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을 심판한다는 명분으로 법망을 피해가며 연쇄 살인을 저지르는 전례 없는 연쇄살인범 ‘장군’. 살인 예고장을 보낸 뒤 3일 안에 살인 계획을 실행하는 그로부터 또 한 번의 살인 예고장이 접수된 가운데 강력계 형사 ‘마진’은 장군의 파놓은 함정을 알아채고 그를 현장에서 사살한다. 하지만 장군과의 대치 중 그는 총을 맞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되고, 장군의 심장을 이식 받고 다시 기적 같이 살아난다. 그로부터 1년 반 뒤, 또 다시 장군의 살인 예고장이 도착하고 그의 범죄는 더욱 대담해져 국제적인 사건이 된다. 이에 인터폴과 마진, 범죄심리학자 ‘처자웨이’ 교수가 수사팀에 합류된다. 하지만 마진과 처자웨이의 사이에서 알 수 없는 긴장감이 흐르고, 수사팀 내부에 장군의 협력자가 있음이 의심되는 가운데 두 사람은 서로가 장기 이식수술을 받았음을 알고 서로를 의심하는데..
철수대형이 자기 가족을 죽인 12명 중 한 명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무정은 신후부를 떠나고, 민심을 살피기 위해 행차 나온 황상은 급습을 당하고 쫓기는 신세가 되어 신후부로 피신한다. 황상이 신후부에 있을 거라고 눈치챈 반역세력은 신후부를 공격하지만, 제갈정아와 사대명포의 반격으로 실패한다. 반역의 배후에 채 승상이 있을 거라고 확신한 황상은 무정, 추명과 함께 군대를 소집하여 마지막 결전을 준비하는데..
송나라에 위조화폐를 유통시킨 안세경을 처단한 공으로 신후부의 무정(유역비), 냉혈(덩차오), 철수(예성), 추명(정증기)이 새로운 사대명포로 이름을 날리던 중 교외에서 처참한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사대명포는 사건 현장에서 유일한 생존자인 구양대를 데려와 치료하지만 신후부의 수장 제갈정아(황추생)에 맞서다 목숨을 잃고 만다. 한편, 육전문의 수장 포신은 살인사건에 제갈정아가 연류되어 있음을 알아내고 몰래 조사에 착수한다. 하지만 얼마 후 포신의 시신이 발견되고 사건의 증좌가 모두 제갈정아를 범인으로 가리키자 사대명포는 걷잡을 수 없는 혼란에 빠지는데…
송나라에 위조화폐가 출연함으로써, 두 수사기관 육선문과 저마다의 재주를 지닌 고수들로 구성된 신후부에게 이 사건 진상에 관한 수사임무가 내려진다. 육선문의 냉혈은 류대인의 지시로 신후부의 수사과정 훼방과 리더 제갈정아의 권력을 파괴시키기 위해 첩보원으로 활동하지만 이내 자신의 잘못됨을 깨우치게 되고, 이들이 정권을 뒤엎어버리려는 음모를 발견한다. 송나라의 경제를 휘어잡으려는 야망과 정부의 권력을 전복시키려는 류대인으로부터 송나라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신후부는 냉혈과 동맹을 맺게 되고 이윽고 최후의 결전이 벌어진다.
시력 장애자에다가 고아인 처지지만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인 양파(임현제)는 발랄하고 아름다운 간호사 초란(장백지)을 짝사랑한다. 어느날 양파는 초란을 병원까지 데려다주고 돌아오다 교통사고를 당한다. 저승의 백만 번째 손님이 된 양파는 소원 한 가지를 들어준다는 천사의 배려 덕분에 초란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기 위해 이승으로 내려오는데...
1941년 상해, 항일 전쟁이 5년째 되던 해. 태평양 전쟁이 발생하려던 무렵. 양삼과 매이는 전쟁과 혼란 속에서 짧은 사랑을 나누다 조국을 위해 사랑을 등져야 했던 사이. 6년전 양삼과 매이는 항일 운동에 참여했었다. 그들은 사랑에 빠졌으나 항일전쟁이 시작될 무렵 양삼은 조국의 부름을 받고 사랑하는 매이를 남겨둔 채 최전선에 나간다. 양삼은 항일정부의 명령을 받고 상해에서 암살지령을 수행 중 유명 가수가 되어 아버지 클럽에서 노래하는 매이와 재회하게 된다. 독립운동 중 양삼은 부상을 당하고 매이는 양삼을 클럽 지하실에 숨겨 놓는다. 또한 일본 대사관 직원인 노구찌에게 양삼을 피신시켜 달라고 부탁한다. 그런 와중에도 두 사람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게 되고 매이는 임신을 하게된다. 그러나 양삼과 매이는 오해로 인해 헤어지게되고 양삼은 그를 뒤쫓던 자들에 의해 쫓기다 강물에 빠진다. 태평양전쟁이 시작된 후 매이 아버지는 체포되고 클럽도 문을 닫게되자 매이는 실업자가 된다. 그때 일본 대사관 직원 노구찌가 매이를 보살펴 준다. 그는 아이는 아버지가 있어야 한다며 매이를 설득시켜 매이와 결혼하려 한다. 이에 매이도 허락하고 만다. 한편, 양삼은 구사일생으로 살아나 다시 상해로 온다. 이 사실을 안 노구찌는 양삼에게 매이를 만나 보라고 권하나 양삼은 그녀의 행복을 빌며 거절한다. 어느날 총격이 일어나고 그때 양삼과 노구찌는 다시 만나게 되며 노구찌는 양삼에게 매이를 만나보라고 말한다. 양삼은 자신이 임무를 완수해야할 암살자의 명단에 노구찌와 매이가 있다는 사실에 괴로워 한다. 조국과 사랑의 갈림길에서 괴로워 하던 양삼은 노구찌에게 매이와 함께 일본으로 가라고 한다. 그러나 이를 거절하자 양삼은 노구찌 다리를 총으로 쏴서 그를 상해군인 자격으로 일본으로 떠나 보낸다. 전쟁 종결후 양삼은 매이를 찾아가지만 매이와 자기 아들이 이미 자기와는 멀어진 사실을 알고 홀로 슬픔을 가슴에 묻는다. 매이는 양삼을 보며 마음속으로 되새겨 본다. "그대를 언제 다시 만나 보려나"
Marital ups and downs and extramarital flings provide the background to this uproarious tale of life in an advertising agency. Yuppie ad-man Leung Foon separates from his wife Ann, tries to get back together with his former girlfriend and flirts with his woman boss, but finally realizes that he was much better off where he started. SL -A comedy starring Lawerence Cheng Dan-Sui in his familiar role as a beleagured male. Leung Foon (Cheng) is having marital problems with his wife (played by Dodo Cheng). The movie shows in a humorous way how misunderstandings can lead a couple to the brink of divorce. Very entertaining. Highly recommended. 85 out of 100. Also known as The Yuppie Fant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