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nji Mizoguchi
출생 : 1898-05-16, Asakusa, Tokyo, Japan
사망 : 1956-08-24
약력
Kenji Mizoguchi (May 16, 1898 – August 24, 1956) was a Japanese film director and screenwriter. His film Ugetsu (1953) won the Silver Lion at the Venice Film Festival, and appeared in the Sight & Sound Critics' Top Ten Poll in 1962 and 1972. Mizoguchi is renowned for his mastery of the long take and mise-en-scène. "His films have an extraordinary force and purity. They shake and move the viewer by the power, refinement and compassion with which they confront human suffering."
Description above from the Wikipedia article Kenji Mizoguchi, licensed under CC-BY-SA, full list of contributors on Wikipedia.
Himself (archive footage)
This is a scar born from a knife strike in the back of the young Mizoguchi, coming from an enamoured jealous prostitute. This event enabled him to become the great cineast of women, and much more !
Story
A poor peasant, after years of scraping, becomes a rich and powerful Osaka merchant. Mizoguchi Kenji's final project; he died before completing it and directing duties turned over to Yoshimura Kozaburo.
Original Story
Director
정부에서 매춘을 금지하자는 논의가 벌어지고 있을 무렵, 도쿄 공창가의 유곽 ‘꿈의 마을’에서는 다섯 명의 매춘부들이 각자 사연을 안고 살아간다. 하나에는 있으나 마나 한 남편과 하나뿐인 아이를 돌보고, 과부인 유메코 역시 홀로 아들을 건사한다. 요리에는 구혼하는 남자 때문에 고민이고, 야스미는 빚을 갚기 위해 착실히 돈을 모은다. 미키는 앞일 따위는 걱정하지 않는데, 어느 날, 고베에서 아버지가 찾아온다. 각양각색의 사연을 가진 매춘부들의 삶을 통해 현대 사회와 여성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낸 미조구치의 유작이다. (2016 영화의 전당 - 미조구치 겐지 60주기 특별전) 남자들이 하룻밤의 쾌락을 찾아서 출입하는 환락가. 겉으로 그럴듯해 보이는 이 세계는 실은 하루하루의 절박한 삶을 살아가는 작부들의 애환이 서려있다. 살롱 ‘꿈의 고향’에는 이재에 밝은 야스미, 가출 소녀 출신의 미키, 실업자인 남편을 먹여 살리는 하나에 등 여러 여인네들이 남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애쓴다. 하지만 마침 ‘매춘금지법안’이 국회에 제출되면서 이 거리에도 여러 가지 파문이 일어난다. 자신들의 생계가 위험해질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그녀들은 자신의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다. 절박한 상황에 놓인 작부들의 모습을 호화로운 캐스팅으로 그려낸 미조구치 여성 영화의 최고봉이라 할 만한 작품으로 그의 유작이 되었다. 이 영화가 제작될 당시 실제로 ‘매춘금지법’이 일본에서 제출되어 1956년 5월에 가결되었다. 그 시사성 때문에 개봉 당시 대히트를 기록했다. (2010 일본영화거장전 - 미조구치 겐지)
Director
Special Forces commander Captain Tadamori returns to Kyoto after successfully defeating the uprising of pirates in the western sea of Japan. But because the high courtiers dislike career soldiers gaining power and influence, they ignore the will of ex-Emperor Toba and refuse to reward the captain. Reward recommender Lord Tokinobu is punished, and the captain sends his son Kiyomori to the Lord's residence, where he falls in love with Tokiko, the Lord's daughter. Meanwhile, Kiyomori finds out that he is possibly the ex-Emperor's son... Written by L.H. Wong
Director
당나라의 현종황제는 깊게 사랑하던 처 무혜비를 잃고 실의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측근들은 황제의 마음을 사로잡을만한 여인을 열심히 찾지만 어느 누구도 그의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정치적 야심을 갖고 있던 안록산은 어느 날 양씨 집안의 부엌에서 양옥환이란 아가씨를 발견하고 그녀를 황제에게 추천한다. 현종은 전의 황후와 많이 닮은 그녀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다. 미조구치 최초의 컬러 영화로 호화로운 궁정을 무대로 한 역사물이다. 현종이 양귀비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결국 당제국을 멸망의 길로 접어들게 했다는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하면서도 미조구치는 남녀 간의 슬픈 사랑에 초점을 맞춘다. 정감 넘치는 대작이다.
Director
모헤이는 부유한 표구상 집안에서 달력 제작 전문으로 일한다. 주인집 마님 오상이 돈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게된 그는 그녀에게 돈을 마련해주려다가 오히려 오해를 당해 오상과 불륜의 관계라는 오명을 뒤집어 쓰게 된다. 주인의 분노를 알게된 두 사람은 가출해서 비와호에서 몸을 던져 자살하려고 한다. 하지만 같이 도주하는 과정에서 두 사람에게는 진정한 애정이 싹트기 시작한다. 그리하여 두 사람은 목숨을 걸고 도피행을 계속하기로 한다.
Director
남편과 사별한 후 하츠코는 교토에서 혼자 힘으로 유곽을 꾸려 나간다. 외동딸 유키코는 도쿄의 음악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다. 그런데 약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았던 유키코가 돌연 자살을 시도하고, 놀란 하츠코는 도쿄로 달려가 유키코를 집으로 데려온다. 하츠코는 마음에 두었던 젊은 의사 마토바에게 유키코의 치료를 부탁한다. 상심해 있던 유키코는 마음이 통하는 마토바와 점점 더 가까워진다.
Director
여행 중 인신매매범의 손에 걸려 모친과 헤어지게 된 주시오와 안주의 오누이는 호족 산쇼다유에게 팔리게 된다. 노예나 다름없게 된 이 두 사람은 중노동에 시달리면서도 모친과의 재회를 꿈꾸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로부터 십년 후 여전히 산쇼다유의 수용소에 갇혀있는 이들은 어느 날 새로 들어온 젊은 여인이 부르는 노래에 자신들의 이름이 들어있는 것을 알고는 깜짝 놀란다.
인신매매가 횡행하는 헤이안 시대를 배경으로 부모 자식 간의 애정 그리고 인신매매 등의 인권 문제를 그리고 있는 작품으로, 단순한 이슈로서의 사회성을 인간 조건의 비극성에까지 끌고 간 걸작이다.
Director
문인들이 많이 드나들기로도 유명한 전통의 화류가인 교토의 기온 거리. 이 거리에서 오랫동안 게이샤로 일해 왔던 미요하루의 집에 어느 날 어린 여자아이가 찾아온다. 그녀의 이름은 에이코. 어머니를 잃은 그녀는 무희(마이코)가 되기를 원해 미요하루에게 찾아온 것이다. 무희로 제대로 만들기 위해서는 적지 않은 비용이 든다. 하지만 어떤 고생이라도 감수하겠다는 에이코의 열성에 감탄한 미요하루는 그녀를 받아들이기로 한다.
Director
도공 겐주로는 전란의 혼란을 틈타 큰 돈을 벌 생각을 한다. 한편 그의 매제 도베이는 사무라이로서 출세하는 것이 꿈인 사내다. 겐주로의 처 미야기는 돈은 못 벌더라도 가족 간의 단란함이 훨씬 소중하다고 생각한다. 겐주로는 만들어놓은 도기를 팔러 도회로 나가 상당기간 소식이 끊어진다. 그는 시장에서 어느 귀부인으로부터 물건을 배달해달라는 부탁을 받는데, 그녀의 아름다움에 한눈에 반하고 만다. 현실과 환상의 구분을 일거에 무너뜨리는 뛰어난 영상미와 인간의 어리석음의 근원을 파고드는 설득력 있는 스토리로 미조구치 겐지의 이름을 세계에 알린 작품일뿐 아니라 후대의 영화 작가들에게 큰 영향을 끼친 영화이다.
Producer
영화는 늙고 추해져 남자들의 관심을 끌 수 없는 거리의 작부가 지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면서 이야기를 펼쳐낸다. 궁녀였다가 결국에는 매춘부로까지 전락하는 그녀의 지난한 삶의 과정들을, 미조구치는 그 특유의 유장한 스타일로 그려내며 거기에 불가사의한 초월의 분위기를 부여하려 한다.
Writer
영화는 늙고 추해져 남자들의 관심을 끌 수 없는 거리의 작부가 지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면서 이야기를 펼쳐낸다. 궁녀였다가 결국에는 매춘부로까지 전락하는 그녀의 지난한 삶의 과정들을, 미조구치는 그 특유의 유장한 스타일로 그려내며 거기에 불가사의한 초월의 분위기를 부여하려 한다.
Director
영화는 늙고 추해져 남자들의 관심을 끌 수 없는 거리의 작부가 지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면서 이야기를 펼쳐낸다. 궁녀였다가 결국에는 매춘부로까지 전락하는 그녀의 지난한 삶의 과정들을, 미조구치는 그 특유의 유장한 스타일로 그려내며 거기에 불가사의한 초월의 분위기를 부여하려 한다.
Director
대를 잇고자 아버지는 무남독녀 미치코를 보잘것없는 배경의 대학교수 타다오와 결혼시키고, 그를 데릴사위로 들인다. 전쟁에 휩쓸려 시간은 흐르고, 미치코는 선친의 유지를 받들며 가문을 지키려 한다. 그런데 이미 아내와도 소원해진 타다오는 학생들과도 거침없이 육체관계를 맺고, 아내의 친척 토미코와도 정분이 난다. 한편, 미치코의 사촌 츠토무가 귀향하는데, 미치코는 츠토무를 향한 감정을 억누르고, 그가 보내는 사랑을 부정한다.
Director
오시즈라는 아가씨와 맞선을 보게 된 젊은 골동품상 신노스케는 그녀가 아니라 그녀의 언니인 오유에게 더욱 끌리게 된다. 미망인이자 한 아이의 모친인 오유는 그런 신노스케의 마음에 아랑곳하지 않고 오시즈에게 결혼을 권한다. 오시즈는 신노스케가 자신보다 언니에게 더 끌린다는 것을 알면서도 두 사람의 가교 역할을 해주기로 결심하고 결혼을 받아들인다.
Director
옛 귀족 시나노 가문의 외동딸로 귀하게 자란 유키 부인을 오랫동안 동경했던 하마코가 드디어 부인 밑에서 일하게 되는데, 기대와 달리 부인의 불행한 처지에 대해 알게 된다. 가문을 잇기 위해 데릴사위로 들인 나오유키는 유키에게 만족하지 못하고, 교토의 캬바레 여자와 놀아난다. 그러나 유키에게는 방탕한 남편과 헤어지고, 오랫동안 서로 연모하고 있는 마사야와 하나가 될 용기 따위는 없다.
Director
메이지 시대, 히라야마 에이코는 집안 하녀이자 친구인 치요가 팔려 가자 집을 뛰쳐나와 도쿄로 간다. 에이코는 자유당에서 여성 인권을 위해 애쓰는데, 당 지도자인 오모이와 사랑에 빠진다. 그런데 치요가 저지른 공장 화재 때문에 에이코와 켄타로도 체포된다. 몇 년 후인 1889년, 헌법이 공포되어 세 사람은 풀려난다. 그들은 자유당을 재발족해 활동을 시작하는데, 오모이는 더 이상 여성 평등을 위해 투쟁하지 않는다.
Director
미조구치의 영화 이력에 전환점이 되는 작품으로 전후 오사카 뒷골목을 무대로 거리의 매춘부 문제를 다루고 있다. 오사카 사투리와 건조하면서도 어두운 분위기가 를 연상시키며, 네오리얼리즘적인 촬영을 시도했던 작품이기도 하다. 전쟁에서 남편을 잃고 아이도 결핵으로 잃은 후사코는 구리야마의 비서 겸 애인이 되지만, 여동생 나츠코가 구리야마와 관계를 가진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아 집을 나오는데...
Director
서양 연극을 도입한 연출가 시마무라는 "인형의 집"을 무대에 올릴 준비를 하는데, 여주인공 노라 역 때문에 고민이다. 그러다 시마무라는 남편과 싸우고 헤어졌다는 여배우 마츠이 스마코를 만나게 되는데, 거침없이 이야기하는 당찬 그녀를 노라 역에 발탁한다. 스마코와 사랑에 빠진 시마무라는 그녀와 함께 하기 위해 가족까지 버리고, 둘은 연극계에서도 쫓겨난다. 20세기 초에 활약했던 여배우 마츠이 스마코를 소재로 한 나가타 히데오의 희곡을 각색했다.
Director
가노파의 세이노스케는 이름난 우키요에 화가 우타마로에게 격분한다. 그러나 세이노스케는 자신의 그림을 몇 번의 붓질로 다른 그림으로 바꿔 버린 우타마로의 재능에 탄복하고, 그의 제자가 되기로 한다. 그런 세이노스케를 찾아갔던 가노의 딸 유키에는 유곽의 창부를 보고는 돌아가 버린다. 한편, 그림을 그리며 창부들과 어울리던 우타마로는 벌을 받아 그림을 그리지 못하게 된다. 관능적인 미인도로 유명한 에도 시대의 우키요에 화가 기타가와 우타마로의 삶을 소재로 한 작품.
Director
A lawyer fights doggedly for a more just legal system to rid Japan of its draconian penal system.
Director
Hisshoka is a 1945 Drama film directed by four Japanese directors.
Director
막부 말기, 견습 도공(刀工) 사쿠라이 기요네는 후견인 오노다에게 칼을 만들어 바친다. 기요네는 오노다의 딸 사사에를 흠모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전투 중 칼이 부러지는 바람에 오노다는 곤경에 처하고, 결국 죽음을 맞게 된다. 자신감을 상실한 기요네는 목숨을 끊으려 하지만, 사사에가 기요네를 격려한다. 마음을 다잡은 기요네는 명검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아버지를 잃은 사사에는 복수를 결심한다.
Director
The first of five Musashi series, Shinobu and her brother Genichiro plead with the famous swordsman Musashi Miyamoto to teach them swordsmanship to avenge their father's death. The killers of their father see the sister and brother practicing with Miyamoto, and so enlist the help of another powerful swordsman, Kojiro Sasaki, which gives Sasaki an excuse to battle Miyamoto.
Director
18세기 초, 막부정치가 안정되고, 산업이 발달해 도시가 성장하던 겐로쿠 시대. 쇼군의 명령에 따라 에도에 머물던 아코의 영주 아사노가 고관 기라와 대립해 싸움을 벌이고 만다. 평화의 시대, 성에서는 칼을 뽑지 못하게 한 법도를 어긴 아사노에게 할복하라는 명령이 떨어진다. 오오이시를 비롯한 아사노의 부하들은 주군을 잃고 절망에 빠진다.
Director
A Man of the Arts
Writer
Followup film to Osaka Elegy - Osaka Woman
Director
Followup film to Osaka Elegy - Osaka Woman
Director
19세기 말의 도쿄, 기쿠노스케는 가부키계 명가에 양자로 들어간다. 그러나 기쿠는 자신을 향한 후한 평가는 모두 아버지의 후광에 힘입은 것이며 등 뒤에선 모두 자신을 흉본다는 것을 안다. 집안의 유모 오토쿠만이 기쿠의 단점을 솔직하게 지적하고 격려한다. 그러나 기쿠가 하녀와 가까이 지내는 것을 염려한 집안에서는 오토쿠를 내쫓고 그녀를 사랑한 기쿠는 오토쿠와 함께 떠나게 되는데...
Director
A village romantic drama. (Now lost.)
Writer
신슈의 여관에서 일하는 오후미는 여관 후계자인 겐키치와 사랑에 빠지고 만다. 아버지의 반대에 부딪힌 겐키치는 오후미와 함께 무작정 도쿄로 도망친다. 그러나 곱게 자란 도련님 겐키치는 돈 벌 궁리는커녕 얼마 지나지 않아 홑몸도 아닌 오후미를 내팽개친다. 남겨진 오후미는 홀로 아들을 낳고, 아이를 떠돌이 아코디언 연주자 요시타로에게 수양 아들로 내준다. 요시타로와 함께 떠돌이 생활을 하던 오후미는 순회공연을 갔다가 겐키치와 재회한다.
Director
신슈의 여관에서 일하는 오후미는 여관 후계자인 겐키치와 사랑에 빠지고 만다. 아버지의 반대에 부딪힌 겐키치는 오후미와 함께 무작정 도쿄로 도망친다. 그러나 곱게 자란 도련님 겐키치는 돈 벌 궁리는커녕 얼마 지나지 않아 홑몸도 아닌 오후미를 내팽개친다. 남겨진 오후미는 홀로 아들을 낳고, 아이를 떠돌이 아코디언 연주자 요시타로에게 수양 아들로 내준다. 요시타로와 함께 떠돌이 생활을 하던 오후미는 순회공연을 갔다가 겐키치와 재회한다.
Writer
교토 기온의 유명한 게이샤 자매인 우메키치와 아야코. 언니 우메키치는 인정 많고 헌신적이며, 동생 오모차는 당차고 야무져 남자는 돈줄이라 여긴다. 어느 날, 파산한 뒤 아내를 떠난 후루사와가 우메키치를 찾아오고, 그녀는 그를 받아들여 돌보기 시작한다. 그런 언니를 이해할 수 없는 오모차는 후루사와를 내쫓기 위해 애쓴다. 같은 해 공개되었던 와는 여러 면에서 공통점을 보여 두 작품은 ‘자매’라 일컬어진다. 남성 중심의 가부장적 사회에서 상처 받고 능멸당하는 여성을 통해 당대 일본의 어두운 면모를 냉정하게 포착한 걸작. (2016 영화의 전당 - 미조구치 겐지 60주기 특별전)
Director
교토 기온의 유명한 게이샤 자매인 우메키치와 아야코. 언니 우메키치는 인정 많고 헌신적이며, 동생 오모차는 당차고 야무져 남자는 돈줄이라 여긴다. 어느 날, 파산한 뒤 아내를 떠난 후루사와가 우메키치를 찾아오고, 그녀는 그를 받아들여 돌보기 시작한다. 그런 언니를 이해할 수 없는 오모차는 후루사와를 내쫓기 위해 애쓴다. 같은 해 공개되었던 와는 여러 면에서 공통점을 보여 두 작품은 ‘자매’라 일컬어진다. 남성 중심의 가부장적 사회에서 상처 받고 능멸당하는 여성을 통해 당대 일본의 어두운 면모를 냉정하게 포착한 걸작. (2016 영화의 전당 - 미조구치 겐지 60주기 특별전)
Story
오사카에서 전화교환원으로 일하는 아야코는 교환대에서 훤히 보이는 사무실에서 근무중인 연인에게 사적인 전화를 걸기도 하는 대담한 아가씨다. 그러나 아야코는 아버지의 빚 때문에 결국 사장의 정부가 되는데, 게다가 학비를 보태달라는 오빠 때문에 이번엔 사장의 친구 신도에게 접근한다. 그러나 신도는 아야코를 꽃뱀이라 신고하고, 그녀는 경찰에 연행된다. 가족들을 위해 그런 선택을 했던 아야코였으나, 가족들은 그녀를 냉정하게 외면한다. 미조구치의 작가적 성숙을 알린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오랫동안 콤비를 이루는 극작가 요다 요시카타와 처음 함께 작업한 작품.
Director
오사카에서 전화교환원으로 일하는 아야코는 교환대에서 훤히 보이는 사무실에서 근무중인 연인에게 사적인 전화를 걸기도 하는 대담한 아가씨다. 그러나 아야코는 아버지의 빚 때문에 결국 사장의 정부가 되는데, 게다가 학비를 보태달라는 오빠 때문에 이번엔 사장의 친구 신도에게 접근한다. 그러나 신도는 아야코를 꽃뱀이라 신고하고, 그녀는 경찰에 연행된다. 가족들을 위해 그런 선택을 했던 아야코였으나, 가족들은 그녀를 냉정하게 외면한다. 미조구치의 작가적 성숙을 알린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오랫동안 콤비를 이루는 극작가 요다 요시카타와 처음 함께 작업한 작품.
Director
사요코는 아버지가 거둔 오노와 결혼은 약속했지만, 오노의 학업 때문에 두 사람의 결혼은 미뤄지고 있다. 한편, 고노가의 장남 킨고는 출세나 금전에는 별 관심이 없는데, 계모는 자신과 딸 후지오를 생각해 여러 가지 방법을 모색한다. 후지오는 이복 오빠 킨고의 친구이자 예비 외교관 무네치카와 정혼한 사이다. 그러나 후지오 모녀는 무네치카가 성에 차지 않고, 후지오는 영어 선생인 오노와 결혼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학업을 핑계로 확답을 미루던 오노는 후지오 때문에 결국 사요코에게 파혼을 선언한다. 일본의 문호 나쓰메 소세키가 쓴 첫 번째 신문연재소설을 각색했다.
Director
When a civil war threatens to break out, two geishas flee from their village with aristocrats. During the long journey, the socially inferior women prove to be morally superior to their betters.
Director
Kenji Mizoguchi is credited as “supervisor” on this rare Japanese genre film, which stars the stunning Isuzu Yamada (Osaka Elegy, Throne of Blood) as a professional criminal, part con woman and part martial artist, who falls in love with a young man from the straight world.
Director
비가 억수같이 내리는 밤의 정거장, 정전과 고장으로 승객들이 오도 가도 못하게 된다. 술렁이는 승객들 사이에서 한 신사가 역사 저편을 바라보며 회상에 잠긴다. 처지를 비관해 자살하려던 소년 소키치를 우연히 발견한 오센이 그를 꾸짖는다. 소키치는 오센과 함께 비열한 쿠마자와의 집에서 지내게 되고, 오센은 친동생을 돌보듯 소키치를 보살핀다. 우여곡절 끝에 쿠마자와의 손아귀에서 벗어난 두 사람. 오센의 도움으로 소키치는 꿈에 그리던 의학 공부를 이어간다. 한편, 소란스러운 승객들 틈에서 한 여성이 쓰러지고, 그녀의 얼굴을 본 소키치는 소스라치게 놀란다.
Director
Writer
A sad love film where the action takes place in Kyoto, in a trading house.
Director
A sad love film where the action takes place in Kyoto, in a trading house.
Director
고아 출신 운전사인 무라코시 킨야와 사랑에 빠진 시라이토는 그를 법대에 보낸다. 그러나 운명의 장난은 이들을 살인 용의자로 법정에 세우는데...
Director
Directed by Kenji Mizoguchi. Released in 2 parts. His only release of 1931
Director
Tōjin Okichi is a 1930 film by Kenji Mizoguchi based on the novel by Gisaburo Juichiya. Only 4 minutes have survived. The fragment has been published on DVD coupled with The Downfall of Osen (1935) by Digital MEME in 2007.
Director
가난한 성악가 후지무라 요시오는 낡은 방에서 호텔 청소부 아야코와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어느 날 우연히 요시오의 노래를 들은 한 부자의 딸이 그에게 도움을 주고 후지무라는 큰 성공을 거둔다. 그러나 유명해진 후지무라는 아야코를 무시한 채 상류사회의 달콤함에 빠져든다. 실제 테너가수로 유명했던 후지와라 요시에가 직접 출연해 주목을 받았던 작품.
Director
The Morning Sun Shines is a fiction-documentary film by Kenji Mizoguchi and Seiichi Ina. The film is a combination of a drama about a reporter, and documentary footage about newspaper production. Only 25 minutes of footage has survived.
Director
Directed by Kenji Mizoguchi.
Director
A classic melodramatic love tragedy addressing social inequality in feudal Japan, depicted in Kenji Mizoguchi's typical style. The nostalgic scenes of 1920s Tokyo provides a valuable visual experience set against the background of the title song, "Tokyo March." (Sadly, only 24 minutes of the film now survive.)
Director
Director
This film is about the curse of a jealous woman destroying the lovers on the run.
Director
Directed by Kenji Mizoguchi.
Director
Mizoguchi’s 30th film is the earliest surviving example of his work, and his only film of the 1920s to survive complete. Song of Home finds the director already concerning himself with the collision of traditional and modern values. The film is structured around the contrast of two country-bred boys: a coach driver who has never left his home, and a student who returns from Tokyo with city-slicker affectations and Western jazz records. Produced by the Ministry of Education, the film has a simplistic lesson-plan at its heart, but what lingers in the mind after viewing are its more ineffable qualities: The dulcet, lyric, evocation of a disappeared rural past.
Director
Director
An Expressionist film about masses downtrodden by authoritarian capitalism. (Now lost.)
Director
An adaptation of Anna Christie, considered lost.
Screenplay
One of Mizoguchi's first films, considered lost.
Director
One of Mizoguchi's first films, considered lost.
Director
An old potter despairs of having only two daughters and no son, hoping his apprentice will one day bring him an heir. The apprentice meets the eldest daughter but is disgusted by her. He decides to marry the younger daughter, who is in love with another 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