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exandr Khramtsov

참여 작품

몬스터 신부: 101번째 프로포즈
Production Design
300년 동안 전세계 공주 100명에게 프로포즈하지만 모두 거절 당해 실의에 빠진 몬스터 백작, 드라이본. 일주일 내로 신붓감을 찾지 못하면 끔찍한 지옥의 마녀 ‘마라’와 결혼해야만 한다. 게다가 자신의 영원한 생명이 담긴 마법 바늘마저 도둑맞아 영혼이 사라질 위기에 처한다. 드라이본은 좁쌀 왕국 렌틸왕의 음모로 바늘을 되찾기 위해 겁나큰 왕국의 바바라공주를 납치하지만 공주를 본 순간 한눈에 사랑에 빠지는데… 과연 몬스터 백작은 무사히 마법 바늘을 되찾고 101번째 프로포즈에 성공할 수 있을까?
The Nose or Conspiracy of Mavericks
Graphic Designer
An exploration of 20th century Russia, following the fusing of the Party and the state after the Russian Civil War, which opened the doors to corruption, resulting in the exiling of the left and right opposition. Described using a combination of historical settings, biographies and masterpieces from Russian avant-garde artists, composers and writers from this period in history.
스페이스 독
Production Design
러시아에서 비행기를 타고 미국의 백악관에 한마리 강아지가 선물로 보내진다. 한쪽 눈에 얼룩이 있는 귀여운 강아지 ‘푸쇽’은 새로운 나라에서 처음 만난 동물 친구들한테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것은 놀랍게도 우주를 비행하고 돌아온 ‘스페이스 독’에 대한 이야기였다. ‘푸쇽’의 엄마 ‘벨카’는 서커스단의 스타로서 한참 인기를 누리던 중 로켓을 타는 공연 도중 사고가 발생하여 낯선 곳으로 날아가 버린다. 처음 보는 거리에 불시착한 ‘벨카’는 거리에서 새로운 친구들, 떠돌이 강아지 ‘스트렐카’와 말 많은 생쥐 ‘레니’를 만난다. 길거리에서 먹을 것을 구하던 셋은 그만 험악하게 생긴 사람들한테 잡혀 더 낯설고 먼 곳으로 보내진다. 이들이 도착한 곳에는 그들과 마찬가지로 길거리에서 잡혀온 수많은 강아지와 생쥐들, 그리고 여러 동물들이 있었다. 이곳은 바로 우주선을 타기 위해 훈련을 받는 곳이었다. 최고의 강아지 둘과 생쥐들을 선발하여 ‘스푸트니크 5호’에 탑승하게 되고, ‘벨카’와 ‘스트렐카’ 그리고 ‘레니’는 피나는 훈련 끝에 우주선에 탑승할 주인공 선발된다. 이들은 과연 무사히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을까? 긴장되는 순간 인류의 역사를 바꿀 위대한 우주 비행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