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전쟁 (1986)
...the scars run deep.
장르 : 전쟁, 액션, 코미디, 드라마
상영시간 : 2시간 10분
연출 : Clint Eastwood
각본 : James Carabatsos, Joseph Stinson, Dennis Hackin
시놉시스
한국 전쟁, 68년의 도미니카, 그리고 월남전까지 영웅으로 활약한 그야말로 경력 밖에 없는 토마 하이웨이 중사(Gunnery Sgt.Tom Highway: 클린트 이스트우드 분). 쉰을 바라보는 그는 상관 구타사건으로 잠시 보급창 일을 보다가 다시 원대 복귀한다. 대대 인사계인 휴주 상사(Choozoo: 알렌 딘 스나이더 분)는 반갑게 맞아주지만 새로 부임한 상관인 파워즈 소령(Major Powers: 에버트 맥길 분)은 하이웨이를 계속 괴롭힌다. 그는 해병 2사단 제2정찰대대의 선임 하사관으로 부임은 했지만 대원들의 군기는 엉망이다. 소대장은 마음은 좋으나 경험이 없는 햇병아리 장교이고, 로큰롤에 미친 무명가수 스티치 존스(Stitch: 마리오 반 피블스 분), 보스기질의 프라게티 상병(Fragetti: 빈센트 아이리자리 분), 가정 문제로 군무이탈을 하기 일쑤인 아폰데(Aponte: 레몬 프랑코 분), 미련한 짓을 도맡아 하는 프로파일(Profile: 톰 빌라드 분), 반항 일변도의 기뇨네스(Quinones: 마이크 고메즈 분)와 콜린스(Collins: 로드니 힐 분) 등 첫날부터 힘겹다.
실제 범죄를 바탕으로 한 소설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앨리슨’. 새로운 소설의 소재를 찾기 위해 일가족 몰살 사건이 벌어졌던 저택으로 이사 온다. 우연히 집 안에 남겨진 필름들을 발견한 ‘앨리슨’은 호기심에 이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하는데.. 필름엔 자신이 조사하던 살인 사건의 가족들이 죽어가는 충격적인 장면이 찍혀있었던 것! 카메라 뒤에 숨겨져 있을 범인을 찾기 위해, ‘앨리슨’은 필사적으로 단서를 추적하다, 모든 사건의 가족 중 아이들이 한 명씩 사라졌음을 발견하는데...
킴(메기 그레이스)의 납치 사건으로 조직에 치명타를 입고, 가족의 목숨까지 빼앗긴 인신매매범 일당은 브라이언(리암 니슨)에게 똑같이 갚아주기 위해 조직력을 총동원, 그의 뒤를 쫓는다. 한편 이스탄불을 여행 중이던 브라이언과 전처 레노어(팜케 얀슨)는 알 수 없는 일당의 기습을 받고 납치되지만, 킴만은 극적으로 놈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난다. 어디론가 끌려가는 브라이언은 오직 소리에만 의존해 자신의 위치를 파악해간다. 감시를 피해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한 브라이언은 이제 킴과 레노아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전직 특수 요원의 실력을 발휘해 놈들을 역추적하기 시작하는데...
1974년에 일어난 첫번째 전기톱 대학살 사건 후, 소이여 가족을 의심한 마을 사람들은 그 집을 태워 소이여 가족 사람들을 모두 죽인다. 몇십년 후, 헤더라는 여성은 자신이 할머니로부터 텍사스의 땅을 물려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헤더는 친구들과 함께 그녀의 뿌리를 찾아 텍사스로 간다. 그곳에서 그녀는 자신이 물려받은 집의 지하에 숨은 공포스러운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데…
칼잡이 살인 머신, 세계 최강의 저격수, 퇴역한 군사 작전관, 통제불능의 미친 파이터, 전술의 브레인 등 전직 특수부대 출신의 용병으로 이루어진 ‘익스펜더블’. 이들은 미션 중에 작전이 꼬이면서 눈 앞에서 무참히 동료를 잃는다. ‘익스펜더블’ 팀은 복수를 위해 적진으로 뛰어들지만 상상 이상의 거대한 음모와 맞닥뜨리며 위험에 빠진다. 지구를 통째로 날려버릴 플루토늄 무기로 세계를 지배하려는 절대 악과 맞서게 된 것. 이들은 과연 동료의 복수와 함께 일촉즉발의 위험에 빠진 전세계를 구해낼 수 있을 것인가!
자유로운 삶을 즐기던 여행가 에바에게 아들 케빈이 생기면서 그녀의 삶은 180도 달라진다. 일과 양육을 동시에 해내야 하는 에바의 삶은 케빈의 이유 모를 반항으로 점점 힘들어져만 간다. 에바는 가족 중 유독 자신에게만 마음을 열지 않는 케빈과 가까워지기 위해 애쓰지만 그럴수록 케빈은 더욱 교묘한 방법으로 에바에게 고통을 준다. 세월이 흘러 청소년이 된 케빈은 에바가 평생 혼자 짊어져야 할 끔찍한 일을 저지르는데…
영화에 푹 빠져 영화처럼 실제로 인간지네를 만들고픈 욕망에 푹 빠져 있는 마틴. 주차관리원으로 일하는 그 는 사람들을 납치하기 시작하여 그의 욕망을 이루려고 한다. 2010년 PiFan을 찾았던 의 속편으로 이번에는 3명이 아닌 10명이 거대한 지네로 둔갑한다. 입과 항문을 잇는 또 다른 기술(!)이 궁금하시다면 놓치지 말 것.
In the remote countryside of Ilongo, various women are sexually abused by local men. Two sisters meet Simon, the most attractive man in the village, and fight over him - one constantly haunted by Catholic dogma because of the abuse she suffered previously.
애팔래치아 산맥의 외딴 오두막에 혼자 은거해 살고 있는 퇴역군인 벤자민 포드(로버트 드 니로)는 우연히 그곳을 찾은 전직 세르비아 군인 에밀 코바쉬(존 트라볼타)를 만나게 된다. 오랫동안 쌓아둔 옛 이야기들로 가까워지는 것도 잠시, 함께 나간 사냥에서 난데 없이 날아드는 화살 한 발로 18년 전 끝나지 않은 격돌이 다시 시작되게 되는데…
한물간 포르노 스타 밀로스는 큰 돈을 벌기 위해 ‘예술적’포르노 영화 출연제의를 받아들인다. 하지만 영화촬영장 분위기와 내용이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촬영장에서 자리를 박차고 나오지만, 차를 타고 집으로 가던 중 기억을 잃게 되고 잃어버린 사흘간의 충격적인 행적을 찾아가는데...
개의 부족이 금을 노린다. 이제 전쟁이 시작된다! 19세기 중국. 정글촌으로 불리는 한 마을에 여러 부족들의 싸움이 끊이지 않는다. 미국 남부 노예 출신의 블랙스미스(르자)는 이곳으로 흘러 들어와 과거를 묻고 대장장이로 살아간다. 그의 유일한 낙은 분화루의 기녀인 레이디 실크(제이미 정)와 사랑하고 그녀의 자유를 위해 돈을 모으는 것이다. 충독의 명으로 황금을 지키는 임무를 받은 사자 부족의 우두머리 금사자는 금을 노리는 부하들에게 목숨을 잃는다. 결혼을 앞두고 있던 금사자의 아들 젠이(릭 윤)는 아버지의 부고를 듣고 복수를 다짐하고, 금사자를 처치한 은사자와 동사자는 사자 부족을 장악하고 전쟁을 준비한다. 한편 자신이 의뢰 받아 제작한 무기로 금사자가 살해당하자 블랙스미스는 젠이를 돕는데 나서고, 황제의 특사로 파견된 의문의 사나이 잭 나이프(러셀 크로우)가 합류한다. 블랙스미스는 젠이를 도와 싸우다 양팔을 잃고 철주먹을 얻는다. 한편 분화루 객주의 주인인 브로썸(루시 리우)도 음모를 꾸미는데…
기상 이변으로 모든 것이 꽁꽁 얼어붙은 지구, 살아남은 사람들을 태운 기차 한 대가 끝없이 궤도를 달리고 있다. 춥고 배고픈 사람들이 바글대는 빈민굴 같은 꼬리칸, 그리고 선택된 사람들이 술과 마약까지 즐기며 호화로운 객실을 뒹굴고 있는 앞쪽칸. 열차 안의 세상은 결코 평등하지 않다. 기차가 달리기 시작한 17년째, 꼬리칸의 젊은 지도자 커티스는 긴 세월 준비해 온 폭동을 일으킨다. 기차의 심장인 엔진을 장악하고 기차 전체를 해방시키기 위해 절대권력자 윌포드가 도사리고 있는 엔진 칸을 향해 질주하는 커티스와 꼬리칸 사람들. 그들 앞에 예기치 못한 상황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샘 레이미의 이블데드(1981) 의 리메이크 작품이다. 애쉬에 해당되는 데이빗의 여동생 미아의 마약 중독을 끊기 위해 산장으로 온 다섯명의 친구들이 산장에서 네크로노미콘을 발견하면서 생기는 참극을 다루고 있다.
칠흑같이 어두운 밤, 적외선 안경을 낀 특수부대를 태운 블랙호크 헬기 두대가 파키스탄 국경을 넘어 빈 라덴의 거처 앞마당에 내려앉는다. 빈 라덴을 잡을 생각만으로 이 악물고 버텨온 CIA 요원 마야(제시카 채스테인)가 고대해온 순간이다. 지난 10년간 알 카에다의 연락책이자 빈 라덴의 최측근인 한 남자를 추적하는 일에 매달려 온 그녀는 순수한 열정과 원칙에 따라 작전에 임하지만, 매번 어떤 실마리조차 찾지 못하는 상황에 좌절한다. 어느 날, 단서를 발견하게 된 그녀는 동료들과 함께 거래를 시도하지만 테러리스트들의 자폭 테러로 인해 가장 친한 동료마저 잃게 되는데...
범죄와 무질서로 혼란에 빠진 도시. 좋은 아빠이자 실력 있는 경찰로 평범하게 살아가던 ‘알렉스 머피’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해 온 몸에 치명적 부상을 입는다. 로봇 테크놀로지의 기술을 가진 다국적 기업 ‘옴니코프’ 사(社)는 아내 ‘클라라’에게 ‘머피’의 몸에 최첨단 하이테크 수트를 장착할 것을 제안하고, 그녀는 목숨을 잃을 위기에 놓인 남편을 살리기 위해 제안을 받아들인다. 모두가 기다려온 완벽한 히어로 ‘로보캅’으로 재탄생한 ‘머피’는 ‘옴니코프’사의 체계적 훈련을 받으며 더욱 강력해지고, ‘클라라’는 기계처럼 변해버린 남편의 모습에 혼란스러워 한다. 한 치의 오차 없는 수트의 통제를 받으며 명령을 따라야 하는 ‘로보캅’. 하지만 그는 점차 스스로 수트를 지배하기 시작하고 그와 동시에 자신을 새롭게 태어나게 한 수트와 도시 이면에 거대한 음모가 숨겨져 있음을 깨닫게 되는데...!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펠러스 준장(매튜 폭스)은 맥아더 장군(토미 리 존스)과 함께 일본 전범을 체포하는 임무를 맡는다. 그 과정에서 펠러스 준장은 히로히토 천황도 전범으로 재판에 회부하려고 하지만, 천황이 신이라고 믿는 일본인들의 방해 공작으로 어려움을 겪는다. 옛 애인인 아야의 도움을 받아 천황의 숨겨진 진실에 접근해 가는 펠러스. 과연 그는 천황의 유죄를 증명하여 그에게 형벌을 내릴 수 있을까?
자동차 공장에서 은퇴한 월트 코왈스키(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일상은 집을 수리하고 맥주를 마시고 매달 이발하러 가는 것이 전부다. 전쟁의 상처에 괴로워하고 M-1 소총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남편이 참회하길 바란다는 월트 아내의 유언을 이뤄주려고 자코비치 신부가 하루가 멀게 그를 찾아오지만 그가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을 만큼 믿는 존재는 애견 데이지뿐이다. 어느 날 이웃집 소년 타오가 갱단의 협박으로 월트의 72년형 그랜 토리노를 훔치려 하고, 차를 훔치지 못하게 하고 갱단의 싸움을 무마시킨 월트는 본의 아니게 타오의 엄마와 누나 수의 영웅이 되는데...
1950년 11월, 한국 전쟁이 한창이던 그 때, 태백산맥 줄기를 타고 함백산 절벽들 속에 자리 잡은 마을, 동막골. 이 곳에 추락한 P-47D 미 전투기 한 대. 추락한 전투기 안에는 연합군 병사 스미스가 있었다. 동막골에 살고있는 여일은 이 광경을 목격하고 소식을 전달하러 가던 중 인민군 리수화 일행을 만나게 되고 그들을 동막골로 데리고 온다. 바로 그 때, 자군 병력에서 이탈해 길을 잃은 국군 표현철과 문상상 일행이 동막골 촌장의 집까지 찾아 오게 되면서 국군, 인민군, 연합군이 동막골에 모이게 되고 긴장감은 극도로 고조되는데...
사랑하는 아내와 딸과 함께 행복한 남자 벤자민 바커(조니 뎁). 그러나 자신의 아름다운 아내를 탐한 악랄한 터핀 판사 때문에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다. 그 후로 15년. 아내와 딸을 되찾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온 그는 복수를 위해 스위니 토드로 거듭나 이발소를 연다. 그날 이후 수 많은 신사들이 이발하러 간 후엔 바람같이 사라져 나타나지 않고, 이발소 아래층 러빗 부인(헬레나 본햄 카터)의 파이 가게는 갑자기 황홀해진 파이 맛 덕분에 손님이 끊이지 않는데. 그런데 스위니 토드의 사랑하는 아내와 딸은 대체 어디로 사라진 걸까?
불사의 술법을 익힌 괴력의 닌자, 히무로 겐마는 금광에서 발견된 금을 가로채려고 하고, 그 증거를 잡기 위해 막부는 밀사를 파견한다. 그러나 겐마는 귀문 8인조로 하여금 밀사를 제거하도록 하고, 여검객 카게고만이 살아남는다. 벳사이에게 겁탈을 당하려는 카게고를 위기에서 구해준 무사 쥬베는 곧 정체를 알 수 없는 노인이 던진, 독이 묻은 수리검에 맞는다. 해독약을 구하기 위해 쥬베는 귀문 8인조와 맞서기로 하는데...
조국과 명예를 위해 목숨을 걸고 전장터를 누볐던 네이든 알그렌 대위. 그러나 남북전쟁이 끝난 후, 세상은 변했다. 용기와 희생, 명예와 같은 군인의 덕목은 실용주의와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는 시대 흐름에 밀려 설 자리를 잃게 되고, 그가 참여했던 전쟁의 명분조차 퇴색해버리자 알그렌은 허탈감에 빠진다. 그리고 지구 반대편에선 또 한명의 무사가 가치관의 혼란 속에 갈등을 겪고 있었다. 황제와 국가에 목숨 바쳐 충성해온 사무라이의 마지막 지도자 카츠모토가 바로 그. 미국이 신문명의 조류 속에서 변혁의 소용돌이에 휘말려있던 그 시기에, 일본의 전통 문화 역시 서양 문물의 도입으로 개혁의 홍역을 앓고 있었다. 새롭게 도입된 철도와 우편제도는 사무라이가 수세기 동안 목숨 걸고 지켜온 가치관을 뒤흔들어 놓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카츠모토에게 전쟁 없는 삶은 곧 죽음이었다.
자연 경관이 수려한 북부 캘리포니아 골짜기 시냇물에서 사금을 채취하는 사람들의 마을에 난데없이 말 탄 폭력배들이 들이닥쳐 행패를 부린 뒤 사라진다. 악덕 금광업자 러후드(Josh LaHood: 크리스 펜 분)가 채굴권을 소유한 영세 사금채취자들을 몰아내려고 한 짓이다. 헐 배럿(Hull Barret: 마이클 모라이어티 분)은 다른 사람들을 격려하며 러후드에게 저항하는데, 필요한 물건을 사러 마을로 내려간 헐은 러후드의 졸개들에게 잡혀 집단 폭행을 당한다. 그때 어디선가 나타난 남자(The Preacher: 클린트 이스트우드 분)가 러우드의 부하들을 때려눕힌다. 사람들은 그가 목사임을 알고 놀라는데, 모두 이 신비한 인물에게 존경심을 품게 된다. 그러던 중 헐이 꽤 큰 금덩이를 발견하고, 결국 러후드는 사금채취자 일인당 천 달러씩 준다며 모두 나가라면서 제안을 거절할 때에는 스탁번을 부르겠다며 협박한다.
뉴욕의 패자 빅맨은 프로권투 챔피언인 잭 윌슨의 대전 상대를 찾고 있다. 그러던 중 로칼 챔피언이 경관을 시합에서 눕힌 화이로 베드의 이야기를 듣고 화이로에게 1만불의 선금을 받은 시합은 친구와 애인에 의해 방해받고 화이로는 그 시합을 포기하게된다. 그러나 크라이드는 사람을 시켜 억지로 그 시합을 성사시키려고모락을 꾸미게 되고 급기야는 그의 친구가 총에 맞기까지 하는데...
월남전의 경험도 있고 미공군의 비밀부대에서 비행기 조종 훈련을 받았던 미첼 갠트(Major Mitchell Gant: 클린트 이스트우드 분)는 어느날 엄청난 지령을 받는다. 그것은 영국 비밀 첩보국의 정보에 의하면 소련이 대단한 성능을 갖춘 최신 전투기 미그 31을 완성하여 시험 비행을 한다는 것이다. '파이어폭스'라는 이름의 이 미래형 전투기는 마하 6에 레이더에 포착되지 않으며 조종사의 생각대로 움직이는 사고 유도병기 장치 컴퓨터를 정착하고 있는데, 나토 측이 이것에 대항하는 전투기를 만드는 데는 최저 10년 이상을 걸려야 하므로 해결 방법은 그 전투기 자체를 훔쳐오는 것이다. 영국의 헤로인 거래업자로 위장해 모스크바에 도착한 갠트는 그림자처럼 따르는 소련의 감시 요원을 따돌리고, 파이어폭스를 설계한 과학자의 도움으로 전투기의 성능과 그가 변장해햐 하는 그레고리 체코프 대위의 특징을 배운다. 한편 모스크바에서는 감시요원에 의해 갠트의 정체를 알게 되나, 이미 갠트는 파이어폭스를 몰고 미국으로 오고 있었다.
한 소작농가에 술 취한 차가 들이닥친다. 그는 선술집을 돌아다니며 노래를 부르는 컨트리 가수 레드 스토벌로, 내쉬빌로 가는 도중 누이의 집에 들렀던 것. 누이네는 농사에 전 재산을 투자했다가 황폐해진 상태. 식구들은 꿈의 땅 캘리포니아로 가겠다고 한다. 한편, 레드는 어린 조카에게 음악적 재능이 있다며 내쉬빌로 데려 가겠다고 한다. 할아버지는고향 땅인 테네시로 돌아가고 싶다면서 조카 윗을 위해 일부 돈을 내놓는다. 레드는 모자라는 여비는 돈을 꿔준 친구에게 받으면 된다고 한다. 이렇게 해서 셋은 오프리가 있는 내쉬빌로 동행하는데..
존 윌슨은 유능한 영화감독이다. 그러나 그는 이윤을 앞세우기 보다 자기 나름대로의 활약을 앞세운다. 폴 랜더즈는 제작자로서 당연히 이윤을 추구한다. 랜더즈를 백인시하는 존 윌슨이라는 랜더즈가 제작하려는 영화의 감독을 맡는다. 후배이자 작가인 피트 버릴에게 대본의 수정을 의뢰하고 촬영 현장인 아프라카에 같이 가기로 한다. 존 윌슨은 아프라카에 가면 영화촬영 보다는 코끼리 사냥을 하려고 속으로 벼르고 있다. 실제론 선발대로 아프라카에 도착하자 사냥에만 열을 올린다. 로케 현장물색등엔 관심도 없다. 그런 와중에서도 스탭들은 촬영준비에 바쁘다. 존 윌슨은 코끼리 사냥이 나쁘다는걸 알면서도 죄많은 자기는 자연을 파괴하는 그런 행위를 해야한다는 것. 피트는 그런 존을 말리지만 막무가내이다. 2,3일 뒤에 주연급 배우등, 촬영장비, 인원 등이 모두 도착한다. 존은 지벨린스키 라는 운영업자에게 부탁 코끼리 사냥에 나간다. 코끼리 사냥은 특히 새끼가 딸린 암컷들이있는 곳에서는 위험하다. 존이 노리는건 아주 큰 숫코끼리다. 촬영준비가 다 됐는데 비가와 촬영할 수 없다는 구실로 존은 코끼리 사냥만을 생각한다. 날씨가 좋아서 막 촬영할 참인데 코끼리떼를 발견했다는 토인의 전갈, 랜더즈의 만류를 뿌리치고 달려간다. 과연 큰 코끼리와 대결...
스피어 경사와 마이크 머피는 오래된 동료 사이지만 항상 아귀타툼이다. 스피어는 계속 경찰 간부로 활동하고 있고, 머피는 경찰을 떠나 사립탐정으로 활동하고 있다. 델은 마이크의 동료 사립탐정이지만, 암흑가 조직에 연루돼있다. 델은 조직의 회계담당인 스트로셀과 손을 잡고, 조직의 회계장부를 빼돌린다. 보스를 협박해 큰돈을 뜯어내려는 속셈이다. 조직의 1인자와 2인자가 서로 이 장부를 얻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이 장부가 누출될 경우에는 1인자 콜은 평생 감옥살이를 하게될 처지다.
어느날 기묘한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범인은 묘령의 제니퍼 스펜서. 제니는 10년전 자신과 여동생을 집단폭행했던 일당을 찾아 복수하려는 것이다. 제니는 일당이 살고 있는 센폴로시를 찾아간다. 한편 해리는 암흑가의 거물 스로커스를 찾아가 사건 수사를 위해 추궁하다 스로커스가 심장마비로 죽자 암흑가의 복수의 대상이 된다. 여론에 쫓긴 국장과 특별수사반 브릭스 반장의 압력으로 해리는 강제로 휴가를 받게 된다. 강력계 도널리 반장은 해리를 기묘한 살인 사건의 배경수사라는 명목으로 센폴로로 보낸다. 센폴로 경찰서장 제닝스는 해리의 출현을 노골적으로 못마땅해하며 수사에 개입하지 말라고 한다. 제니의 복수극이 진행되는데도 제닝스 서장의 사건수사는 별다른 진전이 없다. 해리는 우연히 마주친 제니와 몇번 만난후 사건에 대한 심증을 굳힌다. 제니는 자신과 여동생이 폭행 당하고 여동생이 그 충격으로 식물 인간이 되었으나 범인들이 법의 심판을 받지도 않은 것에 복수극을 결심한 것. 제니는 범인 중 한명을 찾아갔을 때 제닝스 서장의 비밀을 알아내는데...
형사 샤클리(Ben Shockley: 클린트 이스트우드 분)는 살인 사건의 증인인 거스 몰리(Gus Mally: 산드라 로 분)를 법정까지 호송하는 임무를 맡는다. 샤클리가 그녀를 호송차에 태우고 가던 중 누군가의 공격을 받아 외딴집에 피신 후 상관에게 증원을 요청하는 전화를 한다. 그러나 증원은 되지않고 느닷없이 그집은 경찰관들에 포위되어 총탄세례를 받는다. 영문도 모르는 채 이들은 총격을 피하고, 피신하여 상관에게 보고를 하고, 길을 떠나는 도중에 차가 공격을 받고 공중에서의 헬기가 그들을 추적한다. 살인 사건의 목격자인 그녀의 증언은 시장과 경찰고위 간부가 연루되어있는 사건이었던 것이다. 드디어 샤클리와 선은 이 사실을 알고 법정으로 가기위해 버스에 방탄막을 설치하고 돌진하는데...
서부의 황야, 호수 주변에 위치한 아름다운 라고시라는 어느 작은 마을에 이름 없는 한 이방인이 말을 타고 나타난다. 마을 사람들은 그를 무법자라 생각해 두려워하고, 그들이 고용한 세 명의 총잡이가 이 이방인을 쓰러뜨리려 하지만 실패한다. 그는 마을을 떠나지 않고, 방을 구해 이곳에 당분간 머무르려고 한다. 그리고 한 무리의 또 다른 무법자들이 복수를 위해 돌아오고 마을은 술렁거린다. 스테이시와 칼린 형제들이 감옥에서 나와 다시 이 마을로 돌아와 복수하리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마을 사람들은 이름 없는 그 이방인이 무법자들로부터 자신들을 지켜주기를 바라게 된다.
미술사학 교수인 햄록 박사(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사실 첩보기관에서 살인청부업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교수 월급으로 수많은 미술 진품들을 집에 소장할 수 있었던 데는 그로 인한 수입이 엄청났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그는 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많으며 자유롭게 연애를 즐기며 산다.
그런 그에게 ‘드래곤’으로부터 새로운 지령이 떨어진다. 거절하고 싶었지만 지마이마(보네타 맥기)의 유혹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고 나중에 지마이마가 드래곤으로부터 고용된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충격에 빠진다. 그렇게 드래곤의 지령을 수행하지만 또 다시 새로운 지령이 떨어진다.
이번에는 너무나 큰 금액이라 거절하지 못한다. 아이거 빙벽 등반대 중 한 명을 암살하는 것. 하지만 과거 그는 아이거 빙벽에서 두 번이나 그냥 돌아온 전력이 있다. 이제 그는 오랜 친구 벤(조지 케네디)의 도움으로 등산을 하고 체력을 단련하며 몸을 만든다.
그 와중에 자신을 배신했던 옛 친구가 그곳으로 찾아오는데 그 역시 처단하고 만다. 그렇게 훈련을 마치고서 스위스에서 아이거 빙벽 등반을 위한 다른 대원들과 합류하게 된 그는 자신을 제외한 세 명의 등반 대원 중 한 명의 스파이를 찾아내 제거하는 임무를 본격적으로 수행한다. 나이 든 교수와 그의 부정한 아내, 그리고 젊고 패기 넘치는 두 남자 사이에서 누가 스파이인지 알아내는 것은 쉽지 않다. 게다가 지마이마까지 다시 만나게 된다. 그렇게 등반은 시작되고 그들은 악천후 속에서 힘겨운 싸움에 나선다.
남북 전쟁이 북군의 승리로 끝이 날 무렵 미주리 주의 산골에서 아내와 아들을 데리고 평화롭게 살아가는 조시 웨일즈에게 재앙이 닥친다. 북군의 끄나풀이 되어 강도질을 일삼는 테릴의 무리들이 조시의 집을 덮쳐 아들을 죽이고 아내를 겁탈한 후 역시 살해한다. 복수심에 불타는 조시는 싸늘한 킬러가 되어 남부군 잔당에 합류하는데 당시 리더였던 플레처가 배반을 하여 동료들을 모두 잃고 조시는 부상당한 제이미만 데리고 인디언 보호거주지로 향한다. 테릴은 조시 웨일즈의 목에 거액의 현상금을 붙여 만나는 사람마다 조시 웨일즈를 죽이려 든다. 이 와중에 제이미는 부상을 견디지 못하고 죽고 조시 혼자 인디언 구역에 은신한다. 조시는 그 곳에서 떠돌이 인디언 노인 와티를 만나 남부군 저항군이 아직 멕시코에 있다는 말을 듣고 그와 함께 멕시코로 향한다. 조시는 가는 도중 산타 리오라는 마을에서 인디언 코만치족과 무기 거래를 하는 도적 집단인 코만체로 무리들에게 강도를 당한 사라와 그녀의 딸 로라를 구해 사라의 죽은 아들의 집으로 온다. 한편 코만치족은 자신들이 거래하던 코만체로가 조시에게 죽음을 당하자 복수를 하려하는데 조시는 단신의 몸으로 그 부족을 찾아가 협상하는데...
샌프란시스코 경찰 소속의 해리 경위(클린트 이스트우드 분)는 오로지 범죄자들을 소탕하는데 전력을 기울이는 정의의 경찰관이다. 범죄소탕에 필요하다면 서슴지 않고 무기라도 사용하여 범죄를 소탕하고 범인들을 과격하게 다루어 사건을 해결한다. 그러나 경찰의 신분을 이용하여 고위층의 인기를 얻어 정치적인 출세를 하려는 맥케이 서장은 이러한 해리를 못마땅하게 생각한다. 서장은 범죄소탕의 과정에서 시민들에게 피해를 입혔다는 이유로 해리를 강력반에서 인사부로 전출시킨다. 인사부에서 경찰관들의 진급심사를 맡게 된 해리는 승진을 위해 심사를 받으러 온 여성 경찰관인 케이트를 맞아 여자의 능력으로는 위험하고 고된 경찰업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 없다는 선입관을 가지고 어려운 질문을 한다. 하지만 케이트는 영리하고 확실한 답변을 하여 해리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한편 테러 범죄단인 시민혁명단은 경찰의 무기고에서 중무기까지 탈취하고 시장을 납치하여 거액의 몸값을 요구한다. 사태가 위급해지자 서장은 해리를 다시 강력반으로 복귀시키고 사건을 해결하도록 명령하면서 케이트를 파트너 경찰로 임명하는데...
트럭 운전수 죠는 우연히 술집에서 미모의 여가수 매기를 만난다. 첫 눈에 사랑에 빠져버린 죠는 그녀와 가까워지지만 그녀를 괴롭히는 매니저 때문에 그와의 사이가 멀어진다. 매기가 죠를 위해 다른 도시로 떠나가 버리자 죠는 그녀를 찾아 떠난다.
그녀를 찾아 길에서 죠는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고, 마침내 그녀를 찾아낸다. 죠는 그녀를 괴롭히는 매니저도 찾아내는데...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감독 데뷔작. 캘리포니아의 대중 음악 DJ인 데이브 가버(클린트 이스트우드 분)는 그의 라디오 쇼에서 한 여성으로부터 계속 "Play Misty For Me"를 요청하는 전화를 받는다. 갈란드는 그녀를 만나, 의심없이 그녀의 집에 찾아가고, 그곳에서 테러가 시작된다. 갈란드가 엘빈을 거부했을 때, 그녀는 그에게 더욱 정신을 잃게 되고, 그와 그의 약혼녀인 토비에게 폭력을 쓰게 된다. 갈란드의 생활과 사랑은 엘빈이 미쳐버림으로 뒤죽박죽이 되는데...
부정부패로 사람들 비난을 받았지만 유유히 인맥과 막강한 자본을 빌미로 무죄로 풀려난 정치인이라든지 법으로 잡아들이지 못하던 이들이 하나둘 누군가에게 총에 맞아 죽는다. 해리는 이걸 매우 이상하게 여기는데 경호원들까지 타고 있는 차량에서 다들 저항도 못하고 앉은 채로 총에 맞아 죽은 것. 누구 하나 저항하지 못한 채로 운전석에서 총에 맞아 죽었다는 것은 보통 차를 세우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지 않은 인물, 즉 경찰이라는 걸 알게 된다! 그렇다. 누군가 경찰 내에서 법으로 못 죽이는 악당은 알아서 죽인다고 나서는 사조직이 생긴 것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들을 추적하는 경찰까지 죽이면서 이제는 정의와는 벽쌓고 미쳐 돌게 된다. 해리에게도 유혹이 들어오지만 단호히 거절하고 조직은 해리를 위험인물로 여겨 제거하려 드는데...
전직 보안관 쿠퍼는 도둑의 꾀임에 빠져 살인범으로 오해를 받는다. 지나가던 보안관에 의해 목숨을 구해 무죄로 풀려난 쿠퍼는 도둑들에게 복수를 계획한다. 그들을 잡으러 레드 크리크로 가게되고, 쿠퍼는 위험에 빠지게 된다. 그는 다시 포트 그랜트로 가게되고, 사건에 휘말린 쿠퍼는 잡히게 된다. 그는 무서운 과거를 가진 레이첼의 도움으로 풀려나게 된다. 이를 계기로 둘은 서로 끌리게되고, 사랑을 나눈다. 쿠퍼는 마지막 복수를 위해서 다시 레드 크리크로 가게되고, 그 곳에서 결전이 펼쳐진다.
2차대전 중 독일장교로부터 적 점령지역의 은행에 대량의 금궤가 있다는 정보를 얻게 된 켈리는 단 3일간의 휴가기간 중에 동료들을 설득하여 상부에 보고하지도 않은 채 적군의 점령지역을 공격한다. 이들은 오직 금궤를 강탈하기 위하여 적의 방어선을 뚫고 마침내 은행으로 돌진한다.
8살 소년 필립 페리(Phillip Perry : T.J. 로더 분)는 홀어머니 슬하에서 엄격하고도 비정상적인 교육을 받으며 자란다. 어머니는 '여호와의 증인'의 독실한 신자로 아들 필립에게 크리스마스나 생일 파티, 할로윈 카니발에 참가하는 것조차 금지한다. 필립은 다른 아이들처럼 평범해 보는게 소원일 뿐이다. 그 무렵, 버치 하인즈(Butch Haynes : 케빈 코스트너 분)가 동료 죄수 제리와 함께 감옥을 탈출한다. 버치 역시 아버지가 누구인지 모르는 어두운 과거를 가지고 있었고 이 과거는 그를 폭력적인 인물로 만들어버려서 청소년기에 이미 범죄자가 되었다. 탈옥수가 되어 도망하던 도중 필립의 집에 숨게 되고, 소년에게서 어릴적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다. 버치는 필립을 인질로 삼아 도피하던 도중 소망해왔던 완전한 세상을 보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아버지와 아들의 소원 목록을 만들고, 드라이브를 하고, 할로원 의상을 선물하는 평범한 삶을 누리는 것이다. 부정에 매말랐던 둘은 탈옥수와 인질이라는 세상의 판견을 뒤로하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는 친구요, 아버지와 아들이 되어 텍사스를 가로지르며 오랫동안 필요로 했던 상처를 치유하게 되는데...
샌프란시스코 강력게 형사 해리 컬러핸은 루 제네로라는 범죄계의 거물을 잡아서 투옥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다. 제네로는 옥중에서 부하들을 조종, 해리는 해치려고 시도하나 번번히 실패한다. 이에 해리도 감옥으로 직접가서 자신이 죽으면 그도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고 겁을 줘, 도리어 그의 부하에 의해 원치 않는 보호까지 받게 된다. TV 기자 사만타 워커도 다른 기자들과 마찬가지로 특종을 노려 귀찮아하는 해리에게 자주 접근한다. 그 무렵 유명한 가수 자니 스퀘어즈와 몰리 피셔라는 TV 해설가 등이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수사관이나 기자들은 그러한 유명인 피살 사건의 용의자로 영화 감독인 피터 스완을 지목하고 있다. 죽은 사람을 알아 맞히는 '데드풀'이라는 내기 놀이를 하고 있는 스완은 죽은 그 유명인들을 죽을 사람으로 점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스완은 결백을 주장하고 해리는 누군가 스완에게 누명을 씌우려고 살인 행각을 하고 있다고 판단한다. 이때 해리가 탄 차가 범인이 원격 조종하는 폭탄장치가 되어있는 고성능의 미니카의 추적을 받는다. 필사적으로 해리를 쫓던 미니카에 의해 결국 함께 타고 있던 중국계 파트너 형사인 쿠안이 부상을 당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