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i Moon-soon

참여 작품

예스 평창!
Self
세계적인 도시들 틈에서 아무런 주목도 받지 못하던 평창, 2003년 동계 올림픽 첫 유치 도전 이후 두 번의 쓰디쓴 고배를 마신 강원도 평창이 2011년 7월 드디어! 세 번의 도전 끝에 남아공 더반에서 평창의 승전보가 울려 퍼지게 되는데… 3월, 끝나지 않은 평창의 감동이 다시 시작된다!
PyeongChang 2018 Olympic Opening Ceremony: Peace in Motion
Himself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개회식
시
Head teacher
한강을 끼고 있는 경기도의 어느 작은 도시, 낡은 서민 아파트에서 중학교에 다니는 손자와 함께 살아가는 미자. 그녀는 꽃 장식 모자부터 화사한 의상까지 치장하는 것을 좋아하고 호기심도 많은 엉뚱한 캐릭터다 미자는 어느 날 동네 문화원에서 우연히 시 강좌를 수강하게 되며 난생 처음으로 시를 쓰게 된다. 시상을 찾기 위해 그 동안 무심히 지나쳤던 일상을 주시하며 아름다움을 찾으려 하는 미자. 지금까지 봐왔던 모든 것들이 마치 처음 보는 것 같아 소녀처럼 설레인다. 그러나, 그녀에게 예기치 못한 사건이 찾아오면서 세상이 자신의 생각처럼 아름답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