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ran Leicher

Yoran Leicher

출생 : 2005-01-01,

프로필 사진

Yoran Leicher

참여 작품

12 Tage Sommer
Felix
The Space Between The Lines
Jonas
Emmi would like to cancel her subscription to "Like" magazine via e-mail. But due to a typo, her messages land in Leo Leike’s inbox. When Emmi repeatedly sends mails to the wrong address, Leo decides to inform her of her mistake. This marks the beginning of an extraordinary e-mail exchange, which can only be held between two strangers. Treading the fine line between complete strangeness and noncommittal intimacy, the two are soon sharing their innermost secrets and longings – until they need to face the unavoidable question: Will their feelings, sent and received virtually, survive the test of a real-life encounter? And what will happen if they do?
멀리 있어도
Ben
12살 벤은 축구팀에서 공격수로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때 유일하게 위안을 받는다. 하지만 마을에 갈탄을 채굴하는 거대한 광산 회사가 들어오게 되고, 어쩔 수 없이 가족과 함께 살던 마을을 떠나게 된다. 새로 간 학교에서도 벤은 아웃사이더로 낙인 찍히고 만다. 같은 반에 전학 온 시리아 난민 소년 타리크도 벤과 마찬가지로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지만, 그 사실마저도 벤에게는 전혀 위로가 되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벤은 축구 연습이 끝나고 난 후 매일 혼자 기차역에 앉아있는 타리크를 발견한다. (2020년 제15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기왕의 정치적, 인종적 갈등에 주목한 난민 영화라기보다 좀 더 거시적으로, 인간의 이기심에 의해 사라지는 모든 것들에 대한 연민을 그려낸다. 독일이 2022년까지 원자력 발전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후, 에너지 비축을 위해 석탄 개발 사업으로 전환한다고 선포한 시점부터 현재까지가 영화의 배경으로, 전 지구적 문제인 기후위기와도 맥이 닿아있는 작품이다. 사회적 문제와 주인공 벤의 개인적 성장 스토리가 촘촘히 연결되어 있어 그 연결망을 파악하는 해보는 것도 관람 포인트 중 하나. (2020년 제15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장슬기)
릴리와 동물 친구들
Ben
11살 릴리는 동물과 이야기를 할 수 있는데, 이건 릴리의 부모님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모르는 비밀이다. 그 특별한 능력이 과거에 이런저런 문제를 일으켜 가족이 이사를 다녀야 했기 때문이다. 새 집에 도착하면서 자기 자신에게 이 비밀을 꼭 지키기로 다짐하던 찰나, 못된 동물 도둑이 아기 코끼리 로니를 지역 동물원에서 납치했다는 것을 알게 된 릴리는 새 친구인 제스와 함께 로니와 다른 동물들을 구하기 위한 모험길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