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술에 찌든 채 출근하는 뉴욕 경찰 ‘잭 모슬리(브루스 윌리스)’의 모습은 동료들에겐 이미 낯선 모습이 아니다. 한때는 잘나가던 경찰이기도 했지만 그건 잊혀진 과거일 뿐 경찰서 내에서 그의 존재감은 가치를 상실한지 오래다. 그런 그에게 어느 날 아침, 법정에 증인으로 채택된 죄수 ‘에디 벙커(모스 데프)’의 법원까지의 호송 책임 임무가 주어진다. ‘에디’와 함께 경찰서를 출발한 ‘잭’은 뒷좌석에서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 떠들어대는 ‘에디’가 성가시기만 하다. 하지만 16블록까지만 가면 오늘의 일과를 마무리할 수 있다는 생각에 묵묵히 운전만 하는 ‘잭’. 그러나 그런 그의 기대도 잠시. ‘잭’과 ‘에디’ 앞에 나타난 과한들의 갑작스런 습격으로 러시아워의 뉴욕 시내는 일순간 아수라장으로 변하고 ‘에디’와 함께 구사일생으로 탈출한 ‘잭’은 자신이 이미 증인의 살해범으로 지명수배된 사실과 별볼일 없는 사건의 증인으로 생각했던 죄수 ‘에디’가 경찰 내부 조직의 비리를 폭로할 결정적인 증인이었던 것을 알게 되면서 그의 간단할 것만 같았던 임무는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게 되는데...
백전백승 천하무적인 미해병의 영웅 페인 소령. 그러나 아메리카에 평화가 오고, 더 이상 싸울 곳이 없게 되자 그는 군대에서 일자리를 잃게 된다. 연극무대에도 서보고 일상 생활에 적응하려고 애써 보지만 결코 아무래도 적응할 수가 없는 페인. 마침내 그는 과거의 군대 경력을 살려 매디슨 학교의 소년 학군단을 맡는다. 그러나 그가 맡은 새로운 부하들은 오줌싸개, 똥보, 약골, 뺀질이 등 하나 같이 말썽꾸러기에 좀 덜떨어진 소년들뿐이다. 군대식 초강력 훈련으로 소년들을 개조하려는 페인과 눈치를 살피며 그를 골탕먹이려는 소년들, 처음 본 순간부터 으르렁거리던 이들 사이에선 하루도 사고가 끊이지 않는다. 그러던 중 학군단 대항 군사 훈련대회가 열리고 페인 소령이 이끄는 말썽꾸러기 악동부대는 대회에 참가하게 되는데...
베트남 전쟁이 끝날 무렵, 전쟁포로로 잡혀있던 맥 베인(McBain: 크리스토퍼 월큰 분)은 살해당하기 직전 7명의 유격대원에 의해 베트남 북부의 정글에서 구출된다. 생명의 은인에 대한 감사를 어떻게 표시해야 좋을지 몰라 당황하는 맥 베인에게, 유격대의 대장인 산토스(Santos: 칙 베네라 분)가 묘한 방법을 제시한다. 백달러짜리 지폐 한장을 둘로 찢어 맥 베인에게 준 후, 만약 언제든 다른 반쪽의 지폐가 당신께 전달될 경우 나를 도와 주시오!라고 말했다. 18년 후, 산토스는 마약밀매자들과 부폐한 정치인들을 체포하려다 콜롬비아에서 살해당하고 만다. 산토스의 여동생 크리스티나(Christina: 마리아 콘치나 알론소 분)는 반쪽짜리 지폐를 들고 맥베인의 도움을 구하기위해 뉴욕으로 간다. 마침내 맥 베인과 월남전 시절 유격 대원이었던 4명의 전우들은 크리스티나를 돕기위해 콜롬비아로 간다. 5인의 특공대는 장렬한 전투끝에 부패한 악의 조직과 마약밀매 집단을 쳐부순다.
믹 크로커다일 던디(폴 호건)는 뉴욕의 신문기자 수 찰톤(린다 코즈로브스키)과 결혼해 즐거운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날 수는 괴한에게 납치를 당한다. 마약업자에게 납치당한 수는 사진이 든 편지를 갖고 오라는 전화를 한다. 마약 단속반의 수사망이 수의 집까지 미치자 믹은 수의 안전을 위해 경찰을 따돌린 채 수를 구출하러 나선다.
A film adaptation of a book written in 1963. It tells the true story of Wilkerson's first five years in New York City, where he ministered to disillusioned youth, encouraging them to turn away from the drugs and gang violence they were involved w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