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팔이 부부 사기단 (2012)
점점 복잡해지는 이 관계들은 사랑일까, 사기일까?
장르 : 드라마, 범죄
상영시간 : 2시간 17분
연출 : Miwa Nishikawa
각본 : Miwa Nishikawa
시놉시스
작은 주점을 운영하며 소박하게 살아가던 칸야와 사토코 부부. 그런데 어느 날 주점에 일어난 화재로 인해 모든 것을 잃게 된다. 삶의 터전을 되찾기 위해 부부가 내린 위험한 결단은? 바로 외로운 여성들을 공략한 결혼 사기극!
미술학도인 안젤리끄는 유부남 심장전문의 뤼끄를 사랑한다. 그녀는 그와의 사랑을 꿈꾸며 그녀의 생일을 그와 함께 보내고 싶어하고, 그와 함께 여행을 갈 계획을 세우지만, 그녀의 생각대로 일은 되지 않는다. 영화는 뤼끄의 시점으로 바뀌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는데.
바그다드에서 특수임무를 수행하는 폭발물 제거반 EOD, 예기치 못한 사고로 팀장을 잃은 EOD팀에 새로 부임한 팀장 제임스(제레미 레너)는 독단적 행동으로 팀원들을 위험천만한 상황에 빠뜨린다. 언제 터질 지 모를 급조폭발물과 시민인지 자폭 테러리스트인지 구분할 수 없는 낯선 사람들은 EOD팀을 극도의 긴장과 불안감에 빠뜨리고, 제임스의 무리한 임무 수행으로 팀원들간의 갈등은 깊어만 간다. 숨막히는 공포 속에서 하루하루 본국으로 돌아갈 날을 손꼽아 기다리지만, 킬 존에서의 시간은 더디게만 흘러가는데... 과연 이들은 무사히 본국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불안한 영혼에 스며드는 공포
‘마츠바라 요시미’는 이혼 후 다섯 살 된 딸아이 ‘이쿠코’의 양육권을 얻기 위해 법정 소송 중이다. 비오는 어느 오후, 두 모녀는 새집을 구하기 위해 강가에 인접한 낡고 허름한 콘크리트 아파트를 찾아온다. 그런데 엘리베이터 바닥엔 물이 고여있고, 가만히 다가오는 누군가의 손길에 돌아보면, 아무도 없다. 딸 이쿠코가 갑자기 사라지는가 하면, 옥상에서 발견한 딸의 어깨엔 주인 모를 빨간 가방이 걸려있다. 웬지 모를 불안감에 휩싸이지만, 딸과 함께 아파트 305호로 이사 오는 요시미. 그러나 버려도 버려도 빨간 가방은 딸에게로 다시 돌아오고, 천장의 검은 물 자국은 날이 갈수록 퍼지더니, 급기야 물방울이 되어 뚝뚝 떨어지기까지 한다. 관리인에게 항의도 해보지만 무관심한 반응 뿐. 수돗물에선 머리카락이 섞여 나오고, 윗층에선 아이 뛰어다니는 소리가 들린다. 요시미는 405호를 찾아가지만, 문은 굳게 닫혀있다. 그 후로 자주, 빗속에 노란 우의를 입은 여자아이의 환영을 보는 그녀.. 그러던 어느 날, 이쿠코의 유치원을 찾은 요시미는 노란 우의에 빨간 가방을 맨 소녀의 그림을 발견한다. 그 소녀는 바로, 유아실종 전단에서 보았던 ‘가와이 미츠코’! 한편 시름시름 앓던 이쿠코가 405호에 쓰러진 채 발견된 날, 요시미는 그 집 문패에서 ‘가와이 미츠코’라는 이름을 발견한다! 며칠 후 두 모녀 앞에 빨간 가방은 다시 나타나고, 요시미는 갑자기 아파트 옥상으로 향한다. 홀로 남겨진 이쿠코 앞에, 검은 물 밑에서 솟구쳐 나온 죽음의 손길! 요시미는 쓰러진 이쿠코를 안고, 서늘한 기운을 느끼며 뒤를 돌아보는데...!
A love story of a 17 year old punk-rocker and a 15 year old runaway girl.
기분 나쁠 정도의 한적함에 덮혀있는 쿠로우즈 마을에 사는 소녀 키리에는 어릴 때부터의 친구였던 슈이치와 연인 사이로 발전한다. 슈이치는 최근 자신의 아버지가 이상해졌다는 말을 하며 함께 마을을 떠나자고 한다. 이후 키리에의 주변에서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한편 도예가인 키리에의 아버지에게 소용돌이 문양의 접시를 부탁한 슈이치의 아버지는 소용돌이 모양과 관련된 갖가지 물건들을 방이 가득찰 정도로 수집한 끝에, 결국 세탁기 속에서 소용돌이 모양으로 꼬여진 시체로 발견된다. 또한 슈이치의 어머니도 슈이치의 아버지를 화장하던 중 굴뚝에서 나오는 연기가 소용돌이 모양으로 바뀌는 모습을 보고 쇼크로 병원에 입원한다. 이러한 현상은 마을에 전염병처럼 퍼지기 시작하는데...
스무 살의 뚱뚱한 아가씨 롤리타는 언제나 세상에 불만 투성이다. 외모 때문에 어딜 가나 찬밥신세, 자기밖에 모르는 아버지는 자신에게 아무 관심도 애정도 없다. 그나마 유명한 작가인 에티엔 카사드를 아버지로 둔 덕에 자신이 인간관계를 유지하며 살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늘 자신을 이용하려는 사람들의 호의와 친절을 의심한다. 우울한 롤리타에게 유일한 즐거움은 성악 연습. 곧 있으면 교회에서 공연도 가지게 될 그녀는 아마추어로 노래를 부르지만, 꽤나 열심이다. 어느 날, 롤리타의 음악 선생인 실비아는 롤리타가 유명한 에티엔 카사드의 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에티엔의 도움으로 신인작가인 남편 피에르가 성공할 수 있다고 믿게된 그녀는 부푼 희망을 안고 롤리타에게 다가간다. 그러나 점점 드러나는 폭군 같은 에티엔의 본모습과 남편의 비굴하고 우유부단한 처세술이 거슬리기 시작하는데.. 어느덧 에티엔의 도움으로 피에르는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고, 롤리타는 공연을 앞두고 아버지에게 자신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줄 기대에 부풀게 된다. 과연 자기밖에 모르는 에티엔이 이들과 함께 행복해할 수 있을까..?
클라크(Clark W. Griswold: 체비 체이스 분)는 가족들과 함께 휴가차 유럽 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사사건건 발생되는 소동으로 정신을 못차리고 낯선 고장에서 온 가족은 갈팡질팡한다. 가장으로써 가정도 지켜야 하고 관광도 하고싶은 클라크는 죽을 지경인데...
무한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이란 무엇인가? 은 놀랍고도 쇼킹한 자료화면을 풍부하게 이용하여 관객들과 함께 역사와 현대의 '기업'들에 관한 스터디 케이스를 시작한다. 노엄 촘스키, 마이클 무어, CEO 레이 앤더슨과 밀톤 프리에드만의 인터뷰를 통해 미래의 비젼을 명료하게 말하면서 사기업 뒤의 기관에 대한 집요한 기만성을 없애려 하고 있다.
Gypo is the story of a working class family in Margate, Kent, a town where immigrants have become the focus of most of the public's discontent. The film tells the story of the a couple of weeks in this family's life, beginning when a young Czech girl, Tash, comes to visit. The film is made in the Dogme95 tradition, so no costumes, no lighting, no props or sets, which gives the film a gritty texture appropriate to the story.
스스로 생각하고, 알아서 움직이고, 그녀를 사랑하는... 살아있는 차 허비... 53번 넘버를 달고 있는 흰색의 작은 폭스바겐 허비가 자신의 운명을 찾고자 하는 신세대 여성 카레이서 린제이 로한과 함께 돌아왔다. 새 파트너, 새로운 친구들의 도움으로 더욱 강하고, 빠르고, 허비스럽게 변신한 허비! 상상초월의 기능으로 개조되어 세계 최대 자동차 레이싱 경기인 NASCAR(나스카)의 챔피온컵에 도전하는 허비와 함께 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던 다이나믹 레이스가 펼쳐진다.
요구르트 회사 사장 로말드(Romuald Blindet: 다니엘 오떼유 분)는 아름답고 교양있는 아내와 자식들과 함께 호화롭게 살아간다. 반면 줄리엣(Juliette Bonaventure: 페르민 리샤르 분)은 로말드의 회사에서 밤 11시부터 새벽까지 일하는 야간 청소부로 조그만 아파트에서 각기 아버지가 다른 5명의 아이들과 함께 어렵게 산다. 그런데 회사 중역진이 로말드를 밀어내기 위해 요구르트에 부패 물질을 넣고는 비난의 여론이 높자 사장 퇴진을 강요한다. 실의에 빠진 로말드는 사무실에서 밤을 새우다 줄리엣과 마주친다. 줄리엣은 회사안을 다니며 정보를 모아오고 그에게 중역들의 배신, 부인의 외도 등 진실을 알려준다. 모든 사람들에게 속아 온것을 깨달은 로말드는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줄리엣의 아파트에 기거한다. 그러나 줄리엣의 기지로 식중독 사건의 전모가 밝혀지고 사장 자리에 복귀하자 로말드는 곧 줄리엣을 잊고 자기 생활에 안주한다. 그러던 어느날 그는 부인이 회사직원과 불륜의 관계임을 알고 심한 충격을 받는데...
웨이트리스로 일하는 엄마 디디와 단 둘이 살고 있는 테이트는 태어날 때부터 비상한 능력을 지닌 천재 소년이다. 프레드는 일곱살이 되어 국민학교에 들어가지만 시, 그림, 음악 등에 뛰어난 재능을 보여 같은 또래의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월반을 한다. 한편 특수학교를 운영하며 영재교육에 힘쓰고 있는 제인은 프레드에게 관심을 갖고 디디에게 프레드를 자신에게 맡기라고 제안한다.
반항적이고 시니컬한 폭력전과자 루나(Luna: 야스민 타바타바이 분), 매력적인 결혼 사기범 엔젤(Angel: 니콜레트 클레비츠 분), 연약한 심성의 살인미수범 마리(Marie: 유타 호프만 분). 감옥에서 만난 그들은 각자의 소질을 살려 락밴드를 결성한다. 하지만, 경찰의 날 기념 파티 공연 제의를 받은 이들은 드러머가 없어 고심한다. 그런던 어느 날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수감된 실력있는 드러머 엠마(Emma: 카챠 리만 분)를 발견하고 한팀을 이루게 된다. '밴디트'라 이름붙인 그들의 음악은 이제, 자유에 대한 열망과 분노를 발산하는 유일한 수단이다. 드디어 파티가 있는 날, 그들의 설레임은 호송 경찰의 추행에 의해 일순간 짓밟히고 끝내 탈주를 감행하게 된다. 너무나 순식간에 돌이킬 수 없는 선을 넘어버린 밴디트는 점차 서로에게 진한 우정을 느끼며 끝까지 함께 하기로 한다. 한편, 유능한 형사 슈바르츠(Schwarz: 한네스 야니케 분)는 자신의 명예를 걸고 도주로를 차단하는 등, 검거에 힘을 쏟는다. 하지만, 이미 특종이 되어버린 밴디트의 기습적인 거리 콘서트는 경찰의 추격에도 불구하고 대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는다. 인질이 되기를 자청한 젊은 남자 웨스트(West: 베르너 슈라이어 분)와의 동행은 탈주범들의 인질극으로 다시 한 번 특종을 만들고 예상치 않았던 오해로 갈등하게 된다. 그러던 사이, 약삭빠른 레코드 제작자는 수감 중 보내왔던 데모테입으로 음반을 발매, 밴디트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음반은 날개돋힌 듯 팔린다. 하지만, 열광하는 팬들이 많아질 수록 도주로는 점점 좁혀져만 가고 이제, 단순한 탈주범이 아닌 젊음을 대변하는 우상이 되어버린 밴디트는 자유를 향한 질주를 멈출 수 없음을 깨닫고 운명을 함께 할 마지막 공연을 준비한다.
몸이 불편한 노모와 살고 있는 아든은 우연히 여자 시체를 발견해 언론의 주목을 받는다. 하지만 심술 맞은 노모는 막말을 일삼으며 아든을 괴롭게 한다. 언니가 실종된 지 15년. 온 가족이 언니 찾기에만 매달린 상황에 레아는 시체보관소에 들어온 죽은 여자의 시체가 잃어버린 언니일 거라 확신하지만... 일도 하지 않고 자신에게는 관심도 없는 남편을 둔 루스. 그녀는 우연히 남편의 창고에서 실종된 여자들의 피 묻은 속옷들과 소지품을 발견하게 된다. 오래 전 가출한 딸의 죽음을 확인하러 온 멜로나. 딸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짐작도 못한 그녀는 딸의 친구 로제타로부터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된다. 딸의 생일 선물로 커다란 인형을 산 크리스타. 딸에게 가기 위해 지나가는 차를 얻어 탄 그녀는 딸의 생일을 함께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기뻐한다. 하지만 그녀를 태운 그 남자는...
Children of Glory will commemorate Hungary's heroic Revolution of 1956, and takes place in Budapest and at the Melbourne Olympic Games in October and November of that year. While Soviet tanks were destroying Hungary, the Hungarian water polo team was winning over the Soviets in the Olympic pool in Melbourne, in what has been described as the bloodiest water polo match in history.
우주선 발굴작업중이던 루터는 파괴와 살인 본능으로 무장한 `둠스데이`가 깨어나고 만다. `둠스데이`를 막던 수퍼맨은 숨을 거두게 되고 수퍼맨이 사라진 도시엔 범죄가 증가한다. 얼마 후 루터에 의해 복제된 수퍼맨이 다시 등장해 모두가 환영하지만 예전과는 사뭇 다른 수퍼맨의 모습에 사람들은 의아해 하는데...
줄거리
파리보다 사랑이 더 좋은 (파리의 연인들) | 스타일리쉬한 도시 그러나, 사랑은 심플하게!
화려한 도시의 삶을 동경한 할머니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파리에 올라와, 몽떼뉴 거리 극장 옆 바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하게 된 제시카. 유명 TV 여배우, 피아니스트, 예술품 수집가 등 사랑에 서툰 파리의 예술가들은 엉뚱할 정도로 순수하고 꾸밈없는 제시카를 통해 있는 그대로의 솔직한 자신을 드러내는 것만으로도 진짜 행복한 사랑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제시카 또한 사랑의 도시 파리와 어울리는 로맨틱한 사랑을 시작하게 되는데…
어린 시절 정체 모를 괴한에게 부모를 잃은 비비안(아그네스 브루크너). 소녀의 불행한 인생에는 어떤 비밀스런 전설이 숨겨져 있다. 그것은 바로 루마니아에서 전해 내려오는 늑대인간에 관한 전설이다. ‘루가루족’이라 불리는 그들. 비비안과 그녀의 가족도 바로 이 ‘루가루족’의 일원이었던 것이다. 비비안의 부모는 인간의 삶을 영위하고 싶은 마음에 비비안을 데리고 종족에서 떨어져 나와 살아가려고 했지만 결국은 인간들에게 죽임을 당하고 만다. 그리고 부모를 잃은 비비안은 다시 루가루족 무리로 돌아와 성장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루가루족의 전설에 관심을 가진 소설가 에이든(휴 댄시)를 만나 이룰 수 없는 사랑에 빠진다.
웨딩 콘테스트에 참가한 세 커플의 에피소드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