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부인은 왕 대인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그의 바보 아들 원풍과 자신의 딸 소추와 결혼시키려 하지만 소취는 이를 거부한다. 그러던 중 원풍의 아버지 왕 대인은 박쥐 요괴에게 잡혀가 목숨을 잃게 되고 원풍에게 있는 신비한 능력을 알게 된 사람들은 그 힘을 사용하여 박쥐 요괴에게 복수하려 하지만 진정한 사랑이 있어야지만 힘을 사용할 수 있다. 무거운 짐을 지게 된 소취는 원풍의 진심 어린 마음에 차가웠던 마음이 서서히 녹아 내리지만 박쥐 요괴의 습격으로 원풍이 크게 다치고 되고 이런 원풍을 살리고자 소취는 자신의 목숨을 내놓고 바보가 되었지만 또 다시 박쥐요괴의 습격을 당하는데…
2차 세계 대전, 중국의 계속되는 저항을 막기 위해 일본의 고수들이 총출동한다. 그들에게 짓밟힌 자존심과 잃어버린 땅의 평화를 되찾기 위해 소림사에 은둔해 있던 최고의 무술 강호들이 다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살고 싶다면 죽여야만 한다! 목숨을 건 서바이벌이 지금 시작된다!
고대 여우 영혼은 얼음감옥에서 탈출한 뒤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끔찍한 작업을 해야했다. 장군의 고귀한 사랑을 원하는 공주를 해하고 백년동안 얼음벽에 갇혀있다 자유를 찾은 요괴 시아오 페이는 남성을 유혹하여 자신의 아름다움을 지켜줄 사람을 찾는다. 그리고 그들의 심장을 먹는데… 남자는 그녀의 미모에 기꺼이 심장을 내준다. 지하세계의 자유와 현세의 삶을 살지만 이 역시 영원할 수 없는 것. 한편, 어두운 구름이 그녀의 왕국에 드리워졌다. 공주 징(조미)은 예전 자신을 지켜주던 장군을 찾으며 황금마스크 아래 얼굴의 깊은 흉터를 숨기고 도망치지만… 여우요괴와 징 공주가 가져온 운명, 공주의 심장을 위한 배틀이 시작된다.
명나라 시대, 8백년 전 사라진 달마의 유해를 차지하기 위해 전국의 검객들이 한 곳으로 모여든다. 황실의 명으로 달마 유해의 반쪽을 보관하던 지앙(정우성)의 아버지는 달마의 유해를 노리는 암살단에 의해 살해당하게 된다. 아버지의 복수를 꿈꾸며 매일 같이 검술을 연마하며 조용히 살아가던 지앙은 얼굴도 바꾼 체 소박한 우편배달부의 모습으로 살아간다. 정체를 숨긴 체 살아가던 지앙은 같은 마을에서 비단 장사를 하는 ‘정징’(양자경)을 만나 사랑에 빠지고 결혼까지 약속하게 된다. 하지만 정징이 정체 모를 검객으로부터 공격을 받게 되면서 그녀의 정체가 서서히 밝혀지는데… 또 다시 강호의 전쟁에 휘말리게 되는 지앙! 그리고 결전의 순간 이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충격적인 한 사람! 비극의 검의 전쟁은 지금부터 시작된다!
A simple-minded yet happy barber is called upon to act as the emperor's double. Sarcastic mockery and moments of false triumph bring humor to this turn of the century come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