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ual Effects Supervisor
선원 에드몽 단테스(짐 카비질)는 순수하고 정직한 청년으로 고향 마르세유에서 아름다운 메르세데스(다그마라 도민칙)와 결혼을 예정하고 있다. 에드몽의 배가 나폴레옹이 유배된 엘바 섬에 잠시 거치게 되고, 에드몽은 나폴레옹으로부터 비밀리에 전달할 편지를 부탁 받는다. 마르세유로 돌아온 에드몽, 그러나 가장 친한 친구인 페르난도(가이 피어스)가 메르세데스에게 흑심을 품고는 급기야 에드몽을 모함한다. 결국 에드몽은 반역죄로 악명 높은 샤또디프 형무소에 투옥된다. 억울한 누명 때문에 장미빛 인생이 한순간에 악몽으로 바뀐 에드몽은 옳고 그름에 대하여 그동안 자신이 갖고 있던 모든 판단과 믿음을 포기해 버린다. 그대신 자신을 모함한 원수들을 향한 복수심을 불태운다. 딴 독방에 갇혀 있던 죄수(리차드 해리스)의 도움으로 에드몽은 형무소를 탈출하여 신분을 바꾸고 복수 계획을 세우는데...
Visual Effects Supervisor
고고학자였던 아버지가 실종된 몇 년 후, 라라 크로프트는 아버지가 숨겨놓은 유물 중에 시간과 우주를 여는 열쇠가 있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이를 이용해 우주를 정복하려는 비밀 조직에 대항하기 위해 라라는 그들보다 먼저 미스터리를 풀고 우주를 구해야만 하는데.
VFX Supervisor
힐러리와 재키는 언제나 같은 방에서 자고 같이 음악을 하며 유년기를 보냈다. 둘은 몸은 분리되었지만 마음은 늘 하나였다. 극성스런 부모를 둔 까닭에 어려서부터 음악 교육을 받은 두 자매 중 플룻을 부는 언니 힐러리가 더 촉망받았지만, 거기에 자극받은 동생 재키가 첼로를 열심히 연습하여 세계적인 첼리스트로 발돋움해가고, 힐러리는 평범한 세월을 보낸다. 어느 날 재키가 순회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날 힐러리는 재키에게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 결혼을 한다고 고백한다. 서로를 타인이 아닌 하나로 인식했던 힐러리와 재키는 둘 사이의 미묘한 감정차이를 겪게 되고, 힐러리는 재키에 비해 평범하고 지루한 삶을 보내는 것에 열등감을 느낀다. 재키는 힐러리가 가진 평범한 일상의 행복을 쟁취하듯이 무리한 공유를 요구하고 힐러리 또한 재키의 연주가로서의 성공에 늘 집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