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ector of Photography
요코는 동일본대지진을 취재해서 쓴 소설로 명성을 얻은 소설가이지만 지금은 소설을 쓰지 못하고 있다. 남편은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을 만들지만 아직 제대로 인정받은 적이 없는 감독 지망생이고 가족의 생계는 요코가 책임을 지고 있다. 요양원에 취직한 요코는 그곳에서 인간의 존엄성을 위협받는 노인과 장애인을 목격한다. 모두가 외면하고 숨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있는 곳. 그곳에서 요코는 충격적인 일들을 경험한다.
Cinematography
7 years ago, Yoichi died in a traffic accident. His wife Ryoko did not receive compensation from her husband's death. She has since raised her son Junpei by herself. Junpei is now a middle school student. Ryoko also cares for her father-in-law, who lives in a nursing home and she also runs a cafe. Her care is in a difficult situation due to Covid-19, while Junpei experiences bullying at school.
Director of Photography
집으로 가는 막차를 놓친 스물한 살 대학생 `무기`와 `키`는 첫차를 기다리며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된다. 좋아하는 책부터 영화, 신고 있는 신발까지 모든 게 꼭 닮은 두 사람은 수줍은 고백과 함께 연애를 시작하고 매일매일 행복한 시간을 쌓아간다. 하지만 대학 졸업과 함께 취업 준비에 나선 두 사람은 점점 서로에게 소원해지고 꿈과 현실 사이의 거리 만큼 마음의 거리도 멀어지기 시작하는데...
Director of Photography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누구에게도 필요하지 않고 존재 자체를 무시당하고 있던 남자. 누구에게서도 이름조차 기억될 것 없는 그 남자에게 "미쓰이 군" 으로 이름을 불렸다. 단 한명의 여자가 있었다. 학창 시절 감미로운 기억으로부터 11년의 시간이 흘렀고, 남자는 여자와의 재회를 꿈꾸지만 남자의 눈앞에 나타난 그녀는 딴 사람처럼 변했다. 그녀에게 무슨 일이 생긴걸까? 남자의 순수한 마음은 폭주하고 그녀의 집에 잠입. 침대 밑으로 숨어 숨을 죽이고 그녀의 감시를 시작한다.
Director of Photography
부족한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 낮에는 간호사, 밤에는 술집에서 일하는 ‘미카’. 일용노동직으로 일하며 넉넉하지 않은 삶을 살지만 막연한 희망을 꿈꾸는 ‘신지’. 이들은 화려함과 고독함이 한 데 섞인 도쿄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서로를 이해하는 진정한 사랑은 없을 것 같던 도쿄의 밤하늘 아래, 방황하던 두 사람은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며 삶에 대한 희망을 함께 품기 시작한다.
Director of Photography
Takuji Kameoka is a 37-year-old bachelor whose occupation is a “miscellaneous actor”. His only interest is drinking. One day he falls in love and his boring life begins to change. The film is based on the book “Actor, Takuji Kameoka” by Akito Inui, a five-time nominee for Japan’s most prestigious literary prize, the Akutagawa Prize. Satoko Yokohama, a much-admired up-and-coming newcomer, directs the film and we can immediately tell that she is a special talent, with a unique understanding that flows through to her actors and cr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