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ymond Hakim
출생 : 1909-08-23, Alexandria, Egypt
사망 : 1980-08-14
Producer
이사도라 던컨은 전통 무용을 배웠으나 차차 예술은 물론이고 개인 생활에서조차 전통과 관습을 거부하는 파격을 보인 인물이다. 영화는 남자 비서에게 자신의 인생을 구술하면서, 삶을 되돌아보는 것으로 시작한다. 관습을 배격하는, 자유분방한 연애와 동거, 개인 생활, 그녀의 춤 모두는 당시 보수적이고 편협한 사람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그녀의 춤은 고대 그리스 무용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맨발로 무대에 선 것으로 유명하다. 재봉틀 거부 파리스 싱어(제이슨 로바즈), 러시아 시인 세르게이 에센닌과의 사랑, 두 아이들의 비극적 죽음 등 그녀의 인생은 성공과 비극적 최후라는 롤러코스터와도 같았다. 이사도라 던컨은 자신의 규칙에 따라 삶을 살았으며, 여성 해방과 자유로운 사고, 현대 무용에 기여한 업적으로 인해 열렬한 찬미자를 거느리고 있다. 1927년 프랑스 니스에서 타고 가던 자동차의 뒷바퀴에 스카프가 끼어 사망했다.
Producer
우아하고 지적인 미녀 세브린은 의사인 남편 피엘과 행복하고 부유하게 살고 있지만 일에 열중해 있는 남편에게서 소외감을 느낀다. 물밀 듯이 밀려드는 권태감, 이를 타개하는 방편으로 그녀는, 남편과 마차를 타고 가다 자신을 창녀라고 욕을 하며 산 속에서 끌고 들어가 묶어놓고 채찍을 맞는 등 비정상적인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걷잡을 수 없는 외로움은 그녀로 하여금 가서는 안될 곳에 발을 들여놓게 만든다. 남편 친구인 잇송씨로부터 고급 요정의 주소를 듣고, 한동안 갈등하다, 숨막힐 듯한 자신의 권태에서 벗어나고픈 일념에 남편이 병원에서 일하는 시간에 그곳에 나가 생전 처음 보는 남자들과 관계를 맺으면서 다소나마 활기를 되찾는다. 그러나 자신에게 그곳을 찾아온 잇송씨와 만난 후, 세브린은 아이를 바라는 남편에 대한 죄책감에 그만 그곳을 뛰쳐나오고 만다. 그 일을 계기로 다시 평범한 가정 주부로 돌아온 어느날 세브린 앞에 한 젊은이가 나타난다. 그는 소매치기 건달로, 하룻밤 손님으로서 그녀를 찾아왔다가 그녀를 사랑하게 되어 남편에 대한 질투심을 이기지 못하고 귀가하는 피엘에게 총을 겨눈다. 아내가 무엇인가 숨기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챈 피엘은 식물인간이 된 것처럼 가장하는데...
Producer
프랑스군과 영국군이 독일군에 쫓기는 상황에서 1940년 6월1일과 2일 프랑스 서북부 해안에서 벌어진다. 던커크 근처의 쥐트코트 해변에서는 독일군의 맹공을 피해 본국으로 후퇴하려는 영국군과 밀려온 프랑스군들이 엉켜있다. 이들 가운데 마이야를 위시한 110사단 소속의 프랑스 군인들을 중심으로 한 패잔병들의 생활을 통해 전쟁의 참모습을 고발하며 극한상황에 처한 인간들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Producer
In a chain reaction of romantic adventures, various people play musical beds in a remake of Max Ophul's "La Ronde."
Producer
파리의 비오는 밤, 고급 주택의 금고를 털다가 실패한 자물쇠 수리공 두 친구, 폴과 다니엘 그중 다니엘 만이 총을 맞고 체포된다. 그는 호송 중 탈출하여 깊은 산골로 도피하다가 늙은 남편과 젊은 아내가 운영하는 외딴 주유소 겸 휴게소에 몸을 맡기게 되는데, 그곳에는... 인간 군상들의 욕망과 탐욕... 그 결말은?
Presenter
Best-selling author Tyvian Jones has a life of leisure in Venice, Italy, until he has a chance encounter with sultry Frenchwoman Eva Olivier. He falls for her instantly, despite already having wedding plans with Francesca Ferrara. Winning Eva's affection proves elusive; she's more interested in money than in love. But Tyvian remain steadfast in his obsession, going after Eva with a fervor that threatens to destroy his life.
Producer
Best-selling author Tyvian Jones has a life of leisure in Venice, Italy, until he has a chance encounter with sultry Frenchwoman Eva Olivier. He falls for her instantly, despite already having wedding plans with Francesca Ferrara. Winning Eva's affection proves elusive; she's more interested in money than in love. But Tyvian remain steadfast in his obsession, going after Eva with a fervor that threatens to destroy his life.
Producer
어느 날 빅토리아는 증권 중계소에서 만난 주식 중계인 피에로를 만나 연애관계에 빠져든다. 두 사람은 만남을 거듭할 수록 서로를 잘 알게 된다. 하지만 알게 되면 알게 되면서 이익의 공통 부분이 적어진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Producer
In Paris in the early 1960s, Ronald is a son of a good family, with a carefree, pleasure-oriented life. He is one of the leading figures in the small world of Saint-Germain-des-Prés. Following a trivial parking incident, he meets Arthur, a young man with a straight face who hurts his pride. It is at this moment that Ambroisine, a beautiful young woman, appears... she will be the instrument of Ronald's revenge.
Producer
제인, 지네트, 자클린, 리타는 파리 바스티유 근처의 가전제품 상점에서 일하는 처녀들. 큰 언니 같은 회계, 마담 루이즈와 함께 하루 종일 손님들을 평가하거나 시시한 수다를 떨며 퇴근시간만 기다리는 그네들의 진짜 삶은 퇴근과 함께 시작된다. 제인(베르나데트 라퐁 분)은 군 복무 중인 약혼자를 소홀히 하며 새로 만난 두 남자와 바람을 피우고, 가수가 되고 싶은 지네트(스테판느 오드랑 분)는 밤마다 동네 캬바레의 무대에서 노래를 부른다. 로맨틱한 리타(루실 쌩-시몽 분)는 위선적인 잡화상 아들 앙리의 유혹에 넘어가 잠시 신데렐라의 꿈에 젖고, 자클린(클로틸드 조아노 분)은 신비로운 오토바이 탄 남자에게 매혹되면서 헤어나올 수 없는 늪에 빠지고 만다.
Producer
톰 리플리는 고등학교 동창이자 방탕한 부잣집 외아들 필립의 아버지로부터 로마에서 빈둥대는 필립을 데려오면 5천 달러를 받기로 한다. 학창시절부터 필립에게 무시를 받아온 톰은 필립을 만나 그의 돈과 지위에 꿈 참고 하인 노릇을 하면서 필립을 따라다니는데...
Producer
The mistress of the wealthy Henri Marcoux is murdered and the family accuses the milkman of committing the crime. But Marcoux's daughter's fiancé suspects that she may have been murdered by someone else.
Producer
Young, handsome, dashing but cynical, Octave Mouret arrives in Paris, determined to conquer the belles of the capital.
Producer
15세기 프랑스 파리 노틀담 성당 광장의 춤추는 집시 에스메랄다를 보고 마음을 빼앗긴 프롤로 주교는 성당 종지기 꼽추 콰지모도에게 에스메랄다를 데려오도록 시킨다. 명령을 이행하던 콰지모도는 마침 순찰 중이던 근위대장 페뷔스에게 체포되고, 에스메랄다는 자신을 구해준 페뷔스를 사랑하게 된다. 무고하게 잡혀가 광장의 죄인 공시대에 사슬로 묶인 채 갈증을 호소하는 콰지모도를 본 에스메랄다는 자신을 납치하려했던 그에게 동정심을 발휘해 물을 떠다준다. 한편 거리의 시인 그랭구아르는 걸인들의 거처인 '기적의 궁전'에 잡혀와 교수형을 당할 위기에 처한다. 단 그를 남편으로 맞겠다는 여성이 나타나면 목숨을 구할 수 있는데 이때 에스메랄다가 나서서 그를 구해주고 결혼식을 올린다. 페뷔스의 약혼녀 플뢰르드니스는 페뷔스에게 에스메랄다를 성당 광장에서 쫓아낼 것을 부탁하고, 페뷔스는 이를 빌미로 에스메랄다에게 접근해 밀회 약속을 잡는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프롤로 주교는 페뷔스와 에스메랄다가 투숙한 여관에 따라가 페뷔스를 칼로 찌른다. 살인미수 누명을 쓰게 된 에스메랄다는 재판정에서 교수형을 선고 받고 끌려가지만 콰지모도가 그녀를 성당으로 피신시키고는 정성으로 보살핀다. 에스메랄다의 남편인 그랭구아르는 에스메랄다를 빼내기 위해 걸인들을 동원한 작전을 펼친다. 그러나 그 와중에 에스메랄다는 근위대의 공격으로 목숨을 잃고 만다. 콰지모도는 이 모든 사건의 원인인 프롤로 주교를 죽이고 에스메랄다의 시신이 있는 곳으로 가서 그녀를 안고 영원히 잠든다.
Producer
Celestin works as an organist at a girl's school. By day, Celestin is the meek and mild target of the girls' incessant practical jokes. By night, however, he is the celebrated composer of popular operas -- and the romantic vis-à-vis of a celebrated stage star. When schoolgirl Denise stumbles onto Celestin's secret, she threatens to tell all -- but only if Celestin refuses to escort her to the opening night of his latest opera. As a result, Denise falls in love with a handsome young soldier, while Celestin is accidentally shipped off to an army camp. A series of silly coincidences brings happiness to all concerned by fade-out time.
Producer
남편과 아는 사이인 트럭 운전수와의 운명적인 만남에 의해 조용하게 그러나 점차로 뜨겁게 타오르는 여인의 정열이 이윽고 남편의 사고라는 사건을 불러일으킨다. 전혀 표정이 없는 테레즈의 얼굴에 슬픔의 자국이 선명하게 남겨진다.
Producer
무대는 19세기 말의 파리. 교외에서 친구와 뱃놀이를 하던 메리는 카페에서 일하던 목수 망다에 매료되어 르카 일당인 애인 로랑 대신 그와 춤을 춘다. 결국 만다는 질투심에 불타는 롤랑과 술집에서 결투 끝에 그를 살해하고 마리와 함께 시골로 도망친다. 하지만 마리를 차지하려는 두목 르카의 밀고로 망다의 친구 레이몽이 살인 누명을 쓰게 되는데...
Associate Producer
A World War I widow loses her only child and spends the rest of her life as a children's nurse.
Producer
Jane Bandle has recently married, but Bill, her husband's brother, tries to wreck her marriage because Jane rejected his sexual advances before her marriage.
Producer
City police surround a building attempting to capture a suspected murder. The suspect knows there is no escape but refuses to give in.
Producer
A female escapee from a reform school joins a pickpocket academy in Paris.
Producer
철도를 둘러싼 삼각관계의 비극으로 에밀 졸라의 동명 소설을 각색했다. 장 가뱅이 부역장의 아내와 불륜에 빠지는 철도기관사 랑티에로 출연하여 운명 앞에서 어쩔 줄 모르는 인간의 유약함과 악마적 본성을 훌륭하게 연기해낸다. 세브린느 역을 맡은 시몬느 시몽 역시 연약하면서도 파멸적인 매력을 지닌 팜므파탈의 전형을 보여준다. 랑티에의 분신과도 같은 기차는 인물들 내면의 광기와 분열, 현실세계와의 갈등을 시각적으로 드러내주는 또 다른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다. 주인공의 인간적인 고통을 절실하게 표현해낸 수작.
Producer
Fictionalized reconstruction of the life of the French spy Marthe Richard who decided to contact the secret services during the First World War.
Producer
프랑스령인 카스바에서 은둔하고 있는 도둑들의 우두머리인 페페는 그 지역 사람들에게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경찰은 도둑질을 하고 카스바로 숨어드는 그의 일당들을 잡아보려고 하지만 매번 페페를 도와주는 주민들에 의해 실패한다. 그러던 어느 날 밤, 페페는 경찰의 기습을 피해 달아나다가 마침 그곳을 여행 중이던 미모의 여자와 마주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