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 Muller, a friend to all, finds pleasure in turning the goodness in people to evil ends. He meets Marie Matin and her fiancée, Georges Roben, while viewing a new painting, "The Martyr--Truth Crucified by Evil." Marie declares that the picture was wrong--evil could never triumph over truth--and though Muller says he agrees with her, he plots to prove otherwise.
가난한 시골 처녀 애나는 내키지 않았지만 어머니의 부탁으로 친척에게 돈을 꾸러 도시로 간다. 그런데 귀여운 애나를 눈여겨본 바람둥이 레녹스가 그녀를 꾀어 둘은 결혼까지 하게 된다. 하지만 애나는 임신한 채 버림받고 아이마저 죽자 절망한 그녀는 정처 없이 떠돌아다닌다. 그러다 애나는 대지주 바틀릿가에서 일하게 되는데 지주의 아들 데이비드가 애나에게 반한다. 하지만 과거의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한 애나는 데이비드를 거부한다.
여러 차례 영화화되었던 로티 블레어 파커의 동명 희곡을 바탕으로 했으며, 이 희곡을 각색한 작품 중 최고로 꼽힌다. 무성영화의 여신 릴리언 기쉬가 애나 역을 맡아 열연했다.
'보물섬'의 작가 스티븐슨의 대표작들 중 하나인 이 작품은, 낮에는 점잖고 존경받는 의사인 지킬박사가 밤에 자기가 발명한 어떤 약을 먹으면 포악한 하이드씨로 변하여 악행을 저지르는 이야기이다. 무성 영화인 20년의 이 작품에 이어 31년의 루벤 마물리안, 41년 빅터 플레밍 감독에 의해 3번 영화화되어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