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loma is a serious and highly articulate but deeply bored 11-year-old who has decided to kill herself on her 12th birthday. Fascinated by art and philosophy, she questions and documents her life and immediate circle, drawing trenchant and often hilarious observations on the world around her. But as her appointment with death approaches, Paloma finally meets some kindred spirits in her building's grumpy janitor and an enigmatic, elegant neighbor, both of whom inspire Paloma to question her rather pessimistic outlook on life.
When Jessy burns down his adoptive parents garage he is put into a youth prison. There he meets Roark another troublemake with whom he escapes and ends up in deserted woodlands. On their way they meet Rain, a girl that flees from her militia-captain Father. Together and with the Militia on their trail they try to escape in the hope of finding somewhere to make a new start of their lives.
미모의 보석 전문 털이범 '로라'는 칸느영화제에 수천만 달러의 보석을 몸에 걸친 모델이 참석할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 현장에 잠입한다. '로라'는 삼엄한 경비를 뚫고, 엄청난 양의 다이아몬드를 훔치는데 성공하지만 동료들을 따돌린 뒤 혼자 파리로 도망친다. 파리에서 미국으로 밀입국을 시도하기 위해 위조 여권단과 거래를 시도하던 '로라'는 낯선 사람들의 추격을 받게 되고, 놀라울 정도로 자신과 똑같은 외모를 지닌 '릴리'라는 여자의 집으로 우연히 숨어 든다. 그러나 '로라'는 바로 눈앞에서 '릴리'의 자살을 목격하고, 어두운 과거로부터 벗어나고 싶었던 '로라'는 완벽한 '릴리' 행세를 하며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아자드는 1915년에 아르메니아에서 태어난다. 1915~1923년에 있었던 터키 정부의 아르메니아인 대학살로 인해 어린 아자드는 아버지 하곱과 어머니 아락시, 이모 애나와 가이앤과 함께 프랑스 마르세이유로 강제 이주를 당한다. 프랑스에 도착한 아자드 가족은 문화적 충격과 가난에 시달리며 힘겹게 생활한다. 하지만 끈끈한 사랑 덕분에 프랑스 사회에 서서히 적응하게 된다. 또한 아자드는 자식에게 좋은 미래를 만들어 주려는 부모님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명문 학교를 졸업하고 엔지니어가 된다.
평범한 웨이트리스였던 서니 데이비스(골디 혼 분)은 어느날 퇴근 길에 미국을 방문 중인 중동 아랍 소국의 황태자 일행은 구경하다가, 우연히 근처의 암살범이 황태자를 살해하려는 것을 몸으로 막는다. 다행히 둔부에 경미한 총상을 입은 그녀는 일거에 미국의 영웅으로 변한다. 워싱턴의 백악관 관계자는 그녀를 의전 관계 담당으로 채용, 중동 담당을 시키지만 첫날부터 터지는 사고의 연속. 그러나 미국과 아랍소국의 관계가 갑자기 불편해지고, 중동에서의 미국의 전략적 위치가 흔들거리자 그녀는 비밀특사로 아랍소국에 파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