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uard Grau
출생 : 1981-01-01, Barcelona, Catalonia, Spain
Director of Photography
1920년대 뉴욕, 한 흑인 여인이 어린 시절 친구를 다시 만난다. 같은 흑인이지만 백인으로 살고 있는 친구. 그렇게 과거의 인연과 다시 엮인 후, 여인의 삶은 송두리째 흔들리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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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농구선수였던 잭(벤 에플랙)은 알코올 중독으로 나락에 떨어지지만, 농구코치 자리를 제안받고 다시금 재기를 꿈꾸게 된다. "어카운턴트" 이후 게빈 오코너 감독의 4년만의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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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를 호령한 가수. 10년의 공백을 깨고 컴백을 준비한다. 하지만 투어를 앞두고 기억을 잃고 마는데. 자신이 누군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열혈 팬과 만난 그녀. 자신의 모창을 잘하는 그 팬에게서 노래를 다시 배우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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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집안에서 자란 자레드는 부모님에게 자신이 게이라는 것을 커밍아웃한다. 목사의 아들이 게이라는 사실에 자레드의 부모와 교인들은 그의 정체성을 두고 논쟁을 펼친다. 뒤이어 그들은 자레드의 정체성을 교화하기 위한 전환치료를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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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인생을 살아오던 제약회사 영업사원 '해럴드'는 친구이자 사장인 '리처드'와 '엘레인'과 함께 떠난 멕시코 해외 출장 중 자신을 해고하려는 계획과 아내의 외도 사실까지 알게 된다. 잃을 것이 없는 ‘해럴드’는 납치 자작극으로 ‘리처드’에게 몸값을 요구하지만 되려 해럴드를 처치하려 하고, ‘리처드’의 제약회사로부터 마약 공급이 끊긴 멕시코의 마약 조직은 해럴드의 뒤를 쫓기 시작한다. 하루아침에 꼬일 대로 꼬여버린 인생 암흑기에서 헤럴드를 과연 탈출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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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외곽에 터를 잡고 법에 구애 받지 않은 채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는 무리의 리더 ‘채드’는 아들 ‘타이슨’만은 제대로 된 세상에서 살아가길 바란다. 하지만, ‘채드’의 아버지는 손자 역시 대를 이어 무리의 리더로 키우려 한다. 아들을 위해 아버지와 맞서기로 한 ‘채드’. 그러던 어느 날, 도시에서 큰 절도 사건과 함께 아들이 사라지는 일이 발생하자 경찰은 골칫거리였던 ‘채드’를 주목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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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년 영국에서는 여성들에게 투표권을 보장하라고 외치는 여성 참정권 운동가들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었다. 그들의 구심점인 여성사회정치동맹(WSPU)은 런던에 위치해 있었다. 세탁공장 노동자인 모드 와츠(캐리 멀리건)는 한 남자의 아내, 한 아이의 엄마로서의 자신의 삶을 의심해본 적 없는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여성 투표권을 주장하며 거리에서 투쟁하는 서프러제트 무리를 목격한 그날도 그들이 바꿀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을 거라 생각했던 그녀. 하지만 여성이라는 이름 앞에 무너져버린 정의와 인권 유린의 세태에 분노하게 되고 부당함에 맞서기 위해 거리로 발걸음을 옮기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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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나지 않는 친구, 아내의 유산 이후, 안정적인 삶을 위해 교외로 이사 온 부부 '사이먼'과 '로빈'. 우연히 남편 '사이먼'의 고등학교 동창 '고든'을 만나게 되지만, 그의 과도한 호의가 어쩐지 불편하다. 그리고, 반갑지 않은 선물… 부부에게 배달되는 의문의 선물과 함께 부부의 주변을 맴도는 ‘고든’. 그리고, 계속되는 불길한 일들로 인해 불안감에 휩싸이던 부부. 마침내, 그들을 둘러싼 과거의 사건이 하나둘씩 드러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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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공부한 프랑스 여인 ‘루실’은 저택에 함께 머물게 된 독일 장교 ‘브루노’를 경계하지만 유일하게 자신을 자유롭게 하는 그에게 결국 마음을 연다. ‘잠시만, 전부 다 잊어버려요...’ 오랜 전쟁으로 모든 것이 버거운 독일 장교 ‘브루노’는 오직 피아노만이 위로가 되는 일상 속에서 유일하게 자신과 닮은 그녀로부터 점점 희망을 얻는다. ‘우린 또 만날 거예요... 다른 모습으로’ 모두를 위해 비밀스러워만 했던 그들의 사랑은 끝나지 않는 전쟁처럼 점점 격렬해지는데… 2015년, 영원히 잊지 못할 단 하나의 시크릿 로맨스 SUITE FRANÇA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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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하여 가족과 헤어진 뒤 허름한 트레일러에서 홀로 살아가는 존 문(샘 록웰)은 불법으로 사슴을 사냥하던 중 실수로 젊은 여자를 쏘아 죽이고 만다. 당황한 존은 시체를 폐기장 한곳에 숨겨 놓고, 사고를 무마할 방법을 강구하던 중 죽은 여자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돈가방을 발견한다. 황급히 가방을 챙겨 트레일러로 돌아온 존은 이혼을 요구하는 아내 제시(켈리 라일리)를 설득하여 가족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존의 범죄를 알고 있는 듯한 사내로부터 협박 전화가 오고, 여자의 시체가 존의 집에 배달되고, 돈을 내놓지 않으면 제시와 아들 놀란을 죽이겠다는 협박 쪽지가 날아든다. 마을의 범죄자 오바디야를 의심하는 존은 그가 같은 패거리인 웨일런에게 살해당하는 장면을 엿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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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베닝과 리처드 링클레이터의 만남은 어울리지 않는 조합처럼 보인다. 한 사람은 영화의 순수성을 지키려는 지사적 실험영화 작가이고, 한 사람은 인디영화로 시작해 할리우드 심장부로 진입한 감독이다. 그러나 두 예술가는 오랜 우정을 나눈 친구이다. 영화적 우정에 대한 이 다큐멘터리는 두 감독의 삶과 영화에 대한 접근방식의 유사성과 차이를 탐구한다. 링클레이터의 씁쓸한 청춘드라마와 베닝의 급진적 실험주의 사이의 명백한 차이에도 불구하고 영화에 대한 저들의 대화에는 격이 없다. 여전히 16미리 볼렉스 카메라로 작업하는 베닝과 할리우드 톱스타들과 일하는 링클레이터가 나누는 대화 사이에는 그들의 영화에서 발췌한 필름 푸티지들이 삽입된다. 마지막 순간 링클레이터의 초기작 에서 두 친구가 걸어가는 푸티지에 볼렉스 카메라를 들고 걸어가는 베닝의 뒷모습이 이어진다. 각자의 길을 가는 두 사람, 그러나 지속될 우정을 암시하면서 영화는 닫힌다. (2014년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_장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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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레스는 혼자 살고 있으며, 전 아내사이에서 얻은 아들을 가끔 훔쳐보러 간다. 아들에게 여러차례 선물을 건네지만 무시당하며, 여자친구에겐 늘 지루한 존재로 각인되어 있다. 그는 그러한 자신의 삶이 살만하다고 느끼지 못했던 듯 하고, 자신의 이름으로 살아가는 것에 깊이 회의한 듯 하다. 그리고 마침내 브로커를 통해, 치밀한 단계를 거쳐 아서 뉴먼이라는 새 이름을 얻고 새 삶을 살고자 출발한다. 샬롯은 불안정한 정서를 지니고 있는 척 본인을 꾸미고 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자유분방함은 물론, 일반적으로 허용 가능한 범주를 넘어선 일탈에도 거침없다. 그는 자신을 마이크라고 소개하며, '미카엘라 피츠제럴드'의 이름이 적힌 신분증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마이크도 미카엘라도 아니다. 돌보아야 할 쌍둥이 여동생이 있지만, 그러한 무거운 책임을 외면하고 싶어한다. 그런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 자기기만에 빠진 생활에 전념, 본인의 상황을 벗어나려 고군분투 중이다. 샬롯 역시 자신의 상황을 외면하는 모습에서 월레스와 공통된 지점에 놓인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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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urning to the village of his estranged wife, James grows increasingly concerned when the sinister owner of the guest house refuses to let him le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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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 잉글랜드, 수많은 목숨을 앗아간 2차 세계대전 이후 사람들은 초자연적 현상에 기대어 위안을 받지만 주인공 ‘플로렌스’는 진실이 아닌 유령의 존재를 믿지 않는다.
고스트 헌터로서 실력을 인정받은 그녀에게 어느 날, 컴브리아주 룩포드의 남자 사립 기숙학교에서 일어난 유령에 의한 살인사건에 대해 의뢰가 들어온다. 과거의 괴소문을 바탕으로 학교 도처에서 유령을 본 학생들이 속출하면서, 심지어 한 아이가 공포에 질린 채 시체로 발견된 것이다. 결국 그녀는 면밀한 조사와 과학적 장치로 유령이 아닌 사람의 짓임을 밝혀내고자 하지만 사건이 해결되고 나서도 주변에서 설명할 수 없는 괴이한 현상이 벌어지고 마침내 끔찍한 사건의 비밀과 마주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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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에서 근무하는 미국인 트럭 운전사 폴 콘로이(라이언 레이놀즈 분). 갑작스런 습격을 받고 눈을 떠보니 그는 어딘가에 묻혀 있다. 직감적으로 그곳이 땅 아래 관 속 임을 안 그. 그에게 주어진 것이라곤 라이터, 칼, 그리고 누구의 것인지 알 수 없는 핸드폰뿐이다. 과연 그는 탈출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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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대학교수 조지(콜린 퍼스)는 오랜 된 애인 짐(매튜 구드)의 죽음에 힘들어한다. 하루 아침에 자신의 모든 것을 잃은 그는 외로움과 상실감에 젖어, 죽음보다 더한 일상을 시작한다. 자신의 본질을 속이고 살아가는 조지에게는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친구 찰리(줄리언 무어)가 있다. 찰리는 애인의 죽음에 힘들어하는 조지를 위로하기 위해, 자신과의 하룻밤을 제안하고 삶을 정리하려는 조지 앞에 제자 케니가 접근한다. 우연과도 같은 하룻밤을 보내며 조지는 새로운 삶을 위해 마음을 열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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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young boy follows his sister into a cornfield as she sneaks out to see her boyfri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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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 a man will find out that his destiny is already written and that he can't do anything to change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