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ère Emilie
야심가인 경찰관 기욤은 이복동생 아르망에게 아버지 사후에 상속받은 볼링장을 맡아달라는 부탁을 한다. 갈 곳 없는 신세인 그는 망설임 끝에 형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항상 자신을 무시했던 아버지의 볼링장과 아파트를 차지하면서 감춰뒀던 아르망의 끝없는 야만성이 점차 모습을 드러낸다.
La doctoresse
성흔과 그리스도와의 심장 교환, 신과의 결혼 등 종교적이고 에로틱한 무아경으로 신비주의로 추앙 받으며 수녀원장에 오른 베네데타. 수녀원에 들어온 바톨로매아라는 처녀와의 사랑이 교회에 적발되면서 한순간에 부정한 여인으로 몰락하는데…
Carole Bauer
화제의 베스트셀러 ‘디덜러스‘. 이 책의 마지막 장 출판을 위해 9개국의 번역가들이 고용된다. 결말 유출을 막기 위해 아무도 나갈 수 없는 지하 밀실에서 작업을 시작한 그들. 하지만 곧 첫 10페이지가 인터넷에 공개된다. 그리고 편집장 ‘에릭’에게 도착한 한 통의 메시지. "돈을 보내지 않으면 다음 100페이지를 공개하겠다.” ‘에릭‘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범인을 찾으려 하고, 번역가들은 서로를 의심하기 시작하는데…
Vinciane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있는 17세 소녀 샬리. 예쁜 얼굴에 재주도 많지만, 불안과 실망, 외로움에 시달리기도 한다. 어느 날, 샬리에게 사라가 다가온다. 사라에게 푹 빠져버린 샬리는 웃음이 늘고, 생기발랄하고, 열정적인 소녀가 된다. 사라의 존재는 무서울 정도로 샬리의 마음을 채워간다. 냉정하기만 한 사라는 둘 사이에 쉽게 싫증을 낸다. 사라는 샬리를 버리고 새로운 친구를 삼을 또 다른 희생양을 찾아나선다. 혼란스럽기만 샬리. 그녀가 받은 마음의 상처는 꽤나 깊다. (2016년 제18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Mme Liquasse
At 9:00, Laurent receives a worrying text message. 9:01, his mobile's stolen. 9:30, his son disappears. 10:00, his house burns down. 10:15, his wife leaves him. 10:30, his company goes bankrupt. 11:00, he's in custody. The day's got off to a bad start.
Judith Morin
Antoine is a joyful but disenchanted photographer. His only true friend, Mateo, is 7 years old and the son of his neighbor, who is often absent. One day, he hears a piano sonata coming from the building across the courtyard. Mesmerized by the music, he becomes obsessed by Elena, the beautiful but mysterious pianist, and starts to photograph her at every opportunity. An intense relationship develops between fragile and idealistic Elena and Antoine, who is transformed by this encounter.
Cliente chiot
Dominique, a formidable and possessive husband and father, manages a large pet store, the Paradis des Bêtes, with his sister. One day he goes too far and disrupts his family.
Milène
Stockholm Syndrome. Feelings arise between a young kidnapper and his victim, a woman surgeon. He seeks revenge for a medical accident that prevents him from living peacefully and decides to kidnapp the woman he holds responsible. When the latter manage to escape, she can't stop to meet her kidnapper again, for reasons of love and of vengeance.
Nathalie Dufaure
1942년 7월, 어느 날. 갑자기 들이닥친 경찰들이 유대인들을 하나 둘씩 체포하기 시작한다. 10살 소녀 사라는 경찰들의 눈을 피해 동생 미셸을 벽장에 숨기고 열쇠를 감춘다. 사라는 동생에게 금방 돌아와서 꺼내주겠다는 약속을 남긴 채, 부모님과 함께 수용소로 강제 이송된다. 수용소에 갇혀 있는 내내 오직 벽장 속에 갇혀있는 동생을 구해야겠다는 일념뿐인 사라. 벽장 열쇠를 목숨처럼 지키던 사라는 수용소에서 탈출을 시도하는데... 그리고, 2009년 프랑스의 어느 신문사. 프랑스인과 결혼한 미국인 기자 줄리아는 1942년 프랑스 유대인 집단 체포사건에 대해 취재 하던 중, 자신과 묘하게 이어져 있는 사라의 흔적을 찾게 된다. 그리고 사라의 발자취를 따라 사건에 얽힌 실타래를 풀어갈수록 줄리아와 가족의 삶은 점점 흔들리게 되는데… 사라진 소녀의 흔적… 이제, 그 진실의 문이 열린다.
La narratrice
Docudrama about the life of Louis XIV nicknamed "the Sun King", the King of France who ran a glamorous court, expanded the borders of France, loved women and parties and built an incredible palace for himself - the Versailles.
Zac is a well-respected French filmmaker who creates a major uproar when for no apparent reason he suddenly vanishes from his posh Parisian apartment leaving behind his lover Helene, a popular star. Marcus, his producer searches for eight months before locating Zac who has since become a homeless street bum in an expensive neighborhood. Marcus sends Zac to a posh hotel. He then sends Daisy, an ambitious secretary and aspiring screenwriter to learn what happened to the great director. It takes a lot of mutual verbal sparring and false turns (which are presented as creatively filmed vignettes that are done using a variety of techniques) from Zac before he finally tells her the truth. The two then decide to turn the story into a film. As they write, Daisy and Zac slowly fall in love. At the same time, Marcus has his hands full trying to avoid some tough Russian Mafiosos who want the money they invested b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