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aka
재난이 휩쓸고 간 자리에서 사라진 아들을 찾는 어머니. 하지만 자신은 이미 죽었고, 이승에 미련이 남은 이들이 모이는 세계에 갇혀 버렸다는 것을 곧 알게 된다.
Katsutoshi Kajiyama
Movie based on the Emergency Interrogation Room series.
Tatsuhiko Munakata
차례로 거대불명생물 '화위수(禍威獣)'[8] 가 나타나, 그 존재가 일상이 된 일본.
통상 병기는 전혀 통하지 않고, 한계를 맞은 일본 정부는, 화위수 대책 스페셜리스트들을 결집시켜, '화위수특설대책실' 통칭 '화특대(禍特対)'[9] 를 설립. 반장 타무라 키미오[10], 작전입안담당관 카미나가 신지[11], 비입자물리학자 타키 아키히사[12], 범용생물학자 후나베리 유미[13] 가 선발되어, 임무를 맡고 있었다. 화위수에 의한 위기가 임박한 와중, 대기권 밖에서 돌연 나타난 은빛의 거인. 화특대에, 거인 대책을 위해 분석관 아사미 히로코[14]가 새로 배속되어, 카미나가와 팀을 짜게 된다. 아사미가 쓴 보고서에 쓰인 것은...울트라맨(가칭), 정체불명.
Yasuo (Hiroshi Abe) grew up as an orphan. He married a woman he loved and they had a son Akira (later played by Takumi Kitamura). Yasuo's life seemed great at the time, but his life totally changed after his wife died in accident. Since that time, Yasuo, who never experienced parents' love himself, has to raise his son Akira alone.
Hirata
수만명 중 1명이 걸리는 불치병으로 여명이 10년임을 알게 된 20살의 타카바야시 마츠리 (코마츠 나나). 그녀는 사는 것에 집착하지 않기 위해 사랑만은 하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그때 동창회에서 재회한 것은 마나베 카즈토 (사카구치 켄타로). 별개의 인생을 살고 있던 두 사람은, 이 만남을 계기로 가까워진다. 더 이상 만나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면서도 스스로가 병에 걸린 것을 숨기고, 카즈토와 즐거운 시간을 거듭하는 마츠리. 추억이 늘어날 때마다 잃어가는 남은 시간. 두 사람이 마지막으로 선택한 길은...
Masakazu Minami
맨션에 이사 온 부부가 주민회에서 벌어진 교환 살인 게임에 말려들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드라마의 극장판화
Yoshio Akiba
어려서부터 사랑한 그녀가 매 맞는 아내라니. 10년 만에 재회한 사랑을 위해 그 남편을 없앤 여자. 도망치며,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감정에 불이 붙는다. 같이 죽을까, 같이 자수할까. 멈출 수 없는 도주 끝에, 선택의 시간이 온다.
Satoshi Yamasaki
2021년 고위 관료들이 잇따른 차량 약물 테러 사건으로 사망한다. ‘사에구사 켄토’가 속한 장기 미제 사건팀은 계획된 범죄임을 의심하고 수사하던 중 2009년에 동일한 사건이 일어났음을 알게 된다. 수사에 난항을 겪던 중 이어질 리 없는 고장난 무전기가 다시 울리기 시작했다! “여기는 2021년입니다. 듣고 계십니까?” “여기는 2009년, ‘오야마 타케시’입니다” 간절함이 보내온 신호! 도심을 뒤흔든 연쇄 테러 사건과의 전쟁에 맞선 과거와 현재의 공조 수사가 시작된다!
Yanagisawa Seiji
비행기 부품을 생산하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하늘을 동경하고 조종사의 꿈을 간직한 주인공이 전쟁과 가족을 잃은 고난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이루어가는 이야기
Kawamoto Genkichi
1940, Kawamoto Akiko lives in Hiroshima with her father and mother, Genkichi and Shizuko, as well as her two younger brothers. Akiko loves playing her favourite piano. As the war situation worsens, she is busy helping out the war efforts. On the morning of August 6, 1945, she disobeys her father and heads into the centre of town for work. In Hiroshima 75 years later, her favourite piano remains, restored and playable following its survival of the atomic bombing
Hidetoshi Makita
검은 긴 머리 여성만을 노린 연속 살인사건이 막을 내린 후 몇 개월이 지났다. 같은 사건 현장에서 새로운 신원불명의 사체가 발견된다.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형사 가가야는 예전 자신이 체포한 연속 살인마 우라노를 찾아 형무소를 찾아간다. 「네가 죽였어…?」 라고 묻는 가가야에게 우라노가 밝힌 것은 자신이 스승으로 받든다는 「M」 이라는 다크 웹상에 존재하는 수수께끼 인물의 존재였다. 한편 같을 무렵, 가가야의 애인 미노리를 노리는 수수께끼의 남자가 나타난다. 가가야는 고심 끝에 우라노에게 사건의 수사 협력을 의뢰하기로 결심하게 되는데…
Yohei Miyake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고향에 내려오게 된 ‘코지’. 대기업을 상대로 내부 고발을 했던 아버지가 억울한 오명을 썼다는 사실에 분노한 ‘코지’는 아버지를 죽음으로 내몬 사람들에게 복수를 꿈꾼다. 그러다 아버지와 함께 일을 했다는 ‘켄이치’를 만난 그는 아버지가 생전에 ‘켄이치’의 보육원 일을 도운 것처럼 자신도 그 일을 도와주기로 하지만 그가 데려간 곳은 어두운 폐차장인데…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과 숨겨진 진실! 소중한 사람을 잃었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죽음을 이해 할 수 없는 AI인간과 삶의 희망을 놓아버린 소년이 만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Shindo
회사 경영자의 하리마 카즈마사(니시지마 히데토시)와 아내 카오루코(시노하라 료코)는 두 아이를 낳았지만 현재 별거하고있다. 어느 날, 딸 미즈호가 수영장에서 빠져 의식 불명이되고 의사에게 뇌사 진단을 받게 된다. 장기 기증을 희망하거나 이대로 죽음을 기다리는 선택을 강요하는 부부는 고민 끝에 장기 기증을 결심하지만, 카오루코가 순간 미즈호의 손이 움직이는 것을 보고 그것을 철회한다. 카즈마의 회사가 개발한 최첨단 기술을 구사한 연명 치료가 시작하고 그녀는 잔 채로 성장해가는데 ...
Murata
은둔형 외톨이 경향, 현재 무직의 야스코(슈리)는 가십 잡지의 편집자인 연인 쓰나기(스다 마사키)의 방에서 동거 생활을 보내고 있다. 스스로 감정을 잘 컨트롤 할 수 없는 자신에게 염증을 느끼고 있던 야스코는, 어쩔 수 없이 쓰나기에게 마구 화풀이를 하고 있었다. 어느 날 갑자기 야스코의 눈앞에 쓰나기의 전 연인 안도(나카 리이샤)가 나타났다 쓰나기와 재결합하고 싶은 안도는, 야스코를 자립시키고 쓰나기의 방에서 내쫓기 위해, 야스코를 무리하게 카페바의 아르바이트로 결정해 버리는데...
안락사, 인공지능과 완전히 통제된 교육, 디지털 유산과 알 권리, 환경오염, 전쟁을 비롯해 이미 우리의 이야기일 수도, 혹은 우리의 이야기가 될 수도 있는 세상!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 신예 5인 감독이 함께 만든 냉철하지만 그 안에 따뜻함이 숨어있는 다섯 개의 시선에 관한 이야기
절대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록 스타의 신(아베 사다오)은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안고 있었다.
그것은 그의 목소리가 ‘성대 도핑’이라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는 것. 그러나 그의 목은 부작용으로 한계의 직전까지 다다르게 되고 목소리가 나오지 않게 될 것이라는 공포에 떨고 있었다.
어느 날 신은 목소리가 작은 거리의 음악가의 후우카(요시오카 리호)와 만나게 되는데..
Iwashita
부족한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 낮에는 간호사, 밤에는 술집에서 일하는 ‘미카’. 일용노동직으로 일하며 넉넉하지 않은 삶을 살지만 막연한 희망을 꿈꾸는 ‘신지’. 이들은 화려함과 고독함이 한 데 섞인 도쿄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서로를 이해하는 진정한 사랑은 없을 것 같던 도쿄의 밤하늘 아래, 방황하던 두 사람은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며 삶에 대한 희망을 함께 품기 시작한다.
Tsuruta Hitoshi
어느 날 교통사고를 당해 척추를 손상되어 휠체어를 타고 생활하게 된 주인공이 휠체어 농구 선수로서의 삶을 살아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Yukiko Makabe is the only female interrogator in a department full of men. Their job is to question suspects immediately after a crime, using interrogation skills and psycho-analysis to solve crimes. As the only female in the department, Yukiko has a different perspective and style from her colleagues. This brings her success in her interrogations of suspects, but Yukiko continues to be troubled by an unsolved cold case from years ago.
Toru Kudo
친구들과 즐겁게 노는 것이 인생 최고의 낙인 ‘사야카’는 공부와 담을 쌓은 구제 불능 문제아로 학교에서 낙인찍힌다. 하지만 그녀를 절대적으로 믿어주는 엄마와 포기를 모르는 초긍정 ‘츠보타’ 선생을 만나 우등생도 꿈꾸기 힘든 명문대 진학 도전을 선포하게 되는데… 동서남북이 뭔가요? 무지의 여왕 ‘사야카’가 꿈꾸는 인생 최고의 반전! 초등학교 4학년 수준의 상식에 산타클로스의 존재를 아직도 믿고 있는 무지의 여왕 ‘사야카’ 그녀는 주위의 편견과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모두가 불가능이라고 말했던 목표를 이뤄낼 수 있을까? 지금! 꿈꾸는 모두를 위한 유쾌한 도전이 시작된다!
Suminori Okada
Goro Kikukawa
ST 수사본부의 아카기는 어느날 사이버테러 사건의 수사를 맞게되고 그 과정에서 누명이 씌어져 구속되게된다. 아카기가 없는 ST팀은 앙꼬없는 찐빵처럼 수사가 진행되지 않자 ST팀원들은 아카기를 구출하고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힘을쓴다. 그러던 중 사이버 테러를 하던 범인은 직접 무도회장에 출연하여 사람들을 무차별적으로 살인을 하며 협박해오는데... 범인은 목적은 무엇이고 억울한 아카기는 과연 누명을 벗고 무사히 감옥에서 탈출해 나올 수 있을 것인가?
Motoshi Haruyama
2012년 일본에서 방영된 드라마의 극장판
Shop Manager
매일 밤 자정부터 다섯 시간 동안 섹스 파티가 열린다. 이 파티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처음 보는 사람과의 만남으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모이는 사람들. 머리 아픈 밀고 당기기도, 감정 교류 없이도 그저 즐기고 싶은 사람이라면 모두 오케이. 그리고 여기 각자의 성적 패티시와 판타지를 충족하기 위해 모인 네 명의 남자와 네 명의 여자가 있다.
Yuichi Toda
Toshiaki Reisen
스펙처럼 초능력을 가지고 있는 토마. 니노마에의 누나이자 스펙과 경찰 양쪽에 속해 있는 그녀는 자신의 폭주하는 능력을 힘들게 참아낸다. 세부미와 함께 경찰로서 스펙과 맞서려는 토마는 니노마에와의 싸움에서 승리했지만 그 상대가 니노마에 본인이 아니라 클론이라는 사실이 드러나고 그들의 힘겨운 싸움은 계속된다. 대망의 최종장을 목도하라!
Toshiaki Reisen
토마와 세부미는 염력, 예지력 등 다양한 초능력을 가진 사람들, 일명 ‘스펙’과 맞서 싸우는 경찰이다. 시간을 멈추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강력한 스펙, 니노마에와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그들. 그러나 니노마에를 중심으로 결집한 스펙들은 그들의 초능력으로 세상을 지배하려는 전쟁을 시작하려 한다. 인기 절정의 드라마 시리즈의 최종 극장판의 시작
Toshiaki Reisen
일본 드라마 스펙2의 확장된 버전의 단편 드라마. 스펙 드라마 전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길라잡이 단편작.
Attorney
사립초등학교 입학을 위한 면접장에 노노미야 부부와 여섯살짜리 아들 케이타가 보인다. 이들은 면접관의 질문에 차분하게 대답한다. 아빠는 아이가 엄마를 닮아 성격이 유순하다고 말하면서 승부욕이 없는 걸 단점으로 지목한다. 아이는 아빠와 캠핑장에 가서 연을 날렸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이라고 말한다. 료타는 어느 날 병원으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는다. 6년 간 키운 아들이 자신의 친자가 아니고 병원에서 바뀐 아이라는 것. 료타는 삶의 방식이 너무나도 다른 친자의 가족들을 만나고 자신과 아들의 관계를 돌아보면서 고민과 갈등에 빠지게 되는데...
Reiji Atsumi
2012년 방영되었던 드라마 'ATARU'의 극장판.
Keiichi Tsukazaki
바다의 자원을 채굴하는 개발에 물리학적 감수를 위해서 초빙된 유카와. 유카와는 개발에 맞서 대립하는 지역주민들의 중심에 서 있는 여성인 카와바타 나루미의 양친이 운영하는 숙박업소에 묵게 되고, 그곳에서 사고인지 살인인지 모를 이상한 사건이 벌어진다. 묵고 있던 손님인 전직 형사 츠카하라가 죽은 채로 제방둑에서 발견된 것. 사인은 일산화탄소중독. 이는 외부에서 일어날 수 없는 사인이다. 이 사건을 조사하던 유카와 교수와 경시청의 키시타니 형사는 이 사건은 1998년의 어떤 살인사건과 관련되어 있으며, 카와타 가의 가족들이 많은 비밀을 숨기고 있음을 알게 되는데...
Toshio Adachi
The murder of a young girl leaves the inhabitants of a small Japanese village in shock. The body of Emili is found by four classmates with whom she was playing. The murder is never solved. Emili's mother, Asako, is torn by grief and puts a curse on the four girls when they claim not to remember the killer's face. Each of the girls, in their own way, will do penance for their silence.
Umibe's Father
엄청난 재앙을 겪고 모든 것이 사라진 뒤, 남는 것이 ‘희망’ 뿐이라면, 과연 무엇이 ‘희망’일 수 있는가? 소노 시온의 는 아무런 희망이 없는 곳에서 ‘희망’을 찾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나가시마현의 오하라 마을. 목축업을 하는 요이치는 아내 이즈미,그리고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 어느 날, 대지진이 발생하고 인근의 원자력발전소가 파괴되면서 방사능이 누출된다. 정부는 경계선을 그어 방사능의 영향권에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린다. 요이치의 집은 경계선의 중간에 위치해 있다. 하지만 요이치의 아버지는 치매에 걸린 어머니와 그곳에 남기로 한다. 그리고 그들은 완전히 고립된 삶을 산다. 그런데 안전지역으로 이주한 요이치 부부는 불안한 삶을 이어가는 반면 아버지와 어머니는 평온하기 그지없다. 하지만 사람들이 완전히 사라진 오하라 마을의 그로테스크한 모습은 마치 종말 이후의 지구의 모습을 보는 듯 하다. 그래서, 그들이 찾는 것은 사실 ‘희망’이 아니라 ‘위안’이다. 즉, ‘같이 있다는 것’ 그리고 ‘같이 죽는다는 것’이 그것이다. 영화제목 는 너무나 역설적이다. (김지석/2012년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Reisen Toshiaki
스펙을 가진 자(초능력을 다루는 사람들)와 경차들의 이야기.
Detective Sonoda
The life of a student named Kanou is transformed when a tiny man informs him that Earth will soon be annihilated. Kanou decides to do just as he pleases with the time he has left, leading to strange adventures that could be real -- or just a dream.
Koji Maruyama
Due to the high suicide rate among youths in Japan, the government implements experiments to uncover the causes behind the high suicide rate. Children are selected and placed in a YSC facility under constant surveillance. At the age of 10, the children are then give a detonator with a red switch. They are told if they press the switch they will die immediately. Most of the children under the experiment, eventually presses the switch and dies. After the completion of the experiment 6 kids remain who did not press the switch. The 6 kids are; strong-minded Masami, weak Naoto, hot-tempered Hiro, impulsive Ryota, wheelchair bound Kimiaki and Aiko who is always thinking of her parents. These 6 kids survived even though they were pressured by project manager Tsukuda to press the switch.
Naoyuki Ichigahara
A woman (Takako Tokiwa) risks her life to exact revenge for her murdered lover.
Takehiro Akiyama
여성주의 소설의 베스트셀러 작가 카쿠타 미츠요의 동명소설을 각색. 에리나는 아기 일 때 아버지의 내연녀에게 납치당했었다. 그 사건은 일본을 떠들썩하게 했지만 에리나가 직접 기억하고 있는 것은 거의 없다. 남은 것은 산산조각난 가족의 삶이다. 혼란스러운 에리나 앞에 과거 납치되었던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는 안도가 나타난다. (2013년 1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Isamu Matsuura
어느 날, 버려진 건물에서 등이 흉기에 찔려 사망한 남성의 시체가 발견된다. 그 사건을 조사하던 사사가키 형사는 피해자의 아들 키리하라 료지와 용의자의 딸 니시모토 유키호로부터 왠지 모를 이상한 감정을 느낀다. 하지만 사건은 용의자들의 사망으로 종결되고 사사가키는 찜찜함과 갑갑함을 남긴 채 홀로 사건 수사를 이어나간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료지는 종적을 감추고 유키호는 친척 집에 입양되어 요조숙녀로 성장한다. 그러나 유키호의 주변에서는 범인을 알 수 없는 끔찍한 사건들이 연이어 일어난다. 지옥 속에서 만난 두 어린 영혼에게 그날 벌어진 사건의 진상은 무엇일까? 불행한 과거를 딛고 사회에서 성공한 소녀와 그런 소녀를 위하여 지금도 깜깜한 어둠 속에서 손을 더럽히는 소년. 그리고 오랜 시간을 들여 그들의 진실에 다가가는 한 애틋한 부정애를 품은 형사의 이야기.
Yoshio Okada
The movie consists of 4 stories each telling how people survive on life-death choice. The story titles are: Cheering Girls, Boy? meets girl., Claim Night! and The House Full Of 'Abandoned' Businessmen.
中里
기장 승격 최종 비행을 앞둔 부기장 ‘스즈키’(다나베 세이치)는 까다롭기로 소문난 기장 ‘하라다’와 함께 호놀룰루행 비행기에 오른다. 시도 때도 없는 기장의 테스트에 이륙 전부터 초긴장상태의 ‘스즈키’! 한편, 초보 승무원 ‘에츠코’(아야세 하루카) 역시 마녀 팀장을 만나 혹독한 국제선 데뷔를 치른다.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객실에서 실수 연발하는 ‘에츠코’! 호놀룰루에 무사히 도착하면 모든 게 끝난다는 그들의 바람과 달리, 비행기에서는 기체 결함이 발견되고 도쿄로 긴급 회항 명령이 떨어진다. 과연 부기장 ‘스즈키’와 초보 승무원 ‘에츠코’는 무사히 공항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Two holes appear suddenly on the walls of a cheap apartment where a piddling fiction writer, Makiguri, lives. What he wrote fiercely after that was his own death.
도쿄의 작고 아름다운 마을 키치조지에 사는 유명 순정만화가 아사코(코이즈미 쿄코)는 어느 겨울날, 13년간을 함께 해온 고양이 ‘사바’를 잃게 된다. 큰 슬픔에 빠진 그녀는 더 이상 작품활동을 하지 못하게 되고, 나오미(우에노 쥬리)를 비롯한 3인조 어시스턴트들의 걱정은 커져만 간다. 그러던 어느 날, 용기를 내 찾아간 펫샵에서 3개월 된 아메리칸 숏트 헤어종의 새끼고양이를 운명처럼 만나게 된 아사코. 그녀는 그 고양이에게 ‘구구’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구구와 함께 밥을 먹고 잠을 자며 차츰 안정을 되찾는 아사코는 어느 날, 사라진 구구를 찾으러 나갔다가 미스터리한 연하의 청년 세이지(카세 료)를 만나게 된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가슴 설레임에 두근거리던 아사코. 두 사람은 천천히 가까워지고, 즐거워지는 생활 속에 아사코는 급기야 새로운 작품을 시작하게 된다. 모든 것이 더할 나위 없이 순조로운 어느 날, 아사코에게 생각지도 못한 일이 일어나는데…
어수룩하고 집안에 틀어박혀 있는 것을 좋아하는 그에게 여자란 어떻게 해도 친해지지 않는 소심한 남자 타미오(오다기리 조)는 얼굴을 볼때마다 결혼을 재촉하는 아버지를 만족시켜 드리기 위해 거듭해서 맞선을 본다. 그렇게 보던 맞선에서 정말로 이상형의 신부감을 만나게 되는데...
Chief Iizuka, who works at the Cultural Center, misunderstands two chorus groups with similar names and double-books the concert hall on New Year's Eve. Although they talk to each other, neither of them gives up a step and develops into a big problem. Iizuka, who has lived his life with a "no-nonsense" attitude, finds himself in the middle of two groups and at a loss for words.
Momotaro and Hidemaro are 1st-years at Otokojuku, a private boys school where true men are made. Momotaro, proficient in academics and martial arts becomes good friends with Hidemaro an underachieving weakling. Omito Date, former student leader, plans his revenge against his former school. Now leader of an evil army from rival Kanto Gogakuren school he fully intends on taking over Otokojuku.
Kashima
대학생인 카에(사와지리 에리카)는 막 이사한 아파트에서 전에 살던 주인이 두고 간 한 권의 노트를 발견하지만, 바쁘게 지내는 사이 까맣게 잊는다. 어느 날 자신의 아르바이트 가게에 만년필을 사러 온 이시토비(이세야 유스케)를 만나게 되면서 그를 혼자 좋아하게 되고, 설레는 마음을 친구에게 얘기하고 싶지만 가장 친한 친구의 애인에게 고백까지 받아 난감해 하며 초조한 시간을 보내던 그녀는 문득 잊고 있었던 노트를 엿보게 된다. 카에는 읽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노트를 읽고 노트의 주인인 초등학교 선생인 이부키(타케우치 유코)가 아이들과 함께 찍은 사진도 보게 되면서 교사를 꿈꾸고 있었던 동경하는 마음에 자신도 모르게 일기에 빠져들기 시작하는데, 그 일기장엔 학생들과의 진심 깃든 소통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이부키의 대학동창인 타카시라는 남자를 향한 사랑 고민이 적혀 있었다. 노트를 읽는 동안 이부키의 일기 속 세계에 흠뻑 취해버린 카에는 어느 틈엔가 그 일기에 적힌“마음의 힘”을 얻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노트에 적인 이부키의 사랑에 이끌리듯 일기를 통해 용기를 얻어 자신도 좋아하는 남자인 이시토비에게 사랑을 고백하지만...
공항 건설 계획 때문에 갈등이 빚어지고 있는 작은 마을. 아버지들은 적대관계에 놓여 있지만 료스케와 코헤이는 절친한 친구 사이다. 언덕 위에서 UFO를 기다리는 소녀 히하루의 꿈을 공유하게 되는 세 친구. 하지만 분쟁은 그들의 우정을 시험에 들게 한다.
A freelance writer is given a bizarre assignment by the sexy editor of "Black Book Monthly": find a bug with the power to bring humans back from the dead, in order to report on the afterlife. With his trusty companion Endo in tow, he sets off on a quest for the elusive insect and along the way meets the mysterious Sayoko, a former dominatrix and habitual wrist-cutter who delights in rubbing wasabi into her wounds.
나를 위해 자신의 인생을 산, 어머니의 이야기. 좀처럼 정착하지 못하는 아버지를 떠나 홀몸으로 나(오다기리 죠)를 키운 엄마(키키 키린). 남들과 다를 바 없지만 어쩐지 조금 더 애틋한 모자지간이다. 갑자기 미술공부를 하겠다고 떠난 나에게 엄마는 지극한 응원을 보내지만, 처음의 원대한 꿈과는 달리 나는 빈둥거리다 졸업도 하지 못하고 빚만 쌓여간다. 나이가 들수록 나는 그렇게 싫어했던 지독하리만큼 책임감 없는 아버지와 점점 닮아가고 있었다. 4월, 눈 내리던 어느 벚꽃의 계절, 나의 첫사랑은 그렇게 떠나갔다. 돈이 없어 친구들은 모두 떠나고 집세가 밀려 이곳저곳을 전전하는 질 낮은 자유를 즐기던 나. 어느 날 날아온 엄마의 암 투병 소식은 나를 조금씩 변화시킨다.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자리가 잡히자, 나는 엄마와 도쿄에서 함께 살 결심을 하고, 친구들 북적이는 집에서 그들만의 소박한 행복이 시작된다. 하지만 엄마의 암이 재발되고 행복했던 그들의 일상에도 끝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Yaguchi
미국영화 킬빌(2003년)로 할리우드에 진출한 여배우 쿠리야마 치아키(21세)가 데뷔작 사국(1999년)이후 다시 공포영화로 돌아온다. 이 영화에서 쿠리야마는 멋진 미용사를 꿈꾸며 분투하는 유코역을 맡아 어머니의 학대를 받는 동생을 지키는 강한 면을 선보인다.
Akiyuki Sekiguchi
After the unexpected death of her husband a new life begins for Toshiko. 30 years of a happy marriage seem to suddenly vanish as she finds out that her husband had lived a double life. Struggling between her anger and the chance to begin a new chapter for herself, she finds her life moving into unchartered waters as she faces her 60th birthday.
Akira Ahamada
직업을 구하는 중인 가네코 텟페이는 회사 면접을 보러 만원 전철을 탔다가 치한으로 몰려 현행범으로 체포되고 만다. 텟페이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하고 억울함을 호소하지만 담당 형사는 자백하라는 추궁 뿐, 결국 구치소에 갇히고 만다. 구치소에서 생활하며 고독감과 초조함에 시달리는 텟페이. 검찰로 넘어간 텟페이는 담당 검사의 취조에서도 역시 무죄를 주장하지만 인정 받지 못해 결국 기소되고 만다. 형사 사건으로 기소되는 경우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을 확률은 99.9%라고 한다. 그런 텟페이를 변호하기 위해 나선 것이 베테랑 변호사인 아라카와 마사요시와 신참 여변호사인 스도 리코였다. 피해자와 같은 여성의 입장에서 치한범으로 고발된 용의자를 변호한다는 것을 꺼려하는 스도. 그러나 아라카와는 무고하게 치한범으로 재판에 회부된 사건이야말로 일본 형사재판의 문제점을 여실히 드러내는 지점이라면서 사건에 적극적으로 나서라고 재촉한다. 그리고 텟페이의 어머니 토요코와 친구 사이토 타츠오도 텟페이의 무고함을 믿고 행동을 시작한다. 얼마 후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재판이 열린다.
The story is a variation on the Tom Hanks classic "Big," but instead of a boy finding himself in a man's body, a sick girl falls asleep one day and does not wake up again for 11 years. In the meantime, her baby sister, Natsumi (Rio Kanno), grows up to become a very studious and serious 12-year-old, studying hard at her summer juku (cram school). When her aunt, a free-spirited photographer (Karie Kahimi), goes missing in South America, her mildly scatter-brained mother (Kaho Minami) and father (Tetsuji Tanaka) go looking for her, leaving the girl, Natsumi, to look after her sleeping sibling, Ai (Rosa Kato). Yes, this is a clear case of child neglect, but Natsumi is such a no-nonsense, responsible type that it seems almost understandable. Soon after Mom and Dad leave, she notices that Ai, incredibly, is up and about, with the body of a woman, but the mind of an 8-year-old.
"Our War" is a special drama produced by Japanese TBS TV. This is the third bomb of the war-themed TV series after the "Song of Sugarcane Field" and "Guangzhou·Showa August 6th, 20th." It is said that in 2005, young people from the end of the island, Kenji and Showa’s 19-year-old pilot, Shi Tingwu, changed their identity because of time and space, and then used their respective perspectives to look at the Pacific War and the youthful story of peaceful modern life.
Bus Hijacker
정의실현를 꿈꾸며 경찰관이 된 카스야 신고(카세 료)는 매일매일을 서류정리만 하며 보내는 생활에 지쳐간다. 그러던 어느 날 버스를 탔다가 괴한에게 납치되고, 언제나 꿈꿔왔던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하지만 신고는 사건해결은 커녕 꼼짝도 하지 못하고, 범인이 쏜 총에 한 젊은 남자가 다치고 선글라스를 쓴 여자의 눈에서는 의안이 굴러 떨어진다. 급기야 범인은 가지고 있던 총으로 자살을 하고 만다. 3개월 뒤 신고는 납치의 피해자였던 남자 테츠(오다기리 죠)를 우연히 만나게 되고, 사후처리와 서류작업만으로 이루어진 생활에 관해 불만을 토로한다. 테츠는 그런 그를 복수대행업이라는 게임에 끌어들이고 신고는 새로운 게임에 빠져들게 된다. 의뢰는 주로 화장실의 낙서로 이루어지고 필요한 것은 오직 신분을 밝히는 것 뿐. 일이 넘쳐나면서 바삐 움직이던 그들은 어느 날 의안의 여성 사키(쿠리야마 치아키)로부터 의뢰를 받게 된다. 신고와 사키는 점차 가까워지지만, 약재사인 사키는 신고 몰래 폭약을 제조하고 있는데…
Keisuke Takatsuki
Minako is at the age where her father is more like an alien to her than a person. The situation is exacerbated when he comes home drunk one night and tries to climb on top of her. Minako's mother deserted them for another man when Minako was a child. Now working as a hostess, she has little time for her own six year-old daughter, Yu, Minako's half sister. Both girls are yearning for their mother's love. Minako runs into Yu at a game center in the mall and proposes they take a trip. She changes out of her school uniform and into adult clothes and the pair hops on an overnight bus out of the city.
Sato
보잘 것 없고 특출날 것도 없는 연극 배우인 스즈키는 의문의 병에 걸린다. 이후 단원들과 함께 고향으로 돌아가는 여행을 계획하는 스즈키. 하지만 그가 왜 고향을 등지고 떠나왔는지, 그제서야 그 이유와 맞닥뜨리게 되는데…
A James Brown fanatic gangster decided to disband his own gang and see his long lost daughter before entering prison. Hoping to change his mind, his underlings planned to kidnap James Brown to convince him to perform privately for their boss.
Detective Konishi
Hiroshi Hamano, a professor at a medical university, is found dead. Going by the results of the autopsy, it appears he committed suicide by jumping off a roof, but going by eyewitness testimony and physical evidence at the scene, Detective Kamei suspects murder. A ticket for a train trip around Japan is found in the professor's pocket. However, nobody then could have known the shocking truth hidden behind the tour the dead man was supposed to attend...
일명 아사마산장 사건이라 회자되고 있는 이 사건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범인으로부터 인질 1명을 구해내기위한, 경찰과 범인들간의 사투를 사실적으로 그려낸 영화.
Miyako's Client
미야코(ミヤコ, 아소 구미코)와 사키코(サキコ, 츠구미) 두 사람은 미야코가 호스테스로 벌어오는 돈으로 근근히 생활하고 있다.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두 사람은 눈에 보이지 않는 사소한 감정까지도 느끼며 살고 있는 것이다. 오늘도 미야코는 일하러 나가고 사키코는 그런 미야코를 전송한다.
호출에 응해 나간 미야코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오늘이 처음이라는 신타니(新谷, 나가세 마사토시). 오늘 처음 만난 손님 신타니에게 강하게 끌리는 감정을 느낀 미야코. 미야코는 자신의 이런 감정을 사키코도 느끼게 하고 싶었다.
사키코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비밀이 있었다. 아버지의 새로운 애인이 어느 날 갑자기 엄마가 되어버린 것이다. 어린 사키코는 자신이 귀찮은 존재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 젊은 엄마가 언제가 흥얼대던 'TORCH SONG'이 웬지 사키코의 마음을 울린다. 마침내 미야코의 파트너임에 분명한 신타니에게 이끌리는 사키코. 신타니 역시 사키코의 어두운 면에 이끌리는 자신의 모습에 혼란스러워하면서도 그녀에게 빠져든다.
미야코는 어느 순간부터 목의 통증을 호소한다. 무언가가 막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그 가는 목에는 아무 것도 없다. 괴로워하는 미야코를 안아주는 사키코. 하지만 그녀의 고통은 심해져만 가는데...
Takahashi
도쿄에 혼자 살고 있던 테루아키는 어느 날 뉴스에서 고향 친구인 토모믹 낚시배 전복 사고로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장례식에 참석한 그는 친구들과 과거의 추억을 나누던 중 자신이 그녀의 첫사랑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한밤중에 테루아키의 앞에 나타난 토모미가 그를 해바라기가 피어 있는 언덕으로 이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