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Sang-woo
출생 : 1971-02-24, Seoul, South Korea
약력
Lee Sang-woo (이상우) is a South Korean film director.
Director
여기 한 여자가 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가족들 아침을 준비하고, 고등학생인 아들을 깨우고, 남편의 넥타이를 다려주는 늘 같은 일상에 살고 있는 여자 고미애. 태어나서 누군가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채 속마음을 숨기고 사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린 여자... 은행에 다니는 남편과 두 아들 그리고 딸을 둔 40대 중반의 미애는 하루하루 반복되는 무료한 삶에 지쳐있다. 미애에겐 고등학교에 다니는 공부 잘하는 둘째아들 기열과 군복무를 하고 있는 첫째아들 기성, 시나리오 작가를 꿈꾸는 레즈비언인 큰딸 기복, 그리고 은행을 다니고 있는 남편 광석이 있다.
Director
12월이 되면 서구의 아이들이 목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전통이 있으니 바로 대림절 달력이다. 12월 1일부터 크리스마스까지 작은 선물이 숨겨진 스물네 개의 작은 방을 하루에 하나씩 열어보며 기대를 키워가는 것. 대림절 달력에서 착안한 은 전세계 24명의 감독들이 각 10분짜리 단편을 맡아 완성된 옴니버스 콜렉션이다. SF에서 유령의 집, 슬래셔에서 고어 애니메이션까지 다채로운 하위장르를 망라하는 영화는 호러 영화 팬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선물 같다. 단편이라고 해서 방심해서는 금물. 상당수의 작품들이 꽤나 높은 수위를 넘나든다. 다소 긴 듯한 엔딩크레딧이 시작됐다고 자리에서 일어나지 마시길. ‘보너스’ 단편이 그 뒤를 잇는다.
Editor
파격적인 소재와 스타일로 잘 알려진 이상우 감독이 참여한 HBO Asia 호러 시리즈의 극장 버전. 싱가포르의 에릭 쿠, 인도네시아의 조코 안와르 등 아시아 6개국 감독들이 각국의 ‘토속’적인 공포를 소재로 뭉쳤으며 이상우 감독은 한국의 전통귀신인 ‘몽달귀신’을 현재의 시간으로 소환한다.
Writer
파격적인 소재와 스타일로 잘 알려진 이상우 감독이 참여한 HBO Asia 호러 시리즈의 극장 버전. 싱가포르의 에릭 쿠, 인도네시아의 조코 안와르 등 아시아 6개국 감독들이 각국의 ‘토속’적인 공포를 소재로 뭉쳤으며 이상우 감독은 한국의 전통귀신인 ‘몽달귀신’을 현재의 시간으로 소환한다.
Director
파격적인 소재와 스타일로 잘 알려진 이상우 감독이 참여한 HBO Asia 호러 시리즈의 극장 버전. 싱가포르의 에릭 쿠, 인도네시아의 조코 안와르 등 아시아 6개국 감독들이 각국의 ‘토속’적인 공포를 소재로 뭉쳤으며 이상우 감독은 한국의 전통귀신인 ‘몽달귀신’을 현재의 시간으로 소환한다.
Producer
민기의 형인 민훈이가 휴가를 나온 후 자살을 한다. 민기는 형을 대신해 연인 관계인 재희를 찾아 태국으로 향한다. 한편 재희는 피 한방울 섞이지 않은 형제인 태경과 태국 파타야에서 지낸다. 민훈의 죽음이 재희 때문이라 여기는 민기는 서서히 오해를 풀어간다. 두 사람 사이가 가까워질 때마다 태경은 고통스러워한다.
Producer
인적 드문 마을, 자매인 송화와 미란이 운영하는 민박집은 늘 한산하다. 어느 여름날, 4인조 남성 도굴꾼들이 민박집에 묶게 되고... 그날 이후, 송화의 식칼은 더욱 날카로워져만 간다. 한편, 미란은 영택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낀다. 허나, 미란의 사랑은 핏빛 절규와 죽음을 몰고 왔다! 과연, 도굴꾼들에게 내일의 태양이 허락될 것인가?
Writer
호모포비아 영택은 고등학교를 거쳐 대학교, 심지어는 군대에서조차 자신을 괴롭히는 동성애자들과 만난다. 영택은 늘 동성애자들을 향해 복수를 다짐한다. 복수의 칼을 든 영택은 점점 더 그들을 향해 다가서는데...
Producer
호모포비아 영택은 고등학교를 거쳐 대학교, 심지어는 군대에서조차 자신을 괴롭히는 동성애자들과 만난다. 영택은 늘 동성애자들을 향해 복수를 다짐한다. 복수의 칼을 든 영택은 점점 더 그들을 향해 다가서는데...
Tae-rim
호모포비아 영택은 고등학교를 거쳐 대학교, 심지어는 군대에서조차 자신을 괴롭히는 동성애자들과 만난다. 영택은 늘 동성애자들을 향해 복수를 다짐한다. 복수의 칼을 든 영택은 점점 더 그들을 향해 다가서는데...
Director
격투기 선수로서 화려한 삶을 꿈꾸는 태성(백성현)은 꿈도 희망도 없이 방황하며 사고만 치기 일쑤인 동생 태기(이시강)와 함께 오랫동안 갈망해온 태국 땅으로 향한다. 마약과 거리 여성들과의 환락으로 넘실대는 태국의 워킹 스트리트에서 태성과 태기는 관광객을 상대로 몸을 파는 여자 제나(이송이)를 만나고, 세 사람의 운명은 송두리째 흔들린다.
Manager of Employment Placement Agency
2013년 겨울, 철책선 인근 초소에서 인민군 용준과 재성이 격한 섹스를 나누고 있다. 섹스 장면이 상급자에게 적발된다. 결국 재성을 두고 용준은 탈북을 결심한다. 목숨을 걸고 북에서 탈출하여 자유의 땅을 밝은 용준, 남한 남자인 태규를 만나게 된다. 태규와 사귄 지 2년 즈음이 지났지만, 용준은 자꾸만 북을 그리워한다. 탈북을 한지 2년 넘은 어느 날, 탈북과 동시에 헤어졌던 재성이 한국으로 넘어온다, 과거의 연인이었던 재성과 현재의 연인이었던 태규를 두고 용준은 갈등한다. 그 갈등은 오해를 낳고, 그 오해는 세 사람을 고통으로 몰아 넣는다. - (2016년 제6회 서울프라이드영화제)
Producer
2013년 겨울, 철책선 인근 초소에서 인민군 용준과 재성이 격한 섹스를 나누고 있다. 섹스 장면이 상급자에게 적발된다. 결국 재성을 두고 용준은 탈북을 결심한다. 목숨을 걸고 북에서 탈출하여 자유의 땅을 밝은 용준, 남한 남자인 태규를 만나게 된다. 태규와 사귄 지 2년 즈음이 지났지만, 용준은 자꾸만 북을 그리워한다. 탈북을 한지 2년 넘은 어느 날, 탈북과 동시에 헤어졌던 재성이 한국으로 넘어온다, 과거의 연인이었던 재성과 현재의 연인이었던 태규를 두고 용준은 갈등한다. 그 갈등은 오해를 낳고, 그 오해는 세 사람을 고통으로 몰아 넣는다. - (2016년 제6회 서울프라이드영화제)
Director
Four brothers and the inevitable clash between their lives in modern day Seoul.
Sang-woo
섹스, 폭력 등 각종 사건사고로 얼룩진 이태원의 어느 골목 셋방에 살고 있는 삼형제 큰형 상우, 작은형 상태, 막내 상구. 스스로의 삶을 쓰레기라 여기고 신세를 한탄하지만, 쓰레기장 같은 이태원 골목을 벗어나기란 쉽지 않다. 형제들의 삶은 서로 간의 믿음과 애정으로 겨우 지탱된다. 그러나 아동 성폭행범으로 10년 형을 받은 아버지 범택이 형제들을 찾아오면서 불안하던 형제애도 위협받는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10년 전 성폭행 피해자의 아버지는 상우 아버지가 출소하기만을 손꼽아 기다린다. 그러던 어느 날, 성욕을 견디지 못한 범택은 어느새 훌쩍 자라 성인이 된 성폭행 피해자의 방문을 두드리는데...
Director
섹스, 폭력 등 각종 사건사고로 얼룩진 이태원의 어느 골목 셋방에 살고 있는 삼형제 큰형 상우, 작은형 상태, 막내 상구. 스스로의 삶을 쓰레기라 여기고 신세를 한탄하지만, 쓰레기장 같은 이태원 골목을 벗어나기란 쉽지 않다. 형제들의 삶은 서로 간의 믿음과 애정으로 겨우 지탱된다. 그러나 아동 성폭행범으로 10년 형을 받은 아버지 범택이 형제들을 찾아오면서 불안하던 형제애도 위협받는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10년 전 성폭행 피해자의 아버지는 상우 아버지가 출소하기만을 손꼽아 기다린다. 그러던 어느 날, 성욕을 견디지 못한 범택은 어느새 훌쩍 자라 성인이 된 성폭행 피해자의 방문을 두드리는데...
Producer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성두’, 엄마의 강권에 사법고시를 준비하는 척하지만, 그는 그냥 커피가 좋다. 그런 성두는 결국 꿈을 위해, 바리스타로의 길을 나서는데… 엄마의 기대를 뒤로하고 삼척으로 내려간 ‘성두’, 이모 ‘주란’이 운영하던 허름한 ‘별다방’을 카페로 리모델링 하여 ‘스타박’스 다방’을 개업하게 된다. 작은 시골 마을에 향긋한 커피 향을 전하고자 하는 ‘성두’의 바람은 이뤄 질 것인가!
Writer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성두’, 엄마의 강권에 사법고시를 준비하는 척하지만, 그는 그냥 커피가 좋다. 그런 성두는 결국 꿈을 위해, 바리스타로의 길을 나서는데… 엄마의 기대를 뒤로하고 삼척으로 내려간 ‘성두’, 이모 ‘주란’이 운영하던 허름한 ‘별다방’을 카페로 리모델링 하여 ‘스타박’스 다방’을 개업하게 된다. 작은 시골 마을에 향긋한 커피 향을 전하고자 하는 ‘성두’의 바람은 이뤄 질 것인가!
Director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성두’, 엄마의 강권에 사법고시를 준비하는 척하지만, 그는 그냥 커피가 좋다. 그런 성두는 결국 꿈을 위해, 바리스타로의 길을 나서는데… 엄마의 기대를 뒤로하고 삼척으로 내려간 ‘성두’, 이모 ‘주란’이 운영하던 허름한 ‘별다방’을 카페로 리모델링 하여 ‘스타박’스 다방’을 개업하게 된다. 작은 시골 마을에 향긋한 커피 향을 전하고자 하는 ‘성두’의 바람은 이뤄 질 것인가!
Screenplay
작고 허름한 달동네에 고등학교를 중퇴한 북성, 영림, 우석이 살고 있다. 어느 날 간첩이 나타나 가난한 사람들의 일상을 캠코더에 담기 시작하며 가난에 발버둥치는 세 친구와 간첩과의 복잡한 사건이 벌어진다.
Director
작고 허름한 달동네에 고등학교를 중퇴한 북성, 영림, 우석이 살고 있다. 어느 날 간첩이 나타나 가난한 사람들의 일상을 캠코더에 담기 시작하며 가난에 발버둥치는 세 친구와 간첩과의 복잡한 사건이 벌어진다.
Editor
생활고에 시달리는 철중은 방에 누워 생활하는 중증장애인 여동생 미중을 보살핀다. 미중은 오빠의 친구 창기에게 마음이 있다. 그러나 창기는 미중 옆에 가기조차 꺼린다. 거동조차 할 수 없이 꼬인 몸뚱이, 알아들을 수 없는 말투, 터져버릴 듯 거대해진 몸, 이 모든 것이 창기가 미중을 싫어하는 이유다. 미중을 위해 철중은 여러 차례 창기에게 잠자리에 들 것을 부탁한다. 철중이 부탁과 협박에도 창기는 미중에게 사랑 따위 줄 생각이 없다. 한편 지적 장애인 덕호는 미중을 보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철중은 덕호가 미중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에 못마땅해하는데...
Producer
생활고에 시달리는 철중은 방에 누워 생활하는 중증장애인 여동생 미중을 보살핀다. 미중은 오빠의 친구 창기에게 마음이 있다. 그러나 창기는 미중 옆에 가기조차 꺼린다. 거동조차 할 수 없이 꼬인 몸뚱이, 알아들을 수 없는 말투, 터져버릴 듯 거대해진 몸, 이 모든 것이 창기가 미중을 싫어하는 이유다. 미중을 위해 철중은 여러 차례 창기에게 잠자리에 들 것을 부탁한다. 철중이 부탁과 협박에도 창기는 미중에게 사랑 따위 줄 생각이 없다. 한편 지적 장애인 덕호는 미중을 보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철중은 덕호가 미중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에 못마땅해하는데...
Writer
생활고에 시달리는 철중은 방에 누워 생활하는 중증장애인 여동생 미중을 보살핀다. 미중은 오빠의 친구 창기에게 마음이 있다. 그러나 창기는 미중 옆에 가기조차 꺼린다. 거동조차 할 수 없이 꼬인 몸뚱이, 알아들을 수 없는 말투, 터져버릴 듯 거대해진 몸, 이 모든 것이 창기가 미중을 싫어하는 이유다. 미중을 위해 철중은 여러 차례 창기에게 잠자리에 들 것을 부탁한다. 철중이 부탁과 협박에도 창기는 미중에게 사랑 따위 줄 생각이 없다. 한편 지적 장애인 덕호는 미중을 보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철중은 덕호가 미중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에 못마땅해하는데...
Director
생활고에 시달리는 철중은 방에 누워 생활하는 중증장애인 여동생 미중을 보살핀다. 미중은 오빠의 친구 창기에게 마음이 있다. 그러나 창기는 미중 옆에 가기조차 꺼린다. 거동조차 할 수 없이 꼬인 몸뚱이, 알아들을 수 없는 말투, 터져버릴 듯 거대해진 몸, 이 모든 것이 창기가 미중을 싫어하는 이유다. 미중을 위해 철중은 여러 차례 창기에게 잠자리에 들 것을 부탁한다. 철중이 부탁과 협박에도 창기는 미중에게 사랑 따위 줄 생각이 없다. 한편 지적 장애인 덕호는 미중을 보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철중은 덕호가 미중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에 못마땅해하는데...
Writer
고등학교 때 만나 뜨거운 우정을 함께 나누었던 추원, 구림, 대성, 그리고 서원은 이제 21살이 되었다. 죽이고 싶도록 미웠던 담임과의 갈등에 못 이겨 학교를 자퇴한 네 청춘들은 각각 자신 만에 삶의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다. 우사인볼트 같은 육상선수가 꿈인 추원, 인기 가수가 됐지만 스캔들로 각종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 1위에 올라 끊임없는 구설수에 휘말리는 구림, 스티븐 스필버그 같은 영화감독을 꿈꾸는 자유로운 영혼의 대성과 서울대 의대를 다니고 있는 순수남 서원. 추원은 늘상 달리고, 구림은 사랑을 갈구하고, 대성은 헤어나올 수 없는 욕망에 빠져있고, 서원은 공부에 매달리며 청춘의 보내고 있다. 추원과 구림 그리고 대성은 서원의 생일날 아주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다. 술이 취해 쓰러진 서원은 자신의 몸을 더듬는 은애와 운명적으로 만나고, 사건사고가 끊임없는 이들에게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운명의 시간이 다가 오는데...
Director
고등학교 때 만나 뜨거운 우정을 함께 나누었던 추원, 구림, 대성, 그리고 서원은 이제 21살이 되었다. 죽이고 싶도록 미웠던 담임과의 갈등에 못 이겨 학교를 자퇴한 네 청춘들은 각각 자신 만에 삶의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다. 우사인볼트 같은 육상선수가 꿈인 추원, 인기 가수가 됐지만 스캔들로 각종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 1위에 올라 끊임없는 구설수에 휘말리는 구림, 스티븐 스필버그 같은 영화감독을 꿈꾸는 자유로운 영혼의 대성과 서울대 의대를 다니고 있는 순수남 서원. 추원은 늘상 달리고, 구림은 사랑을 갈구하고, 대성은 헤어나올 수 없는 욕망에 빠져있고, 서원은 공부에 매달리며 청춘의 보내고 있다. 추원과 구림 그리고 대성은 서원의 생일날 아주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다. 술이 취해 쓰러진 서원은 자신의 몸을 더듬는 은애와 운명적으로 만나고, 사건사고가 끊임없는 이들에게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운명의 시간이 다가 오는데...
Director
[비상구] 신촌의 모텔촌을 전전하며 별다른 직업 없이 살고 있는 20대 청년 우현과 몸을 팔며 살아가는 우현의 여자친구. 우현은 화살표의 문신이 새겨진 여자친구의 성기에 호기심을 느끼며 ‘비상구’라고 이름을 붙인다. 그러던 어느날, 우현의 여자친구는 ‘비상구’ 때문에 손님에게 폭행을 당하게 되는데… < THE BODY > 크리스마스 캐롤이 흐르는 연말 저녁, 미술감독인 정수와 영선의 집. 교복을 입은 소녀의 더미가 거실 한 구석에 자리하고 있다. 어딘가 모르게 꺼림직함이 느껴지는 더미를 옆에 두고 정수와 영선은 누군가를 기다린다. 늦은 밤 집을 찾은 영화 감독은 약속이라도 한 듯, 곧바로 소녀의 더미로 향하는데… 연기학원 실장인 미정은 시계를 보면 참을 수 없는 요의를 느낀다. 어린 시절 번개를 맞은 후에 괴이한 증상을 얻은 미정은 우연히 번개 맞은 사람들의 모임 ‘아다드’ 라는 커뮤니티를 찾게 된다. 각양각색의 사연을 가진 회원들을 만나게 된 미정은 쉽사리 그들과 어울리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밤 불쑥 찾아온 모임의 리더 동규가 번개 탐사 여행을 제안하는데…
Writer
신촌의 모텔에 거주하는 우현은 친구들과 뻑치기를 하거나 소일하며 일상을 보내는 청년이다. 그는 사귀는 여자의 문신에 매번 관심을 보이는데, 화살표가 새겨진 그녀의 성기를 보며 ‘비상구’라고 이름을 붙인다. 김영하의 「비상구」를 각색한 이 작품은 청춘의 모습을 통해 한국사회의 무기력함을 과감하게 묘사한다.
Director
신촌의 모텔에 거주하는 우현은 친구들과 뻑치기를 하거나 소일하며 일상을 보내는 청년이다. 그는 사귀는 여자의 문신에 매번 관심을 보이는데, 화살표가 새겨진 그녀의 성기를 보며 ‘비상구’라고 이름을 붙인다. 김영하의 「비상구」를 각색한 이 작품은 청춘의 모습을 통해 한국사회의 무기력함을 과감하게 묘사한다.
용서받길 원하는 남자, 지옥의 나락으로 향한다! 스님 지월은 여신도와의 부적절한 관계를 맺다 발각되어 쫓겨나 생계를 위해 탁발을 하던 중 우연히 고깃집에서 혼자 술을 먹고 있는 연화를 발견하게 된다. 그녀에게 이끌려 탐하려 하던 지월은 자신의 신분과 욕망에 대한 혼란이 깊어지며 헤어나올 수 없는 죄책감에 빠지게 되고, 지월은 자신의 죄를 용서받기 위해 자신의 곁을 영원히 떠나버린 연화의 가족들이 있는 필리핀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그는 연화를 닮은 동생 연서를 만나 또 다시 연정을 품게 되는데... 결코 용서받을 수 없는 한 남자, 부디 용서하소서 ! "목사님이 지월씨 처음 보는 순간 그러던데..." "저 사람... 뭔가 잔뜩 숨기고 있다고..."
Writer
용서받길 원하는 남자, 지옥의 나락으로 향한다! 스님 지월은 여신도와의 부적절한 관계를 맺다 발각되어 쫓겨나 생계를 위해 탁발을 하던 중 우연히 고깃집에서 혼자 술을 먹고 있는 연화를 발견하게 된다. 그녀에게 이끌려 탐하려 하던 지월은 자신의 신분과 욕망에 대한 혼란이 깊어지며 헤어나올 수 없는 죄책감에 빠지게 되고, 지월은 자신의 죄를 용서받기 위해 자신의 곁을 영원히 떠나버린 연화의 가족들이 있는 필리핀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그는 연화를 닮은 동생 연서를 만나 또 다시 연정을 품게 되는데... 결코 용서받을 수 없는 한 남자, 부디 용서하소서 ! "목사님이 지월씨 처음 보는 순간 그러던데..." "저 사람... 뭔가 잔뜩 숨기고 있다고..."
Director
용서받길 원하는 남자, 지옥의 나락으로 향한다! 스님 지월은 여신도와의 부적절한 관계를 맺다 발각되어 쫓겨나 생계를 위해 탁발을 하던 중 우연히 고깃집에서 혼자 술을 먹고 있는 연화를 발견하게 된다. 그녀에게 이끌려 탐하려 하던 지월은 자신의 신분과 욕망에 대한 혼란이 깊어지며 헤어나올 수 없는 죄책감에 빠지게 되고, 지월은 자신의 죄를 용서받기 위해 자신의 곁을 영원히 떠나버린 연화의 가족들이 있는 필리핀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그는 연화를 닮은 동생 연서를 만나 또 다시 연정을 품게 되는데... 결코 용서받을 수 없는 한 남자, 부디 용서하소서 ! "목사님이 지월씨 처음 보는 순간 그러던데..." "저 사람... 뭔가 잔뜩 숨기고 있다고..."
Editor
핸드폰 고리를 팔며 생활비를 버는 어린 순영(김새론)에게는 지적 장애를 가진 아빠와 뭐든 완벽한 바비 인형이 되고 싶어하는 철없는 동생 순자(김아론), 안하무인인 작은 아빠 망택(이천희)이 있다. 심장병을 앓고 있는 둘째 딸을 위해 순영이 필요했던 미국인 스티브와 바비 부녀가 찾아오게 되고 이를 알면서도 돈을 위해 조카를 미국으로 보내려는 작은 아빠는 순영에게 강제적으로 미국으로의 입양을 권한다. 하지만 정작 미국에 가지 못해 안달 난 순자는 자신이 언니 대신 가기 위해 온갖 수를 쓰고 그 사실을 모르는 순영은 미국에 가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동생 순자를 대신 데려가 달라 한다. 바비는 착한 순영과 함께 살기를 원했지만 아빠의 음모를 뒤늦게 알고 심한 충격을 받는데…
Writer
핸드폰 고리를 팔며 생활비를 버는 어린 순영(김새론)에게는 지적 장애를 가진 아빠와 뭐든 완벽한 바비 인형이 되고 싶어하는 철없는 동생 순자(김아론), 안하무인인 작은 아빠 망택(이천희)이 있다. 심장병을 앓고 있는 둘째 딸을 위해 순영이 필요했던 미국인 스티브와 바비 부녀가 찾아오게 되고 이를 알면서도 돈을 위해 조카를 미국으로 보내려는 작은 아빠는 순영에게 강제적으로 미국으로의 입양을 권한다. 하지만 정작 미국에 가지 못해 안달 난 순자는 자신이 언니 대신 가기 위해 온갖 수를 쓰고 그 사실을 모르는 순영은 미국에 가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동생 순자를 대신 데려가 달라 한다. 바비는 착한 순영과 함께 살기를 원했지만 아빠의 음모를 뒤늦게 알고 심한 충격을 받는데…
Director
핸드폰 고리를 팔며 생활비를 버는 어린 순영(김새론)에게는 지적 장애를 가진 아빠와 뭐든 완벽한 바비 인형이 되고 싶어하는 철없는 동생 순자(김아론), 안하무인인 작은 아빠 망택(이천희)이 있다. 심장병을 앓고 있는 둘째 딸을 위해 순영이 필요했던 미국인 스티브와 바비 부녀가 찾아오게 되고 이를 알면서도 돈을 위해 조카를 미국으로 보내려는 작은 아빠는 순영에게 강제적으로 미국으로의 입양을 권한다. 하지만 정작 미국에 가지 못해 안달 난 순자는 자신이 언니 대신 가기 위해 온갖 수를 쓰고 그 사실을 모르는 순영은 미국에 가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동생 순자를 대신 데려가 달라 한다. 바비는 착한 순영과 함께 살기를 원했지만 아빠의 음모를 뒤늦게 알고 심한 충격을 받는데…
Director
뒤뚱뒤뚱, 몸이 불편한 사내를 업고 38살의 노총각이자 에이즈 감염자인 상우가 향하는 곳은 ‘전국에서 최고로 싼’ 창녀가 있는 서울 변두리 어디쯤의 한 오두막. 손님을 밀어 넣으며 상우는 엄마를 부른다. 지금 그가 데리고 온 손님을 맞이할, 세상에서 누구보다 상우가 가장 사랑하는 그의 엄마는 창녀다. 예순의 나이에 창녀가 되어야 했고, 엄마를 팔아가며 포주 노릇을 해야 했던 두 사람. 이해하기 어려운 그들의 관계는 엄마를 버리고 떠난 상우의 아버지가 남긴 흔적이다. 젊은 여자와 새 가정을 꾸리고 평범한 삶을 사는 것처럼 보이는 상우의 아버지. 그러나 사실 그는 광신도 아내, 히키코모리 아들(희철), 방황하는 딸(희수)과 함께 살고 있으며 그들에게도 예전처럼 상처를 주고 있다. 몸을 파는 엄마에 대한 연민과 에이즈에 대한 강박, 그리고 아버지에 대한 분노가 뒤 섞인 어느 날… 상우는 결단을 내린다.
Sang-woo / Son
뒤뚱뒤뚱, 몸이 불편한 사내를 업고 38살의 노총각이자 에이즈 감염자인 상우가 향하는 곳은 ‘전국에서 최고로 싼’ 창녀가 있는 서울 변두리 어디쯤의 한 오두막. 손님을 밀어 넣으며 상우는 엄마를 부른다. 지금 그가 데리고 온 손님을 맞이할, 세상에서 누구보다 상우가 가장 사랑하는 그의 엄마는 창녀다. 예순의 나이에 창녀가 되어야 했고, 엄마를 팔아가며 포주 노릇을 해야 했던 두 사람. 이해하기 어려운 그들의 관계는 엄마를 버리고 떠난 상우의 아버지가 남긴 흔적이다. 젊은 여자와 새 가정을 꾸리고 평범한 삶을 사는 것처럼 보이는 상우의 아버지. 그러나 사실 그는 광신도 아내, 히키코모리 아들(희철), 방황하는 딸(희수)과 함께 살고 있으며 그들에게도 예전처럼 상처를 주고 있다. 몸을 파는 엄마에 대한 연민과 에이즈에 대한 강박, 그리고 아버지에 대한 분노가 뒤 섞인 어느 날… 상우는 결단을 내린다.
Screenplay
얼마 후 아버지는 19살 중국 소년을 집으로 데리고 들어와 엄마가 잠을 잤던 침대에서 중국 소년과 정을 나누며 함께 잔다. 아버지와 중국 소년 그리고 세 아들은 기이하고 불편하고 역겨운 동거를 시작한다. 아버지는 중국 소년을 성적으로 착취하고, 세 아들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아버지로부터 개보다 못한 취급을 당하며 혹사를 당하기 시작하자 세 아들은 급기야...
Director
얼마 후 아버지는 19살 중국 소년을 집으로 데리고 들어와 엄마가 잠을 잤던 침대에서 중국 소년과 정을 나누며 함께 잔다. 아버지와 중국 소년 그리고 세 아들은 기이하고 불편하고 역겨운 동거를 시작한다. 아버지는 중국 소년을 성적으로 착취하고, 세 아들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아버지로부터 개보다 못한 취급을 당하며 혹사를 당하기 시작하자 세 아들은 급기야...
Director
은 세가족의 아버지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옴니버스 퀴어 영화이다. 1부 ‘내아버지의 욕망’에서는 아들을 욕망하는 아버지를, 2부 ‘내 아버지의 진실’에서는 한 남자에게 이끌리는 아버지와 아들을, 3부 ‘내 아버지의 비밀’에서는 유치원생 아들의 가방에서 게이 잡지를 발견한 아버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은 세가족의 아버지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옴니버스 퀴어 영화이다. 1부 ‘내아버지의 욕망’에서는 아들을 욕망하는 아버지를, 2부 ‘내 아버지의 진실’에서는 한 남자에게 이끌리는 아버지와 아들을, 3부 ‘내 아버지의 비밀’에서는 유치원생 아들의 가방에서 게이 잡지를 발견한 아버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Executive Producer
김두식, 한국에서 살인을 저지르고 필리핀으로 도망을 가 15년을 마닐라에서 살고 있다. 두식은 필리핀 아내와 코피노(한국과 필리핀 혼혈아)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공소시효를 몇 달 앞둔 두식은 암에 걸려 죽음에 문턱에 다다른 한국에 있는 어머니를 그리워한다. 어머니를 향한 그의 지나친 그리움은 아내와 아들에게 폭력으로 표출이 된다. 김필립, 두식의 아들은 두식에게 가학적인 학대를 받고 있는 엄마를 보면서 때론 두식을 죽이고 싶은 충동에 빠지곤 하지만 내면 깊숙이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품고 있다. 필립에게도 자신이 그토록 경멸했던 아버지의 폭력성이 드러난다. 두식의 아내이자 필립의 엄마인 메두사는 두식이 몇 달 후 한국으로 자신들을 버리고 떠날것을 알게 되자 필리핀보다 더 좋은 삶을 살게 하기 위해 필립을 한국으로 데려가 달라고 애원을 하는데...
Writer
김두식, 한국에서 살인을 저지르고 필리핀으로 도망을 가 15년을 마닐라에서 살고 있다. 두식은 필리핀 아내와 코피노(한국과 필리핀 혼혈아)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공소시효를 몇 달 앞둔 두식은 암에 걸려 죽음에 문턱에 다다른 한국에 있는 어머니를 그리워한다. 어머니를 향한 그의 지나친 그리움은 아내와 아들에게 폭력으로 표출이 된다. 김필립, 두식의 아들은 두식에게 가학적인 학대를 받고 있는 엄마를 보면서 때론 두식을 죽이고 싶은 충동에 빠지곤 하지만 내면 깊숙이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품고 있다. 필립에게도 자신이 그토록 경멸했던 아버지의 폭력성이 드러난다. 두식의 아내이자 필립의 엄마인 메두사는 두식이 몇 달 후 한국으로 자신들을 버리고 떠날것을 알게 되자 필리핀보다 더 좋은 삶을 살게 하기 위해 필립을 한국으로 데려가 달라고 애원을 하는데...
Director
김두식, 한국에서 살인을 저지르고 필리핀으로 도망을 가 15년을 마닐라에서 살고 있다. 두식은 필리핀 아내와 코피노(한국과 필리핀 혼혈아)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공소시효를 몇 달 앞둔 두식은 암에 걸려 죽음에 문턱에 다다른 한국에 있는 어머니를 그리워한다. 어머니를 향한 그의 지나친 그리움은 아내와 아들에게 폭력으로 표출이 된다. 김필립, 두식의 아들은 두식에게 가학적인 학대를 받고 있는 엄마를 보면서 때론 두식을 죽이고 싶은 충동에 빠지곤 하지만 내면 깊숙이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품고 있다. 필립에게도 자신이 그토록 경멸했던 아버지의 폭력성이 드러난다. 두식의 아내이자 필립의 엄마인 메두사는 두식이 몇 달 후 한국으로 자신들을 버리고 떠날것을 알게 되자 필리핀보다 더 좋은 삶을 살게 하기 위해 필립을 한국으로 데려가 달라고 애원을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