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ne Marrison

참여 작품

리치 앤 스트레인지
Editor
영화는 노동자인 프레드와 그의 부인 에밀리가 그들이 살아있는 동안 평생 뭐든지 할 수 있는 거대한 돈을 그들에게 남기고 죽은 친척의 편지를 받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단조롭고 지루한 일상에 염증을 느끼고 있던 두 사람은 크게 기뻐하며 크루즈 세계일주를 하기로 한다. 그러나 세계 여행길에 오르면서부터 이들의 관계는 서서히 금이 가기 시작하고, 두 사람은 작은 일탈에 빠져든다. 에밀리는 갑부 사령관인 고든과 사랑의 감정을 나누고, 프레드는 공주행세를 하는 사기꾼 여자에게 빠져들게 된다. 결국 프레드는 그의 돈 모두를 사기로 날려버리고, 비참해진 두 사람은 허름한 화물선을 타고 집으로 돌아오던 중에 빗나간 사랑처럼 위험하게 배가 난파를 당하게 된다. 가까스로 중국인들에 의해 구출되어 초라한 시 외곽 지역의 셋방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한층 성숙해져 있는 자신들을 발견하게 된다.
살인
Editor
살인 사건이 발생하는 한 마을에 여배우 다이아나 밸링이 용의자로 지목된다. 그녀가 사체 바로 옆에서 부지깽이를 들고 있었던 것. 프로듀서 디렉터인 허버트 마샬은 살인재판의 배심원으로 위촉된다. 재판이 끝나고 배심원들이 모여 그녀의 죄를 논하는 과정에서 투표는 무죄가 3표, 유죄 7표로 결론이 난다. 그러나 그는 다이아나의 결백을 믿고살인범을 찾아 나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