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Mi-rye

출생 : 1964-08-27,

참여 작품

열 개의 우물
Director
1980년대 인천의 빈민지역에서 선택의 여지없이 먹고 살아야 했던 여성들과 일하는 그녀들의 아이를 돌보기 위해 그곳으로 들어간 여성들이 있었다. 김현숙은 당시에 만났던 이들 중 여러 명의 여성들을 나에게 연결시켜주었다. 나는 제일 먼저 욕 잘하고 엉덩이가 커서 졸졸 따라다녔다는 안순애를 찾아간다.
동아시아반일무장전선
Director
1974년 8월 30일 도쿄 중심에 있는 미쓰비시중공업 빌딩에서 시한폭탄이 폭발했다. 연달아서 일제 침략 기업에 대한 폭파공격이 이어졌고, 이 범인은 성명서를 통해 자신이 동아시아반일무장전선이라고 밝혔다. 1975년 5월, 이들은 일제히 체포되었다. 그로부터 40여년이 지났고, 나는 이들의 흔적을 쫓아 일본으로 갔다. ‘운해 속으로 사라지는 낙오병’을 쫒아서….
산다
Director
‘평생직장’이라는 말을 듣고 자란 나는 그 말이 이제는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는 것을 안다. 자신의 몸으로 노동을 해야만 삶을 유지하고 살아갈 수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 지극히 불안정한 노동의 시대라고 말하는 지금, 그렇다면 안정적이라고 하는 정규직은 정말 안녕한 것인가? 나는 정규직들, 특히 8,90년대 노동자 대투쟁의 경험이 있는 중년의 정규직 노동자들이 궁금해졌고, 몇몇 대기업과 대공장에서 일하는 분들의 인터뷰를 하기 시작했다.
외박
Editor
2007년 6월 30일 밤, 대형마트 홈에버에서 일하던 500여명의 여성노동자들은 상암 월드컵 홈에버 매장 계산대를 점거했다. 2007년 7월1일은 기간제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비정규직 보호법안이 시행되는 첫날이었다. 이 법안을 회피하기 위한 사측의 무자비한 계약해지와 비인간적인 차별에 대한 그녀들의 분노. 하지만 예정된 1박2일의 매장점거는 510일간의 긴 파업으로 이어졌다.
외박
Cinematography
2007년 6월 30일 밤, 대형마트 홈에버에서 일하던 500여명의 여성노동자들은 상암 월드컵 홈에버 매장 계산대를 점거했다. 2007년 7월1일은 기간제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비정규직 보호법안이 시행되는 첫날이었다. 이 법안을 회피하기 위한 사측의 무자비한 계약해지와 비인간적인 차별에 대한 그녀들의 분노. 하지만 예정된 1박2일의 매장점거는 510일간의 긴 파업으로 이어졌다.
외박
Producer
2007년 6월 30일 밤, 대형마트 홈에버에서 일하던 500여명의 여성노동자들은 상암 월드컵 홈에버 매장 계산대를 점거했다. 2007년 7월1일은 기간제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비정규직 보호법안이 시행되는 첫날이었다. 이 법안을 회피하기 위한 사측의 무자비한 계약해지와 비인간적인 차별에 대한 그녀들의 분노. 하지만 예정된 1박2일의 매장점거는 510일간의 긴 파업으로 이어졌다.
외박
Director
2007년 6월 30일 밤, 대형마트 홈에버에서 일하던 500여명의 여성노동자들은 상암 월드컵 홈에버 매장 계산대를 점거했다. 2007년 7월1일은 기간제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비정규직 보호법안이 시행되는 첫날이었다. 이 법안을 회피하기 위한 사측의 무자비한 계약해지와 비인간적인 차별에 대한 그녀들의 분노. 하지만 예정된 1박2일의 매장점거는 510일간의 긴 파업으로 이어졌다.
노가다
Producer
“노가다”는 한국이나 일본 사회 속에서 밑바닥 계층을 형성하고 있다. 일제시대 시작된 한국의 건설산업 구조는 아직도 뿌리깊게 남아 있다. 건설 대자본의 정경유착과 비자금, 불법 다단계 하도급, 불법 용역회사들, 이러한 하청구조가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을 일용직으로 사용하고 있다. 나는 같은 자본주의 속에서 공통의 어려움에 처해 있는 한국과 일본의 “노가다”에 대한 현재와 미래에 대한 희망찾기를 해보고자 한다.
노가다
Cinematography
“노가다”는 한국이나 일본 사회 속에서 밑바닥 계층을 형성하고 있다. 일제시대 시작된 한국의 건설산업 구조는 아직도 뿌리깊게 남아 있다. 건설 대자본의 정경유착과 비자금, 불법 다단계 하도급, 불법 용역회사들, 이러한 하청구조가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을 일용직으로 사용하고 있다. 나는 같은 자본주의 속에서 공통의 어려움에 처해 있는 한국과 일본의 “노가다”에 대한 현재와 미래에 대한 희망찾기를 해보고자 한다.
노가다
Director
“노가다”는 한국이나 일본 사회 속에서 밑바닥 계층을 형성하고 있다. 일제시대 시작된 한국의 건설산업 구조는 아직도 뿌리깊게 남아 있다. 건설 대자본의 정경유착과 비자금, 불법 다단계 하도급, 불법 용역회사들, 이러한 하청구조가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을 일용직으로 사용하고 있다. 나는 같은 자본주의 속에서 공통의 어려움에 처해 있는 한국과 일본의 “노가다”에 대한 현재와 미래에 대한 희망찾기를 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