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rian Fricke

Florian Fricke

출생 : 1944-02-23, Lindau, Bavaria, Germany

사망 : 2001-12-29

프로필 사진

Florian Fricke

참여 작품

Kailash: Pilgrimage to the Throne of Gods
Music
The holiest mountain in Asia, in a far away corner of west Tibet, amidst wild and ragged landscape, nearly entirely cut off from the rest of the world, is called Kailash. For the pilgrims of four religions this 6675m high mountain is the ‘throne of gods’, or ‘navel of the world’ – a place where the divine takes an earthly shape. For thousands of years pilgrims have travelled to this place to worship the mystery of the mountain circumnavigating it on foot. The path around Kailash is an archaic ‘path of initiation’. Florian Fricke and filmmaker Frank Fiedler (also an original founding Popol Vuh member) made their own spiritual trek along this path and documented the journey. Accompanying epic landscape scenes in the film is the music of Florian Fricke and Popol Vuh, spiritual music inspired by this unique journey.
Kailash: Pilgrimage to the Throne of Gods
Director
The holiest mountain in Asia, in a far away corner of west Tibet, amidst wild and ragged landscape, nearly entirely cut off from the rest of the world, is called Kailash. For the pilgrims of four religions this 6675m high mountain is the ‘throne of gods’, or ‘navel of the world’ – a place where the divine takes an earthly shape. For thousands of years pilgrims have travelled to this place to worship the mystery of the mountain circumnavigating it on foot. The path around Kailash is an archaic ‘path of initiation’. Florian Fricke and filmmaker Frank Fiedler (also an original founding Popol Vuh member) made their own spiritual trek along this path and documented the journey. Accompanying epic landscape scenes in the film is the music of Florian Fricke and Popol Vuh, spiritual music inspired by this unique journey.
노스페라투
Music
부동산 중개소에서 일하는 조나단(Jonathan Harker: 브루노 간츠 분)은 카르파티아 산맥을 넘어 노스페라투 드라큐라 백작(Count Dracula: 클라우스 킨스키 분)의 성에 다녀올 것을 요청받는다. 정확한 체류일자를 알 수 없는 긴 여정일 뿐아니라, 아직까지도 귀신을 믿는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펜실베니아 마을의 드라큐라 성. 며칠 전부터 알 수 없는 악몽과 불안에 시달린 아내 루시(Lucy Harker: 이사벨 아자니 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조나단은 드라큐라 백작의 성으로 향한다. 가는 도중, 만나는 이들은 모두가 가지말 것을 권하고 여인숙 주인의 아내가 그에게 준 책에는 드라큐라 백작에 대한 온갖 으시시한 얘기들이 나온다. 그러나 그는 결국 그곳에 도착하여 백작에게 피를 빼앗기고 갇히는 몸이 된다. 한편, 드라큐라 백작은 흑해를 건너 조나단의 아내 루시가 살고 있는 마을에 침입하고 조나단 부부와 마을은 드라큐라 노스페라투의 저주와 그에 대한 두려움에 휩싸이게 되는데.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지 않는다
Florian
남루한 행색의 소년이 어두운 동굴에서 홀로 지낸다. 어느 날, 검은 옷을 입은 남자가 소년을 밖으로 데리고 나간다. 말은 물론, 잘 걷지도 못하는 소년은 편지 한 장을 든 채 마을 한복판에 서 있게 된다. 소년의 이름은 카스파르 하우저. 사람들은 하우저에게 관심을 보이지만, 소년은 그저 호기심과 조롱의 대상일 뿐이다. 한 교수가 하우저를 데려가 교육시키려 하는데, 어느 날, 하우저가 괴한의 공격을 받고 만다. 실제로 1928년 뉘른베르크에 나타나 세간의 관심과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소년 카스파르 하우저의 이야기를 그렸다. 배우가 아닌 거리의 악사였던 브루노 S.의 실제를 방불케 하는 연기가 깊은 인상을 남긴다. * 1975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 등 3개 부문
조각가 슈타이너의 황홀경
Music
영국의 '더 타임즈'는 이 영화를 두고 헤어조크 영화 중 "가장 개인적이며 최고의 영화"라며, 하지만 "무시무시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 했다. 발터 슈타이너라는 실제 조각가를 통해 헤어조크가 자신의 예술관과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전적인 내밀한 작품이다.
난쟁이도 작게 시작했다
Original Music Composer
난쟁이 수용소에서 폭동을 일으킨 난쟁이들...역시 난쟁이인 수용소 관리인은 건물에 인질 한 명을 데리고 갇혀 있다. 밖에서는 몇몇 난쟁이들이 닥치는 대로 부수고, 불 지르고, 새끼가 있는 어미 돼지와 닭, 눈먼 난쟁이들도 괴롭히고, 그중에서 좀 더 작은 난쟁이 또한 괴롭힌다. 자신들도 당했을 폭력이나 차별의 것들에 대해 결국에는 자신들보다 못하고 힘없는 대상에 무차별하게 가하고 있었다. 그리고 결국엔 자신보다 우월한 대상에게 아무런 힘도 못 쓰고 도망쳐 버리는데... 영화의 등장인물 전부가 난장이인 영화. 이 작품에서 '난장이'는 인류를 가리키는 은유로 쓰이고 있다. 영화에 등장하는 난장이들은 자신들이 살고 있는 세계에서 동일한 장애와 한계를 갖고 있지만, 그들은 자신보다 못한 단점을 지닌 다른 난장이들을 괴롭히는데 주력한다. 이를테면 좀 더 키가 작거나 장님인 난장이를 괴롭히는 식이다. 영화의 이런 테마는 자신이 가진 한계를 인식하지 못하고 좀 더 많은 한계를 가진 대상에게 자신의 폭력적인 양상을 투영하는 인류를 강렬히 빗대고 있다. (2002년 제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사인즈 오브 라이프
Pianist
헤어조크 감독이 24세에 연출한 장편 데뷔작으로 제2차 세계대전 점령기 시 그리스의 어느 섬에 머물게 된 독일 장병 스트로첵이 광기에 빠져드는 이야기이다. 군수품 창고를 지키는 임무를 받은 스트로첵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섬의 평온함에 어느 날 발작을 일으키고 섬의 모든 사람에게 이유 없는 반항을 감행하게 된다. 영화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힌 주인공, 매혹적이면서도 동시에 위압적인 자연의 풍경, '순환'하는 원의 이미지 등" 향후 헤어조크적이라고 불린 모티프들을 보여주고 있다. (2012 한국영상자료원 - 베르너 헤어조크 감독전) 베르너 헤어조크의 장편 데뷔작. 그리스의 크레타 섬에서 창고를 지키는 임무를 맡은 독일군이 주인공이다. 이들은 전쟁 중임에도 그것과 무관하게 반복되는 일상에서 서서히 미쳐간다. 전혀 고립된 보이지 않는 환경에서 스스로 고립되어 가는 인간군상이라는 모티프는 이후 헤어조크 영화에 등장하게 되는 인물들에 대한 예고편과도 같다. 헤어조크는 이 작품으로 베를린 영화제에서 은곰상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2002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