Aurore Chabrol

출생 : 1934-03-03, Neuvy-Saint-Sépulchre, Indre, France

참여 작품

Claude Chabrol's Eye
Self
악의 꽃
Script Supervisor
사업가 제라르와 재혼한 안느가 정치판에 뛰어들자, 전쟁 당시 안느의 가족사를 폭로하는 전단이 나돈다. 한편, 아들 프랑수아는 의붓 누이 미셸과 은밀한 사랑을 나누고, 숙모 린은 둘 사이를 알면서도 묵인해준다. 선거운동이 막바지에 이를수록 이 가족의 운명도 잔인한 비극으로 치닫는다.
사기
Script Supervisor
30대의 매력적인 여성 베티는 프랑스 한 지방도시 호텔 카지노에서 세미나 참석차 들른 기업체 간부 샤티용을 유혹한다. 음료수에 몰래 수면제를 타서 샤티용을 잠들게 한 베티는 자기 아버지뻘 되는 동료 빅토르와 함께 그의 지갑을 털어 달아난다. 캠핑카를 타고 프랑스와 인접국들을 누비며 각종 학회 및 세미나장을 방문해 참석자를 대상으로 사기·절도를 일삼는 베티와 빅토르의 다음 무대는 치의학 세미나가 열리는 스위스의 휴양지 실스 마리아. 그러나 베티는 빅토르에게 예고도 없이 범죄조직 자금운송책인 모리스와 함께 그곳에 나타난다. 스위스 은행에서 거액을 인출해 카리브해 서인도제도로 운반하는 중책을 맡은 모리스는 그 과정에 베티를 방패로 활용할 작정인 반면 베티는 그런 모리스의 환심을 산 후 돈 가방을 빼돌릴 작정이다. 당초 계획에 차질이 빚어져 당혹스러운 빅토르는 평소의 활동 반경을 넘어서는 일에 연루되는 것에 겁을 먹지만 결국엔 베티의 뜻을 따르기로 한다. 모리스와 베티는 예정대로 돈 가방을 들고 서인도제도 과들루프 행 비행기를 타고, 빅토르는 신문지로 채운 가방을 들고 기내 화장실에 숨는다. 베티는 실은 자신과 빅토르가 돈 가방을 바꿔치기하여 훔쳐갈 계획을 세웠다고 모리스에게 미리 실토하듯 언질을 준다. 그러나 실제로 화장실에서 접선한 베티와 빅토르는 가방을 바꾸는 시늉만 한다. 베티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은 모리스는 착륙 후 빅토르를 만나자 자신의 가방(돈 가방)과 그가 들고 있던 가방(신문지 가방)을 바꿔 들고 떠난다.
의식
Script Supervisor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의 소피는 상류층인 릴리브르씨 가족을 위해 일하는 가정부다. 이 집의 무능력한 부부와 버릇없는 두 아이를 위해 매일 ‘의식’과 같이 식사를 준비하고 청소를 하며 집안을 돌본다. 그런데 그녀는 자신이 글을 읽지 못한다는 사실을 숨기고 있다. 소피는 정열적이며 세상 물정에 밝은 우체국 직원 잔느와 친구가 되는데, 그녀를 위해 쇼핑 리스트를 읽어주기도 하고 릴리브르 가족에 대한 온갖 이야기들을 들려주기도 한다. 잔느가 자신의 우편물을 훔쳐본다고 의심해 오던 릴리브르씨는, 소피에게 잔느가 4살짜리 소녀에 대한 살인혐의를 받은 적 있으며 나중에 방면되었다는 사실을 얘기해준다. 그렇게 서로의 불신이 쌓여갈 무렵 소피가 글을 읽지 못한다는 사실이 발각되고 항상 부르주아 가족으로부터 무시당한다고 생각했던 소피와 잔느의 분노가 폭발하게 된다.
랑페르
Script Supervisor
폴과 넬리 부부는 경치 좋은 시골에서 호텔을 운영한다. 하지만 폴은 호텔을 살 때 진 빚 때문에 걱정이 크고, 스트레스는 날로 쌓여만 간다. 술과 수면제를 밥 먹듯 하던 폴은 급기야 아내 넬리에게 다른 남자가 있다는 편집증적 망상과 질투에 사로잡힌다. 그리고 폴과 넬리의 관계는 파국으로 치닫는다. 1964년 앙리 조르주 클루조가 시작했지만 완성하지는 못했던 프로젝트를 샤브롤이 가져와 완성시켰다. 폴의 망상과 현실이 끝없이 교차하여 불안과 공포는 증폭된다. 넬리 역의 엠마누엘 베아르가 가진 성녀와 창녀의 얼굴은 위험하리만치 매혹적이다. (2017 영화의 전당 - 클로드 샤브롤 회고전)
Masques
Script Supervisor
In this deadly game of cat and mouse, Roland Wolf is writing a book on the life of game show host Christian Legagneur--or is he?
형사 라바르뎅
Script Supervisor
어느 작은 마을의 해변에서 등에 ‘돼지’라고 쓰인 시체가 발견된다. 시체는 독실한 가톨릭 신자이며, 부유했던 작가 라울 몽스였다. 이 의문투성이 살인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라바르뎅 형사가 마을에 도착한다. 그런데 라바르뎅은 몽스의 부인 엘렌이 20년 동안 본 적이 없었던 자신의 옛 사랑임을 알아차린다. 사건 조사를 시작한 라바르뎅은 괴이한 것들을 발견하고 놀란다. 에서 장 푸아레가 연기했던 라바르뎅 형사가 그대로 다시 등장해 끔찍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2017 영화의 전당 - 클로드 샤브롤 회고전)
형사 라바르뎅
Assistant Director
어느 작은 마을의 해변에서 등에 ‘돼지’라고 쓰인 시체가 발견된다. 시체는 독실한 가톨릭 신자이며, 부유했던 작가 라울 몽스였다. 이 의문투성이 살인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라바르뎅 형사가 마을에 도착한다. 그런데 라바르뎅은 몽스의 부인 엘렌이 20년 동안 본 적이 없었던 자신의 옛 사랑임을 알아차린다. 사건 조사를 시작한 라바르뎅은 괴이한 것들을 발견하고 놀란다. 에서 장 푸아레가 연기했던 라바르뎅 형사가 그대로 다시 등장해 끔찍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2017 영화의 전당 - 클로드 샤브롤 회고전)
닭 초절임
Script Supervisor
마담 꾸노와 아들 루이는 집을 팔라고 종용하는 이웃들에 의해 고통을 받는다. 그 이웃 중 한명은 루이에 의해 죽임을 당하고, 다른 한 명인 모라쏘는 형사 라바댕에 의해 자신의 아내 살인범으로 의심을 받게 된다. 그리고 무서운 진실이 드러나는데...
닭 초절임
Assistant Director
마담 꾸노와 아들 루이는 집을 팔라고 종용하는 이웃들에 의해 고통을 받는다. 그 이웃 중 한명은 루이에 의해 죽임을 당하고, 다른 한 명인 모라쏘는 형사 라바댕에 의해 자신의 아내 살인범으로 의심을 받게 된다. 그리고 무서운 진실이 드러나는데...
Blood Relatives
Continuity
A Montreal police inspector cracks a murder case with clues from the victim's diary.
어두워지기 전에
Script Supervisor
샤를은 친구이자 세계적인 건축가 프랑수아의 아내 로라와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 샤를과 로라는 도착적인 변태 성행위를 즐기는데, 어느 날, 샤를이 너무 흥분한 나머지 로라의 목을 조르고 만다. 샤를은 로라를 그대로 두고 집을 나가는데, 우연히 프랑수아와 마주친다. 한편, 샤를의 불안과 걱정과는 달리 경찰은 사건의 실마리를 풀지 못하는데, 그러나 샤를은 이 상황을 견뎌내기 힘들다. 에드워드 아티야의 범죄소설(1951년작)을 각색하였으며, 샤브롤은 서로에게 속고 속이는 인물들 사이에서 금방이라도 폭발할 듯한 긴장을 자아낸다.
Under Your Hat
Script Supervisor
An illegal gambling den where players can lose millions... and the owners make their fortune.
Anatomy of a Marriage: My Days with Françoise
Script Supervisor
The story of the couple from the very first meeting to break up told from a view of a woman, Francoise. The film shares the same plot with "Jean-Marc ou La vie conjugale", that tells the same story from another perspective.
5시부터 7시까지의 클레오
Script Supervisor
암 진단 결과를 기다리던 가수 클레오는 곧 죽음을 맞이한다는 점괘를 받는다. 불안에 잠긴 클레오는 의사의 최종 진단을 기다리는 동안 끊임없이 파리 곳곳을 배회하기 시작한다. '파리에서 만들어진 가장 아름다운 영화'라는 평가를 받았던 이 영화는 감독인 아녜스 바르다에게 최초로 국제적인 명성을 가져다주었다. 클레오의 모든 행동과 사건들은 실제로 물리적 시간의 흐름에 따라 묘사됨으로써 그녀가 죽음에 대한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는 모습과 그 두려움을 벗어나게 되는 과정이 동시적으로 포착된다. 영화 속에서 점차로 그녀는 자기 자신은 물론이고 죽음과 삶에 대한 새로운 시선과 통찰을 향해 나아가기 때문이다. 바르다는 이 작품에서 관습적인 이야기 전개 대신에 사진적인 것과 영화적인 것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는데, 미와 추는 조우하고 그로테스크함(살아있는 개구리를 먹는 남자)과 사랑스러움(클레오의 공적 이미지)은 병치되며, 빛과 어둠, 인공적인 것과 자연적인 것은 시각적 대조를 이루고, 밝은 뮤지컬 코미디와 비극적 드라마가 서로 엮어 들어감으로써 영화는 전반적으로 대립을 통해서 미묘한 결을 구성해간다.
Back to the Wall
Rich industrialist Jacques Decret learns his wife Gloria is having an affair with a young actor. For revenge, he bombards her with anonymous letters, convincing her that her lover is the culprit while Gloria desperately seeks a way 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