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selyne Brunet

참여 작품

80년대 갤러리
La coiffeuse #1
헤어살롱에서 일하는 세 명의 젊은 아가씨, 릴리와 마도 그리고 파스칼은 모두 길 건너편 옷가게 주인의 아들인 로비를 좋아한다. 릴리는 헤어살롱의 매니저인데 살롱 주인의 정부이기도 하다. 마도는 순진하고 귀여운 아가씨이며 파스칼은 아주 똑똑하지만 비관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있다. 로비의 아버지는 그에게, 똑똑하면서 야무진 릴리와 가까이 지내라고 얘기하지만 로비는 마도에게 갑작스럽게 청혼하는데...
서브웨이
La Punk
엘레나는 부자 남편을 만나 화려하지만 권태롭게 살아가고 있는 젊은 부인이다. 어느 날, 그녀는 자신의 짐을 들어준 계기로 이방인 같은 남자 프레드를 알게 된다. 사회의 모든 속박과 가식을 거부하는 자유로운 영혼 프레드는 엘레나의 생일 파티에 초대된다. 하지만 프레드는 마치 자신의 자유로움을 증명이라도 하듯 엘레나의 집에 있던 금고를 폭파시켜 버린다. 설상가상으로 그런 그의 모습에 반해버린 헬레나! 이제 파리의 미로 같은 지하철에서 경찰과 프레드, 그리고 엘레나와 그녀의 남편이 추격전을 벌인다. 과연 비상을 꿈꾸던 프레드의 탈출 시도는 성공하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