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70년대, 한국에서 희망을 찾을 수 없었던 사람들은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미국으로 향했다. 말도 잘 안 통하는 나라에서 많은 이들은 주류 상점을 열었고, 인종 차별이나 무장 강도 같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성실과 책임으로 자신들의 새로운 공동체를 만들었다. 그리고 이 영화의 감독처럼 이곳에서 태어나고 자란 ′주류 상점 베이비′는 부모 세대와 LA한인공동체를 향한 양가적 감정속에서 또 다른 아메리칸 드림을 꿈꾼다.
Self
Liquor Store Babies explores the intersecting lives of two friends and their fathers, each of whom own liquor stores, as they take a real look at how their lives and dreams are cyclical and ever connected to one ano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