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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middle of the Joseon times, Song-do's gisaeng Jin-yi was skilled in painting and caligraphy. Unlike other gisaengs, she was also intelligent and well educated enough to be called the best out of the Best Three. Byeok Gye-soo is is a scholar who comes down from Hanyang to attend a ball. Unlike his rowdy friends, he has integrity and loves to be around nature. He hears about Jin-yi and his friends get him caught up in a bet that he won't be seduced by 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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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업을 하는 문자는 밤일도 잘 못하는 별 볼일 없는 셔터맨 남편 상인과 따분한 결혼생활을 보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문자네 집에 예전에 잘 나가던 에로 여배우 연희가 입주하게 되고, 상인은 연희를 보고 묘한 설레임에 들뜨게 된다. 사실 상인은 연희가 주연을 한 '욕망의 늪'이라는 에로 영화의 광팬 이었던 것. 연희는 집주인인 상인에게 이것저것 수리를 부탁하면서 둘 사이는 점차 가까워진다. 그러던 와중 상인은 문자가 자신의 절친한 친구인 동석과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옆집 여자 연희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전 매니저를 목격하게 된다. 서로의 아픔을 나누며 옆집 여자 연희와 상인은 점점 더 가까워지게 되고, 상인은 옆집 여자 연희와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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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n-woo is a 24-year-old youth working at the post office in a small town. She's in the golden age of her days, except she has an innocent and introverted personality, and she's far from the usual storm and gale of life. She's hasn't even tried drinking yet, let alone coffee and those around her consider her still young. However, she's completely different from her family. She has an irresponsible father, an impossible brother, a shameless grandfather and a very young brother. All they ever care about is...women. Her father is already head over heels for a woman from out of town and her brother is also after the girl working at the coffee shop. Her grandfather, who's after a granny at the nursing home and her youngest brother whose heart is out to the teacher, are nothing compared to her father and brother. The only person who deserves to be called the breadwinner of the family is her mother who runs a sal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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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뜨겁게!더 HOT하게! 그래도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 혈기 왕성한 펜싱 선수인 민수(김태한)는 세계랭킹에 오를 정도의 타고난 실력과 훤칠한 외모로 주변에 여자가 끊이질 않는다. 그런 민수의 유치원 시절부터의 단짝 애인인 지예(서리슬)는 민수와 뜨거운 커플 사이이지만, 시도 때도 없이 밝히고 섹스만 요구하는 민수에게 점점 혐오스러움을 느낀다. 인기 많고 잘나가는 민수에 비해 매번 실력부족을 탓하며 번번히 남자파트너를 구해야만 하는 지예는 어느 날 새 파트너인 동준을 만나게 되고 이전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감정을 느낀다. 한편, 결별선고를 받은 민수는 뒤늦게 지예를 향한 진실한 사랑을 확인하고 지예를 되찾으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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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귄 지 6개월 된 여자친구 민애와 아직까지 육체적인 관계를 가져본 적 없는 성수는 그녀와의 만남이 늘 흥분된다. 그러던 어느 날, 민애를 설득해 장미여관으로 끌어들이는데 성공한 성수. 샤워를 하기 위해 들어간 욕실에서 작은 구멍을 발견하게 되고 그 구멍을 통해 옆방을 우연히 엿보게 되고, 거기서 남녀의 성행위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호기심이 발동한 성수는 더욱 숨죽여 그 장면을 엿보던 중 여자 연예인 사라가 거물급 정치인에게 성 상납을 하는 현장임을 알고 충격을 받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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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녀석과의 재회.. 그리고 시작된 나의 스캔들.. 중학교 시절 교생과 학생의 인연으로 만난, 선아와 현우. 첫사랑 선아에 대한 현우의 그리움은 고등학교까지 이어지고 이들은 조금 더 성숙해진 상태로 해후를 하게 된다. 열아홉 살의 푸릇한 고등학생과 스물일곱 살의 미술교사로 재회한 선아와 현우…… 중학교 시절 그 조그맣고 귀엽기만 하던 작은 아이 현우는 어느 새 훌쩍 커버린 한 남자로 선아에게 다가간다. 선아는 자꾸만 끌리는 현우에게 향한 마음을 다스리려 애쓰지만 막무가내로 다가오는 현우로 인해 갈등하는 선아와 생애 처음으로 찾아온 사랑 앞에 무서울 것도 두려울 것도 없는 현우. 그리고 그렇게 시작된 그들의 사랑…… 막무가내로 다가오는 현우를 바라보는 선아는 현실과 사랑 앞에서 갈등을 하게 되는데, 그런 선생님을 바라보는 현우는 무서울 것도 두려울 것도 없다. 현우와 선아는 결국 그들에게 그어진 선을 넘게 되는데…… 주체할 수 없는 사랑... 그리고 그들 앞에 놓인 현실... 연인으로써 행복한 한 때를 보내는 선아와 현우. 현우는 그들의 사랑 앞에 놓인 모든 장애물을 극복하고자 한다. 그러나 그 장애물은 다름아닌 자신을 위해 많은 것을 희생했던 사촌 형 인준. 이성과 감정, 현실과 사랑, 인준과 현우 사이에서 갈등하는 선아. 그리고 그녀의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