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 K. Kirkegaard

참여 작품

The Happiest Man in the World
Editor
Asja, a 40-year-old single woman living in Sarajevo, who meets Zoran, a 43-year-old banker, at a dating event. Zoran is not there looking for love though, but for forgiveness. During the war in 1993 he was shooting at the city from the opposite side, and he wants to meet his first victim. Now, they both have to relive the pain in their search for forgiveness.
Take My Hand
Editor
The comfort-seeking Maja tries to regain control over her life following her recent divorce. 'Take My Hand' is a romantic comedy with all the drama that follows when our perceptions of love are turned upside down.
미결처리반 Q: 침묵의 암살자
Editor
조작된 채 종결된 4년 전 실종사건… 유일한 목격자의 침묵에 숨겨진 진실이 밝혀진다! 실종된 공무원의 여권 소지 혐의로 국경 통제소에 14세 집시 소년 마르코가 체포되자 칼 마크와 그의 미해결 처리부서 Q팀은 여권과 관련된 과거 미결 실종사건에 대해 몇 가지 의심스러운 요소를 발견하게 된다. 사라진 공무원은 실종 직전 소아성애 혐의로 기소되고, 이 사건은 이례적으로 2주 만에 빠르게 종결되었다는 것. 더 많은 단서를 찾기 위해 담당했던 형사와 실종자의 가족, 그리고 피해자까지 찾아가 보지만 제대로 된 실마리를 찾지 못한다. 정신적인 충격으로 모든 대화를 거부하고 침묵만 유지했던 유일한 목격자 소년 마르코가 갇혀있던 보호소에서 도주하고, 그 뒤를 추적하면서 어둠에 가려져 있던 범죄자들과 덴마크 금융계의 지원금 횡령, 수많은 사기 사건들이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이멜다 마르코스: 사랑의 영부인
Editor
필리핀의 20년 부패 독재 정권의 실세 이멜다 마르코스가 돌아왔다. 그녀의 넘치는 사랑이 빚어낸 참혹한 역사가 낱낱이 공개된다.
동굴
Editor
지난 8년간 지속된 시리아 내전은 나라 전역을 죽음과 파괴, 공포로 몰아넣고 수많은 희생자와 난민을 만들어냈다. 전쟁의 포화 속에 황폐해진 동구타 지역, 포위된 시민들의 희망과 안전은 용기 있는 일군의 의료진들이 만든 지하병원 ‘동굴’에 달려 있다. 내과와 소아과를 담당하며 병원을 이끄는 젊은 의사 아마니를 필두로, ‘동굴’의 여성 의료진들은 남성들과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권리를 요구하며 가부장적 억압을 당연시하던 지상의 사회에서는 생각도 못할 방식으로 자신들의 소임을 다한다. 끊임없는 폭격과 고질적인 물자 부족, 화학무기 공격의 위협에 시달리며 목숨을 걸고 환자를 치료하며, 생존뿐 아니라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꿈을 위해 차별에 맞서 싸우는 여성들의 용기와 연대를 담은 작품으로 2020년 아카데미영화상 최우수장편다큐멘터리상 후보에 올랐다.
보리 vs 매켄로
Editor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윔블던 대회. 포커페이스로 완벽한 승리를 이끄는 테니스의 제왕과 동물적인 감각으로 경기를 지배하는 코트 위의 악동이 라이벌로 만났다. 세계 최초 윔블던 5연패 달성에 도전하는 ‘보리’와 새로운 기록을 꿈꾸는 ‘매켄로’의 박빙승부! 전세계를 뜨겁게 달군 격렬한 빅매치가 시작된다!
그 해 여름
Editor
수십 년간 소실되었던 이 특별한 푸티지에는 피터 비어드와 그의 가족 또는 지인들이 담겨 있다. 영화는 1970년대 미국 동부의 몬투크 곶에서 그들이 형성했던 창작집단의 활동과 영향력을 다시금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2018년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섀도 월드
Editor
영국 항공방위 산업체 BAE와 록히드 마틴사에 대한 조사를 통해 세계 최고위층 사이에 무기 거래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이와 관련된 부정부패가 외교 정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다룬 다큐멘터리. 나아가, 영화는 무기 거래가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국제 안보정세와 끊임없이 계속되는 전쟁의 국면을 어떻게 변화시키며, 이 같은 무기들이 우리를 어떻게 공격하고 미래 기술을 얼마나 위협하는지에 대해 경고한다. (2016년 제13회 EBS국제다큐영화제)
척 노리스 vs 커뮤니즘
Editor
이념적으로 검열되고 문화적으로 고립된 1980년대의 공산주의 국가, 루마니아에서 철의 장막 바깥의 삶에 대한 모든 이미지는 단절되었으며, TV는 프로파간다 프로그램으로 제한되어 있었다. 칙칙한 콘크리트 벽돌들로부터 식량 배급 대기줄에 이르기까지, 정부의 감시는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며 그들의 이념 밖으로 한 걸음 내딪는 것을 금지시 해왔다. 그러나 모두가 볼 수 있는 자유로운 세상으로 들어설 수 있는 단 하나의 창이 있었다. 1980년대 중반 몇 천편의 헐리우드 영화들은 루마니아에 순조롭게 밀수되었다. 이 영화들은 루마니아에서 자유의 상징이 된 한 용기있는 여성 번역가에 의해 더빙되었다. 모든 아이들은 척 노리스와 장 클로드 반담 같은 액션 영웅들의 겁없는 이야기, 그리고 무엇보다 호화로운 소품과 배경에 매혹되었다. 루마니아 국민들은 거기서 처음으로 금지시되었던 것을 보았다. 음식이 가득 쌓여 있는 슈퍼마켓, 풍요로움의 과시, 최신 패션, 좋은 자동차,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유를. (2015년 제7회 DMZ국제다큐영화제)
Sumé: The Sound of a Revolution
Editor
A successful rock band from Greenland? Yes, it's not a lie. In 1973, the Greenlandic Sumé released a debut album, which record time made it to all the households on the icy island. But Sumé's success was not just due to their catchy beat rock, but also to the band's ability to put words to the zeitgeist, where Greenlandic culture was slowly fading away
더 파이러트 베이 : 키보드를 떠나서
Editor
더 파이러트 베이(TPB)의 공동 창시자인 프리드릭은 할리우드로부터 당한 1,300만 달러 규모의 저작권 침해 소송에 따른 재판을 하루 앞두고, 비밀 서버 홀에 새 컴퓨터를 설치하러 가는 중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파일 공유 사이트가 바로 거기 숨어 있다. 그와 그의 동료들, 천재 해커 고트프리드, 인터넷 사회운동가 피에테르 그리고 네트워크 전문가 프리드릭이 유죄 선고를 받는다면 그들은 키보드의 세상을 떠나 오프라인의 실제 세상과 직면하게 될 것이다. 시몬 클로제 감독은 미디어 산업에게 질문을 던진다. 파일을 공유하는 것은 과연 창작을 저해하는 것일까? 누구나 자유롭게 문화에 접근하게 하는 것이 바로 예술적 표현의 혁명을 가능케 하지 않을까? 디지털 시대 예술이 온라인에서 존재하는 방식에 대해, 무조건 법으로 처벌하는 것이 아닌 다른 시각의 접근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남긴다.
아르마딜로
Editor
이처럼 가까이 전쟁을 느껴본 적이 있는가! `War gets under your skin.` 전쟁이 당신의 피부에 스며들 정도로 중독된다! 아프가니스탄 최전선 아르마딜로 캠프에 파병된 덴마크 청년들은 설렘과 두려움으로 6개월간의 복무를 시작한다. 이러한 덴마크 병사들을 위협하는 건 눈에 보이는 탈레반 게릴라들이 아닌 매일같이 반복되는 정찰과 훈련 속에 일상화 되어버린 무료한 현실이다. 그러던 어느 날, 대원들에게 전쟁의 총성이 들려오기 시작한다. 적이 설치한 IED폭발로 인한 동료들의 부상과 죽음을 지켜보며 대원들은 점점 흥분하기 시작하고 어디서 날라올지 모르는 총탄에 대응사격 하면서 적에 대한 복수심과 분노는 고조되기 시작하는데...
Letters from Denmark
Director
10 short documentaries which form a presentation of Denmark as part of a dialogue project in the wake of the Muhammed drawings. 10 reputable Danish filmmakers are invited to create 10 presentations of Denmark, in collaboration with second-generation immigrants with roots in the Middle East. Each film is shaped as this person's personal application to a relative or acquaintance in the Middle East. The assignment is: Give an important statement about your Denmark, with the intention of challenging and differentiating the image your relative or acquaintance has of Denmark. The strength of the films is in insight and reflection, rather than the dramatic news approach and is communicated through the personal approach to the subject. The 10 films are joined together into one film (duration 58:30 mins), and this film will be a quick and intense contribution to the debate following the publication of the Muhammed drawings.
Accused
Editor
On the surface Henrik and Nina Christofferson are an ordinary family living happily. But they have a problem. Their daughter, Stine, a difficult 14 year old, has a habit of telling lies in class. When Stine accuses her father of sexual abuse, and is believed by seemingly eager social workers, their family is thrust into crisis. Could Henrik have done it? And when Stine prepares to return home, the ugly side of family life is exposed.
Stealing Rembrandt
Editor
Two bumbling scrap metal thieves - father and son - steal the wrong painting during a museum heist. The painting turns out to be the only original Rembrandt painting in Denmark, and all hell breaks loose. What do you do when you've got Interpol, the Danish police and the entire Danish underworld on your heels? And who was this Rembrandt guy anyway?
Credo
Editor
Mona is a young woman, engaged to a man who never shows up. She relies strongly on her supportive friend, Anne. Mona suspects that Anne's psychologist, Dr. Lark, is acting funny towards her friend, and decides to investigate. Mona and Anne will find themselves embroiled in a strange world of psychiatry and fanaticism, in which both young women's lives will be endangered.
Rukov - the portrait of a screenwriter
Editor
One of the most outstanding personalities in the Danish film industry is Mogens Rukov, co-writer of Thomas Vinterberg's dogma-film The Celebration (Cannes, 1998, winner of the Jury Price) and head of the Department for Scriptwriting at the Danish Filmschool. Flemming Lyngse has made a film with rather than about Mogens Rukov. This is a film with a moving man - professionally as well as personal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