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Jin-hong

참여 작품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Producer
1971년 박정희에 당당히 맞선 정치 신인 대선 후보에서 1980년 전두환 신군부에게 사형 선고를 받은 사형수를 넘어 1997년 헌정사상 최초의 수평적 정권교체를 이루기까지 5차례의 죽음의 고비를 넘기며 독재 정권에 맞서 국민과 함께 싸운 김대중 그의 3전 4기 대권 도전사로 보는 한국 민주화 투쟁과 승리의 감동을 2022년 1월 스크린으로 만난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Director
1971년 박정희에 당당히 맞선 정치 신인 대선 후보에서 1980년 전두환 신군부에게 사형 선고를 받은 사형수를 넘어 1997년 헌정사상 최초의 수평적 정권교체를 이루기까지 5차례의 죽음의 고비를 넘기며 독재 정권에 맞서 국민과 함께 싸운 김대중 그의 3전 4기 대권 도전사로 보는 한국 민주화 투쟁과 승리의 감동을 2022년 1월 스크린으로 만난다!
우키시마호
Director
1945년 8월 22일, 전쟁에서 패배한 일본은 조선인 강제징용자들을 부산항으로 돌려보낸다는 명목 하에 제1호 귀국선 ‘우키시마호’에 조선인 만여명을 태운다. 하지만 부산항에 도착했어야 할 우키시마호는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과 함께 수면 아래로 침몰했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떠올리며 고향으로 돌아오던 8000명의 조선인들이 억울하게 목숨을 잃었다. 이것이, ‘우키시마호 침몰 사건’이다.
위선자들
Director
대한민국의 평범한 여대생이 전국민 앞에 섰다. 대기업 취업을 조건으로 성상납을 강요 받은 그녀는 모든 책임과 원인은 국가에 있다고 판단, 대한민국을 상대로 이에 대한 소송을 제기한다. 전대미문의 국가 상대 소송은 순식간에 나라 전체를 발칵 뒤집고 급기야 공중파 TV 프로그램 [블랙토론]에서는 이를 주제로 생방송을 진행하게 된다. 변호사, 작가, 여배우, 문화 평론가 패널들의 적극적인 책임 공방이 펼쳐지기 시작하며 생방송 토론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 진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사회 지도층들의 이중성과 사회의 부조리에 패널과 사회자의 감정은 점차 격양되고 결국 토론장에는 삿대질과 폭언도 모자라 서로를 겨냥한 폭로가 난무하기 시작하는데…
회초리
Producer
산 맑고, 물 맑은 강원도 철원에서도 가장 깊숙한 곳에 자리잡고 있는 예절학당. 그곳에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학식과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꼬마 훈장 ‘송이’(진지희)가 있다. ‘송이’의 13년 인생에 최대의 위기가 찾아 왔으니, 바로 사회가 포기한 문제적 어른 ‘두열’(안내상)을 바로 잡는 것이다. 12년의 기다림… 그러나 이별의 시간은 빠르기만 합니다! 사실 ‘송이’는 ‘두열’이 12년 전에 잃어버린 딸! 이 비밀을 간직한 ‘송이’는 ‘두열’과 사사건건 부딪히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진심을 보여준다. 뒤늦게 ‘두열’도 ‘송이’가 자신의 딸임을 알게 되지만 그들에게 남은 시간은 너무 짧기만 한데…
여고생 시집가기
Producer
때는 서기 570년경. 평강공주의 열 여섯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궁전안에 모여 있는 평원왕과 왕비 그리고 신하들. 평원왕은 이 자리에서 평강공주에게 시집 갈 의사를 묻고, 평강공주는 어려서 자신이 울 때마다 아버지가 시집 보내겠다던 온달과 결혼할 뜻을 내 비춘다. 이에 평원왕은 오리발을 내밀고, 결국 평강공주는 다시 울음을 터뜨리고 만다. 순간 평강공주의 엄청난 울음소리로 인한 강풍에 궁전 안에 있던 사람은 물론 모든 것이 순식간에 날아가 버린다. 시간은 흘러 1400년후, 가까운 과거. 아무런 이유도 없이 툭하면 눈물을 흘리는 어린 딸 때문에 도사와 무당을 찾은 강씨. 병원에 가 봐도 아무 소용이 없다는 하소연을 늘어놓고, 그 원인을 알고 싶다고 말한다. 갑자기 강씨의 어린 딸에게 ‘너 그렇게 자꾸 울면 바보온달에게 시집 보낸다.’라고 말을 하는 무당. 이 소리에 울음을 뚝 그치는 강씨의 어린 딸. 놀라는 강씨. 다시 무당은 강씨에게 딸의 이름을 묻고, 강씨는 ‘안평강’이라 대답한다. 애도 못 낳고 죽은 평강공주 귀신이 붙었다고 알려준다. 이승에서 반드시 바보 온달을 만나 만으로 열 여섯에 정식으로 혼인을 못하더라도 합방만은 꼭 하고, 1년 안에 애를 낳아야 살 수 있을 것이란 점괘를 알려준다. 그러자 이 말에 화가 난 강씨, 도사와 무당을 죽기 일보직전까지 신나게 두들겨 패고, 어린 평강을 데리고 나와 버리는데.. 비가 오는 등교길의 평강. 학교 옥상 위에서 쇠막대기를 들고 번개에 감전돼 죽으려는 나공주를 보게 되지만, 별 관심도 없이 그냥 지나치는 고구려 고등학교의 얼짱 평강. 친구 혜숙의 최신 정보에 의해 자신이 찾던 온달이 자기 반으로 전학 온다는 사실을 알게 된 평강은 곧 담임선생과 반으로 들어 서는 꽃미남 온달. 방과후, 친구들과 함께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온달을 따라 집에 가는 평강. 과연 그들에게는 어떤 미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