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ako Matsu
출생 : 1977-06-10, Tokyo, Japan
Machiko
Tsutomu lives alone in the mountains, writing essays, cooking Zen food with the vegetables he grows and the mushrooms he picks in the hills. His routine is happily disturbed when Machiko, his editor and love interest, occasionally visits. Tsutomu seems content with his daily life. On the other hand, he still hasn't let go of his wife's ashes, although she died 13 years ago...
Suga
The last year of Ryotaro Shiba's life, as he tried to achieve peace and independence without joining the armies of East and West.
A mystery which blurs the line between fantasy and reality. When unsuccessful teen novelist (Matsu Takako), is troubled with her latest novel, her editor is chief (Kamiki Ryunosuke) helps her write a mystery set in "A Christmas Carol" in which the Scrooge (Fumiyo Kohinata) is murdered.Just as she's about to go to sleep, relieved that she's finally finished writing, she realizes, "He's not the killer! He's not the murderer!. Just as she is about to contact her editor to rewrite the story, an incident occurs in real life.
Produced by Hideto Iwai "Suddenly Reading a Book! Takako Matsu x Ryunosuke Kamiki x Takanori Goto x Koji Okura
Second installment of the show. Iwai Hideto is the moderator & director of the read-through. The concept of this is a challenging impromptu script read-through. The actors participating will not be notified on the subject prior to the performance. They will be handed the script on the day itself & will have to read it on the spot. The cast read the script of "Sanpo Suru Shinryakusha" (Before We Vanish) by Maekawa Tomohiro for Episode 2.
Prosecutor Komazuki Nao from the Yokohama District Public Prosecutors Office’s Minato Mirai branch and lawyer Tsutaya Madoka (Matsu Takako) from the law firm Yokohama Gold dated for seven years since the time they were in school. Even after they broke up, they have continued to be hopelessly linked to each other.
Yuri Kishibeno
닿을 수 없는 편지로 그 시절, 전하지 못한 첫사랑의 기억과 마주한 이들의 결코- 잊지 못할 한 통의 러브레터
Yoko Katagiri
도내에서 일어난 세 건의 살인 사건. 모든 사건현장에 남겨진 이해할 수 없는 숫자의 나열로부터, 사건은 예고 연쇄 살인으로서 수사가 개시되었다. 경시청 수사1과의 엘리트 형사 닛타 코스케(기무라 타쿠야 분)는 그 숫자가 다음의 범행 장소를 나타내고 있는 것을 해독하고, 호텔 코르테시아 도쿄가 4번째의 범행 장소인 것을 밝혀낸다. 그러나 범인에 대한 단서는 일절 불명. 경찰은 코르테시아 도쿄에서의 잠입 수사를 결단하고, 닛타가 호텔의 프런트 클라크로서 범인을 뒤쫓게 된다. 그리고 그의 교육계에 임명된 것은 코르테시아 도쿄의 우수한 프런트 클라크 야마기시 나오미(나가사와 마사미 분). 차례차례로 나타나는 알 수 없는 숙박객들을 앞에 두고, 형사로서 "범인 체포를 제일 우선"으로 내걸어 이용객의 "가면"을 벗겨내려고 하는 닛타와, 호텔맨으로서 "고객의 안전이 제일 우선"이라는 예절으로 이용객들의 가면을 지키려는 나오미는 그야말로 물과 기름. 서로의 입장차이로 인해 몇번이고 충돌하는 닛타와 나오미였지만 잠입 수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프로로서의 가치관을 서로 이해하게 되어 두 사람 사이에는 점차 이상한 신뢰 관계가 싹트고 있다. 그런 가운데, 사건은 급전개를 맞이한다. 추격당한 경찰과 호텔. 과연 가면(매스커레이드)을 쓴 범인의 정체란…
Kotoko Higa
행복한 결혼 생활 중인 한 남자가 자신을 부르는 미스터리한 ‘그것’의 전화를 받는다. 초현실적이고 의문스러운 사건들이 이어지고 결국 그의 아내와 딸도 표적이 된다. 보이지 않지만 도망칠 수도 없는 공포 속, ‘그것’이 부른 그들의 비밀도 서서히 드러나는데... 준비됐습니까? 맞이합시다!
Bar woman
너무나도 순수하고 서툴러서 세상에 적응하지 못하며 살아가는 남자 우콘, 군마의 깊은 산 속에서 수상한 활동가의 매장된 금을 파내는 일을 도우며 일당을 받는 그에게 있어 상냥한 동료 우시야마만이 마음을 열게 하는 존재였다. 어느 날, 우콘과 우시야마는 폐공장에서 낡은 한 대의 로봇을 발견하고 현대 과학으로는 만들 수 없는 매우 고성능의 로봇인 것을 알게 된다.
Shoji Segawa was a quiet and inconspicuous boy, but, for the first time, he is recognized by people after winning the National Middle School Shogi Tournament. At the age of 26, his dream of becoming a professional shogi player collapses due to an age restriction. After he quits playing shogi, he becomes desperate. With the support of his peers, including Yuya Suzuki, and his love of shogi, Shoji Segawa begins to play shogi again. A miracle happens to him.
Nazuna's Mother (voice)
불꽃축제를 앞둔 어느 바닷가 마을 아이들은 ‘불꽃은 옆에서 보면 둥글까? 납작할까?’라는 것에 대한 이야기로 떠들썩하지만 갑작스런 전학을 앞둔 나즈나는 마음이 복잡하다. 우리 사랑의 도피를 떠나자. 노리미치에게 둘이서 마을을 떠날 것을 제안하는 나즈나. 하지만 어머니에게 발각된 나즈나는 집으로 끌려 들어가고 남겨진 노리미치는 나즈나가 간직하고 있던 구슬을 던져본다. 만약, 그때 내가… 나즈나와의 즐거웠던 순간으로 되돌아간 노리미치. 처음으로 나즈나와 단둘이 함께하기 위해, 마지막으로 나즈나에게 진심을 고백하기 위해 반복되는 하루를 몇 번이고 다시 겪게 되는데… 다시 불꽃이 터지면, 첫사랑도 이루어질까?
Maiko Amemiya
"이번엔 대사관이다!"
네우스트리아 대사관 근처에서 오사카의 거대 조직폭력단을 둘러싼 사건의 주요 증언자였던 여성이 갑자기 사망하는 의문의 교통사고가 발생한다. 사고를 낸 운전수를 심문하던 도쿄지검의 검사 '쿠리오'(기무라 타쿠야)와 그의 사무관 '아사기'(케이코 기타가와) 앞에 등장한 '쿠리오'의 옛 사무간 '아마미야'(마츠 다카코). 오사카지검의 검사가 되어 조직 폭력단을 조사하던 '아마미야' 역시 이것은 단순한 사고가 아님을 직감한다.
결국 공동수사에 착수한 이들은 현장 조사에 나서지만 사건의 핵심적인 키가 치외법권이 적용되어 수사에 효력이 없는 대사관 안에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자칫하면 외교 문제로까지 커질 수 있는 절대영역. 거대 조직과 네우스트리아 대사 사이에 숨겨진 비밀이 예상되지만 사건의 본질에 접근하지 못하고 난관을 겪는데..
과연, 이들은 권력의 벽에 맞서 진실을 찾아낼 수 있을까?
Akiko Amano
65세 이상 노령인구가 40%가 넘는 시골 마을에 돈에 환멸을 느껴 도쿄에서 이사 온 주인공이 마을의 신이라 불리우는 노인과 이장의 도움으로 정착하고 이장 선거에도 나가고 사랑도 얻는다는 좀 판타지한 도시청년 시골 정착기 ㅋ 약간 산만한 이야기 전개였지만 마츠 타카코,아베 시다오 등 주조연의 연기와 소소한 시골의 풍경과 재미 그리고 깨끗한 지방 정치에 대한 바램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Tokiko Hirai
타키는 도쿄의 교외에 위치한 작은 붉은 지붕 집에서 하녀로 일한다. 세월이 지나 노인이 된 타키는 작은 집에서의 기억을 회상하며 당시의 이야기를 적는다. 아름다운 사모님 도키코와 그녀의 남편, 그리고 사랑스러운 아들의 평화로운 가정 생활, 거기에 감춰진 사모님의 안타까운 사랑. 타키가 죽고 난 후 그녀의 친척 청년 다케시는 그녀의 유품을 정리하다가 봉인된 편지가 들어있는 봉투를 발견한다. 이로써 60년 동안 철저히 감춰진, 붉은 지붕 아래서 일어난 은밀한 비밀이 밝혀지는데...
Satoko Ichizawa
작은 주점을 운영하며 소박하게 살아가던 칸야와 사토코 부부. 그런데 어느 날 주점에 일어난 화재로 인해 모든 것을 잃게 된다. 삶의 터전을 되찾기 위해 부부가 내린 위험한 결단은? 바로 외로운 여성들을 공략한 결혼 사기극!
Mie Oi
The annual kabuki show is the main attraction in a rural Japanese mountain town. However, Yoshi's life is thrown into disarray days before the performance when his estranged wife and former best friend arrive back in town...
Yuko Moriguchi
자신이 근무하는 중학교에서 어린 딸 ‘마나미’를 잃은 여교사 ‘유코’(마츠 다카코)는 봄방학을 앞둔 종업식 날, 학생들 앞에서 차분하면서도 단호한 목소리로 자신의 딸을 죽인 사람이 이 교실 안에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고백한다. 경찰은 사고사로 결론을 내렸지만 사실 마나미는 자신이 담임인 학급의 학생 2명, 범인 A와 B에 의해 살해되었다는 것. 유코는 청소년법에 의해 보호받게 될 범인들에게 그녀만의 방법으로 벌을 주겠다고 선언한다. 이후 사건을 둘러싼 이들의 뜻밖의 고백이 시작되는데……
Sachi
술 때문에 엄청난 빚을 지고 늘 바람을 피우지만 어쩐지 미워할 수 없는 매력에 뛰어난 재능을 지닌 방탕한 소설가 오타니(아사노 타다노부)와 그런 못난 남편에게 우롱당하면서도 지극정성으로 감싸 안는 아내 사치(마츠 다카코)의 사랑 이야기. 오타니의 애인에 히로스에 료코, 사치를 좋아하는 순진한 청년에 츠마부키 사토시가 출연을 했다. 2009 몬트리올 국제 영화제 감독상 수상. 채도가 낮은 색감의 1940년대 도쿄 풍경과 카메라 워크가 마치 오즈 야스지로의 초기 영화를 떠올리게 하며, 일본에서 개봉 시 “다자이 문학의 정취를 재현하는데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를 얻었다.
Yoko Hashiba
미영연합군과 극적 평화조약을 체결하여 2차세계대전이 일어나지 않은 1949년 일본은 귀족제도에 의해 극단적인 빈부격차가 발생해 극소수의 귀족층만이 특권을 누리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부유층만을 골라 범행 전에 예고장을 보낸 뒤, 경비가 엄중한 경계망을 뚫고 미술품과 골동품을 마법과 같은 수법으로 훔치며 섬뜩한 가면과 검은 망토로 정체를 감추고 어떤 인물로도 변신할 수 있다고 하여 “K-20" 이라 불리는 괴도가면의 출현이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다. 그러던 어느 날, 서커스 곡예사 “엔도 헤이키치”(금성무 분)는 자신을 3류 잡지기자라고 소개한 중년신사로부터 명탐정 “아케치 코고로” (나카무라 토오루 분)와 대부호의 상속녀인 “하시바 요코”(마츠 타카코)의 약혼식을 몰래 찍어오라는 의뢰를 받는데, 별로 내키지 않았지만 거액의 사례금을 제시받자 서커스 단장의 병원비 마련을 위해 이를 수락한다. 하지만 약혼식 날 촬영을 위해 건물 꼭대기 유리지붕으로 잠입해 사진을 찍으려는 순간, 카메라 셔터는 기폭장치 역할을 하며 미리 설치되었던 폭탄이 터지게 되고 순식간에 약혼식장은 아수라장으로 변하며 헤이키치는 졸지에 괴도가면으로 누명을 쓰고 현장에서 붙잡힌다.
Maiko Amamiya
엉뚱하지만 천재적 사건 해결력을 자랑하는 행동파 검사 쿠리우. 도쿄 검찰청 동료 검사 시바야마가 자신의 이혼소송으로 바쁘자 어쩔 수 없이 그가 맡던 사건을 넘겨 받게 된다. 용의자가 모든 죄를 자백한 사건으로, 모두가 쉽게 판결이 날 거라고 믿는 재판이었다. 그러나 법원에서 돌연 용의자가 ‘검사의 진술은 모두 거짓’이라며 자백을 번복하는 사태가 발생하고 쿠리우는 검사로서 최대의 위기를 맞게 된다. 또한 상대편 변호인으로 일본 최고의 거물급 변호사 가모우가 등장하면서 사건은 또 다른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Mizue
나를 위해 자신의 인생을 산, 어머니의 이야기. 좀처럼 정착하지 못하는 아버지를 떠나 홀몸으로 나(오다기리 죠)를 키운 엄마(키키 키린). 남들과 다를 바 없지만 어쩐지 조금 더 애틋한 모자지간이다. 갑자기 미술공부를 하겠다고 떠난 나에게 엄마는 지극한 응원을 보내지만, 처음의 원대한 꿈과는 달리 나는 빈둥거리다 졸업도 하지 못하고 빚만 쌓여간다. 나이가 들수록 나는 그렇게 싫어했던 지독하리만큼 책임감 없는 아버지와 점점 닮아가고 있었다. 4월, 눈 내리던 어느 벚꽃의 계절, 나의 첫사랑은 그렇게 떠나갔다. 돈이 없어 친구들은 모두 떠나고 집세가 밀려 이곳저곳을 전전하는 질 낮은 자유를 즐기던 나. 어느 날 날아온 엄마의 암 투병 소식은 나를 조금씩 변화시킨다.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자리가 잡히자, 나는 엄마와 도쿄에서 함께 살 결심을 하고, 친구들 북적이는 집에서 그들만의 소박한 행복이 시작된다. 하지만 엄마의 암이 재발되고 행복했던 그들의 일상에도 끝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雨宫舞子
Five years have passed since Kuryu Kohei's transfer from Tokyo to Ishigaki, and then to Sapporo. He ends up in a small town of Nijigaura in Yamaguchi Prefecture. There, he investigates a murder case involving a local enterprise, Kamoi Group, and the people related to it. Everyone in town thinks he's innocent except Kuryu, whose unorthodox investigation methods perplex not only the townspeople, but his colleagues as well.
Wataru Mitsuya (voice)
내 이름은 와타루 미타니! 초등학교 5학년. 남들이 보기엔 그저 평범한 소년이지만 딱 한가지! 비밀이 있어요. 귀신이 나온다는 유령건물에 들어갔다가, 환상의 세계 ‘비전’으로 여행을 떠나는 친구 ‘미츠루’를 만나게 된 거죠! ‘비전’에서 다섯 개의 마법보석을 모으면 소원을 이룰 수가 있대요! 하지만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어요! 갑자기 아빠가 집을 떠나버리고, 그 바람에 엄마는 병이 났어요. 제발 우리 가족의 행복을 되돌려주세요!!! 아니, 내 손으로 운명을 되돌리겠어요! 비전으로 가 다섯 개의 보석을 모아 소원을 이루겠어요! 종합점수 35점의 견습용사이지만 제겐 누구보다 크고 강한 용기가 있으니까요! 반드시 소원을 이뤄서 가족들을 되찾고 싶어요!! 장대한 스케일의 블럭버스터급 장편 애니메이션. 아버지가 없는 열한 살 와타루는 어머니마저 자살시도로 병원 신세를 지고 있다. 자신의 운명을 바꿀 결심을 한 와타루는 비전이라는 다른 세계로 가는 마법의 문에 들어간다. 비전에서는 다섯 개의 마법석을 모으면 어떤 소원이든 들어주는 행운의 탑에 갈 수 있다. 소년 와타루는 도전자들을 만날 때마다 몸에서 모든 용기를 짜내어 맞서야 한다. 그는 악마들뿐 아니라 친구들과, 심지어 자기 자신과도 싸우게 된다.
Hana Takemoto
최악의 31일에 최고의 기적이 시작된다!" '오늘 안에 마음 속에 있는 고민을 털어버리자.' '1년을 마무리하면서 뭔가 하나쯤 좋은 일을 하고 싶다.' 모두가 이런저런 생각을 가슴에 품는 한 해의 마지막 날. 호텔의 위신이 달린 카운트다운 파티까지 앞으로 2시간. 호텔 '아반티'에서 일하는 호텔리어들과 그곳을 찾는 손님들. 그들 누구도 자신들이 이곳에서 예기치 못한 사건과 만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Kie
키타기리 무네조는 어머니와 누나, 그리고 키에와 함께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누나도 하급무사에게 시집을 가고, 키에 역시 혼담이 성사되자 무네조는 번에 들어가 서양 전술을 배우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의 3주기를 맞은 키타기리는 추모 모임에서 돌아오던 중 키에가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창고에서 키에를 발견한 키타기리는 그녀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간호하고, 예전과 같은 행복한 생활이 시작된다. 그러나 무네조의 친구인 야이치로가 반역의 주동자로 극형에 처해지자 스승인 토다는 무네조에게 비검인 오니노츠메를 전해주는데...
Yuki
하세가와를 비롯한 8명의 죄수들은 형무소 안에서 우연히 쪽문을 발견하고 탈옥을 결심한다. 각기 다른 목표를 가지고 탈옥한 이들은 숨겨진 길을 찾기 위해 후지산 근처의 학교로 향하던 중간에 길을 잃는다. 혼란에 빠진 가운데 길을 찾기 위해 애쓰던 그들은 우여곡절 끝에 학교에 도착한다. 이후 삶에 대한 희망을 가지게 된 그들은 자신들이 잃어버린 것을 찾기 위해 다시 여행을 시작하는데...
Aguri (later Yozeiin)
During Japan's feudal period, a noble lord was treacherously killed by a rival. His 47 samurai retainers took their revenge on their master's killer after scattering into society for several years, so as not to be detected. Having completed their task, all 47 then committed ritual suicide. This series, of which this TV movie is the pilot, follows the adventures of one of these samurai as he patiently waits for the chance to fulfill his destiny.
Uzuki Nireno
벚꽃의 계절인 4월. 홋카이도에서 도쿄로 상경한 우즈키는 무사시노에 있는 대학에 다니기 위해 혼자서 익숙치 않은 타지 생활을 시작한다. 어른스러운 성격의 우즈키는 별난 성격의 친구들이나 아파트 이웃 등 개성 강한 사람들과 만나게된다. 그러나 그런 우즈키도 대학 지원 동기에 대해 질문받으면 대답을 망설이게된다 . 우즈키에게는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못할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인정받는 젊은 사진작가 시마즈(다케나카 나오토 분)와 순수한 감성의 부인 요코는 아름다운 집에서 서로에게 첫사랑과 같은 감정을 계속 지닌 채 결혼생활을 한다. 어느날 시마즈의 동료들이 그들의 집에 놀러오고 술자리를 갖는 와중에 요코는 시마즈의 직장동료에게 마즈타리라고 부르는 실수를 한다. 그 실수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요코. 요코는 3일간 아무 연락도 없이 집을 나간다. 직장에는 남편 시마즈가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어이없는 변명을 한 채.. 그 후 요코 옆집 남자 아이에게 여자 옷을 입히려 하고, 귓속에서 계속 모기소리가 난다고 호소하는 등 다른 증세를 보인다. 여린 감성때문인지 계속 이상한 행동을 하는 요코에게 왠지 불안감을 느끼는 시마즈는 그들의 신혼여행지로 다시 여행을 가자고 제안을 한다. 신혼 여행지에 도착한 그들은 서로에 대한 사랑을 다시 확인한다. 그리고 요코는 결국 남편 시마즈를 남겨둔 채 먼저 세상을 떠난다. 아내와의 사별 이후에도 그녀를 계속 추억하며, 그리워하는 시마즈. 어느날 우연히 부엌에서 무엇인가를 보고 기쁜 울음을 터트린다. 그녀가 왜 마즈타리라는 이름을 불렀는지를 그제서야 깨달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