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 Jin-hee

Han Jin-hee

출생 : 1949-03-14, Yongin, Gyeonggi Province, South Korea

프로필 사진

Han Jin-hee

참여 작품

어린 신부
Sang-Min's father
잘 나가는 작업청년 상민, 16세 꼬맹이 신부에게 장가가다!! 과연 인생 쫑? 세상 여자가 모두 자기 여자인양 온갖 작업을 펼치던 잘 나가던 대학생 상민, 수다떨기 좋아하고 얼짱 보면 가슴 설레는 앙큼상큼한 여고생 보은…둘은 보은 할아버지에게서 날벼락 같은 명령을 받게 된다. 둘이 결혼해야 한다는 것!! 평소 둘이 결혼하는 게 소원이었던 할아버지의 병세가 악화되자 24세 상민과 16세 보은은 어쩔수 없이 결국 결혼을 하고야 만다. 순진한 여고생 보은, 24세 늙다리 상민 몰래 야구부 주장에게 빠지다!! 설마 바람 쑝? 결혼을 하긴 했지만 첫 키스도 못해본 16살 어린 신부를 어떻게 할 수도 없는 상민, 게다가 유부남 도장까지 찍혔으니 작업 길도 꽉꽉 막혀있다. 애타고 아쉬운 마음이야 하늘을 찌르지만 결혼생활에 충실하고, 보은이 뒷바라지도 해주려고 마음먹은 상민! 그런데 이게 웬일? 보은이는 신혼 여행을 떠나는 공항에서 도망간다. 제주도에서 나홀로 외로운 밤을 보내는 상민의 눈에는 신혼 부부들이 굉장히 거슬리는데, 같은 시간 보은은 평소 마음에 있던 야구부 주장 정우와 꿈에 그리던 데이트를 하게 된다. 바람난 어린신부 보은, 황당한 조금 덜 어린 신랑 상민!! 결국 결혼 땡? 뜻하지 않은 결혼을 한 이들에게 아슬아슬한 하루하루가 끊임없이 계속되는데, 결혼 사실을 들키면 안 되는 이들의 위험한 부부관계는 상민이 보은의 학교에 교생 실습을 나가면서 더욱 더 첨예한 위기가 계속된다. 수업 시간에 보은의 팬티로 땀을 닦는 상민, 불시에 상민의 방으로 쳐들어오는 스토커 같은 김샘… 게다가 보은은 한 술 더 떠서 정우와의 위험한 데이트를 계속 하는데 이들의 결혼 생활… 과연 오래갈 수 있을까?
엽기적인 그녀
The Girl's Father
어느 밤, 전철에서 술에 취한 그녀를 지켜보던 견우. 그런데 그녀가 옆에 있던 아저씨의 머리에 구토를 해 전철은 아수라장이 되고, 급기야 그녀는 견우를 전 남자친구로 착각하는데...
너는 나의 황홀한 지옥
Hyunmae
학생운동을 하다가 교도소에 갔다온 민우는 출감 후, 무력감을 이기고자 사랑을 찾는다. 그는 어느 날 학교도서관에서 물건을 훔치던 가짜 여대생 영애를 만난다. 그녀를 사랑하게 된 민우, 그러나 영애는 콜걸로 건달 현마의 정부이고 두 사람은 공생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영애를 사랑하는 민우는 건달 현마로부터 그녀를 빼내 도피행각을 벌이지만 현마가 불치병을 앓고 있음을 아는 영애는 그에게 연민을 느낀다. 현마의 죽음이 눈 앞에 다가오자 영애는 마지막으로 그를 위해 과거 콜걸 생활을 재현한다. 그러나 이를 오해한 현우는 분노에 사로잡혀 영애와 현마를 살해한다. 민우는 법의 심판을 받고 죽은 줄 알았던 영애는 여전히 밤거리를 헤매며 진정한 사랑을 찾아 다닌다.
빙해
Yu-ri, grown up in a happy family, falls in love with a man for the first time. While she hesitates, her sister dates him. She survives though broken-hearted and gets married with a public prosecutor only to end up in a divorce. She gets a second chance with her first love Jung Nam-ha...
그 해 겨울은 따뜻했네
In-je
수지(유지인)와 수인(이미숙) 자매는 6.25 전쟁으로 부모님을 여의고 오빠와 함께 외갓집에 살게된다. 오목조목 예쁘다고 오목으로 불리던 수인이 유별나게 굴자 수지는 동생이 미워져 피난길에서 수인를 버린다. 오빠의 성공으로 수지는 버젓하게 성장하지만 자신의 본명을 모르는 오목은 여공이 되었다. 그녀는 회사 간부 인제(한진희)의 꼬임에 몸을 허락하지만 그는 임신한 오목을 버리고 수지와 결혼한다. 버림받은 그녀는 같은 고아원 출신인 일환(안성기)과 결혼하지만 그는 가정에 관심도 없고 오목을 구박하기만 한다. 염전에 나가 어렵게 생활을 꾸려가던 오목에게 월남전에 갔다 다른 사람이 되어온 일환이 돌아와 겨우 단란한 가정을 꾸리지만 일환이 탄광에 매몰되면서 죽고 오목도 중상을 입는다. 죄책감에 시달리던 수지는 그제서야 오목이 자신의 동생 수인임을 인정하지만 오목은 친자매이기를 거부하며 죽어간다. (박민) 수지(유지인)와 수인(이미숙) 자매는 6.25 전쟁으로 부모님을 여의고 오빠와 함께 외갓집에 살게된다. 오목조목 예쁘다고 오목으로 불리던 수인이 유별나게 굴자 수지는 동생이 미워져 피난길에서 수인를 버린다. 오빠의 성공으로 수지는 버젓하게 성장하지만 자신의 본명을 모르는 오목은 여공이 되었다. 그녀는 회사 간부 인제(한진희)의 꼬임에 몸을 허락하지만 그는 임신한 오목을 버리고 수지와 결혼한다. 버림받은 그녀는 같은 고아원 출신인 일환(안성기)과 결혼하지만 그는 가정에 관심도 없고 오목을 구박하기만 한다. 염전에 나가 어렵게 생활을 꾸려가던 오목에게 월남전에 갔다 다른 사람이 되어온 일환이 돌아와 겨우 단란한 가정을 꾸리지만 일환이 탄광에 매몰되면서 죽고 오목도 중상을 입는다. 죄책감에 시달리던 수지는 그제서야 오목이 자신의 동생 수인임을 인정하지만 오목은 친자매이기를 거부하며 죽어간다. (박민)
사랑하는 사람아(속)
유부남 세준에게 배신을 당하고 미혼모가 된 영주는 아들 준영까지 빼앗기고 낙도의 한 보건소에서 간호원으로 일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영주는 폐결핵으로 입원하게 된다. 영주의 병세를 알리는 보건소장의 편지가 세준의 집으로 도착하고, 그 편지를 준영이 열어보게 된다. 그 전까지 어머니가 미국에 있는 줄만 알던 준영은 어머니를 찾아 집을 나선다. 길을 잃은 어린 준영은 결국 미아신고에 의해 집으로 돌아온다. 뒤늦게 죄책감을 느낀 세준은 준영을 데리고 영주에게 찾아가지만 영주는 세준의 가정을 위해 신체장애아동 재활원 보모로 취직해 자신의 존재를 감춘다. 그리고 세월이 흐른 어느날, 재활원은 준영의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세준과 영주는 다시 감격적인 만남을 갖는다. (임재원) 유부남 세준에게 배신을 당하고 미혼모가 된 영주는 아들 준영까지 빼앗기고 낙도의 한 보건소에서 간호원으로 일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영주는 폐결핵으로 입원하게 된다. 영주의 병세를 알리는 보건소장의 편지가 세준의 집으로 도착하고, 그 편지를 준영이 열어보게 된다. 그 전까지 어머니가 미국에 있는 줄만 알던 준영은 어머니를 찾아 집을 나선다. 길을 잃은 어린 준영은 결국 미아신고에 의해 집으로 돌아온다. 뒤늦게 죄책감을 느낀 세준은 준영을 데리고 영주에게 찾아가지만 영주는 세준의 가정을 위해 신체장애아동 재활원 보모로 취직해 자신의 존재를 감춘다. 그리고 세월이 흐른 어느날, 재활원은 준영의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세준과 영주는 다시 감격적인 만남을 갖는다. (임재원)
아내
대학생 부부 나영과 동민은 딸 은주의 돌잔치를 앞두고 있다. 그러나 돈을 마련하기 위해 삼류악단의 트럼펫 연주자로 지방공연을 나선 동민이 실종되고 7년이 지나도 소식이 없다. 동민은 뺑소니차에 치어 버려지고, 병원의 간호원인 연자의 극진한 간호로 생명은 구했지만 기억 상실증에 걸려 있었다. 동민의 원래 이름도 몰랐던 연자는 그를 영태라고 부르며 지낸다. 어느 날 동민은 아기의 울음소리를 듣고 발길 닿는 대로 가다가 옛날에 살던 집까지 온다. 이 때 나영이 나타난다. 의식을 되찾은 동민은 두 아내를 놓고 갈등이 인다. 연자는 아들 은표마저 나영에게 빼앗기고 무의촌을 향해 똑딱선에 몸을 싣는다. (임재원) 대학생 부부 나영과 동민은 딸 은주의 돌잔치를 앞두고 있다. 그러나 돈을 마련하기 위해 삼류악단의 트럼펫 연주자로 지방공연을 나선 동민이 실종되고 7년이 지나도 소식이 없다. 동민은 뺑소니차에 치어 버려지고, 병원의 간호원인 연자의 극진한 간호로 생명은 구했지만 기억 상실증에 걸려 있었다. 동민의 원래 이름도 몰랐던 연자는 그를 영태라고 부르며 지낸다. 어느 날 동민은 아기의 울음소리를 듣고 발길 닿는 대로 가다가 옛날에 살던 집까지 온다. 이 때 나영이 나타난다. 의식을 되찾은 동민은 두 아내를 놓고 갈등이 인다. 연자는 아들 은표마저 나영에게 빼앗기고 무의촌을 향해 똑딱선에 몸을 싣는다. (임재원)
사랑하는 사람아
간호사인 서영주는 강세준과 결혼을 약속하나 영주의 어머니가 양공주였던 사실을 알고 세준은 영주를 떠난다. 이 사실을 안 영주 어머니는 충격을 받고 숨을 거둔다. 파혼과 어머니의 죽음을 겪으며 홀로된 영주는 혼자 세준의 아이를 낳는다. 한편 오정화와 결혼한 세준은 아내의 거듭되는 자연유산으로 끝내는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되어 고민한다. 세준의 부모는 영주를 찾아 아이를 요구한다. 영주는 아들 준영의 장래를 위해 고민하다가 세준에게 보내고 이별의 순간 준영과 영주는 뼈아픈 눈물을 흘린다. (임재원) 간호사인 서영주는 강세준과 결혼을 약속하나 영주의 어머니가 양공주였던 사실을 알고 세준은 영주를 떠난다. 이 사실을 안 영주 어머니는 충격을 받고 숨을 거둔다. 파혼과 어머니의 죽음을 겪으며 홀로된 영주는 혼자 세준의 아이를 낳는다. 한편 오정화와 결혼한 세준은 아내의 거듭되는 자연유산으로 끝내는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되어 고민한다. 세준의 부모는 영주를 찾아 아이를 요구한다. 영주는 아들 준영의 장래를 위해 고민하다가 세준에게 보내고 이별의 순간 준영과 영주는 뼈아픈 눈물을 흘린다. (임재원)
가시를 삼킨 장미
여대생 장미는 규식이란 애인하고 결별하고 어려서 기지촌 부근에서 살았던 기억으로 양색시들이 애정없이 살아가는 모습이 남아 있어 완고한 아버지 밑에서 애정결핍으로 신음한다. 장미는 부산으로 내려가던 중 중년남자와 일시적으로 애정을 느끼나 처자가 있다는 것과 나이에서 오는 여러 어려움으로 돌아선다.애정의 정착을 이루지 못하는 장미는 홀가분한 기분으로 호스테스가 되어 팁을 안받는 것으로 자존심을 지킨다. 어느날 규식의 힐난을 받고 수면제를 많이 먹는다. 장미는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거기서 세호라는 청년을 만나 애정을 확인하려고 몰두한다. 그래서 장미는 세호가 원하는 여인이 되어 결혼을 기다리나 호스테스를 했다는 사실로 인해 모든 꿈은 무산되어 단념과 함께 눈물을 흘린다.
청춘의 덫
돌의 초상
도시의 한 공원에서 최노인이 죽자 강유진이 살해범으로 혐의를 받고 법정에 선다. 강유진은 이를 부인하고 어느 날 최노인의 연고자인 김여인이 나타난다. 최노인의 며느리인 김여인은 남편을 잃고 시아버지와 아이들을 데리고 재가했었다. 지성으로 시아버지를 모시던 김여인은 재혼한 남편이 가족들을 못마땅하게 여기자 최노인을 공원에 버린다. 우연히 사진작가 성민부부가 최노인을 발견하고 아파트로 데려가지만 노인이 노망기를 보이자 다시 공원에 버린다. 버려진 최노인이 쓰러져 있을 때 강유진이 노인의 시계를 빼앗으려고 하는 과정에서 노인을 숨지게 한 것이었다. 진술을 모두 들은 법정은 숙연해지고 관선 변호인은 퇴색해져가는 우리의 경로사상이 범인이라는 결론을 내린다.
병태와 영자
Doctor
영자(이영옥)에게 실연당한 후, 군에 입대한 병태(손정환)는 제대를 2개월 앞두고 영자의 면회를 받는다. 영자가 돌아간 후, 그녀에게서 자신을 잊지 못했다는 편지를 받고 기뻐하지만 그녀는 이미 젊은 의사와 결혼하기로 한 상태다. 복학 후 병태는 영자의 결혼을 막기 위해 사력을 다 하고 영자도 병태의 마음을 받아들이지만 그의 무책임한 행동에 절교를 선언한다. 절망에 빠진 병태는 동생의 위로를 받고 의사 주혁(한진희)을 찾아가 내기를 한다. 먼저 약혼식장에 도착한 사람이 영자와 결혼하기로 한 것. 자신만만하게 승용차에서 내린 주혁보다 맨발로 뛰어 먼저 도착한 병태는 영자의 손을 잡고 약혼식장을 나선다
절정
O양의 아파트
Jinsoo
가난에 시달리며 대학에 다니던 오미영은 집안을 돌보기 위해 애인인 진수에게 자신의 결심을 알린 후 호스테스가 된다. 대선의 끈질긴 호의에 동거까지 하게 된 미영은 대선의 부인이 동창생임을 알고 대선과 헤어진다. 대구의 요정으로 간 미영은 권용수를 알게 되어 일련의 사건에 연루된다. 한편 진수는 미영에게 새출발을 권하나 미영은 그것을 받아들일 수 없는 자신의 입장을 이야기하고 그의 곁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