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koro's Mother (voice)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마음 둘 곳 없이 외로운 시간을 보내던 ‘코코로’. 어느 날, 방 안의 거울이 갑자기 빛나기 시작하고, ‘코코로’는 홀린 듯 거울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되는데… 거울 속 세상은 바다 위에 떠있는 신비로운 성이었고, 그곳에서 처음 보는 여섯 명의 친구들과 늑대 가면을 쓴 정체불명의 소녀 ‘늑대님’을 만나게 된다. “성에 숨겨진 열쇠를 찾으면, 원하는 소원을 한 가지 들어주지” 열쇠를 찾으며 조금씩 가까워진 ‘코코로’와 친구들은 뭔가 수상한 점을 하나씩 발견하게 되는데… 모든 수수께끼가 풀리는 순간 상상을 초월하는 기적이 펼쳐진다!
Miyako
대학에서 철학을 가르치는 타카나시 유지(하세가와 히로키)는 수영을 못한다. 물에 얼굴을 담구는 것부터가 두렵다. 억지이론을 고집하며 인생의 대부분에서 물을 피해온 유지는 어느 날 엉뚱한 일로 인해 수영교실을 찾는다. 방문한 수영장의 접수처에서 강력하게 입회를 권유해 온 것이 열혈 수영 코치·우스하라 시즈카(아야세 하루카)였다.
Misako Ichikawa
Yasuo (Hiroshi Abe) grew up as an orphan. He married a woman he loved and they had a son Akira (later played by Takumi Kitamura). Yasuo's life seemed great at the time, but his life totally changed after his wife died in accident. Since that time, Yasuo, who never experienced parents' love himself, has to raise his son Akira alone.
Writer
Midori Nakane
어느 날 경찰에 접수된 익명의 밀고장. 그것은, 며칠전에 도내 맨션의 한 방에서 일어난 불가해한 살인 사건의 범인이 12월 31일에 호텔 코르테시아 도쿄에서 개최되는 섣달 카운트다운 파티, 통칭 「매스커레이드 나이트」에 나타난다는 것이었다. 섣달 그믐날 당일, 수사 본부에 호출된 경시청 수사 1과 전대미문의 형사 닛타 고스케(기무라 타쿠야)는 이전의 사건처럼 잠입 수사를 위해 호텔의 프런트 클락으로서 일하는 하메에게. 우수하지만 너무 진지한 호텔맨 야마기시 나오미(나가사와 마사미)와 사건 해결을 담당하지만, 파티 참석자는 500명. 전원 가장해, 그 본모습을 가면으로 가리고 있다. 정체 불명의 수상한 사람이 호텔을 방문하는 상황에, 두 사람은 약간의 단서조차 잡지 못하고 있었다.... 시시각각 다가오는 시간제한. 계속 증가하는 용의자. 범인의 목적은? 밀고자란? 남겨진 얼마 안 되는 시간에, 닛타와 야마기시는 얼굴도 모습도 모르는 살인범의 「가면」에 가려진 「진실」에 도달할 수 있는 것인가?
Bottle Mail
An omnibus film consisting of 4 short films and a documentary related to COVID-19.
Writer
FBI로 파견 간 주인공이 12년 만에 시효관리과로 돌아와 시효 사건을 취미로 해결하는 코미디 미스터리 드라마
Midori (voice)
생일 전날, 평소 자신감이 없는 아카네 앞에 갑자기 나타난 수수께끼의 대연금술사와 그의 제자인 작은 꼬마 인간. 자신들의 세계를 구해달라며 아카네를 억지로 데려온 곳은 행복의 색으로 가득한 원더랜드였다! 시공간을 다루는 거미, 동그랗고 복슬복슬한 양, 거대한 새와 물고기, 그리고 아카네 일행과 다를 게 없는 우리와 똑같이 생긴 사람들이 살고 있는 이 세계는 색을 잃어 위기에 처한 상태다. 아카네는 자유분방한 치이 고모와 함께 일생일대의 감동이 담긴 모험을 시작하는데….
Maki Sugawara
1983년 출간된 만화가 마야 미네오의 인기작 '날아라! 사이타마'를 원작으로 한다.
Female Doctor
절대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록 스타의 신(아베 사다오)은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안고 있었다.
그것은 그의 목소리가 ‘성대 도핑’이라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는 것. 그러나 그의 목은 부작용으로 한계의 직전까지 다다르게 되고 목소리가 나오지 않게 될 것이라는 공포에 떨고 있었다.
어느 날 신은 목소리가 작은 거리의 음악가의 후우카(요시오카 리호)와 만나게 되는데..
Shino
과거 상사의 비리를 고발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번에서 추방된 신베이. 18년 만에 귀향하게 된다. 번을 추방된 뒤에도 동행한 아내 시노가 병으로 쓰러져, 죽음을 맞이하면서 마지막 소원으로 남편에게 남긴 말 때문. "고향으로 돌아가고, 사카키바라 우네메 님을 도왔드렸으면 좋겠어". 두 사람은 과거 시노를 둘러싼 연적이며 신베이의 번 추방과 관련된 큰 인연을 가지고 있었는데....
Miwa (segment "Funky")
Six Stories based on Six Songs.
Mother (voice)
엄마와 아빠, 그리고 사랑스러운 강아지 ‘윳코’, 너무너무 좋아하는 기차 장난감들이 있는 나만을 위한 놀이방과 작은 정원. 세상 행복한 삶을 살고 있던 네 살 ‘쿤’에게, 첫 눈이 오던 날 동생 ‘미라이’가 찾아온다! 여동생과의 첫 만남, 신비로운 순간도 잠시… 부모님의 관심은 온통 ‘미라이’에게 향하고, ‘쿤’은 인생 최초 위기감(!)과 설움을 느끼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쿤’에게 미래에서 온 소녀 ‘미라이’가 찾아오게 되는데! ‘쿤’의 작은 정원에서 아주 특별한 여행이 시작된다!
Instructor
어떤 것에도 흥미가 없이 적당히 살고 있는 대학생 사토 키요타카(노무라 슈헤이)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운전면허를 취득하려고 한다.
어느 날, 키요타카는 무면허로 운전을 하는 토도로키(카쿠 켄토)에게 치여 그대로 차에 끌려가게 된다.
도착한 곳은 비공인 교습소. 그 곳에서 키요타카와 토도로키가 고등학교 동급생이었다는 것이 밝혀지게 된다.
두 사람은 개성이 특이한 사람들만 모인 교습소에서 한 여름을 보내게 된다.
Tsurusato Hana
Azumi Murota
Takuji Kameoka is a 37-year-old bachelor whose occupation is a “miscellaneous actor”. His only interest is drinking. One day he falls in love and his boring life begins to change. The film is based on the book “Actor, Takuji Kameoka” by Akito Inui, a five-time nominee for Japan’s most prestigious literary prize, the Akutagawa Prize. Satoko Yokohama, a much-admired up-and-coming newcomer, directs the film and we can immediately tell that she is a special talent, with a unique understanding that flows through to her actors and crew.
Sumire
그래스호퍼는 140만부가 팔린 소설 그래스호퍼를 원작을 기반으로 만든 영화. 시부야의 할로윈데이의 어느날 자동차를 이용한 무차별 살인사건이 발생하였고 그 사건으로 약혼자를 잃은 스즈키는 이 사건에 대해서 깊은 의혹을 가지게 된다.
Kyuta's Mother (voice)
괴물의 손에 길러진 인간 소년 X 인간을 제자로 삼은 괴물 너무도 달랐던 그들이 만들어가는 하나의 세상! 갈 곳을 잃고 시부야의 뒷골목을 배회하던 9살 소년 ‘렌’은 인간 세계로 나온 괴물 ‘쿠마테츠’와 마주치게 되고, 그를 쫓다 우연히 괴물의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된다. ‘쿠마테츠’에게 ‘큐타’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게 된 소년은 그의 스승을 자처한 ‘쿠마테츠’와 함께 기묘한 동거를 시작하지만 너무도 다른 그들은 사사건건 부딪힌다. 함께하는 시간이 쌓여갈수록 둘은 서로를 진심으로 아끼며 변해가고, 진정한 가족의 정을 나누게 된다. 하지만 어느 새 훌쩍 커버린 ‘큐타’가 인간 세계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벌어지기 시작하는데……
Yuko Terashima
한때 로커가 되기를 꿈꿨던 소심한 직장인 스즈키 료이치는 우연히 본 작은 거북이에 마음이 꽂혀 회사에서 동료들 몰래 거북이를 기른다. 하지만 이를 알아챈 동료들로부터 비웃음만 당하고, 결국 그는 눈물을 흘리며 거북이를 하수도로 흘려보낸다. 그 후, 거북이를 그리워하며 눈물짓던 스즈키는 우연한 기회로 로커의 꿈에 한발 다가가게 되고, 지하 세계로 흘러들어 간 거북이는 엄청난 존재로 변신해 스즈키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데…
Sayogoromo (voice)
가쓰시카 호쿠사이는 일본 아티스트 중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아티스트중 한명이다. 그의 작품들은 모네와 드뷔시에게 영감을 주었다. 그의 『가나가와 해변의 높은 파도 아래』는 상징적인 작품으로 전 세계의 티셔츠와 머그잔에서 볼 수 있다. 그러나 그의 딸이 얼마나 자신의 아버지의 작품에 기여했는지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이것은 거장 호쿠사이의 딸, 오에이에 관한 이야기이다. 계절이 바뀜에 따라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아주 거침없고 재능이 많은 여성을 드러내는 생생한 묘사이다.
Yoshimi
외모부터 모태솔로, 안경점에서 일하는 오노데라 요리코(40세). 외모만 완소훈남, 조향사로 일하는 오노데라 스스무(33세). 일찍 부모를 여윈 오노데라 남매는 20여 년 간 단독주택에서 함께 살고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불평불만으로 투닥거리는 남매지만 함께 식사를 하고, 쇼핑을 하며 때로는 놀이공원으로 놀러 가는 등 서로에게 의지하며 살아간다. ..
Natsumi
카와카미 히로미의 동명 인기소설을 다케노우치 유타카의 열연과 이쿠치 나미 감독의 메가폰으로 영화화 했다. 외모도 좋고 일도 하고 있고, 섹스도 잘 하는 여성 친화적인 니시노 유키히코의 주위에는 항상 매력적인 여성들이 있었다. 니시노는 그런 그녀들의 욕망을 보게 되고, 엷은 시간을 보내지만 여성들은 반드시 마지막에는 니시노의 곁을 떠난다. 그럼에도도 진실한 사랑을 계속 갈망하는 니시노의 아름다운 슬픈 인생을 그리고 있다.
Michiko mabuchi
34-year-old Michiyo Mabuchi (Kumiko Aso) and 26-year-old Yoshimi Tendo (Shota Yasuda) meet at a screenwriting class. Michiyo Mabuchi, who is called "Basyauma", works hard to become a writer, but can't see a future for herself as a screenwriter. Meanwhile, Yoshimi Tendo is a bigmouth who never tries hard at anything. These two people fall in love.
Actress
1995년, 전혀 존재감이 없는 출판사의 뒷방 부서인 ‘사전편집부’에 공석이 생겼다! 지루하고 재미없는 편찬일을 떠맡고 싶지 않은 쾌남 ‘마사시’(오다기리 죠)는 세상과는 단절되어 보이는 영업부의 왕따 ‘마지메’(마츠다 류헤이)를 전격 스카우트해온다. 얼떨결에 사전편집부에 합류한 ‘마지메’는 새로운 사전 만들기 프로젝트인 [대도해]에 매력을 느끼고, 단어들을 수집하며 차츰 사람들과 언어로 소통하는 즐거움을 배워나간다. 그러던 중 찾아온 뜻밖의 사랑! 10년 동안 묵고 있는 하숙집 할머니의 손녀 ‘카구야’(미야자키 아오이)를 보고 한눈에 반한 ‘마지메’. ‘마지메’의 사랑을 도와주려는 편집부 식구들은 그에게 [사랑] 목록의 풀이를 맡기고, ‘마지메’는 ‘카구야’에게 어설프지만 진심을 다해 구애를 펼치며 단어 풀이를 해나간다. 2009년, 십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수작업으로 단어 하나 하나를 모아 총 3000만개의 단어풀이를 완성한중년의 ‘마지메’는 [대도해]의 출간을 앞둔 어느 날, 실수로 누락된 단어 한 개를 발견한다.
과연 ‘마지메’의 사랑과, 위기를 맞은 [대도해]의 출간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Aki
"Good Morning Everyone!" revolves around a family involved in the punk music scene. Aki is a former guitarist for a punk band. She became pregnant and gave birth to a daughter named Hatsuki. The mother and daughter live together happily, but they do have different personalities. A man named Yagu then enters their life. He is an ex-member of the punk band that Aki played with. Yagu has feelings for Aki.
Mrs. Hotta (voice)
평범한 여대생 하나는 강의실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그에게 반하게 되고, 곧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그는 평범한 사람이 아닌 늑대인간이었다. 늑대인간과의 동화 같은 사랑 후에 남은 것은 두 아이뿐. 눈 내리는 날에 태어난 누이 유키, 비 내리는 날 태어난 동생 아메. 두 아이에게는 커다란 비밀이 있는데, 바로 흥분하면 귀가 쫑긋, 꼬리가 쏘옥 나오는 늑대아이라는 것. 남들과 조금 다른 육아, 남들과 살짝 다른 고민을 하며 신비로운 운명을 살아가는 남매와 특별한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Seiko Takeda
"Girls" follows four beautiful women and depicts the troubles found in their love lives and work place. Yukiko Takigawa (Karina) works at a big advertising firm and has a good looking boyfriend. Seiko Takeda is married and has no children. She works at a large real estate company. Yoko Kosaka is a single woman working at a historic stationary company. Takako Hirai is a single mother who works for a car manufacturer.
itou serika
별과 우주에 열광하는 형 뭇타와 동생 히비토는 어린 시절 UFO를 목격한 후 언젠가는 함께 우주에 가기로 약속한다. 그리고 19년이 지나 우주비행사가 된 동생 히비토와 백수 형 뭇타의 좌충우돌 ‘우주가기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오구리 슌과 오카다 마사키의 연기 앙상블이 우주처럼 빛나는 감동을 선사한다.
Asami Hakamada
Ryosaku, a struggling actor, endures daily abuse from his wicked wife. One day, the janitor of his apartment gives him a 'The Pod of Good Fortune'. And his life begins to go awry. The sudden death of his abusive wife...suspicion of murder...an impulsive cover-up...same old routine on set...an unexpected visitor...and the body count rises. This fi lm closely follows the daily life of the protagonist as the bizarre and horrifi c drama unfolds. When people are pushed to an extreme situation, it's also the most comical. Full of such aspects, the stor y reveals the secret side of the people surrounding the protagonist. Where will the 'The Pod of Good Fortune' lead this man's unfortunate life? Only the Pot can tell.
Rumiko
31살이 된 후지모토 유키오. 1년 전에 온 “모테키(인기절정기)” 후에도 유키오는 돈도, 꿈도 없는, 사랑하는 방법 조차 잊어버린 채 고독하고 외로운 나날들을 보내는 오타쿠 청년이다. 그러던 중 화제의 온라인 뉴스 사이트 ‘나탈리’에 면접을 보고, 그 곳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스미다의 덕으로 그 곳에 입사하게 된 유키오. 하지만 그가 평소 열광하던 취미 생활이 직업이 되어 즐겁게 일하던 것도 잠깐 녹록하지 않은 직장 생활에 금세 좌절을 느낀다. 그러던 어느 날, 유키오는 자신의 처지를 공감해주고, 음악 듣는 취미도 오묘하게 비슷한 온라인 트위터 친구를 만나게 되는데…
A boy, Shin, and his family are forced to evacuate the island of Miyakejima, when it erupts in 2000. Shin's dog, Rock, is mistakenly left behind.
Makoto's Mother (voice)
나는 죽었다. 하지만 사후세계에서 천사인 듯한 ‘프라프라’를 만나게 되었다. ‘당신은 큰 죄를 짓고 죽은 영혼이지만, 다시 한 번 세상에 돌아가서 재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나의 영혼은 다시 세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단, ‘6개월의 유예기간’ 동안 전생의 죄를 기억해야만 환생할 수 있다고 했다. 그리고 눈을 떴을 때… 나는 ‘고바야시 마코토’가 되어 있었다. 나는 살아났다. 자살한 지, 얼마 안 된 중학교 4학년 고바야시 마코토의 삶은 최악이었다. 무능력한 아버지, 춤 선생과 바람난 엄마, 나를 경멸하는 형, 학교 성적은 반에서 꼴찌, 게다가 왕따! 전생의 죄를 기억하기는커녕 마코토의 인생 자체가 만만치가 않다. 프라프라의 안내를 받아가며 하루 하루 마코토의 삶을 살아가지만, 유예기간의 끝은 점점 다가오고 있었다. 환생은 포기하고 얼마 남지 않은 삶을 즐기며 살기로 한 순간… ‘나’로 인해 ‘마코토’의 삶이 조금씩 변해가기 시작한다.
Candy
The Seaside Motel is trapped in the mountains, without even enough water to serve their guests 24 hours a day, much less having a view of a body of water of any kind.
Machiko Kamiizumi
아오모리의 시골마을에서 할머니와 함께 사는 어린아이 같이 순수한 청년 요진. 할아버지가 남겨주신 농사법에 따라 농사를 짓지만 수확은 늘 신통치 않고, 밭에서 기르는 배추는 오늘도 벌레 때문에 여기저기 구멍투성이다. 그러던 어느 날 요진은 도쿄에서 온 유치원교사 마치코를 보고 난생 처음 사랑이란 것에 빠진다. 마치코를 향해 온몸을 던져 돌진하는 요진의 초특급 일편단심 첫사랑이 시작되는데… 과연 요진의 바람대로 그들은 서로 좋아하는 사이가 될 수 있을까.
Haname Jinchoge
망해가는 패션지 편집장인 하나메는 모든 의욕을 상실하고 일을 그만둔다. 좋아하던 남자에게까지 차인 하나메는 새로운 삶을 위한 희망을 안고 갖고 있던 모든 것을 버리기로 결심한다. 기억의 늪처럼 얽히고설킨 짐을 정리하던 중 오래된 편지를 발견한 하나메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하나메의 친아버지가 ‘진쵸우게 노부로’라는 것. 생판 모르는 사람이 자신의 친아버지라는 사실에 놀란 하나메는 직접 아버지를 찾아 나서기로 결심한다. 기대 반 설렘 반으로 아버지를 찾아간 하나메는 ‘덴큐’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별나고 괴팍한 골동품가게 주인인 그를 만나고 실망한다. 하지만 하나메는 독특한 덴큐와 신기한 물건들로 가득한 골동품가게에 마법처럼 점점 끌리게 되고 전 재산을 털어 골동품가게를 여는데...
Nanao Noborikawa
낡은 아파트에 사는 사진작가 사토시와 플라워 디자이너를 꿈꾸는 나나오는 벽 하나를 사이에 둔 이웃지간. 말 한 마디 나눈 적 없는 서로에 대해 전혀 모르는 두 사람이지만, 벽 하나를 사이에 둔 채 상대방의 일상 속 ‘소리’들에 편안함을 느끼기 시작한다. 차가운 벽을 사이에 둔 두 남녀의 소리를 통한 따스한 교감을 그린 사랑의 전주곡(Prelude). 롱테이크를 통해 자연스러운 일상의 공간과 그 안의 인물들을 생생하게 담은 작품이다. 제목 ‘오토나리’는 ‘이웃お隣’이라는 뜻과 ‘소리가 나다 音鳴り’라는 뜻을 가진 이중의미이다. 일본의 꽃미남 아이돌 V6의 오카다 쥰이치와 드라마 의 히로인 아소 쿠미코가 주연을 맡았다.
Truck passenger
Riko Narumi plays an unpopular idol who in an attempt to boost her faltering career becomes police chief for a day. During the day a robbery occurs at a convenience store and instead of letting a real police chief deal with the robbery she decides to take the matter into her own hands.
Teacher Yagi
Haruna is a lively tomboy in the 5th year at elementary school. One day, while playing with Hiroyuki, a boy whom she has known for a long time, they play a game of putting their private parts together. A sex education lesson given by a new teacher, Yagi, makes Haruna suspect that she might be pregnant.
Young Sachiko
아킬레스는 정말 먼저 출발한 거북이를 따라잡을 수 없는 걸까? 마치스는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부모님이 돌아가신 뒤 고아원으로 보내진다. 가혹한 환경 속에서도 마치스는 화가의 길을 걸으려 하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을 만들기 위해 여러 방법을 동원한다. ‘자기반영 3부작’의 마지막 작품. 2008년 베니스영화제 경쟁부문 상영작. (2017년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 웃음과 폭력: 기타노 다케시 회고전)
Hitomi
어수룩하고 집안에 틀어박혀 있는 것을 좋아하는 그에게 여자란 어떻게 해도 친해지지 않는 소심한 남자 타미오(오다기리 조)는 얼굴을 볼때마다 결혼을 재촉하는 아버지를 만족시켜 드리기 위해 거듭해서 맞선을 본다. 그렇게 보던 맞선에서 정말로 이상형의 신부감을 만나게 되는데...
Motoko Sugawara
8년 전 아내가 집을 나간 이후 고등학생 딸 사키코와 단 둘이 살고 있던 이소베 유지로는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고액의 유산을 상속 받는다. 대충대충 살던 그는 그저 인기 있고 싶다는 이유 만으로 카페를 열게 된다. 그리고 그곳으로 개성 넘치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하는데... 영화제 소개글. 는 별 볼일 없는 아버지와 똑 소리 나는 딸이 함께 카페를 운영하며 겪는 과정을 담은 따뜻한 휴먼 코미디. 요시다 케이스케 감독은 서툴고 주목 받지 못하던 한 인간에 초점을 맞추어 유머러스하게 극을 이끌어 나간다. 개그맨이자 영화배우인 미야사코 히로유키 특유의 개성 넘치는 연기가 눈길을 끄는 작품이다. (메가박스일본영화제)
Utako Higashiura
Kanako
1979년 여름, 평화로운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7명의 악동들이 있다. 리더 ‘마마차리’, 에로마니아 ‘사이조’, 별나라 왕자님 ‘이노우에’, 식신 ‘치바’, 큐트한 후배 ‘제이미’ 그리고 2년 꿇은 유급대왕 ‘츠지무라’로 구성된 ‘우리들’팀은 마을에 새로 온 ‘경찰아저씨’의 과속단속에 불만을 품고 복수를 계획한다. 폭풍의 자전거 작전, 다함께 폭탄 작전, 경찰아저씨 변태 만들기 작전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경찰을 골탕먹이려는 ‘우리들’과 이에 맞선 ‘경찰아저씨’의 불꽃 튀는 전쟁이 시작되는데… 결국 결정적인 한방을 노리고 옆 마을 불꽃놀이 화약을 훔쳐오겠다는 겁 없는 계획을 세운 ‘우리들’. 과연 최후의 전쟁은 누가 승리할 것인가!!!
Mikaduki Shizuka
대학교 8학년인 후미야(오다기리 죠)는 어릴 적 부모에게 버림 받고 홀로 살아가고 있다. 게다가 그는 무려 84만 엔의 빚을 갚아야 하는 신세... 최악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후미야에게 어느 날 빚쟁이 후쿠하라(미우라 토모카즈)가 찾아오고 그는 후미야에게 빚을 청산할 수 있는 사흘이란 최후의 기간을 통보한다. 약속한 시간이 되기 하루 전, 후미야를 다시 찾아온 후쿠하라는 놀라운 제안을 한다. 그것은 바로 자신과 함께 도쿄산책을 하는 대가로 현금 100만 엔을 주겠다는 것! 돈을 마련할 별다른 방법이 없던 후미야는 결국 후쿠하라의 도쿄산책에 동행하기로 하는데.. 목적지는 카스미가세키! 기간은 후쿠하라가 만족할 때까지! 부적절한(?) 두 남자의 기묘한 도쿄산책이 시작된다! 도서 으로 나오키상을 수상한 작가 후지타 요시나가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미키 사토시가 각본과 감독을 겸해 완성한 작품. 일본은 물론이고 국내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얻은 시리즈의 명콤비로 잘 알려진 미키 사토시 감독과 오다기리 죠가 이후 또 다시 함께한 작품이란 것만으로도 화제가 되었다. 엄청난 빚을 진 대학교 8학년 주인공 후미야 역에 다양한 매력으로 여전히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오다기리 죠가, 후미야에게 도쿄 산책을 제안하는 빚쟁이 후쿠하라 역에 코믹함과 진지함의 절묘한 간극을 능수능란하게 오가는 연기파 배우 미우리 도모카즈가 맡아 열연했다. 또한, 의 코이즈미 쿄코, 키시베 이토쿠 등의 초호화 배우들이 조연으로 가세했다. 매번 신선한 소재를 통해 소소한 일상의 특별한 행복을 선물하는 미키 사토시 감독의 신경지를 느낄 수 있는 . 후쿠하라와 후미야의 도쿄 산책을 따라 함께 웃고 함께 울다 보면 어느새 잊고 있던 소중한 추억들이 아련히 떠오르는 마법 같은 영화다.
Orui
Japan, 250 years ago. Soetsu is a moneylender who is killed by the cruel samurai Shinzaemon. His body is dumped in the Kasenega-Fuchi river. According to legend, all who drown in the river will never surface again. 20 Years later, Shinkichi, the handsome son of Shinzaemon, coincidentally meets Toyoshiga, the daughter of Soetsu. They fall in love. It is a doomed love, as the spirit of Soetsu is far from dead
Minami Hirano
Thirteen years afterward, I wonder if those who bombed Hiroshima are looking at me and saying: 'We did it! We were able to kill another person!' They should be," murmurs Minami (played by Kumiko Aso), one of the two leading female characters in Yunagi no Machi, Sakura no Kuni, as she lies dying in 1958, her life brought to a premature end by sickness resulting from her exposure to atomic bomb radiation. This is a story about those who at least initially survived the first U.S. atomic bombing of 1945 and their descendants in contemporary times. The film, based on a comic by Fumiyo Kono, jumps between the two time frames and quietly depicts the sorrow and mortification experienced through the everyday lives of laid-back and soft-spoken Hiroshima people. Only a few scenes of the bombing and the ensuing devastation are featured.
Ojiya
요괴와 인간이 공존하던 시대, 요괴에게 몸을 빼앗긴 비운의 남자, 48개의 빼앗긴 몸을 되찾기 위해 험난한 여정에 오르다 !! 어느 전란의 시대, 천하통일을 꿈꾸는 난세의 무장 다이고 카게미츠(나카이 키이치)는 48마리의 요괴들에게 힘을 빌리는 대가로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들의 몸을 바친다. 신체의 48개 부분을 빼앗긴 채 버려진 아이는 한 주술사에게 구조돼 잃어버린 팔 대신 장검을 양 어깨에 이식 받고 ‘햐키마루’라고 이름 붙여진다. 요괴를 물리치는 장검을 자유자재로 부리며 무사로 자라난 햐키마루(츠마부키 사토시)는 아버지와 계약한 요괴들을 죽이고 빼앗긴 몸을 되찾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그러던 중, 요괴와 싸움을 벌이는 한 주막에서 그의 팔에 박힌 검을 노리는 소매치기 도로로(시바사키 코우)를 만나게 된다. 절망으로 마음이 닫힌 햐키마루도, 남자로 길러진 채 살아온 도로로도 서로에게 의지하면서 머나먼 여정동안 요괴들을 처치하면서 조금씩 몸을 되찾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햐키마루는 자신의 출생에 관한 비밀을 알게 되고, 마침내 자신을 요괴에게 던진 아버지를 다시 만나게 된다.
Nabat
A young man named Shamsadin (Mehdi Moradi) receives the title of Hafez, bestowed only on those who memorize the Koran, and is sent to teach it to Nabat (Aso), the overseas-raised daughter of a religious leader. Although they never see each other's faces, feelings of love grow between them as they read the holy book. Unable to contain his feelings for Nabat, Hafez breaks his vows as a holy man by composing a poem to her, and is thrown out of her father's house and forced to relinquish his title. Then Nabat is forced to marry another man. Will the two ever be able to meet again?
Keiko Inamine
레스토랑을 차리는 꿈을 향해 성실하게 하루하루를 지내던 21살의 요타로(츠마부키 사토시 분). 8살 난 꼬마였던 그때, 어느날 갑자기 여동생이 생겼다. 그 후 그의 생애를 희망으로 가득 채웠던 그녀가 고등학교에 입학하며 그와 한 집에 살겠다고 찾아왔다. 고등학교에 입학하며 오빠 집에 같이 살게 된 여고생 카오루(나가사와 마사미 분). 하지만 그녀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비밀이 있다. 오빠는 그녀가 너무 어려서 기억하지 못할거라 믿고 있었지만, 그녀는 기억하고 있다. 그가 친오빠가 아니라는 것을. 오키나와의 눈부신 태양과 투명한 바다, 향기로운 바람, 색색깔의 꽃들...평소 그냥 지나치던 모든 것들이 둘이 함께하면서 더욱 아름답게 다가온다. 하지만, 하고 싶은 말을 마음 속으로만 삼키면서도 행복했던 그들의 시간을 방해하는 사건들이 벌어지는데.
Naomi Ohara
최악의 31일에 최고의 기적이 시작된다!" '오늘 안에 마음 속에 있는 고민을 털어버리자.' '1년을 마무리하면서 뭔가 하나쯤 좋은 일을 하고 싶다.' 모두가 이런저런 생각을 가슴에 품는 한 해의 마지막 날. 호텔의 위신이 달린 카운트다운 파티까지 앞으로 2시간. 호텔 '아반티'에서 일하는 호텔리어들과 그곳을 찾는 손님들. 그들 누구도 자신들이 이곳에서 예기치 못한 사건과 만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Bartender's Wife
에도 시대의 일본, 코끼리라는 커다란 동물이 어딘가에 살고 있다는 것이 너무도 신기하고 믿기지 않던 시절. 상점주인 야지(나가세 토모야)와 약물중독 배우 기타(나카무라 시치노스케)는 게이 커플이다. 이들은 기타의 약물중독을 치료하고 둘의 사랑을 확인하기 위해 어떤 소원이든 이루어진다는 이세를 향해 여행을 떠나고 웃음의 여관, 기쁨의 여관, 노래의 여관 등을 거치는 그들의 요절복통할 모험이 시작된다. 한편, 그들의 고향에선 야지의 부인(고이케 에이코)이 시체로 발견되고 야지를 범인으로 의심한 관리(아베 사다요)가 그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과연 두 사람은 무사히 이세에 도착, 그들만의 사랑을 완성할 수 있을까…
Chika
사이코 연쇄 살인범이 성적이 우수한 예쁜 소녀들을 목졸라 죽이고, 목에 가위를 꽂아놓은 채 사라진다. 그는 또다른 범행대상을 찾다가 자신이 목표한 여자를 누군가가 자신의 범죄를 모방하여 살해한 것을 알게 된다.
Akemi Saeki
트라우마(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로 인해 고통받는 한 남자의 이야기. 어렸을때 사고를 당해 눈에 흉터가 남아있는 리치오는 그 후유증으로 고통받는다. 나이트 클럽의 DJ와 레코드샵 점원으로 일하는 그는 겉으로는 평범하지만 내면에는 끝없는 고통이 자리하고 있다. 게다가, 그의 트라우마 는 연인 아케미의 동생 코노미를 사랑하게 됨으로써 죄의식이 더해져 고통이 더 커져만 간다. 그와 코노미는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아케미의 영혼앞에서 과연 용서를 받을 수 있을 것인가? 결국 오쿠하라 히로시는 전작 와 에서 그랬던 것 처럼 정신적, 심적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소통과 소외에 대한 탐구를 하고 있다. 그것은 코노미에 대한 묘사에서 두드러진다. 언니의 죽음에 대한 그녀의 죄의식은 리치오의 그것보다도 감추어져 있다. 둘이 함께 타고 바닷가를 달리는 리치오의 ‘파란 차’만이 그것을 암시할 뿐이다. 이는 겉으로는 멀쩡하지만 내면적으로는 고통받고 있으면서 그것을 바깥으로 드러내지 못하고 점차 폐쇄적으로 변해가는 현대 일본사회의 한 단면이기도 하다. (부산국제영화제 - 김지석)
Tange Sazen: Hyakuman Ryo no Tsubo is a remake of a classic 1935 film of the same name by Yamanaka Sadao. Tange Sazen, the one-armd, one-eyed ex-samurai swordsman is the creation of Hayashi Fubo and was one of the most popular characters of the era. This remake is helmed by freshman director Tsuda Toshio, starring Toyokawa Etsushi as Sazen and Wakui Emi as Ofuji, his quick-witted wife. This marks the 34th film in the series of Tange Sazen, and involves an Urn that is worth a million Ryo!.
Luna Kozuki
戰爭우리가 걸어온 역사와는 전혀 다른 역사를 지닌 세계. 50년이나 계속된 큰 전쟁으로 세계는 대아시아연방공화국과 유럽연합이라는 두 개의 진영으로 갈라져 있다. 결국 전쟁은 대아시아연방공화국의 승리로 끝나 동아시아에서 유라시아 대륙 일대를 지배하게 되지만 승리로 얻은 것은 화학, 세균무기, 공해, 바이러스, 방사능 등에 의해 황폐해진 대지와 피폐해져 버린 민심뿐이다.終末인류는 이대로 종말을 맞이하게 될 것인가? 여기에 해결책을 제시하고 나선 사람이 바로 아즈마 박사였다. 그는 인간의 모든 부위를 자유자재로 만들 수 있는 신조세포(新造細胞) 이론을 제창, 학회에 원조를 요청한다. 아즈마는 중병에 걸린 아내 미도리를 위해 무슨 수를 쓰더라도 이 연구를 실용화해야만 했다. 하지만 기득권을 빼앗길까 두려워하는 보건성의 관료들은 박사의 이론을 기각한다. 그러나 박사의 이론으로 사욕을 채우려고 하는 군 관계자의 은밀한 원조로 연구는 조용히 시작되었다. 新造人間 VS 人間군 당국에서는 무참하게 변이 신조인간들을 사살하고 몇 명의 신조인간은 그곳을 탈출, 인간에 대한 증오심을 품고 자신들의 왕국을 만들기 시작한다. 한편, 아즈마 박사는 아들 테츠야의 시신을 다시금 신조인간으로 살려낸다. 살아남은 신조인간들은 로봇을 생산해서 인간들을 공격하고, 테츠야는 루나를 데리고 도망치게 되는데, 그 곳에서 군부대의 공격에 무참히 살해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테츠야는 마을의 수호신인 캐산이라는 이름을 빌어서 사람들을 지켜낸다.드디어 캐산 이라는 이름의 영웅이 탄생하고 신조인간과 로봇부대와의 대혈투가 시작되는데...
Jam Films 2 features 4 short films by different Japanese directors.
Eiko Akimori
Eiko Akimori is a 23-year-old woman who lives alone in an apartment. One day, Eiko is made to buy a big stone ring that brings happiness from a catch sales on the way home from work.
2010년의 요코하마. 신이치는 전형적인 콩가루 집안의 무능한 가장이다. 그는 늘 약속시간에 늦고, 아내는 바람을 피우며 딸은 매춘업에 발을 들여놓고 아들은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다. 어느 날 이 모든 것에 지쳐버린 신이치는 어렸을 때부터 유일한 위안이었던 TV 시리즈 속 주인공 제브라맨 의상을 만들어 입고 훌쩍 길을 나선다.
Shiro Amasuka, dead leader of the Shimbara Revolt is resurrected from hell with the desire of overthrowing the shogunate for killing his companions. To do this , he resurrects an army of living dead swordsmen. Between him and his goal, only Yagyu Jubei stands...
Omnibus of six short films: Return; Ken-do star; Hana to oji-san; Adagietto Sehr, langsam; Nakayoki koto wa yoki koto ka na; Slow is Beautiful. Third installment of "SF" series produced by Hiroyuki Nakano.
Girlfriend
If you loved movies such as Shonen Merikensack and GS Wonderland, then this one, which predates the former, will impress you as well. The story is set in the 80s rock scene and revolves around Nakajima (Kazunobu Mineta), the lead singer of a band called 'Speed Way'. Because he refuses to write trite, pop-friendly songs he is constantly at odds with his own record company. However, he refuses to bend on his rock principles simply for better record sales. The most interesting parts of this movie is how they pay homage to music icon, Bob Dylan who gave the filmmaker his blessing, which is no small feat itself, especially for a Japanese indie debut.
Younger Sister
Yu Miri is a writer who's just become pregnant by her married lover. When she decides to keep the baby without his help, her ex-boyfriend Yutaka, decides to help raise him.
Sae Furuhashi (segment "Japan")
세계적인 미디어 그룹인 프랑스의 비벤디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카날 프로덕션이 전세계 11명의 주요 영화감독에게 의뢰해 9.11사태와 관련된 견해를 담아 만든 옴니버스 영화.
Mio
Young film star Ken Mihara is about to fall from stardom. His rise as a celebrity is solely credited to his onscreen counterpart, Keiko, who recently announced her retirement from acting in order to get married. Feeling frustrated and helpless, Ken turns to alcohol as he begins to provoke fights, attempts to lure a girl into bed, and argues with his wife, who came to visit him at the studio. All she says is thank you and leaves Ken puzzled. Ken Mihara, once a budding young star, takes a job as an extra. Although he's past his prime, he still manages to infuse a young filmmaker with the motivation to pursue her dreams as a director.
Miyako
미야코(ミヤコ, 아소 구미코)와 사키코(サキコ, 츠구미) 두 사람은 미야코가 호스테스로 벌어오는 돈으로 근근히 생활하고 있다.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두 사람은 눈에 보이지 않는 사소한 감정까지도 느끼며 살고 있는 것이다. 오늘도 미야코는 일하러 나가고 사키코는 그런 미야코를 전송한다.
호출에 응해 나간 미야코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오늘이 처음이라는 신타니(新谷, 나가세 마사토시). 오늘 처음 만난 손님 신타니에게 강하게 끌리는 감정을 느낀 미야코. 미야코는 자신의 이런 감정을 사키코도 느끼게 하고 싶었다.
사키코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비밀이 있었다. 아버지의 새로운 애인이 어느 날 갑자기 엄마가 되어버린 것이다. 어린 사키코는 자신이 귀찮은 존재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 젊은 엄마가 언제가 흥얼대던 'TORCH SONG'이 웬지 사키코의 마음을 울린다. 마침내 미야코의 파트너임에 분명한 신타니에게 이끌리는 사키코. 신타니 역시 사키코의 어두운 면에 이끌리는 자신의 모습에 혼란스러워하면서도 그녀에게 빠져든다.
미야코는 어느 순간부터 목의 통증을 호소한다. 무언가가 막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그 가는 목에는 아무 것도 없다. 괴로워하는 미야코를 안아주는 사키코. 하지만 그녀의 고통은 심해져만 가는데...
Asuka
TV 드라마로도 꾸준히 인기를 얻었던 요코야마 미츠테루(橫山光輝)의 을 바탕에 두고 영화화한 작품. 내용은 원작의 전일담(프리퀄)이라고 한다. 1545년. 때는 전란의 시기. 전국 다이묘(大名)들이 피로 피를 씻는 전쟁에 몰두하고 있을 무렵, 그들에게 고용된 닌자들 역시 매일매일 격렬한 사투를 벌여야만 했다. 카게(影) 일족으로 알려진 닌자 집단 역시 그 중의 하나. 그들은 대대로 "무적의 강철(無敵の鋼)"이라고 하는, 어떤 물질보다도 높은 강도를 자랑하는 금속으로 무기와 방어도구를 만들어 사용하는 한편 수많은 닌자술을 지니고 있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무적의 강철은 사라지고, 닌자술을 사용할 수 있는 사람도 점점 줄어 지금은 카게 일족의 정당한 후계자는 두령인 백영(白影, 다케나카 나오토) 밑에 적영(赤影, 안도 마사노부), 청영(靑影, 무라카미 준), 아스카(飛鳥, 아소 구미코)라는 세 명의 젊은 닌자만이 남아있을 뿐이다. 카게 일족은 전국 다이묘 토고(東鄕)에게 고용되어 전국통일을 위해 성실하게 모든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임무라는 것과 "빛나는 평화의 세계를 위해 그림자가 되어 일한다"는 카게 일족에게 대대로 내려오는 교훈과의 사이에 괴리가 있음을 느낀 적영을 비롯한 젊은 닌자들은 고민하기 시작한다. 그런 와중에 알 수 없는 어떤 위험을 느끼면서도 쿄고쿠(京極)성에 잠입하는 적영 일행. 그 곳에서 적영 일행은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다른 닌자들과 목숨을 건 사투를 시작하는데.
Sister
Maeda decides to have an operation to cure his color-blindness, but he becomes afraid that after the operation, his world is not going to be the same.
레스토랑 체인점에서 일하는 마사야는 사장의 딸인 소영과 공모하여 가짜 납치 사건을 꾸미지만, 성공적으로 납치된 소영은 사사건건 마사야와 부딪힌다. 그러나 부패 경찰인 나루세가 소영의 아버지를 죽이고 돈 대신 시체를 약속 장소에 가져다 놓은 것을 발견한 이들은 의도한 바와 달리 경찰들에게 쫓기게 되는데...
Mika Andou
Keisuke, an aspiring samurai-movie actor lands a major role in a new film, but must contend with a director who has nothing but scorn for him, but who continually fawns over the film’s obnoxious ham of a star.
Michi Kudo
대학생활로 바쁜 카와시마 료스케(川島亮介, 가토 하루히코 분)와 평범한 직장여성으로 살아가는 쿠도 미치(工藤ミチ, 아소 구미코 분).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들 주변에서는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미치의 동료는 자살하고, 회사의 사장은 실종된다. 애인도 가족도 친구도 차례로 사라져버리는데. 한편 료스케가 시작한 인터넷의 화면에는, 접속도 안했는데 "유령을 만나고 싶습니까"라는 메세지가 뜨면서, 검은 자루를 뒤집어쓴 이상한 남자가 류스케를 덮친다. 뭔가를 느낀 료스케는 같은 대학에서 이 이상한 사이트를 연구하고 있는 카라사와 하루에(唐澤春江, 코유키 분)를 찾아가는데, 이미 학생들도, 연구생들도 모두 사라져버린 후이다. 혼란에 빠진 사회. 인터넷을 매개체로 뭐라고 설명할 수 없는 공포가 사람들을 덮친다. 점점 더 폐허가 되고 있는 거리에서, 마침내 료스케와 미치가 만나고, 그들을 엄습해 오는 공포와 맞서는데.
Tomomi Manabe
도쿄에 혼자 살고 있던 테루아키는 어느 날 뉴스에서 고향 친구인 토모믹 낚시배 전복 사고로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장례식에 참석한 그는 친구들과 과거의 추억을 나누던 중 자신이 그녀의 첫사랑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한밤중에 테루아키의 앞에 나타난 토모미가 그를 해바라기가 피어 있는 언덕으로 이끄는데...
Miki
An alcoholic civil servant wakes up under a cherry tree in Tokyo next to a bar hostess with whom he's impulsively made a suicide pact. Though he's now changed his mind, he agrees to travel with her to Hokkaido, her preferred site for ending it all.
Etsuko Tachihara
야마무라 사다코는 어머니인 시즈코가 자살한 후 아버지와 함께 도쿄로 상경한다. 숙녀로 성장한 사다코는 신경학 전공의 구노 박사의 보호 아래 극단의 연극 지망생이 되어 공연을 준비한다. 그러나 사다코가 들어온 뒤 기괴한 꿈을 꾸고 이상한 불안감에 휩싸인 극단 배우들은 그녀를 따돌린다. 공연 전날 주인공인 아이코가 리허설 도중 의문사를 당한데 이어 감독인 시게모리까지 사고로 죽자 사람들은 사다코를 몰아 세운다.
The story of a young man and woman who set out to revenge the death of her mother. The lovers enter a mysterious world where space and time are twisted, where love is more dangerous than death.
Chizuru Yoshii
14살 때 교통사고를 당해 10년 동안 혼수상태에 빠져있던 요시이(니시지마 히데토시)는 어느 날 갑자기 기적적으로 깨어난다. 10년이라는 세월 동안 그의 가족은 뿔뿔이 흩어져버렸고, 깨어난 그를 찾아온 사람은 가해자와 아버지의 친구인 후지모리(야쿠쇼 코지)뿐이다. 요시이는 후지모리의 도움을 받아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그가 진정으로 바라는 것은 사고 전처럼 온가족이 함께 모여 화목하게 사는 것이다. 소식을 들은 가족들이 하나둘씩 그를 찾아와 곁에 머무르지만, 잃어버린 10년은 쉽게 회복되지 않는다. 시간을 잃어버린 청년이 느끼는 존재에 대한 불안감을 절제된 롱테이크와 롱쇼트로 표현해냄으로써, 손쉬운 감동보다는 적극적인 사유를 요구하는 작품. 극적인 소재를 다루면서도 오히려 특별한 사건이 일어나지 않는 일상을 무덤덤하고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다. 1999년 베를린영화제 출품작. 이 작품은 감동보다는 사유를 요구하는 구로사와 감독의 의지를 드러낸다. 다작을 생산하는 감독으로 알려진 그는 독특한 작가성을 인정받고 있는 반면, 계속되는 실험 지향적 성향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2015 한국영상자료원 - 구로사와에서 구로사와까지, 일본영화의 절대강자들)
Sonoko
전쟁의 상처가 진하게 묻어나는 1945년, 일본의 항복을 눈 앞에 둔 어느 날. 섬마을 의사인 아카기는 의사로서 평생 성실하게 지켜왔던 직업적 신념을 실천하리라 결심한다. 방탕한 중, 모르핀 중독자 외과 의사인 옛 친구들과 함께 다카기는 많은 사람들이 국민 영양 상태가 부실한 나라의 주요 사망 원인인 유행성 간염으로 고생하고 있는 현실을 걱정한다. 그들 모두는 군국주의 일본 사회에서 소외당한 사람들이다. 마을 출신으로 때로 몸을 팔기도하는 야성적인 소녀 소노꼬는 다카기의 간호사가 된다. 다카기의 헌신적인 자세에 감동한 소노꼬는 이 평범하지 않은 의사를 사랑하게 되고 남은 여생을 그와 함께 하고 싶어한다. 포로 수용소에서 탈출한 부상당한 네덜란드 병사가 합류하면서 그들의 작은 모임은 모양을 갖추게 되고, 성능 좋은 현미경을 발명해 간염균의 원인을 발견하려는 다카기의 개인적 열망에 힘이 되기 위해 그들 모두는 하나가 된다. 언제가 될지 모르는 실현의 날까지 그들은 다카기의 영원한 동반자로 남고자 하는데.
Yuka
A private detective called "Kiss Shiro", One day, he is shocked to see a rape video brought by his younger bro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