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year-old Yuko is a high-achieving and proud woman whose career ambitions took her from a sleepy part of Amagasaki City, to Tokyo. When she loses her job due to her “high standards” attitude, she loses her drive to do anything and ends up retreating to her family home where she lives as a NEET with her laidback joker of a father, Ryutaro. For years, the two get along until her 70-something old man brings home Saki, his 20-year-old bride-to-be. When the younger woman shacks up with the two, a comedy of manners based, quite understandably, on a scandalised Yuko’s “you’re not my mom!” attitude ensues as the younger woman takes to mothering her but when crises occur, Yuko truly begins to evaluate just what a family can be.
Yoko Kanno
Kanae's husband disappeared without a trace while on a union trip. Though usually headstrong and independent, the woman becomes plagued with worry over what happened to him, and is unable to move on with her life. Thus, Kanae decides to hire a private investigator, and keeps running the public bathhouse to the best of her abilities. As he tries to figure out the truth about her husband, Kanae must deal with the stress from a work-intensive job, meddlesome neighbors, and recurring nightmares in which she is drowning.
Hino
살아남기 위해서라면 서로 뺐고 빼앗기는 거친 야생과 같은 땅에 ‘네리’와 그녀의 남동생 ‘조’는 치열하게 생존해 나가고 있다.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에 가담하게 된 남매에게 어느 날 1억 엔이 넘는 거액이 수중에 떨어지게 된다. 남매는 돈을 인출 하려고 하지만 어느새 악당들이 몰려들기 시작한다. 생과 사의 갈림길! 과연 네리와 조는 이 ‘위험한 땅(Bad Lands)’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Hitomi Ogasawara
Sawako Akai
Set in an actual forest said to be rife with supernatural phenomena, this next-gen horror film is based on witness accounts of people who saw "It" and the protagonists’ encounter with the mysterious "It".
후미가 사는 작은 마을에 어느 날 개인적인 비극을 겪은 고로가 도쿄에서 이사를 온다. 후미는 공원에서 우연히 고로가 풀피리를 부는 것을 본다. 후미에게도 잊을 수 없는 비극의 경험이 있다. 두 사람은 서툴게 서로 가까워지고, 후미의 삶은 서서히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Nakajima
작은 어촌 마을에 다케시라는 이름의 청년이 도착한다. 오징어 통조림을 만드는 공장에 취직하고 공장 사장의 소개로 낡고 오래된 공동주택에 입주도 한다. 다케시의 무료한 일상은 이웃 남자 고조의 방문으로 흔들린다. 목욕을 하겠다며 다짜고짜 다케시의 집으로 쳐들어온다.
Yokomizu
사고물건이란 일본에서 살인이나 자살 등의 사건 사고가 일어난 적 있는 집을 뜻하는 용어. 이런 사고물건만 찾아 주거하며 괴담 토크쇼를 진행하는 개그맨 마쓰바라 다니시의 실화를 바탕으로한 영화
Kaede (Kotoko's mother)
At midnight, in a residential area of Osaka, a middle aged man is murdered. The person who killed the man is a high school student. En is a 2nd grade high school student. She spends her boring days with her friend Kotoko, who tends to change boyfriends frequently. Kotoko falls in love with Narihira at first sight. Narihira is a soccer player at their high school. Since then, the relationship between En and Kotoko changes.
배우 지망생인 쇼타는 동료들과 함께 노인들에게 연극을 가르치는 일을 하기 위해 바닷가의 어느 노인 요양원을 방문한다. 쇼타의 고향 근처에 있는 이곳에서 쇼타는 타카라라는 젋은 요양사를 만나는데, 타카라는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줄곧 그곳에서 일하고 있다고 했다. 함께 마을 축제에 가기 위해 타카라의 집에 들렀다가, 쇼타는 원치 않는 사건에 휘말려 타카라와 함께 도망하는 신세가 된다. 신은 감당할 수 없는 시련은 주시지 않는다고 쇼타는 말했다. 어딘지 있을지 모르는 출구를 찾아 무작정 달리는 것 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었지만, 쇼타와 타카라는 그들의 만남이 서로를 구원하리라는 것을 어렴풋이 알아간다. 쇼타의 연기가, 즉, 그에게는 마치 수도의 과정과도 같았던 예술이 제 몫을 할 것이다.
Ryoko Higashino
선배의 부탁으로 병원에서 당직을 서는 의사 '하야미즈 슈고'. 그날 밤, 피에로 가면을 쓴 흉악범이 여대생 인질 '가와사키 마나미'을 데리고 병원에 들이닥친다. 강도로 인해 병원은 외부와 연결이 차단되고 환자 64명과 병원 직원들은 혼돈으로 휩싸인다. 주인공은 인질을 빼내는 데 성공하지만 강도와 병원 원장 그리고 간호사들의 이상한 행동에 단순한 강도사건이 아님을 인지하고 병원 곳곳에서 비밀을 찾아간다. 그리고 병원을 장악한 피에로 가면으로부터 논스톱 탈출을 시도한다.
Hiroko Araki
검은 긴 머리 여성만을 노린 연속 살인사건이 막을 내린 후 몇 개월이 지났다. 같은 사건 현장에서 새로운 신원불명의 사체가 발견된다.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형사 가가야는 예전 자신이 체포한 연속 살인마 우라노를 찾아 형무소를 찾아간다. 「네가 죽였어…?」 라고 묻는 가가야에게 우라노가 밝힌 것은 자신이 스승으로 받든다는 「M」 이라는 다크 웹상에 존재하는 수수께끼 인물의 존재였다. 한편 같을 무렵, 가가야의 애인 미노리를 노리는 수수께끼의 남자가 나타난다. 가가야는 고심 끝에 우라노에게 사건의 수사 협력을 의뢰하기로 결심하게 되는데…
Enmeiji Reina
입시에 실패하고 절망적인 날들을 보내는 쿠로스는 자살 기도를 하는 것이 일상이다. 어느 날, 실패한 자살 기도에 옷걸이가 떨어져 나가고, 그 여파로 벽에 구멍이 뚫린다. 그 구멍으로 옆집에 사는 청순한 여대생 미야이치의 생활을 훔쳐보던 그는 점점 그녀에 매료되어 간다. 여느 때처럼 그녀를 들여다보던 쿠로스는 어느 날 방에서 그녀가 살인을 하는 것을 목격하고,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들킨 쿠로스는 죽음 앞에서 그녀에게 사랑을 고백한다. 순조롭게 사랑을 키우던 그들이지만, 미야이치는 데이트 중에도 종종 살인을 저지르곤 하는데…
FBI로 파견 간 주인공이 12년 만에 시효관리과로 돌아와 시효 사건을 취미로 해결하는 코미디 미스터리 드라마
Megumi
Megumi, depressed with life, meets Nagisa, a cheerful girl who makes friends with anyone.
Sumire
새우등에 비실비실한 체형, 패션 센스 제로에 소심하고 이기적인 성격까지 마모루, 난 그의 모든 것이 좋다. 이런 모습까지 전부 좋다고 느낀다면 아마도 싫어지는 일은 영원히 없겠지. 그런데 왜지? 나는 아직도 마모루의 연인이 아니다.
Misa
현직 AV 배우인 사쿠라 마나의 소설 데뷔작을 "64"의 타카히사 감독이 연출했다. 과거 배우였던 어머니가 고향에 돌아오며 곤란한 입장에 빠진 여고생, 현재 배우라는 직업에 만족하지만 어머니가 알게 되어 난처한 20대 여성, 남편과 잘 지내면서도 AV 배우로 지원하려는 유부녀의 이야기.
(2018년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Reiko
초등학교 교사인 아즈사는 직장에서 밀려나고, 남자친구와 헤어지며 최악의 상황에 몰린다. 하늘에서 들려오는 소리 ‘아모레이 섬에 가서 보물을 찾아라.’ 어릴 때부터 전쟁에 공헌을 세워 공주와 결혼한 개의 신화를 들었던 아즈사는 남방의 섬으로 향하고 사기꾼 혁명가, 히키코모리 가수, 추방된 왕자 등을 만나며 신화적인 모험을 하게 된다.
Kanei
우리 엄마는 종종 새로운 사랑을 찾겠다고 집을 떠나요. 그럴 때마다 저는 외삼촌 ‘마키오’를 찾아가요. 마키오 삼촌과 함께 사는 ‘린코짱’은 귀여운 고양이 주먹밥과 문어 소시지 도시락도 싸주고, 매일 아침 머리를 묶어주었어요. 다정한 린코짱과 나는 종이컵 전화기로 비밀 얘기도 나누는데, 같이 들어보실래요?
Sachiko lost her parents at an early age and lived together with her only sister Nobuko who worked for a newspaper. Out of the blue, she is told that Nobuko is killed in an accident, but she simply cannot believe it because her sister had told her she was going to an entirely different place. She begins her investigations on her sister’s mysterious death with the help of Nobuko’s colleague and journalist Ryoichi. And when another colleague, Tomoe commits suicide, Sachiko has a gut feeling that a well-known figure is involved in the death of her sister...
Sachiko Ode
익명의 고발장에서 범인으로 지목한 사람은 조토 제3중학교의 최고 문제아 오이데. 가시와기와 같은 반이었던 료코는 검사가 되어 그의 범죄를 입증하기 위한 증거를 수집한다. 가시와기의 초등학교 친구인 간바라는 료코의 주장과 반대로 오이데의 무죄를 밝히기 위해 그의 주변을 조사한다.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교내 재판의 심리기간은 5일. 료코와 간바라는 그 동안 모은 증거와 증인을 바탕으로 자신의 주장이 옮음을 입증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심리가 진행될수록 사건에 대한 증인들의 진술은 엇갈리고, 모두가 외면했던 새로운 사실들이 수면위로 등장하면서 재판은 혼란에 빠진다. 과연 이 재판장에서 가시와기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까?
Sachiko Ode
일본 도쿄에 위치한 조토 제3중학교. 크리스마스 아침 눈 쌓인 학교 뒤뜰에서 2학년 가시와기가 시신으로 발견된다. 경찰과 학교는 자살로 결론 내리지만 오이데 패거리가 죽이는 걸 봤다는 익명의 고발장이 접수되며 가시와기의 죽음은 학교 폭력에 의한 살인사건이라는 의혹을 받는다. 그리고 이 고발장이 방송 기자의 손에 들어가면서 사건은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으며 통제 불능의 상황이 된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경찰의 발표와 살해 되었다는 언론의 과잉 보도, 그 어느 것도 믿지 못하는 학생들은 교내 재판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A small clinic in Kumamoto Prefecture begins accepting anonymous drop-offs of unwanted newborn babies at a residential building. The name of the controversial new program is "Stork Nest."
Woman
전쟁 말기, 어두운 시대 속에서 절망과 허무함에 허덕이는 알코올중독 소설가와 성(性)불감증 매춘부가 ‘전쟁이 끝날 때까지’ 라는 단서를 달고 끊임없이 서로를 탐닉한다. 한편, 전쟁터에서 오른팔을 잃고 귀환한 병사는 전쟁 트라우마로 인해 아내와 더 이상 정상적인 성관계를 할 수 없게 되고… 어느 날, 몇 명의 남자들에게 강간을 당하는 여자를 보면서 흥분하는 자신을 발견하는데….
Kyoko Kogure
일본 큐슈 지방 출신인 요노스케는 도쿄로 대학을 진학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상경한다. 대학 입학 후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게 되고 그렇게 그들은 4년간의 대학시절을 마감한다. 그리고 사회 입성…. 요노스케 친구들은 지친 사회 생활 속에서 어느 덧 하나 둘 씩 요노스케를 떠올리게 된다. 새내기 시절, 요노스케의 따뜻한 미소, 동아리 활동 시절, 요노스케의 순박한 표정 등등… 하지만 지금 그 누구도 그의 행방을 아는 이는 아무도 없다. 무조건적인 우정을 베푼 우리들의 요노스케는 지금 과연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살아가고 있을까…?
When Miro's transsexual friend Noripee dies, Miro and his friends from the gay bar 'Eden' are once again reminded of the discrimination they are constantly facing from society. They decide to convince Noripee's parents, who disowned her, to bury Noripee's body.
Nao Shino
이렇다 할 목표도 없이 대학에서 어영부영 2년을 흘려보낸 의대생. 그에게 목표가 생겼다. 캄보디아에 학교를 짓는 것. 하지만 젊음과 열정으로 극복하기에는 너무나 냉혹한 현실. 우연히 찾아온 이 간절한 소원은 빛을 발할 수 있을까.
A woman named Kazuko (Kimura) who was guilty of a “serious crime” in the past, along with three of her friends. Those friends suddenly begin to die one by one. Kazuko learns that one of those deaths is somehow connected to Mamoru (Nakamura Aoi), her younger brother from whom she has been separated ever since their father disappeared 15 years earlier. Although Mamoru knows nothing of his sister, Kazuko is determined to find the killer in order to protect Mamoru and herself.
a japanese love comedy
Mariko Sato
과거 전설적인 파티쉐였지만 8년 전 사고로 인해 더 이상 케이크를 만들 수 없게 된 토무라(에구치 요스케)는 평론가와 제과전문학교의 강사로 일하고 있다. 어느 날 친구인 요리코가 운영하고 있는 도쿄의 인기 양과자점 파티쉐리 코안도르에 들른 토무라는 파티쉐를 꿈꾸는 남자친구를 찾아 카고시마에서 상경한 나츠메(아오이 유우)와 우연히 마주친다. 코안도르에서 일하고 있다던 남자친구가 이미 오래 전에 그만뒀다는 이야기에 충격을 받은 나츠메는 그를 찾기 전까지는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기로 결심하고 코안도르의 견습생으로 일하기 시작하는데...
Yuka's lover
대학동기 길수의 결혼식을 축하해주러 온 유명한 사진작가 배환. 그러나 도망 간 신부 덕분에 결혼식은 엉망이 되고 배환은 길수를 위로하기 위해 며칠 더 일본에 머물기로 한다. 길수의 아내를 대신해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대신해주던 어느 날, 배환은 프로필 사진을 찍어달라고 찾아온 콜보이 소년 류에게 매료된다. 훌륭한 모델이 될 수 있다며 한국으로 함께 가자고 제안하는 배환. 본의 아니게 살인사건에 휘말려 탈출구가 필요했던 류는 배환과의 동행을 선택한다.
Waitress
An actor, who always plays supporting roles and lives in the shadow of his famous playwright father, falls in love with an energetic aspiring actress and rediscovers himself.
묻지마 살인으로 가족을 잃어버린 어린 사토. 어느 날 텔레비전에서 자신과 비슷한 사연으로 복수를 다짐하는 토모키를 만나게 되는데…. 살인과 분노, 복수의 끊어지지 않는 악순환의 고리는 언제쯤 끝나게 될까? 2011년 베를린영화제 포럼부문에서 넷팩상과 국제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한 작품. (2011년 제12회 전주국제영화제)
A young man moves from the countryside to Tokyo, while experiencing hardships and happiness, in his pursuit to become a comics artist.
Yuriko
30 something year old Yuriko (Noriko Eguchi) works as a aromatherapist at an aroma salon. She uses essentials oils and her hands to soothe her client’s inner well-being. Yuriko also has a secret she can’t tell anyone; She gets incredibly turned on by the sweaty scent of a 17 year old high school student named Tetsuya (Shota Someya). Tetsuya is also the nephew of the salon owner (Jun Miho). Meanwhile, salon client Ayama (Saori Hara) asks to practice aromatherapy, but her real intent is to press her large breasts against Yuriko.
Mayuko
Haru works at a part-time job for a bookstore. Her dream is to become an illustrator and she also loves cats. One day, after a cat named Chibutomu disappears from the bookstore Haru canvasses the neighbourhood in search of Chibutomu.
Namiko
1975년, 이 노래가 언젠가 누군가의 마음에 닿을거야!
전설적인 락 밴드 ‘섹스 피스톨즈’ 데뷔 1년전, 한 무명 밴드가 해체 직전 마지막으로 레코딩한 ‘피쉬 스토리’가 탄생! 1982년, 혜성 충돌 30년 전…
세계를 구하게 될 거라는 예언을 들은 소심한 대학생…
노래 ‘피쉬 스토리’를 듣고 위기에 빠진 한 여자를 구한다. 2009년, 정의의 사도가 필요한 순간이 왔다!
평화롭게 항해하던 페리가 테러리스트들에게 장악되었다.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 그 곳에 ‘정의의 사도’가 출현한다. 2012년, 혜성 충돌 5시간 전…
고요한 거리, 한 레코드점에서는 노래 ‘피쉬 스토리’가 흘러 나온다. 이 노래가 어떻게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
Yuriko Mizuno
기장 승격 최종 비행을 앞둔 부기장 ‘스즈키’(다나베 세이치)는 까다롭기로 소문난 기장 ‘하라다’와 함께 호놀룰루행 비행기에 오른다. 시도 때도 없는 기장의 테스트에 이륙 전부터 초긴장상태의 ‘스즈키’! 한편, 초보 승무원 ‘에츠코’(아야세 하루카) 역시 마녀 팀장을 만나 혹독한 국제선 데뷔를 치른다.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객실에서 실수 연발하는 ‘에츠코’! 호놀룰루에 무사히 도착하면 모든 게 끝난다는 그들의 바람과 달리, 비행기에서는 기체 결함이 발견되고 도쿄로 긴급 회항 명령이 떨어진다. 과연 부기장 ‘스즈키’와 초보 승무원 ‘에츠코’는 무사히 공항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Takuya's teacher
독립을 꿈꾸던 스즈코는 룸메이트 타케시와 다툼 끝에 결국 전과자가 된다. 출소 후, 그녀는 백만엔을 모으면 집을 떠나겠다고 선언한다. 자신이 전과자인걸 아무도 모르는 먼 곳에서 다시 백만엔을 모으면 또 다른 곳으로 떠날 것을 결심한다. 바닷가 마을 작은 식당에서 일하는 것을 시작으로 스즈코는 계획대로 백만엔이 모이자 새로운 곳으로 떠난다. 다음으로 그녀가 도착한 곳은 산골의 복숭아 과수원. 그곳에서 생활에 점차 적응해갈 무렵, 촌장과 마을 사람들은 스즈코에게 마을 홍보를 위해 ‘복숭아 아가씨’를 해줄 것을 제안한다. 곤란해하던 그녀는 결국 모두의 앞에서 전과가 있음을 고백하고 급히 마을을 떠난다. 도쿄에서 그리 멀지 않은 소도시로 온 스즈코는 꽃집에서 일하며 대학생 나카지마를 만나게 된다. 친절하고 상냥하며, 무엇보다 스즈코의 과거를 알고도 개의치 않는 나카지마와 스즈코는 사랑에 빠진다. 그런데 어느덧 통장의 잔고는 계획했던 백만엔에 거의 가까워지는데…
어수룩하고 집안에 틀어박혀 있는 것을 좋아하는 그에게 여자란 어떻게 해도 친해지지 않는 소심한 남자 타미오(오다기리 조)는 얼굴을 볼때마다 결혼을 재촉하는 아버지를 만족시켜 드리기 위해 거듭해서 맞선을 본다. 그렇게 보던 맞선에서 정말로 이상형의 신부감을 만나게 되는데...
무엇이든 똑 부러지는 아내 쇼코와 조금은 우유부단하게 살아가는 남편 카나오. 우리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이 부부에게 첫 아이의 유산이라는 시련이 닥쳐온다. 쇼코는 우울증에 걸리고 그런 쇼코를 카나오는 따뜻하게 지켜준다. 당장은 극복하지 못할 것 같았던 이들 부부의 아픔은 10년이라는 시간을 거치면서 조금씩 주변의 사소한 것들을 통해 이해되고 치유된다. 그 10년 동안 일본사회는 잔혹한 테러와 유아살인사건, 지하철 독극물 사건 등 충격적인 사건사고를 겪고, 카나오는 법정화가로서 이 사건들의 재판을 조용히 지켜보며 마음을 그리듯 세상을 그려낸다. 범죄와 테러로 얼룩진 무시무시한 소용돌이 같던 90년대가 지나가고 부부를 둘러싼 친구들과 가족, 그리고 직장 동료들은 사람들 사이에서 생겨나는 소소한 행복과 하루하루 서서히 자라나는 희망을 통해 상처와 고통을 조금씩 이겨낸다. 사진이 허락되지 않는 법정에서 초상화나 스케치를 그리는 화가 가나오는 법정에서 각종 극악 범죄와 추문을 접한다. 그는 90년대 일본적 가치관의 하락을 어떤 판단도 없이 지켜볼 뿐이다. 한편, 가나오와 그의 아내가 첫 아이를 잃어버린 슬픔을 견뎌낼 때 그들의 삶에도 서서히 잊고 있던 사랑이 자라난
Eri
It may sound cliché, but Japanese people really do love their fish. If Japan has the best and freshest fish in the world, then Tokyo's Tsukiji Fish Market is where you're most likely to find them. It's the home of Japan's biggest daily fish auction, and it's a place of fierce competition between fish merchants that have been in the business for generations. Based on a comic series, The Taste of Fish follows businessman Shuntaro, who has a successful career in a trading company and is in a steady relationship with girlfriend Asuka. One day, Shuntaro has to help out at the fish wholesaler store run by Asuka's father, and he immediately falls in love with the world of Tsukiji Fish Market. Soon, Shuntaro quits his job and devotes all of his time to running the business while learning about the market's fascinating set of long-standing traditions. However, he must first also learn to distinguish the tastes of different fishes before he can survive in the competitive world of Tsukiji.
Teresa
Betrayed and disgraced, big-city reporter Kazuya Mizuno is banished to a desk at Kaname's boring little town newspaper. But Kaname isn't as boring as it seems on the surface. Not with characters around like Shimeko, a girl genius with a childlike lack of propriety, and her ace fisherman/folk-singer dad. Or the overbearing and unpleasant local Shinto priest, a former Christian cultist. Or Endo, Kazuya's new colleague, a bitter drunk after his son's suicide. Or Kin, a former terrorist, now a hermit on his boat engaging in secret "research." Or perhaps most importantly Teruko, the hypnotically beautiful bar owner, the focus of all manner of innuendo and intrigue. Something mysterious, even mystical, is going on Kaname, and hapless Kazuya is about to be thrown into the middle of it.
Yukie
"Shadow of Sand" - Set in Tokyo in the 1980's. Yukie, a young woman lives with the vision of the lover she has murdered. After his death he continues to appear in her room. Yukie maintains her usual life, trying to avoid discovery of her crime until a new lover turns up.
Yoko
A youth drama in which a young man visiting Busan, South Korea falls in love with a Japanese woman. Debut film directed by Masaharu Take.
Mai (Yui's Sister)
함께살던 언니가 임신을 하면서 집을 떠나자 유이는 결국 독립을 결심하며 새로운 아파트로 이사하게 된다. 이삿짐을 정리하다 원래살던 집에 소중한 물건을 두고 온것을 알고 찾으러 가는데 그곳에는 아츠코라는 여자가 이사를 와서 살고있다. 미대생인 유이와 건축에 관련된 일을 하는 아츠코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친해진다.
Misaki
15-year-old Hatsuko (Higashi Ayu) lives with her elder brother in a humble town house. Their mother died when they were young, and the father disappeared. The brother (Shioya Shun) left high school before graduation to work at a factory, but spends their meager house-keeping money on adult entertainment. Hatsuko, who is poor and has no friends, finds emotional support in Mishima (Sano Kazuma), a boy in her class, who helps her with her study to go to a high school together. However, Hatsuko's brother causes trouble at the factory and gets the sack. Hatsuko gives up her dream of going to high school. In spring, the modest relationship continues between Mishima, now a high school student, and Hatsuko who works at a biscuit factory. One day, Hatsuko's long-gone father reappears. In a drunken frenzy, he sets fire to the house to go and rejoin the mother, leaving Hatsuko without a place to live. Hatsuko leaves the town on her own, drawing strength from the promise of marriage with Mishima.
줄거리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Sachiko
Mitsuko Murakami puts the passion to balloon in the hot-air balloon Circle "Airheads". The club gathered young people holding a variety of thoughts. But "Airheads" is disbanded not too long. Five years after their time in the Balloon Club ended, the members' former club leader brings them back together and rekindles old flames.
When a pastry chef is undergoing a slump and cannot consistently make the store's trademark cherry pie anymore, she begins practicing after hours. Nothing works however. One night she receives a call at the store from a cherry orchard owner who used to be the shop's supplier. The supplier has something he wants to return.
Ishioka's wife
The film follows Nanba, a shunned outcast who doesn’t have a girlfriend, any money or prospects, a turnaround from his glory days in high school when he played on the baseball team; his former teammate Ishioka, who is now a policeman because of an elbow injury; and baseball fanatic Eiko, a hopeless alcoholic who spends more of her time drunk than sober. The three share an intense love of baseball — and their destinies are forever intertwined.
A young reporter is covering the mysterious case of a child found dead with missing internal organs.
Morishita Nao (Eguchi Noriko) shares an apartment with a female friend. Her roommate's younger brother Kotaro (Nakamura Kuniaki) leaves their family home and comes to stay with them. That evening, Nao witnesses Kotaro smelling her panties. The next day Nao begins acting provocatively towards him.
Two Japanese friends accidentally kill their boss and dump his remains in Black Fuji, a mountain/landfill hybrid. This leads to poor results when the chemicals of the landfill mix with the corpse (and many other corpses) to give rise to a zombie infestation in Tokyo.
(uncredited)
천년의 틈, 사랑이 갇힌 그곳... LOFT소설가 레이코는 유명 문학상을 수상한 전도유망한 작가이지만, 지금은 연애 소설 집필 마저 버겁다. 게다가 이유 모를 마른 기침에 시달리고, 급기야 검은 진흙 같은 토사물을 토해낸다. 편집장은 그녀가 요양을 하면서 작업도 할 수 있도록 창고(Loft) 같은 시골집을 소개해준다. 이삿짐을 풀던 레이코는 집 앞 창고에서 이상한 물건을 운반하는 의심스러운 남자를 목격한다. 이후, 그가 고고학자 요시오카이며 늪에서 발견된 천년 전 여인의 미이라를 옮기고 있었음을 알게 된다. ‘천년 전 여자들은 영원한 아름다움을 위해 시커먼 진흙을 먹었대...그런데 왜 늪에서 썩지도 않았을까?진흙이 보존 작용을 해서, 아직도 썩지 못한 거래...’이제, 천년 된 여자의 존재와 사연을 알게 된 레이코와 미이라 연구에 집착해오던 요시오카는 끔찍한 악몽과 불길한 기운에 시달린다. 기이하게도 두 사람은 서로에게 끌리게 되고, 단숨에 사랑의 감정에 사로잡히고 만다. 하지만, 낯선 여자의 원혼까지 환영으로 나타나고, 편집장과 요시오카를 둘러싼 살인 사건의 비밀까지 서서히 드러나면서…두 사람의 운명은 설명할 수 없는 과거의 힘에 의해 위태롭게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Yuki
This new version of Nagasaki's Yami utsu shinzô (1982) is neither a remake nor a sequel. It is both those things, and at the same time it is also a documentary, a portrait of the consequences of passing time, and an occasionally very funny reflection on what the hell the point is of all this filmmaking business anyway. Shigeru Muroi and Takashi Naito, back then young hopefuls willing to take chances, now among the most established and recognisable actors in Japan, return to play the roles they assumed in the 1982 film, each of their characters having gone their own way. Alongside, another young couple (Honda and the ever-brilliant Eguchi) find themselves in the exact same situation as their older counterparts 25 years earlier. Their paths cross, an opportunity arises: for the elder two to redeem part of their own lives, for the younger couple to find a helping hand in their darkest hour.
Adult video store clerk, Issa, feels like a total loser after losing his job and being dumped by his girlfriend. He is blessed by a stroke of luck when his invention, a curry package squeezing tool, suddenly gains immense popularity. Not only does his invention attract buyers and money, it even attracts unwanted attention from the Yakuza.
이라부(伊良部) 종합병원의 후계자이자, 병원 지하에 있는 정신과에 근무하는 정신과 전문의 이라부 이치로는 괴상한 옷차림에 환자들에게 거침없는 언행으로 대하는 무례한 의사이다. 하지만 그에겐 불가사의한 매력이 있어서 마음이 병든 환자들은 그와 잘 통하는 면이 있다. 어느날 그에게 대형매장 직원, 중견기업 영업사원, 르포 작가 등 업무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3명의 남녀 사회인이 찾아오는데...
1968년 교토, 히가시고 학생들과 조선고 학생들 사이에는 바람 잘 날이 없다. 연일 치고받는 싸움이 계속 되는 가운데, 코우스케(시오야 슈운)는 선생님의 명령으로 조선고에 친선축구시합을 제안하러 가게 된다. 그곳에서 코우스케는 플룻을 부는 청순하고 예쁜 경자(사와지리 에리카)를 만나 첫눈에 사랑에 빠진다. 경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사카자키(오다기리 죠)로부터 금지곡 '임진강'을 배우고 한국어를 공부하는 코우스케. 코우스케가 용기를 내어 경자에게 한발씩 다가서는 동안, 두 학교 학생들간의 싸움은 더욱 격렬해진다. 인근의 일본고등학교 학생들까지 가담하게 되면서 싸움은 극으로 치달아가는데, 그 와중에 돌이킬 수 없는 사건이 터지고 만다. 과연 조선 학생들과 일본 학생들 사이에 평화는 찾아올 수 있을까? 코우스케는 경자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
Mayama
When an alluring young woman joins an erotic writing class, she begins a game of sexual cat and mouse with a naïve college student. As they venture into more and more unpredictable territory in the bedroom, he begins to think she might be using him as a test subject for her fiction more than anything else.
Kimura
Two children, each abandoned by their families, come together in the wake of the Sarin gas attack in Tokyo. Based on the true events of the deadly gas attacks perpetrated by members of the Aum Shinrikyo cult on the Tokyo subway system.
Musical Instruments Shop Assistant
여름방학에 보충수업을 받는 13명의 낙제 여고생들이 합주부에게 도시락을 전해주자는 토모코(우에노 주리)의 제안을 구실로 일탈을 감행한다. 그러나 전달된 도시락이 여름 땡볕에 상해 합주부 전원이 식중독에 걸리는 대사건이 발생, 나카무라를 제외한 합주부 전원이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낙제생 소녀들은 그 자리를 대신하기로 결심하며 재즈의 세계에 발을 담그게 된다. 식중독에 걸렸던 합주부원들이 제자리로 돌아오자 토모코를 비롯한 못말리는 낙제소녀들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게 되고 잠시나마 경험했던 재즈에 재미를 느낀 이들은 자신만의 스윙밴드, 일명 ‘스윙걸즈’를 조직하려는데...
소녀들을 해방시키자, 페스티벌을 여는 거야!1969년 큐슈의 서쪽 끝, 나가사키의 사세보북고 3학년생인 켄은 오늘도 평소처럼 청소를 땡땡이 치고 친구인 아다마, 이와세와 옥상에서 매스게임 연습을 하고 있는 여학생들을 훔쳐보고 있다.“뭔가를 강요 당하는 집단은 역겨워...” 아다마의 진지한 말을 듣고 있던 켄은 기다렸다는 듯이 맞장구를 친다. “맞아. 17세 소녀들의 몸에 우중충한 체육복은 안 어울려. 좋아, 그녀들을 해방시키자!” 며 영화와 연극, 로큰롤의 종합선물세트인 페스티벌을 개최하자고 한다.하지만 켄의 선동엔 불순한 의도가 숨겨져 있었다. 물론 인생은 즐거워야 한다는 평소 켄의 신조도 한 몫 했지만 북고 최고의 얼짱인 마츠이 카즈코를 여주인공으로 영화를 찍어 가까워려지는 속셈이 있었던 것. 상상력이 권력을 쟁취한다!켄의 망상과 함께 계획은 점점 부풀어 오르고, 그 순간 마츠이의 목소리가 켄의 머리 속을 울리는데, “데모하거나 바리케이드 치는 사람, 멋져!” 완전히 충동적으로 켄은 친구들에게 외친다. “바리케이드 봉쇄하자!”켄과 친구들은 바사라단을 결성하고 7월19일 종업식날을 디데이로 학교 옥상을 봉쇄하는 작전을 감행하기에 이른다. 사랑스런 레이디 제인과 즐거움을 위해! 드디어 학교 건물에 내걸린 플랜카드 ‘상상력이 권력을 쟁취한다!’ 결국 바리케이드 봉쇄는 방송국과 신문사를 끌어들이고 경찰이 조사에 나서는 등 일대소동이 되어버리는데...켄과 친구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또한 페스티벌의 향방은!?
Noriko
주변에 여자들이 많고, 스스로도 여자들과의 자유로운 관계를 즐기는 쾌활한 대학생 츠네오는 심야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손님들로부터 할머니가 끌고 다니는 수상한 유모차에 대해 듣게 된다. 어느 날, 소문으로만 듣던 그 유모차와 우연히 마주치게 되고 조제라는 이름의 한 여자를 알게 된다. 강렬했던 첫 만남 이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호랑이, 물고기, 그리고 바다를 보고 싶었다던 조제. 그런 그녀의 순수함에 끌린 츠네오의 마음에는 특별한 감정이 피어난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뜨거운 감정을 나누는 날들도 잠시, 츠네오와 조제는 이 사랑의 끝을 예감하게 되는데...
A Takashi Miike film that is, to a degree, autobiographical-- Young Thugs: Innocent Blood follows three friends through their first year after leaving high school. Having robbed their teacher on their last day, Ryoko gets a job in a hair salon, while the two boys settle down into a career of enforcement and prote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