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ys Vincent

참여 작품

코다
Lead Set Dresser
함께 시간을 보내며 소리를 들을 수 없는 가족을 세상과 연결하는 코다 루비는 짝사랑하는 마일스를 따라간 합창단에서 노래하는 기쁨과 숨겨진 재능을 알게 된다. 합창단 선생님의 도움으로 마일스와의 듀엣 콘서트와 버클리 음대 오디션의 기회까지 얻지만 자신 없이는 어려움을 겪게 될 가족과 노래를 향한 꿈 사이에서 루비는 망설이는데…
정글랜드
Construction Coordinator
의류 공장에서 일하는 ‘스탠’과 ‘라이언’ 형제는 주먹으로 밑바닥 인생에서 벗어나겠다는 꿈을 가지고 지하 세계의 맨손 복싱 경기에 나선다. 그러던 어느 날, 형제를 찾아 온 범죄 조직의 보스 ‘페퍼’. 그는 “당신은 나에게 빚을 졌고, 갚을 능력도 없지. 당신에게 기회를 주겠어. 10만 달러짜리 경기야”라고 말하며 ‘정글랜드’ 출전을 제안해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고민 끝에 ‘정글랜드’ 출전을 결심한 두 사람에게 ‘페퍼’는 “그녀를 이 주소로 데리고 가”라며 추가 미션을 제안, 뜻밖의 동행자로 등장한 여성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지는 장면 속 ‘라이언’과 의문의 여성이 묘한 분위기를 형성하는 동시에 ‘스탠’은 누군가와 통화하며 “날 속였어”라고 외치고 있어 이들에게 생긴 일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