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 So-young

Ko So-young

출생 : 1972-10-06, Seoul, South Korea

약력

Ko So-young (고소영) is a South Korean actress. She is married to fellow actor Jang Dong-gun. They have two children together.

프로필 사진

Ko So-young
Ko So-young
Ko So-young
Ko So-young

참여 작품

언니가 간다
Na Jung-ju
서른 살, 화려한 의상 디자이너를 꿈꿨지만 장 의상실에서 디자인 보다는 주로 잡일을 하고 있는 나정주(고소영). 서른 살이 되도록 변변한 남자친구 하나 없고, 게다가 사랑 따윈 믿지 않는 소극적인 연애관까지 소유하고 있다. 사실 그녀는12년 전 마지막 남자라고 믿었던 첫 남자 조하늬로 부터 크나큰 상처를 받은 것이 원인으로, 그 후 그녀는 사랑 뿐 아니라 자신의 인생까지 심하게 꼬였다고 믿으며 살아가고 있다. 그 때의 일을 잊고 잘살아 보려 무던히 노력하지만 조하늬는 현재 잘 나가는 최고의 톱스타가 되어 TV와 각종 광고 에 출몰하며 매일 같이 정주의 심기를 건드린다.
아파트
Oh Se-jin
밤 9시 56분, 건너편 아파트에 동시에 불이 꺼졌다. 그리고 다음 날, 잔인하게 죽은 시체가 발견되었다. 이를 바라보고 있던 단 한 사람 세진. 화려하지만 차가운 자신만의 공간에 살고 있는 그녀는 우연히 이 사건을 목격한다. 그리고 발견한 죽음의 법칙! 불이 꺼진 집 중 한 사람은 다음날 예고된 듯 반드시 죽음을 맞이하는 것. 이 불가해한 현상을 지켜본 세진은 더 이상의 희생을 막기 위해 사건에 개입하게 되는데… 공포가 살아 숨쉬는 아파트! 문이 열리는 순간, 아파트의 소름 끼치는 비밀이 밝혀진다! 죽은 이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된 어느 한 집의 열쇠! 101, 102호.. 모든 아파트에 열쇠를 맞춰 보는데… 마침내 한 곳에서 ‘딸깍’ 문이 열린다. 그리고 밝혀지는 끔찍하고도 잔인한 비밀! 이제 아파트는 세진과 주민들을 둘러싼 그 참혹한 공포의 비밀을 밝히는데…
이중간첩
Yun Su-mi
“림병호, 자유대한은 너를 환영한다.” 냉전의 차가운 공기가 흐르는 1980년, 동베를린. 한 발의 총성이 어둠이 내려앉은 잿빛 거리의 정적을 깬다. 이어 한 남자를 둘러싸고 격렬한 총격을 벌이는 남과 북. 남자는 마침내 게이트를 넘어 남한으로의 귀순에 성공, 남측 정보기관 내 대공정보 분석실로 배정된다. 남조선 혁명 과업을 부여 받고 남파된 대남 공작원, 림병호이다. “칸탁트 데제.” 위장귀순에 대한 의심을 불식시키고 남측의 신뢰를 쌓으며 남한생활을 한 지 3년. 병호는 드디어 북의 첫번째 지령을 접수한다. 칸탁트 데제. 라디오 프로그램의 DJ 윤수미와 접선하라는… 연인으로 위장해 수미와의 관계를 쌓아가는 병호. 그는 고정간첩으로의 운명 지워진 삶을 살아야 하는 그녀에게 차츰 연민을 느끼기 시작한다. “동무의 영웅적인 업적을 치하하는 바이다.” 한편, 병호는 남측에서 준비중이던 북파 간첩단의 정보를 수미를 통해 북에 전달, 임무를 완수한다. 비로소 당과 인민에게 공훈한 그는 잠시나마 간첩으로서의 태생적인 신변위협과 불안감에서 벗어나 격정으로 소용돌이치던 김일성 광장에 다시 선 듯 벅차 오르는데... “이제는 남과 북 어디로도 돌아갈 수 없겠군요.” 남측에서는 작전 실패의 책임을 모두 회피하면서 병호를 희생자로 지목한다. 같은 시각, 병호는 과업을 달성한 자신을 폐기시킴으로써 안전을 꾀하려는 북측의 음모를 알게 되고... 신분 노출과 생명에의 위협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병호. 선택의 순간, 그의 곁에는 수미와 체코제 암살용 권총 22구경 뿐이다.
하루
Jin-won
자상하고 섬세한 남자 석윤과 여린 듯 하지만 강한 심성을 가진 여자 진원은 캠퍼스 커플로 만나 결혼한 사이. 수줍은 학생부부로 출발했던 둘이지만 이제 석윤은 아이들의 레고 장난감 디자이너로, 진원은 인정받은 섬유 디자이너로 기반을 잡았다. 부모를 일찍 여의고 이모 손에서 키워진 진원은 유독 모성에 대한 갈망이 심하다. 그러나 둘 사이에는 좀처럼 아이가 생기질 않는다. 어떻게 하든 아내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석윤은 진원의 마음을 다독이며 위로하지만 아이에 대한 진원의 갈망은 점점 더 심해진다. 그녀를 바라보는 석윤의 안타까움이 엇갈리는데...
러브
Jenny
촉망받는 마라토너 명수(정우성)는 마라톤 참가차 미국에 온다. 고된 훈련을 마친 어느 날, 그는 숙소를 이탈하여 사촌형인 브레드(박철)를 찾아간다. 아시안 게임에서 완주하지 못한 후, 35Km 이상을 달리지 못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브레드의 세탁소에서 한국인 입양아 제니(고소영)를 만나 사랑을 느낀다. 그러나 제니는 한국과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만이 가득하다. 제니와 명수는 함께 마라톤 연습을 하고, 제니는 그녀의 바람대로 어머니와 연락이 닿지만 만날 수 없다는 말만 듣고 만다. 한국에서 제니의 어머니를 만나고 돌아온 브레드로부터 제니는 어머니의 사진을 건네 받고 명수는 마라톤에 출전하는데... 촉망받는 마라토너 명수(정우성)는 마라톤 참가차 미국에 온다. 고된 훈련을 마친 어느 날, 그는 숙소를 이탈하여 사촌형인 브레드(박철)를 찾아간다. 아시안 게임에서 완주하지 못한 후, 35Km 이상을 달리지 못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브레드의 세탁소에서 한국인 입양아 제니(고소영)를 만나 사랑을 느낀다. 그러나 제니는 한국과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만이 가득하다. 제니와 명수는 함께 마라톤 연습을 하고, 제니는 그녀의 바람대로 어머니와 연락이 닿지만 만날 수 없다는 말만 듣고 만다. 한국에서 제니의 어머니를 만나고 돌아온 브레드로부터 제니는 어머니의 사진을 건네 받고 명수는 마라톤에 출전하는데...
연풍연가
Young-Seo
태희(장동건 분)는 결혼 실패와 직장 생활에서의 고민을 안고 제주도로 향한다. 영서(고소영 분)는 제주도 공항에서 소매치기를 붙잡다가 손을 다친 태희를 치료해준다. 태희는 관광가이드인 영서에게 가이드를 부탁하고, 둘은 관례적인 코스를 벗어나 그들만의 여행을 즐긴다. 조금씩 서로에게 가까워지던 두 사람은 공항에서 만나기로 한다. 그러나 태희의 갑작스런 출발로 둘은 만나지 못하고 엇갈리는데...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Nam Hyun-joo / Yoo Ha-rin
교통 의경인 범수(임창정)는 면허 없이 도로를 주행하다 가로수를 들이받아버린 현주(고소영)를 만난다. 범수는 딱지 대신 그녀에게 운전교습을 해주고 둘은 각각 야구 심판과 여배우에 대한 소망을 털어놓는다. 37통의 편지를 주고 받으며 현주를 사랑하게 되는 범수, 얼떨결에 고백한 그를 뒤로 하고, 현주는 유학을 떠난다. 세월이 흘러 범수는 자신이 바라던 야구 심판이 되고 현주는 유하린이라는 예명으로 톱스타가 되었다. 범수는 변함 없는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지만 이제 그녀는 너무 먼 별이 되어 버렸다. 현주는 라면회사의 사장인 변지민(차승원)의 구애를 받고 있지만 순수했던 범수를 지우지 못하고 우연히 TV 야구 중계에서 범수를 발견해 그를 찾아가는데... 교통 의경인 범수(임창정)는 면허 없이 도로를 주행하다 가로수를 들이받아버린 현주(고소영)를 만난다. 범수는 딱지 대신 그녀에게 운전교습을 해주고 둘은 각각 야구 심판과 여배우에 대한 소망을 털어놓는다. 37통의 편지를 주고 받으며 현주를 사랑하게 되는 범수, 얼떨결에 고백한 그를 뒤로 하고, 현주는 유학을 떠난다. 세월이 흘러 범수는 자신이 바라던 야구 심판이 되고 현주는 유하린이라는 예명으로 톱스타가 되었다. 범수는 변함 없는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지만 이제 그녀는 너무 먼 별이 되어 버렸다. 현주는 라면회사의 사장인 변지민(차승원)의 구애를 받고 있지만 순수했던 범수를 지우지 못하고 우연히 TV 야구 중계에서 범수를 발견해 그를 찾아가는데...
키스할까요
27살의 연애 주간지 기자 연화(최지우)는 우유부단하고 서툴다. 거기다 그 나이 되도록 키스 한 번 못해 본 여자이다. 몇 번의 키스를 거부하던 연화가 드디어 키스하기로 마음 먹은 날 애인은 그녀를 떠나고 연화는 실연에 허우적대기 시작한다. 연화의 옆자리에 앉게 된 새로온 사진 기자 한경현(안재욱)은 이런 연화의 심사를 더욱 뒤틀리게 한다. 같은 주간지 동료인 경희(유혜정)는 편집장(이경영)과 내연의 관계임에도 노골적으로 경현에게 접근하지만 경현의 마음은 자신도 알지 못한 채 연화에게 향한다. 둘은 엑스트라로 출연한 영화촬영 현장에서 짧게 서로의 마음을 느끼지만, 서로의 감정을 전달하지 못하는데... 27살의 연애 주간지 기자 연화(최지우)는 우유부단하고 서툴다. 거기다 그 나이 되도록 키스 한 번 못해 본 여자이다. 몇 번의 키스를 거부하던 연화가 드디어 키스하기로 마음 먹은 날 애인은 그녀를 떠나고 연화는 실연에 허우적대기 시작한다. 연화의 옆자리에 앉게 된 새로온 사진 기자 한경현(안재욱)은 이런 연화의 심사를 더욱 뒤틀리게 한다. 같은 주간지 동료인 경희(유혜정)는 편집장(이경영)과 내연의 관계임에도 노골적으로 경현에게 접근하지만 경현의 마음은 자신도 알지 못한 채 연화에게 향한다. 둘은 엑스트라로 출연한 영화촬영 현장에서 짧게 서로의 마음을 느끼지만, 서로의 감정을 전달하지 못하는데...
비트
Romi
타고난 파이터이며 아웃사이더인 민, 폭력 조직에서 성공하기를 꿈꾸는 태수, 미래에 대한 소박한 꿈을 버리지 않는 환규는 무차별적 싸움과 혼돈속에서 10대를 보낸다. 어느날 환규를 따라 나간 노예팅에서 민은 로미를 만나 운명적 사랑을 느끼고 이날 이후 민은 기꺼이 로미의 노예가 된다. 민과 환규는 방황하던 마음을 잡고 분식집을 개업하여 열심히 살아보려고 애쓰고 감옥에서 나온 태수는 전갈 조직의 중간 보스로 자리를 잡는데...
구미호
Harah
999년 째 인간 세상을 떠돌고 있는 구미호 하라(고소영)는 인간으로 환생하기 위해 믿을 만한 남자를 찾고 있다. 한편 저승에서는 하라를 잡아들이기 위해 약간 모자라는 저승사자 69호(독고영재)를 파견한다. 하라는 어느 날 택시운전을 하는 혁(정우성)을 만나고 그의 순수함에 혁을 선택한다. 이를 모르고 하라와의 순수한 사랑에 감동하는 혁, 두 사람은 밤마다 하라가 뱉어내는 구슬을 통해 희열을 경험하지만 하라는 섹스만은 허락하지 않는다. 하라의 거처를 찾아낸 저승사자는 하라를 잡아들이는 것이 여의치 않자 혁에게 접근해 사실을 말한다. 혁은 혼란스러워 하지만 하라를 사랑하는 그는 제물이 되기로 결정한다. 혁을 지켜보며 그를 사랑하게 된 하라는 구슬을 삼켜 인간이 되기를 포기하고 혁의 앞에서 죽어간다.
친구야! 친구야!
운동권 출신으로 감옥에 갔다 온 학생 작곡가 덕수는 출감하자 마자 운동권 탈퇴를 선언하고 막노동을 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어느날 그는 재벌 2세 동근에게 시달리던 은정을 구해주고 그녀에게 반한다. 은정과 만나기로 한 날, 동근에게 얻어맞은 덕수는 대신 친구 대철을 내보내고 그가 은정을 사랑하게 되자 우정을 위해 사랑을 포기한다. 끈질기게 은정을 쫓아 다니던 동근이 임신한 은정을 폭행하자 덕수와 대철은 동근에게 덤벼든다. 분노한 대철이 동근의 머리를 내려치고 친구를 대신해 덕수가 감옥에 간다. 그러나 동근의 기사회생으로 사실이 밝혀지면서 대철은 심장병이 악화된 상태에서 수감된다. 감옥 밖에서 대철의 보석금을 마련하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는 덕수와 은정, 하지만 대철은 숨을 거두고 은정은 덕수에게 이별을 고한다. 운동권 출신으로 감옥에 갔다 온 학생 작곡가 덕수는 출감하자 마자 운동권 탈퇴를 선언하고 막노동을 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어느날 그는 재벌 2세 동근에게 시달리던 은정을 구해주고 그녀에게 반한다. 은정과 만나기로 한 날, 동근에게 얻어맞은 덕수는 대신 친구 대철을 내보내고 그가 은정을 사랑하게 되자 우정을 위해 사랑을 포기한다. 끈질기게 은정을 쫓아 다니던 동근이 임신한 은정을 폭행하자 덕수와 대철은 동근에게 덤벼든다. 분노한 대철이 동근의 머리를 내려치고 친구를 대신해 덕수가 감옥에 간다. 그러나 동근의 기사회생으로 사실이 밝혀지면서 대철은 심장병이 악화된 상태에서 수감된다. 감옥 밖에서 대철의 보석금을 마련하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는 덕수와 은정, 하지만 대철은 숨을 거두고 은정은 덕수에게 이별을 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