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áš Škrdlant

출생 : 1943-08-25,

참여 작품

Pan Tomšík
Director
Pan Tomšík
Screenplay
Obavy komisaře Maigreta
Screenplay
천국의 열매
평범한 생활을 하던 에바는 남편에 대한 싫증으로 비밀에 싸인 남자 로버트의 유혹을 받아들여 여행을 떠난다. 그녀는 여행 중에 왜 많은 사람들이 불행한 관계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살아가는지 이해하려고 한다. 영화는 우화적인 이야기와 시각적 콜라주의 실험적이고 과감한 결합을 보여주며 남자와 여자의 끝없는 싸움을 그려낸다. 동시에 남자와 여자가 삶을 공유하면서 결혼에 대한 진실까지 함께 받아들일 수 있는지 질문한다. 1970년 칸영화제 경쟁 부문 상영.
농담
루드비크는 헬레나를 만나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간다. 그는 헬레나의 남편 파벨 제마네크로 인해 고초를 겪은 바 있다. 대학생 시절 체코슬로바키아 공산당 학생연맹 소속이던 둘은 절친한 사이였다. 어느 여름, 방학을 연인과 보내길 바란 루드비크는 당시 연인 마르케타가 자기 대신 공산당 연수를 택하자 엽서에 "트로츠키 만세!"라는 농담을 섞어 보낸다. 문제는 파벨이 이를 빌미로 루드비크를 당과 학교 모두에서 퇴출당하게 했다는 것이다. 심지어 그는 이후 강제 노역 부대에 끌려간다. 하지만 헬레나를 유혹해 파벨에게 복수하려는 루드비크의 계획은 우스꽝스럽게 뒤틀리고 만다.
중심가의 상점
Assistant Director
때는 제2차 세계대전. 체코의 작은 마을에도 나치의 마수는 어김없이 드리워지고, 유대인의 상업행위에도 제동이 걸린다. 이로 인해 가난하고 어수룩한 소작농 토노에게 귀가 들리지 않는 노년의 유대인 과부 로잘리가 운영하는 단추 가게를 가로챌 기회가 찾아온다. 동서가 기관원인 든든한 빽을 둔 덕에 공짜로 가게를 차지하게 된 토노와 졸지에 피고용인 신분이 되어버린 로잘리의 사이가 좋지 않은 건 너무도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매일같이 투닥거리는 와중에도 토노는 로잘리에게 진심 어린 우정을 느끼게 되고, 며칠 뒤 그녀가 아우슈비츠에 끌려갈 운명임을 알게 되자 감당할 수 없는 혼란에 빠져든다.
František Hrubín
Director
A short film on writer and poet František Hrubí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