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ayuki Nitta

참여 작품

사형에 이르는 병
Art Direction
마사야는 삼류 대학에 다니며 의기소침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어느 날, 그는 기소된 24개의 죄목 중 9개의 살인죄로 사형 선고를 받고 복역 중인 연쇄살인범인 야마토로부터 편지를 받게 되는데, 그는 체포되기 전에 마사야가 중학교 때 자주 갔던 빵집의 주인이었다. 야마토는 자신의 죄를 인정하면서도, 아홉 번째 판결은 함정에 빠진 것이라며 진짜 살인자를 찾아달라고 마사야에게 부탁한다. 마사야가 사건을 파헤칠수록 상상을 뛰어넘는 잔인한 진실이 드러난다.
Until the Day Comes
Art Direction
Drama depicting the Tohoku earthquake and tsunami that occurred on March 11, 2011 from the perspective of a female doctor. Takako Kawashima works as head anesthesiologist at the Sendai Medical Center. She balances her married life with help from her husband Teiichi, who runs a private clinic, but their lives are upturned by the disaster.
노래혼
Art Direction
홋카이도에 살고 있는 여고생 카스미는 학교 합창단의 리드 소프라노로 그녀는 자신의 노래하는 목소리를 사랑한다. 그러나 평소 호감을 느끼던 학생회장 마키무라가 내민 사진을 본 그녀는 충격에 휩싸인다. 사진 속 그녀의 우스꽝스러운 표정보다 더 충격적인 것은 노래하는 그녀의 얼굴이 산란하는 순간의 연어 얼굴을 닮았다는 그의 말. 좌절한 그녀는 돌연 합창단을 그만두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그녀는 우연히 곤도가 이끄는 유노카와 고교 합창단을 만나게 되고, 겉보기엔 불량하게 보이지만 그들의 노래에 담긴 열정을 느끼고 자신을 반성하게 된다 여고생을 주인공으로 하는 와 의 계보를 잇는 작품으로 이번에는 작품의 무대가 합창대회로 옮겨졌다.
도플갱어
Producer
10년 전 발명한 첨단의료부품의 엄청난 성공으로 회사에서 영웅으로 칭송받는 과학자 하야사키 미치오. 회사의 최고 기대작인 인공지능프로젝트의 책임을 맡은 하야사키는 연구에 몰두하던 중, 계속되는 실패로 심각한 슬럼프에 빠지게 된다. 어느 날, 그런 하야사키 앞에 죽음의 전조로 여겨지는 또 다른 자아 ‘도플갱어’가 나타난다. 갑작스런 도플갱어의 출현에 하야사키는 두려움에 떨지만, 도플갱어는 하야사키의 연구를 성공시켜주겠다며 계속해서 접근한다. 자신과는 너무나 상반된 자아인 도플갱어에게서 벗어나고 싶어하던 하야사키는, 결국 연구의 완성을 위해 도플갱어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점점 그에게 동화되어 간다. 그러나 인공지능프로젝트가 완성되자 하야사키는 의외의 선택을 하는데...
환생
Production Design
후생성에 근무하는 헤이타는 자신의 고향에서 일어난 이 기이한 ‘환생’ 현상을 조사하기 위해 내려온다. 익숙한 고향의 향기에 취해 잠시 추억에 잠기는 헤이타. 소꿉친구로 학창시절부터 줄곧 마음에 담아두었던 아오이를 떠올린다. 한발 앞서 그녀에게 고백해버린 친구 슈스케의 사랑을 아오이에게 전해들은 헤이타는 그녀를 향한 마음을 아무도 모르게 깊숙이 감춰버렸다. 하지만, 결혼식을 앞두고 슈스케가 바다에서 갑작스런 사고로 죽어버리고, 그날 이후 아오이는 슈스케만을 그리며 지내고 있다. 3주간 허락된 사랑... 너무나 짧기에 깊이 간직되는 소중한 기억 ‘환생’한 사람들과의 인터뷰를 토대로 조사를 진행시키던 헤이타는 결국, 죽은 사람을 되살리는 어떤 법칙을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환생한 사랑들은 3주밖에 이 세상에 머물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다가오는 시간 속에 아오이에 대한 자신의 감정 때문에 슈스케를 살려내는 일에 갈등하게 된다. 촌각을 다투는 급박한 상황 속에 울리는 마지막 카운트다운! 마침내 슈스케를 살려낼 방법을 찾아낸 헤이타는 아오이를 향해 숨가쁘게 달려오지만...
Chicken Heart
Production Design
Former boxer Iwano, teamed up with Sada and Maru, who live in the same apartment building, makes his daily living as a punching bag for drunken businessmen in some corner of the amusement quarters. The three have continuously avoided putting themselves in a situation that could tie them down, especially Iwano, who is totally clueless about what he wants to do with his life. One day, they receive notice that their apartment building will be torn down. As a compensation for the eviction, their remaining rent is considered as settled. Having lost their place to live, the three each try to find their 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