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
메데릭이 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이사도라에게 열렬한 구애를 펼치는 동안 테러리스트의 공격이 클레르몽페랑 시를 강타한다. 아파트 입구에서 노숙하는 아랍인 청년을 본 메데릭은 그가 특공대원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하면서도 그를 본인의 집에서 재워주기로 한다. 의심, 과대망상증, 여러 욕망이 한데 겹치는 가운데, 메데릭과 그의 주변 사람 모두가 광란의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Editor
프레드는 세계 5대 피아니스트 중 유일한 여성인 아내 클레어와 함께 피아노 연주를 하며 세계를 일주한다. 프레드는 클레어의 매니저와 보디가드, 의상 등 모든 것을 맡아 클레어가 피아노 연주에만 몰두할 수 있게 해 준다. 클레어는 내년 2월 29일 '마법의 날'에 오케스트라와 '라벨 협주곡' 연주를 부탁받는다. 한편 시간과 여유가 없는 클레어는 자녀를 원하지 않고 주기적으로 피임약을 복용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응급 구조사 자격이 있는 프레드는 비행기 안에서 진통 중인 임산부를 도와준다. 그리고 막 출산한 아기를 본 프레드는 자신의 자녀를 갖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40번째 생일을 맞은 프레드는 클레어의 피임약을 몰래 사탕으로 바꾸고 임신을 위한 계획을 실행한다. 그 후 무당인 빅토르에게 아기를 갖는 기도를 받은 후 클레어는 임신하게 된다. 낙태가 불가능한 12주가 지난 뒤,클레어를 병원에 데리고 간 프레드는 출산 예정일이 내년 2월 27일이라는 말을 듣는다. 그 후 유도 분만을 받기 위해 병원을 찾은 프레드가 쌍둥이를 원했다는 말을 한 순간 클레어의 배가 거대하게 부풀어 오르기 시작하는데...
Editor
댄서 루시는 오디션을 앞두고 파트너와 공중 퍼퍼먼스 연습을 하다 추락사고를 당한다. 그리고 우연히 들른 바에서 전직 댄서인 빈센트를 만나게 되고 그의 춤에 반해 안무 창작을 도와달라고 요청한다. 그의 도움으로 루시는 오디션을 보게 되지만, 둘의 관계를 질투한 파트너가 떠나면서 루시 역시 모든 것을 포기하려는 찰나, 빈센트의 파트너 제안으로 오디션에 재도전하면서 둘은 사랑을 키우고 성공적으로 오디션을 마친다.
Editor
Editor
시나리오 작가 레오는 새로운 작품 집필 구상을 위해 프랑스 남부를 떠돌던 중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양치기 마리를 만난다. 마리는 9개월 후 레오의 아이를 낳고 극심한 산후 우울증에 빠져 레오와 아이를 버리고 떠난다. 혼자 남겨진 레오는 악전고투 속에서 아이를 키우지만 동시에 깊은 만족감을 느낀다. 갓난 아이를 데리고 다시 정처 없이 길을 나선 레오는 자신과 같은 처지인 외로운 남자들을 만나게 되는데... (2016년 제6회 서울프라이드영화제) 으로 까이에 뒤 시네마 2013년 TOP 1로 선정되며 연출력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알랭 기로디 감독의 이 개막작으로 선정되었다.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가지고 있는 알랭 기로디 감독의 은 지난 5월에 치러진 제69회 칸영화제에서 경쟁부문 및 퀴어종려상에 노미네이트 되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또한 의 로르 켈라미, 의 다미엔 보다느, 의 인디아 헤어의 열연으로 영화적 완성도를 높여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영화 은 늑대를 찾아 프랑스 남부를 여행하던 영화제작자 ‘리오’가 우연히 양치기 ‘마리’와 만나 아이를 낳게 되지만, 그녀가 ‘리오’를 떠나버리고, 이후 혼자 아이를 돌보다가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남자를 만나게 되며 겪게 되는 이야기이다. (2016년 제6회 서울프라이드영화제)
Editor
Gaby mustn’t be left alone at night. Yet that’s exactly what her boyfriend Vincent does, to test her love for him. She struggles against her natural instincts and quickly exhausts the patience of the local guys. But Gaby decides to turn to castle warden Nicolas, an expert in loneliness, for help.
Editor
어느 여름 날, 아름다운 호숫가에 게이들이 약속이라도 한듯 모여든다. 프랑크는 일광욕을 하면서 마음에 드는 파트너를 찾아보지만 구석에서 늘 혼자 앉아있는 뚱뚱한 앙리와 수다를 떨다 집에 가는 일이 허다하다. 그러던 어느날 구리빛의 근육을 가진 미셸에게 강한 끌림을 느끼고 애인 사이가 된다. 얼마 후 프랑크는 미셸이 전 애인을 살해하는 장면을 목격하는데...
Editor
Three female friends recall their misadventures (more sexual than cinematical) attending the Locarno Film Festival.
Editor
Michel suffers from a strange pathology. A perfectly old-fashioned and rare type of racism: the hatred of Englishmen. This obsessional fault, led him to create an association (which the only members are, except himself, his brother and a friend) and to lead commando operations (covering of English terms with stickers, and street hawking of a violently anti-British review).
Editor
Sylvain, a young man, devotes his life to small, local movie theater destined to be shut down. He lives in the theater's basement and is the theater programer, projectionist, and ticket seller. Each night, after the last screening, he leaves the building to carry out a ritual killing.
Editor
프랑스의 음악 취재기자 리노드 바렛과 플로렝 드 라 툴라예는 콩고에서 우연히 만난 거리의 아티스트 ‘벤다 빌릴리’의 음악을 듣고 단숨에 매료된다. 자신들의 삶을 녹여낸 가사와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흥겨운 리듬은 두 사람에게 놀라움을 넘어선 짜릿한 충격을 선사하고 당장 이들을 후원하여 음반을 만들기로 결심하게 만든다. 하지만 스튜디오 녹음 날, 숙소에 불이 나고 ‘벤다 빌릴리’와 그들의 가족들은 거리로 뿔뿔이 흩어지게 되면서 음반 발매는 불가능해진다. 그로부터 1년 후, 세상의 편견과 역경 속에서도 꿈을 위해 노래하기를 멈추지 않았던 ‘벤다 빌릴리’를 다시 찾은 기자들은 멤버들을 하나 하나 불러 모으고 마침내 기적과도 같은 첫 번째 앨범 ‘Tres Tres Fort(강인한 사람들)’을 발매한다. ‘벨포트유라켄 페스티벌’에서 첫 선을 보인 이들의 공연은 순식간에 전세계 음악 팬들을 매료시키고, 이후 벤다 빌릴리는 유럽, 일본, 미국까지 100여 곳이 넘는 곳에서 공연을 하며 월드뮤직의 슈퍼스타로 떠오르게 되는데.. 레게, 소울, 룸바, R&B, 그리고 지구상의 단 하나뿐인 악기 사통게까지! 당신이 기대한 그 이상을 보여줄, 음악의 기적이 펼쳐된다!
Editor
A documentary investigation of the world of French agriculture today through various testimonials. A world that manages to resist the upheavals that it faces – economic, scientific, social – and which continues, for better or for worse, to maintain the link between generations.
Mix Technician
A documentary investigation of the world of French agriculture today through various testimonials. A world that manages to resist the upheavals that it faces – economic, scientific, social – and which continues, for better or for worse, to maintain the link between generations.
Editor
Editor
허우 샤오시엔과 줄리엣 비노슈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 작품. 알베르 라모리스의 단편 [빨간 풍선](1956)를 모티브로 했다. 목소리 연기자 수잔과 아들 시몽, 시몽을 돌보는 대만 출신 영화학도 송팡의 이야기를 통해 동서양을 초월한 인간관계를 조명하는 통찰력이 돋보인다. 파리에 살며 중국 정통 인형극을 제작, 연기하는 전문직 여성 수잔(줄리엣 비노쉬)은 일곱살 짜리 아들 시몽을 둔 이혼녀. 일에 있어서는 확실하게 자기 자리를 잡은 그녀이지만 집안일이나 이웃 간에 벌어지는 일상다반사에는 마냥 서투르기만 하다. 그런 그녀의 아들 시몽 역시 삶이 어수선하기는 마찬가지. 가끔 하늘을 둥둥 떠다니며 잡힐 듯 결코 잡히지 않는 ‘빨간 풍선’이 유일한 친구이던 시몽에게 어느 날, 특별한 사건이 생겼다. 중국 유학생 송팡이 새로운 베이비 시터로 온 것이다!
Editor
It’s summer and the beginning of the long vacation period for eleven-year-old Martin, who lives on a farm, and, at a loss, observes his family’s disintegration : his mother lives locked-up in her room ; his older brother, who he adores, drowns himself in drink ; and his father, dominated by Martin’s grandmother, is a helpless onlooker to the family’s collapse. Although Mistigri, his cat, and Malika, the Moroccan maid, afford him some comfort, Martin is determined to put an end to this confusion.
Editor
In a bar in Santiago, two old men talk over their past. This is a strange discussion. In fact, they talk of themselves as if they were dead. We don't know what is true or false, what is dream or reality.
Editor
An experimental four-part 2002 Franco-Chilean digital video series written and directed by Raúl Ruiz. The first part won a FIPRESCI Award at the Montreal World Film Festival in 2002 "for the director's personal exploration into his homeland, using DV in a rigorous yet playful manner".
Assistant Editor
The original television version of 'Where Does Your Hidden Smile Lie?'
Edi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