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r Kadeřábek

참여 작품

포르노그래퍼
First Assistant Director
체코를 대표하는 사진작가 ‘얀 사우덱’의 작품세계와 그 이면에 숨겨졌던 그의 충격적인 이야기를 스크린에 옮긴 작품. 유태인이라는 이유로 나치 점령 하에서는 아버지와함께 큰 고난을 겪으며 성장한 얀 사우덱. 유태인 수용소에 수감되어 자신의 눈 앞에서 가족들이 죽어 가는 모습을 목격해야 했다. 나치 패망 후 가까스로 고등학교를 졸업한 그는 인쇄소 사진사의 조수로 취직하게 되면서 사진의 세계에 빠져들게 된다. 그 후 모델을 구할 돈이 없자 타고난 입담으로 직업모델이 아닌 주변 사람들을 설득해 무보수로 카메라 앞에 세운 그는 도발적이고 전위적인 누드사진을 연이어 발표하면서 보수적인 체코인들에게 ‘포토그래퍼’가 아닌 ‘포르노그래퍼’로 불리기도 하였다. 영화는 그의 기인과도 같은 기이한 행적들을 따라가며, 놀라운 작품세계와 숨겨졌던 충격적인 일화들을 소개한다.
인 더 섀도우
First Assistant Director
새롭게 들어선 정부 때문에 정국이 혼란스럽던 1953년 체코, 2인조 강도가 금고를 뜯고 보석을 훔쳐가는 사건이 벌어진다. 형사인 하클은 간단한 조사 끝에 유력한 범인을 찾아내지만 과거 아우슈비츠에 있었던 유태인 용의자는 완강히 범행을 부인한다. 그리고 이 사건이 단순한 절도가 아님을 눈치챈 하클은 홀로 진실에 조금씩 다가가기 시작한다.
러닝 스케어드
First Assistant Director
미국 뉴저지주. 이태리 마피아 조직원이자 한집안의 가장으로 2중 생활을 하는 ‘조이’(폴워커)는 어느 날 마약거래 현장에서 돈을 훔치려는 부패 경찰과 일대 총격전을 벌인다. 사건 후 보스 타미는 범행에 사용된 권총을 없애버리라는 명령을 내리지만 조이는 믿을 수 없는 보스에 대한 일종의 대비책으로 은색 크롬을 자신의 지하실에 숨기게 된다. 그러나 지하실에서 조이의 아들과 함게 놀던 옆집 아이 올렉(카메론 브라이트)은 그 총을 훔쳐가고 평소 자신과 친어머니를 괴롭히던 양아버지를 쏘고는 그대로 도망을 친다. 총을 맞은 양아버지는 다름아닌 조이의 조직과 경쟁하고 있는 러시아 마피아. 부패한 경찰 라이델과 이태리 마피아 보스의 아들 토미, 그리고 러시아 마피아단 유고스키 패밀리가 혈안이 되어 올렉을 찾고 자신을 찾는 무리들을 피해 ‘올렉’은 여러 번 죽을 고비를 넘기며 도망친다. 한편, 아무도 몰래 총을 찾기위해 미친듯이 올렉을 찾아다니던 조이는 올렉에게 연민의 정을 느끼게되고 그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지만 결국 두 마피아단에게 덜미를 잡히게되는데…
Non Plus Ultras
Assistant Director
NON PLUS ULTRAS is a comedy with a social subtext. It takes a satirical look at a short stretch in the life of five "fans" of one Prague football club who belong to the hardcore supporters - ultras or hooligans. The gang members' lives revolve around football. They revere their "world-famous" English counterparts and uncritically take them as their role models. The undeclared leader of the gang is Bejcak (played by David Novotny), a charismatic young man of around 30 years old with natural authority. He is not stupid; he likes to use foreign words, but always in a slightly unsuitable context. The oldest member of the gang is the lonely forty-year-old Tycka (Vladimir Dlouhy), whom Bejcak took under the gang's wing. Tycka is much older than the others. The stuttering youth Pejsek (Karel Zima) is a fanatic lover of all things "English". He is seconded by the none-too-bright Potapec (Michal Novotny) and the agile, wiry Vocko (Matej Hadek), who is constantly devising new loutish exploi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