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is 1965, a time of rapid economic growth for Japan and also a time when the people called Sanka, a nomadic band of outcasts, were fading away. Having arrived at his father’s countryside estate from Tokyo to focus on preparing for his high school entrance exam, a lonely 15-year-old named Norio (Rairu Sugita) encounters three Sanka, first teenage Hana (Naru Komukai), then her father Shozo (Kiyohiko Shibukawa) and her grandmother. Taken under their wing and drawn to their simple and rugged lifestyle, Norio begins to spend his summer days fishing in the rivers and catching snakes in the bush for food. He also witnesses how they are discriminated against by people like his authoritarian father who rejects their illogical lifestyle. With bad blood already existing between Norio and his father, and a hopeless desire to become one with the Sanka, Norio is forced to confront the cruel reality of his age.
Yukina, who works as a call girl in the burbs just north of Tokyo, was sexually abused by her stepfather. Her younger stepbrother Minoru was also abused, but meanwhile he harbors feelings for her. He gets suspicious about her line of work after finding her call girl business card, but he also worries that he'll become the target of bullying at school.
천천히 멀어질수록 조금씩 가까워지는 우리의 이별이 시작되었다. 아버지의 70번째 생일날, 두 딸 ‘마리’와 ‘후미’를 불러 모은 어머니는 아버지가 치매에 걸렸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한다. ‘후미’네 가족은 서서히 기억을 잃어가는 아버지와 헤어짐을 준비하며 자신의 아픔과 서로의 상처를 조금씩 보듬어가기 시작하는데… 올봄, 당신에게 전하는 특별한 작별 인사 “조금씩, 천천히 안녕”
40살 불혹의 나이를 앞둔 3명의 동창생이 다시 고향에 가까이 모여 지내게 되고, 여전히 인생의 쓴맛을 맛보며 팍팍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인다는 스토리. SM AP 탈퇴 이후 간만에 본 이나가키 고로 주연. 가업을 물려받아 숯을 만드는 고된 일을 하는 타카무라(이나 가키 고로)는 무뚝뚝한 성미로 묵묵하게 일만하는 가장. 아들이 왕따 문제를 겪으며 힘들어하는 걸 알면서 도 뻣뻣하게 마음을 몰라주는 통에 사이가 나빠져있다. 자위대를 돌연 관두고 수년만에 귀향한 나카야마 (하세가와 히로키)는 마찬가지로 무뚝뚝한 성미의 사나이. 자위대 시절의 무거운 마음의 짐을 안고 있다. 그런 두사람의 관계를 이어붙이고 어떻게든 유연하게 사이를 끌고가려는 것이 노총각 이와이(시부카와 키요 히코). 40살이 먹도록 서투르게 인생을 살아가는 세 남자의 이야기가 헛헛하고 쓸쓸하게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