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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시집가기 (2004)

풋내기 열여섯의 발칙한 프로포즈 | 내 팔자에 너 있다... | 절.대.결.혼! 필.승.합.궁! | 절.대.결.혼! 필.승.합.심! | 천년의 스캔들을 품고 태어난 열여섯 그녀

장르 : 코미디, 로맨스

상영시간 : 1시간 43분

연출 : Oh Duk-Hwan

시놉시스

때는 서기 570년경. 평강공주의 열 여섯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궁전안에 모여 있는 평원왕과 왕비 그리고 신하들. 평원왕은 이 자리에서 평강공주에게 시집 갈 의사를 묻고, 평강공주는 어려서 자신이 울 때마다 아버지가 시집 보내겠다던 온달과 결혼할 뜻을 내 비춘다. 이에 평원왕은 오리발을 내밀고, 결국 평강공주는 다시 울음을 터뜨리고 만다. 순간 평강공주의 엄청난 울음소리로 인한 강풍에 궁전 안에 있던 사람은 물론 모든 것이 순식간에 날아가 버린다. 시간은 흘러 1400년후, 가까운 과거. 아무런 이유도 없이 툭하면 눈물을 흘리는 어린 딸 때문에 도사와 무당을 찾은 강씨. 병원에 가 봐도 아무 소용이 없다는 하소연을 늘어놓고, 그 원인을 알고 싶다고 말한다. 갑자기 강씨의 어린 딸에게 ‘너 그렇게 자꾸 울면 바보온달에게 시집 보낸다.’라고 말을 하는 무당. 이 소리에 울음을 뚝 그치는 강씨의 어린 딸. 놀라는 강씨. 다시 무당은 강씨에게 딸의 이름을 묻고, 강씨는 ‘안평강’이라 대답한다. 애도 못 낳고 죽은 평강공주 귀신이 붙었다고 알려준다. 이승에서 반드시 바보 온달을 만나 만으로 열 여섯에 정식으로 혼인을 못하더라도 합방만은 꼭 하고, 1년 안에 애를 낳아야 살 수 있을 것이란 점괘를 알려준다. 그러자 이 말에 화가 난 강씨, 도사와 무당을 죽기 일보직전까지 신나게 두들겨 패고, 어린 평강을 데리고 나와 버리는데.. 비가 오는 등교길의 평강. 학교 옥상 위에서 쇠막대기를 들고 번개에 감전돼 죽으려는 나공주를 보게 되지만, 별 관심도 없이 그냥 지나치는 고구려 고등학교의 얼짱 평강. 친구 혜숙의 최신 정보에 의해 자신이 찾던 온달이 자기 반으로 전학 온다는 사실을 알게 된 평강은 곧 담임선생과 반으로 들어 서는 꽃미남 온달. 방과후, 친구들과 함께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온달을 따라 집에 가는 평강. 과연 그들에게는 어떤 미래가...

출연진

Lim Eun-kyung
Lim Eun-kyung
Pyung-gang
Eun Ji-won
Eun Ji-won
Park On-dal
Shim Yi-young
Shim Yi-young
Jang Yoo-sun
Lim Seong-eon
Lim Seong-eon
Yoo Hye-sook
Lee Eun-mi
Lee Eun-mi
school nurse

제작진

Oh Duk-Hwan
Oh Duk-Hwan
Director
Min Back-Du
Min Back-Du
Writer
Oh Duk-Hwan
Oh Duk-Hwan
Writer
Choi Ki-ho
Choi Ki-ho
Production Design
Kim Jin-hong
Kim Jin-hong
Produc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