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Kan-hie

Lee Kan-hie

출생 : 1969-02-03, South Korea

약력

Lee Kan-hee is a South Korean actress.

프로필 사진

Lee Kan-hie

참여 작품

반드시 잡는다
Lee Jeong-ae
30년 전 해결되지 못한 장기 미제사건과 동일한 수법으로 또 다시 살인이 시작된다. 동네를 꿰뚫고 있는 터줏대감 심덕수는 사건을 잘 아는 전직 형사 박평달과 의기투합해 범인을 잡으려 하는데… 발보다 빠른 촉과 감으로 반드시 놈을 잡아라!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
덴마크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돌아온 아티스트 지젤은 첫 국내 전시회를 열기 위해 갤러리를 찾지만 애매한 거절을 당한다. 덴마크에서 자신의 그림을 구입했던 고객의 딸에게 그림 과외를 하며 지내던 어느 날, 타고난 눈을 가졌다고 자부하는 갤러리 대표 재범과 운명적인 만남이 이루어진다. 재범의 도움으로 지젤은 꿈에 그리던 첫 전시회를 열게 되고, 소소한 성공을 눈앞에 둔 그 순간!그녀의 심장이 멎어버리는데...
눈길
Young-ae's Mother
1944년 일제강점기 말, 가난하지만 씩씩한 종분과 부잣집 막내에 공부까지 잘하는 영애. 같은 마을에서 태어났지만 전혀 다른 운명을 타고난 두 소녀. 똑똑하고 예쁜 영애를 동경하던 종분은 일본으로 떠나게 된 영애를 부러워하며 어머니에게 자신도 일본에 보내달라고 떼를 쓴다. 어느 날, 어머니가 집을 비운 사이 남동생과 단 둘이 집을 지키던 종분은 느닷없이 집으로 들이닥친 일본군들의 손에 이끌려 낯선 열차에 몸을 싣게 된다. 영문도 모른 채 끌려온 종분은 자신 또래 아이들이 가득한 열차 안에서 두려움에 떨고, 그때 마침 일본으로 유학간 줄 알았던 영애가 열차 칸 안으로 던져진다. 이제는 같은 운명이 되어버린 두 소녀 앞에는 지옥 같은 전쟁이 펼쳐지고, 반드시 집에 돌아갈 거라 다짐하는 종분을 비웃듯 영애는 끔찍한 현실을 끝내기 위해 위험한 결심을 하는데…
인류멸망보고서
Seok-woo's mother
인류멸망보고서 1. 피조물인 인간, 신의 영역을 넘보다! 로봇이 인간의 노동을 대체한 미래. 천상사의 가이드 로봇 RU-4가 스스로 깨달음을 얻어 설법을 하는 경지에 이른다. 이를 인류에 대한 위협으로 간주한 제조사 UR은 해체를 결정하지만 그를 인명스님으로 부르며 숭배하는 승려들은 반대한다. 해체 직전, 일촉즉발의 순간, UR의 엔지니어 박도원(김강우)이 상부의 결정에도 불구하고 인명의 앞을 막아 서는데… 인류멸망보고서 2. 욕망의 끝은 섬뜩한 종말일지니… 가족이 해외여행을 떠나고 홀로 남은 연구원 윤석우(류승범)는 소개팅 약속에 음식물 쓰레기를 분리 수거하지 않고 한번에 처리한 후 집을 나선다.킹카 (고준희), 맛있는 고기 요리, 즐거운 클럽. 온갖 유희 끝 그녀와의 달콤한 키스 현장을 덮친 고교생들을 괴력으로 응징한 석우의 몸에 이상한 변화가 온다. 거리를 뒤덮은 좀비의 물결, 광우병도 조류독감도 아닌 괴 바이러스의 정체를 캐는 매스컴의 호들갑도 무색하게 서울의 거리는 멸망으로 치닫는데… 인류멸망보고서 3. 그날 이후, 살아있음을 기뻐하라! 인류, 제2의 탄생 당구광 아빠의 8번 당구공을 부셔버린 초등학생 박민서(진지희)는 정체불명의 사이트에 접속, 당구공을 주문한다. 하지만 2년 후 당구공 모양의 괴 혜성이 지구를 향해 날아오기 시작하고 임박한 멸망에 민서 가족은 오타쿠 삼촌(송새벽)이 설계한 지하 방공호로 대피한다. 그리고 7년 후, 엄청나게 밝은 광채에 홀려 민서(배두나)는 용감하게 지상으로 향하는데…
멋진 신세계
Seok-woo's mother
A geek is left home alone and his negligence causes the spread of a deadly contamination that infects the entire local population and turns them into flesh-eating zombies.
네버엔딩 스토리
서른 셋, 동생 부부에게 얹혀살며 로또 1등 당첨만을 기다리는 반백수 동주. 스물 여덟, 안정된 미래를 꿈꾸며 모든 걸 철저한 계획하에 사는 은행원 송경. 결코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이 한 날 한 시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짧으면 3개월, 길면 6개월! 그래도 로맨스는 시작된다! 숨만 쉬기에도 부족한 시간, 슬퍼하고 원망하느라 지체할 수 없다. 내 결혼식 내가 준비하듯 내 장례식도 내가 준비하고 싶은 송경은 자신의 마지막 행보에 어수룩한 동주를 끌어들이고, 그는 얼떨결에 그녀와 함께 범상치 않은 데이트를 시작하는데… 어느새 가까워진 두 사람, 과연 그들의 만남은 해피엔딩이 될까?
소년 소녀를 만나다
Soo-hee
An unemployed man and an underaged girl bond over the drama in their personal lives.
식객: 김치전쟁
이 시대 마지막 어머니의 손맛 ‘춘양각’ ‘춘양각’을 지켜내기 위한 성찬의 또 다른 도전! 이번엔 김치전쟁이다!! 대령숙수의 칼을 얻은 후 스포트라이트를 뒤로 한 채 여전히 트럭을 몰고 전국을 누비는 성찬(진구). 친어머니같은 수향이 운영하는 ‘춘양각’을 찾은 성찬은 수향의 친딸이자 세계적 쉐프 배장은(김정은)이 귀국해 ‘춘양각’을 없애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춘양각’을 지키기 위해 성찬은 김치대회에 참가하기로 하는데... 김치대회에서 맞붙게 된 두 천재식객, ‘춘양각’을 둘러싼 숙명적 대결이 시작된다!
모던 보이
Madame
1937년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 1급 서기관 이해명(박해일)은 단짝친구 신스케(김남길)와 함께 놀러 간 비밀구락부에서 댄서로 등장한 여인 조난실(김혜수)에게 첫눈에 매혹된다. 온갖 방법을 동원한 끝에 꿈같은 연애를 시작하지만, 행복도 잠시. 난실이 싸준 도시락이 총독부에서 폭발하고, 그녀는 해명의 집을 털어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리고 만다. 난실을 찾아 경성을 헤매는 해명. 그가 알게 되는 사실은 그녀가 이름도 여럿, 직업도 여럿, 남자마저도 여럿인 정체가 묘연한 여인이라는 것! 밀려드는 위기감 속에서도 그녀를 향한 열망을 멈출 수 없는 해명. 걷잡을 수 없는 역사의 소용돌이 속으로 들어선 그는 또 어떤 놀라운 사건을 만나게 될 것인가!
두 사람이다
Ga-in's Mother
막내 고모가 첫째 고모를 살해하는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한 여고생 가인( 윤진서). 이 사건 후 가인에게는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같은 반 친구 은경이 가인을 죽이려 하는가 하면 담임 선생님까지도 가인을 공격하는 믿을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고, 매번 현장에는 수상한 소문의 주인공인 동급생 석민(박기웅)이 가인을 주시한다. 친아버지를 죽였다는 괴소문의 주인공 석민(박기웅)은 가인에게 “아무도 믿지 않으면 살 수 있을지도 모른다.”라는 이해할 수 없는 말을 남긴다. 계속되는 악몽 속에서 이제 가인이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는 가족과 항상 그녀를 따뜻하게 감싸주는 남자친구 현중(이기우) 뿐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죽음의 그림자는 또 다시 가인을 향해 다가오기 시작하는데…
한반도
First Lady
남과 북이 통일을 약속하고 그 첫 상징인 경의선 철도 완전 개통식을 추진한다. 그러나 일본은 1907년 대한제국과의 조약을 근거로 개통식을 방해하고 한반도로 유입된 모든 기술과 자본을 철수하겠다며 대한민국 정부를 압박한다. ‘고종의 숨겨진 국새가 있다’는 주장으로 사학계의 이단아 취급을 받아 온 최민재 박사는 국새를 찾는다면 일본의 억지 주장을 뒤엎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 그의 확신을 믿게 된 대통령은 일본 자위대의 동해상 출현 등으로 비상계엄령을 공표함과 동시에 마침내 ‘국새발굴진상규명위원회’를 구성, 최민재에게 마지막 희망을 거는데…
백만장자의 첫사랑
Eun-hwan's Mother
모처럼 학교에 갔다. 왜? 학교와 굿바이 하러! 학교 다니는 것도 지겹고, 경찰서 다니는 것도 귀찮다. 할아버지 유산 받는 날, 가볍게 박차고 나올 생각이었으니 하루 덜 채운들 무슨 상관! 진정한 백만장자가 되는 주민등록증을 받아들 내일이 기다려진다. 내일은 내 생애 최고의 날이다. 음화화홧! 오늘이면 수 천억이 내 껄 줄 알았다. 이런.... 그 밉살맞은 변호사가 언젠가는 내 발등에 도끼를 찍을 줄 알았다. 젠장. 그 산골엔 왜 가라는 거야? 그 학교는 왜 꼭 졸업해야 하는데? 할아버지! 왜 절 이렇게 골탕 먹이시는 겁니까!!! 도대체 왜!!!!! 이 놈의 구질구질한 산골. 그리고 이 자식들은 순진한 건지, 단순한 건지 도대체 정체들을 알 수가 없다. 교장에게 돈을 주고 퇴학만 시켜달래도 도무지 말이 씨도 안 먹힌다. 전학 첫 날부터 반장이라 잘난 체 하는 은환이란 계집애는 사사건건 태클을 건다. 그런데 이상하다. 언제부턴가 어이없게도 그 뻣뻣하고 멋대가리 없는 계집애만 보면 가슴이 두근거린다. 내가 왜 이러는 거지? 지금 당장 이 산골학교를 벗어나야 하는데... 유산에만 신경 써야 하는데...
사랑해... 말순씨
Sang-soo's Mother
중학생 광호는 화장품 방문판매원인 엄마를 무식하다고 생각하며 싫어한다. 광호의 관심은 오로지 세 들어 사는 간호사 은숙 뿐. 대통령이 죽고 새 대통령이 취임하던 무렵, 행운의 편지를 받게 된 광호는 주변 사람들의 이름을 적어 편지를 보내고, 그 사람들이 하나둘 사라지기 시작하자 죄책감에 시달리는데…
간 큰 가족
Kim Myung-Suk's wife (uncredited)
수십 년을 함께 살아온 마누라 앞에서 북에 두고 온 마누라 타령만 해대는 간 큰 남편 김노인은 오매불망 북에 두고 온 아내와 딸을 만나는 게 소원인 실향민이다. 여느 때처럼 통일부에 북한주민접촉 신청서를 내고 돌아오던 김노인은 그만 발을 헛딛고 계단에서 굴러 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가족들은 김노인이 ‘간암 말기’라는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된다. 게다가 간암 말기 아버지에게 50억 유산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가족들! 하지만 이 유산은 ‘통일이 되었을 경우에만 상속받을 수 있다’는 기이한 조항을 달고 있다. 아버지의 마지막 소원과 자칫 통일부로 전액 기부돼 버릴 뻔한 50억 유산을 사수하기 위해 가족들은 ‘통일이 되었다’는 담화문을 담은 가짜 뉴스 프로그램을 제작해 임종 전 아버지께 보여드리고 감쪽같이 가짜 통일 상황을 믿게 만드는 데 성공하는데...
바람의 전설
Kyeong-sun
처남이 경영하는 총판 대리점에서 총무를 맡고 있는 관리사원 박풍식. 주부들의 판매실적을 체크하고, 할부금 입금을 독촉하는 것이 주된 일과인 그는 한마디로 하루하루가 지겨운 30대 가장. 포장마차에서 우연히 만난 고등학교 동창 만수를 통해 알게 된 '사교댄스'는 깜깜한 그의 인생에 한줄기 구원의 빛으로 다가온다. 만사 의욕상실이었던 풍식은 '하나, 둘, 슬로우, 슬로우, 퀵, 퀵...' 스텝을 밟아 갈수록 진정한 춤의 매력에 빠져 인생의 활력을 되찾아간다. 그러나 간만에 맛본 일상의 행복도 잠시, 만수의 제비행각으로 잘나가던 사업은 풍비박산의 지경에 이르게 된다. 친구의 배신으로 자포자기의 심정이었던 풍식은 그제서야 '전정한 춤꾼'으로서의 사명감을 느끼며, '대한민국 1류 댄서'가 되기 위해 홀홀단신 긴 여행을 떠나게 된다.
하얀방
Hospital director
방송사 PD 한수진(이은주 분)은 취재차 만난 최형사(정준호 분)를 통해 도저히 설명될 수 없는 기이한 죽음과 그 사건의 단서인 '인터넷 사이트' 얘기를 듣게 된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사건 속으로 빠져 든 한PD는 죽음의 징후들을 느끼며 최형사와 함께 미스터리한 현상의 실체를 밝히기 시작한다. 사건의 유일한 단서는 죽은 여자들이 모두 같은 사이트에 접속했었다는 것. 그리고 임신하지 않았는데도 모두 임신한 상태로 죽었다는 것. 이런 징후들을 자신에게서 발견한 수진은 죽음이라는 절박한 공포 속에서 사건의 실마리를 풀기 위해 1308호로 들어가기로 결심하는데... 죽음이 잉태되는 곳, '하얀방'의 비밀은...?
일단 뛰어
Seong-hwan's Mother
젊은 혈기 하나로, 사고치고 싶은 생각이 꿈틀대는 녀석들. 생김새만 보면 결코 어울리지 않는 세명(송승헌, 권상우, 김영준 분)은 교실 뒷자리에 같이 앉게 되면서, 어쩌다 운명처럼(?) 뭉치게 되었다는데. 이들은 티격태격 서로를 갈구면서도, 옆에 없으면 허전한 친구가 된다. 그러던 어느날, 담벼락 넘다 발 헛디뎌 기절한 도둑(이문식)이 피투성이가 된 채 훔친 수 십억원 대의 달러와 함께 눈앞에 뚝! 떨어지고. 우왕좌왕, 왁자지껄하던 세명은 단순사고 시스템으로 일단 튀고, 나중에 생각하기로 결정한다. 한편, 강력계 발령 100일째, 마약범에서 사시미 든 피래미까지 잡아넣기 위해 이리저리 출동하는 신참형사 지형(이범수 분). 오늘도 도심 한복판을 냅다 달리며, 밤샘근무 때문에 삼일째 잠도 못자서 몰골이 허접하다. 경보시스템이 작동한 사채업자집에 대한 수사를 시작하다 상부에서 사건을 덮으려는 움직임을 보고, 수상함에 호기심이 발동한 지형은 일단, 몰래 수사하기로 마음 먹는다. 처음의 고민과 불안은 어느새 잊어 버린 채, 신나게 물쓰듯 돈을 써대는 성환, 우섭, 진원에게 지형의 수사망은 점점 좁혀 들어오고, 돈을 찾으려는 또 다른 음모가 이들에게 다가오기 시작하는데...
복수는 나의 것
Dong-jin's Ex-wife
선천성 청각 장애인 류에게 누나는 유일한 가족이다. 신부전증을 앓고 있는 누나는 병이 악화되어 신장을 이식하지 않으면 얼마 살 수 없다는 진단을 받는다. 누나와 혈액형이 달라 이식 수술이 좌절된 류는 장기밀매단과 접촉해 자신의 신장과 전재산 천 만원을 넘겨주고 누나를 위한 신장을 받기로 하지만 모든 것이 사기로 드러난다. 누나에게 맞는 신장을 찾기 위해 돈이 필요한 류는 애인이자 운동권 학생인 영미의 말에 아이를 유괴한다. 착한 유괴라고 류를 설득해 동진의 딸을 유괴하지만 이 사실을 알게 된 류의 누이는 스스로 목숨을 끊고 우연한 사건으로 아이마저 죽게 되는데...
공공의 적
Mrs. Jo
비오는 한밤, 잠복근무 중이던 철중은 전봇대 뒤에서 어쩔 수 없이 볼 일을 본다. 그 때 철중과 부딪히는 검은 그림자. 철중은 비도 내리고 똥도 묻은 김에 가차없이 달려가 사내의 뒤통수를 후려친다. 휘청이며 밀려가는 사내. 다시 철중이 주먹을 날리려는데 희번득이는 물체가 철중의 눈밑을 때리고 튕겨나간다. 철철 흐르는 피에 눈을 감싸쥐고 주저앉는데...
교도소 월드컵
"Goal~ 때리는 영화" 국가대표 죄수를 선발한다고요? 단군 이래 가장 골 때리는 대표팀 토탈전과 75범, 평균전과6범! 마침내 그들이 떴다! 세상구경을 위해 의기투합한 별들의 유쾌한 이야기 세기말, UN 인권위원회에서는 자유와 평등, 화합이라는 슬로건 아래 밀레니엄 행사를 기획, 회원국을 대상으로 ‘2000 교도소 월드컵’을 제안한다. 그로 인해 각국의 교정기관은 일대 혼란을 일으키게 되었다. 16개 팀 예선전에 안 뽑히기만을 손 모아 기도 중인데 덜컥 원주교도소에 떨어진 16번째 티켓. 생전 공 한 번 안 차본 인간 말종들을 모아놓고 어찌하란 말인가! 성의 없이 출전해서 곧바로 지고 돌아오느냐, 아니면 우승을 하느냐. 갈림길에 선 원주교도소 장 소장(박인환 분)은 머리를 끙끙 싸매며 돌아누웠으니, 그나마 감독을 맡길 사람이라곤 전직 선수 출신이었다는 방담임(황인성 분)밖에 없다. 그런데 근무시간에도 수통에 위스키를 담아놓고 벌컥거리는 이 꼴통이 자기 손으로 뽑은 선수가 아니면 할 수 없다고 고집이다. 그리하여 뽑힌 15명의 선수들, 소내 유일의 사형수, 무기징역수, 사기꾼, 제비족, 도둑놈 하나 둘 모여든 면면이 화려하기 그지없다. 이 오합지졸들이 과연 공이라도 제대로 찰 수 있을까
발바리의 추억
순수하고 솔직한 달호(이효정)는 유달리 현실 세계에서 유리된 듯한 고독을 느끼고 이런 소외감에서 탈출하기 위해 여자들에게 집착한다. 그러나 이런 집착과 단순함 때문에 그는 여자들에게 바람둥이로 낙인 찍히고 비판의 대상이 된다. 선희에게는 서툴게 사랑을 구걸하고 은정에게는 비전 없는 청년이라며 버림받고 미나, 경자에게도 세속적이지 못한 탐미주의와 정의를 추구하다가 배척당한다. 그러나 그는 순수한 사랑을 향한 끝없는 열정을 버리지 않고, 결국 사랑하는 여인 은경(하희라)이 돌아온다. (박민)순수하고 솔직한 달호(이효정)는 유달리 현실 세계에서 유리된 듯한 고독을 느끼고 이런 소외감에서 탈출하기 위해 여자들에게 집착한다. 그러나 이런 집착과 단순함 때문에 그는 여자들에게 바람둥이로 낙인 찍히고 비판의 대상이 된다. 선희에게는 서툴게 사랑을 구걸하고 은정에게는 비전 없는 청년이라며 버림받고 미나, 경자에게도 세속적이지 못한 탐미주의와 정의를 추구하다가 배척당한다. 그러나 그는 순수한 사랑을 향한 끝없는 열정을 버리지 않고, 결국 사랑하는 여인 은경(하희라)이 돌아온다. (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