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ouse Divided (1931)
A Man Who Wanted a Mate...A Romance Starved Boy Who Hated the Sea his Father Loved..But Loved the Woman His Father Wanted!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1시간 10분
연출 : William Wyler
각본 : John B. Clymer, Dale Van Every
시놉시스
A New England fisherman's second wife prefers his son.
사고로 가족을 잃고 위탁가정을 전전하는 카키 스카우트의 문제아 샘. 부유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친구라곤 라디오와 책, 고양이밖에 없는 외톨이 수지. 1년 전 교회에서 샘은 까마귀 분장을 한 수지에게 한눈에 반하게 되고, 그 후 둘은 펜팔을 통해 상처와 외로움을 나누며 점점 가까워진다. 서로를 보듬어주는 유일한 소울메이트이자 연인이 된 샘과 수지는 둘만의 아지트를 찾아 떠나기로 결심하고, 필요한 준비물들을 챙겨 약속 장소로 향한다. 몇 시간 후 샘과 수지의 실종사건으로 인해 뉴 펜잔스 섬은 발칵 뒤집히고, 수지의 부모님과 카키 스카우트 대원들은 둘의 행방을 찾아 수색작전을 벌이기 시작하는데...
밀수를 일삼는 용병 대니 아처(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다이아몬드 광산에서 강제노역을 하던 솔로몬(디몬 하운수)이 유래 없이 크고 희귀한 다이아몬드를 발견해 숨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아처는 그 다이아몬드가 아프리카에서 벗어날 기회임을 알고 그에게 접근하지만, 이 다이아몬드는 소년병으로 끌려간 솔로몬의 아들을 구하기 위한 것. 매디 보웬(제니퍼 코넬리)은 다이아몬드 산업의 부패를 폭로하고 숨겨진 진실을 밝히려고 하는 이상주의적 기자. 매디는 정보를 얻기 위해 아처를 찾지만 이내 그가 자신을 더 필요로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아처는 매디의 도움으로 솔로몬과 함께 반란 세력의 영토를 통과하기로 결정한다.
어린이 연쇄 살인 사건 때문에 독일의 한 도시 전체가 공포의 도가니가 된다. 그러나 여덟번째 여자 어린이가 살해될 때까지도 경찰은 아무런 단서도 잡지 못한다. 이 때문에 경찰은 도시 전체를 이잡듯이 수색하게 되고, 시민들도 서로를 의심하는 등 생활의 리듬이 깨어지게 된다. 한편 범죄 조직에서도 경찰의 수사 때문에 자신들의 사업에 방해를 받자 머리를 짜내기 시작한다. 결국엔 살해범이 잡히지 않으면 자신들의 생계가 막막하다는 것을 깨닫고 자기들이 나서서 살해범을 잡기로 결정한다. 이들은 남의 눈에 띄지 않게 미행을 할 수 있는 거지 조직을 이용한다. 어느날 한 맹인 거지가 휘파람 소리를 듣고 그가 범인임을 눈치챈다. 거지는 곧 도움을 청해 다른 거지들에게 범인을 뒤쫑게 한다. 범인을 뒤쫑던 거지는 범인의 등에 살인자임을 나타내는 M이란 표시를 해놓는다. 그러나 범인은 이를 눈치채고 어느 건물안으로 들어가서 숨어버린다. 범죄 조직원들은 건물을 습격하고 결국엔 범인을 잡는다. 이들은 범인을, 마치 자신들이 법에 의해 심판을 받듯이, 심판하기로 결정한다. 범인은 자신의 살인이 충동적이며 자신도 어찌할 수 없는 것이라면서 호소한다. 그러나 범죄 조직원들은 이에 냉소적이며 사형을 내리려 한다. 그러나 범인의 변호사로 나선 사람은 자신들도 살인을 한 사람이 남을 처형할 수는 없는 것이라 결사 반대한다. 범죄 조직원 다수의 의견으로 범인의 사형이 집행될 찰나 경찰이 들이닥친다.
{이 영화는 미국을 지배하는 세력인 갱단에 대한 고발이자, 국민의 안전과 자유에 대한 위협이 날로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이에 무관심한 정부에 대한 고발이다. 이 영화에 등장하는 모든 사건은 실제 사건을 재현한 것으로써, 정부에게 이에 대한 대책을 촉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 정부는 바로 당신의 정부이다.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1920년대, 금주법 시대의 시카고. 구시대의 마지막 갱 두목 루이 코스틸로(일명 빅 루이)가 살해된다. 그의 보디가드이자 오른팔인 토니 카몬테(일명 조 블랙)가 또다른 두목 자니 로보의 사주로 저지른 것이라는 혐의를 받지만 증거가 없다. 토니는 로보 밑에서 조직의 2인자 노릇을 하면서, 앞뒤 안 가리는 폭력으로 점차 세력을 확대해 나간다. 그에겐 유일하게 애정을 쏟는 여동생 체스카가 있으며, 보스 자니의 여자 포피에게 호감을 가진다. 한편, 토니는 북쪽 지역 갱단의 밀주 상권까지 세력에 넣으면서, 때마침 휴대용 기관총까지 등장, 시카고는 온통 총격전이 난무하는 무법천지가 된다. 이러한 상황은 경찰을 사칭하고 상대편 갱 7명을 사살한 발렌타인 대학살 사건으로 절정을 이루는데..
기록영화 제작자 데남은 공룡과 싸우면서 신장 18미터의 섬의 왕자, 킹콩을 사로잡아 뉴욕으로 데리고 돌아온다. 하지만 카메라 플래쉬에 놀란 킹콩은 창살을 부수고 뛰쳐나와 사랑하는 앤을 붙잡아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옥상으로 오른다. 그러나 복엽기로 공격을 받고, 앤을 지키면서 부상입은 킹콩은 떨어져서 죽는다.
야심에 가득 찬 젊은 과학자 ‘프랑켄슈타인’은 곱추인 조수 ‘프리츠’와 함께 시체의 신체부위들을 절단해 괴물 인조인간을 만드는 실험을 계속한다. 한편, 프랑켄슈타인의 약혼녀인 ‘엘리자베스’는 약혼자가 시계탑 안에서 하고 있는 이상한 실험에 대해 불안해 하다, 실험을 막기 위해 의대 교수인 발드만 박사와 함께 시계탑을 찾아간다. 하지만 그녀가 도착했을 때, 번개를 맞은 괴물이 생명을 얻게 된다. 약혼녀의 설득에, 프랑켄슈타인은 괴물을 시계탑 속에 가두고, 약혼녀에게 돌아간다. 한편, 범죄자의 뇌가 이식된 괴물은 증오와 살인 욕구에 불타올라 조수인 프리츠를 살해한 후 마을을 찾아간다. 괴물의 위협이 커져가자 마을 사람들과 ‘프랑켄슈타인’은 괴물을 쫓기 시작한다. 그리고 ‘프랑켄슈타인’은 괴물과 낡은 풍차에서 마주친다. 두 사람의 대결에서 ‘프랑켄슈타인’은 간신히 목숨을 건지지만, 마을 사람들은 프랑켄슈타인이 갇힌 풍차에 불을 지른다
재산을 노리고 구혼을 한 비행사인 킹 웨슬리와 결혼하고자 하는 엘리를 아버지 알렉산더가 반대하고 요트에 가둬 두자 엘리는 헤엄을 쳐 해안으로 도망쳐나와 뉴욕으로 가는 그레이하운드 버스에 오른다. 그 버스에는 근무 중에 술을 마셔 해고당한 신문 기자 피터가 맨 뒷 좌석에 자리잡고 있는데, 엘리는 피터와 맨 뒤의 좌석에 나란히 앉게 된다. 여행 도중 엘리가 소지품이 든 가방을 잃어버렸음에도 신고하기를 거부하자 피터는 엘리의 신분에 대해 의심을 하게 된다. 그레이하운드로 계속되는 여행 다음날 둘은 잠시 쉰 휴게실에서 느긋하게 아침 식사를 하다가 엘리와 피터는 버스를 놓치게 되고, 피터는 엘리의 신분을 알게 된다. 엘리는 피터에게 뉴욕에 도착하도록 도와주면 자신에 대한 특종 기사를 쓰게 해 주겠다며 거래를 제안하지만 부잣집 딸이나 부를 탐내 결혼하려는 킹 웨슬리 같은 사람한테 전혀 관심이 없다면서 퉁명스럽게 이 제안을 거절한다.하지만 북쪽 으로 향하는 여행에서 몇 가지 우연찮은 사고가 일어나게 되고 피터와 엘리는 여러 곤경에 같이 빠지게 되는데...
또 다시 빈배로 돌아갈 수 없는 안드레아 게일호의 선장 빌리 타인(조지 클루니), 새 삶을 위해 목돈이 필요한 바비(마크 윌버그) 등 삶의 막다른 골목에 이른 어부들은 안드레아 게일호를 타고 먼 바다로 나서는데, 그때부터 바다 위에는 마치 인간의 오만을 용서하지 않는다는 듯 엄청난 파괴력을 지닌 폭풍 그레이스가 몰려오기 시작하고...
오랜 세월동안 마음의 문을 닫고 살던 아버지와 딸이 애정을 되찾게 되는 과정을 그린 영화이다.
뉴잉글랜드의 황금 연못이라는 호숫가 별장에서 노부부(헨리 폰다, 캐서린 헵번)는 여름을 보낸다. 어느 날 딸 첼시(제인 폰다)가 유럽 여행을 가기 위해 남자친구 빌의 아들 빌리를 맡기러 별장에 들른다. 오랫동안 첼시와 아버지는 불화로 마음의 문을 닫고 있었다. 하지만 별장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차츰 마음의 문을 연다. 또한 아버지는 빌리에게 다이빙을 가르쳐주면서 가까워진다. 유럽 여행에서 돌아온 첼시는 어머니의 도움으로 아버지와 화해를 하고 가족애를 되찾는다.
(최은영)
작은 섬 칼라 디소토에 오게 된 시인 네루다, 어부의 아들 마리오는 그의 도착으로 인해 불어난 우편물량을 소화하고자 우체부로 고용된다. 로맨틱 시인 네루다와 가까이 지내면서 섬마을 여자들의 관심을 끌고자 했던 마리오는 그와 우정을 쌓아가면서 시와 은유의 세계를 만나게 되고, 아름답지만 다가갈 수 없을 것만 같았던 베아트리체 루쏘와 사랑을 이루게 된다. 그리고 그의 내면에 자라고 있던 뜨거운 이성과 감성을 발견하게 되는데…
투명인간이 되는 약을 발명한 정체불명 의사 역을 열연한 클라우드 레인즈가 주목했던 그의 데뷔작이다. 칭칭 감은 붕대와 썬글라스로 얼굴을 가린 채, 영국의 한 작은 마을에 도착한 레인즈는 자신의 놀라운 발명 사실을 숨기려 하지만, 그 약은 점차 그를 끔찍한 범행을 저지르도록 몰아간다.
맹인 퇴역장교 프랭크(알 파치노)는 무의미한 인생을 견디지 못해 화려한 자살여행을 떠나려 한다. 모범생 찰리(크리스 오도넬)는 우연히 프랭크를 돌보는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고, 어쩌다 프랭크의 여행에 동행하게 된다. 프랭크는 앞이 보이지 않지만 향기만으로 여인의 모든 것을 맞추며 한 식당에서 처음 만난 아가씨와 멋지게 탱고를 추기도 한다. 또한 프랭크는 맹인임에도 불구하고 일생에 한 번 타 볼까말까한 페라리를 직접 몰아 그의 뛰어난 감각을 보여준다. 그러나 찰리는 이 모든 것이 그가 삶에 의욕이 없고 죽음을 생각하고 있기 때문임을 알게 된다. 찰리는 그런 프랭크에게 삶의 의미를 찾아주고자 한다. 찰리와의 여행에서 프랭크는 찰리의 따뜻한 마음과 용기에 힘을 얻는다. 여행을 끝내고 돌아가기 전 프랭크는 찰리의 학교로 간다. 그러나 찰리와 학교 재정 후원자의 아들인 조지는 교장이 이사회로부터 받은 차에 장난을 치다가 들켜 곤란한 상황에 처해있는데...
서커스단의 난쟁이 한스는 공중그네를 타는 미녀 클레오파트라를 사랑하게 된다. 거인 헤라클레스와 연인 관계인 클레오파트라는 한스가 막대한 재산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그와 위장 결혼하여 독살한 계획을 꾸미게 된다.
동유럽의 카르파티아 산중에 드라큘라 백작이 살고 있다. 런던에 있는 카팩스 수도원 양도 문제 때문에 그를 찾아가는 한 신사에게, 마을 사람들은 드라큘라가 흡혈귀라며 위험하니 가지 말라고 극구 말린다. 하지만 렌필드가 약속 때문에 가야 한다고 단호히 말하자, 한 노파가 그를 보호해줄 물건이라며 십자가를 쥐어준다. 겁도 없이 험난한 산길을 타고 허름하고 음산한 고성에 당도한 렌필드는 백작이 건네준 술을 마시고 정신을 잃는다. 드라큘라에게 피를 빨린 렌필드는 그에게 맹목적으로 복종하는 노예가 되어 함께 배를 타고 런던으로 향한다. 도중에 폭풍우를 만나 배는 난파되고 선원들은 모두 죽는다. 유일한 생존자 렌필드는 정신착란 상태로 발견돼 시워드 정신병원에 수감된다. 시워드 박사와 이웃이 된 드라큘라는 다음 희생타자로 박사의 딸 미나에게 눈독을 들인다. 시워드는 갑자기 쇠약해진 딸의 건강을 염려해 그 방면의 전문가인 홀란드의 밴 헬싱 교수를 초청해 도움을 청한다. 한편 미나의 친구인 루시가 원인 모를 과다출혈로 사망하고, 아이들이 습격을 당해 목을 물리는 사건이 발생한다. 최근 미나의 목에 생긴 자국과, 렌필드가 특정 약초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는 점, 그리고 드라큘라의 반영이 거울에 나타나지 않는 것과, 박쥐와 늑대의 출현 등을 종합해 미루어 헬싱은 백작의 정체를 의심하고 뱀파이어를 물리치기 위해 대책을 세운다. 미나의 약혼자 존 하커는 흡혈귀란 단지 허구 속 인물이라며 교수의 말을 웃어넘긴다. 그러다 정신병원을 탈출해 몰래 수도원으로 가는 렌필드를 뒤따라간 하커는 미나의 비명소리를 듣게 되는데... 순간 해가 떠오르고, 낮 동안 휴식을 취하고자 관 속으로 들어간 드라큘라를 찾아낸 교수는 심장에 말뚝을 박음으로써 그를 영구히 처치한다.
1차 대전이 진행되고 있을 무렵, 폴과 알버트, 프란츠, 뮬러, 벤은 전쟁에 참전해 조국을 구하라는 한 교수의 연설에 감동을 받아 혹독한 훈련을 마친 후 전선으로 향한다. 하지만 전선에 배치되자마자 벤은 전사하고, 프란츠는 부상으로 다리를 절단하게 된다. 정신을 차린 후, 평생 불구로 살아야한다는 사실에 이성을 잃고 날뛰던 프란츠도 병원에서 사망한다. 한편, 뮬러는 프란츠가 아끼던 군화를 받게 되자 아주 기뻐하지만 그 역시 전사한다. 결국 폴은 전쟁터에서 전쟁의 참상에 대해 서서히 깨닫기 시작하는데...
작가 서터 케인은 알케인 출판사 전속작가로 이 출판사에 수십억 달러를 벌어들이게 한 일등공신. 여기서 출간한 단 6편의 작품으로 그의 책은 이미 세계 18개국의 언어로 번역돼 각광받고 있다. 그리고 이제 그의 열성독자들은 그의 마지막 소설이 될 '광염 속으로(In the Mouth of Madness)'를 미치광이처럼 기다리고 있었는데...
보수적인 관념이 남아 있는 이스트윅이라는 작은 마을에 남편과 사별하거나, 이혼하여 홀로 된 세 여인이 자신들이 마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모른 채 외로움을 달래줄 백마탄 왕자님이 나타나길 갈망한다. 때마침 이 마을에 뉴욕으로부터...
노스 캐롤라이나의 작은 어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래의 희망에 부푼 네명의 주인공 줄리(제니퍼 러브 휴윗), 헬렌(사라 미쉘 겔라), 레이(프레디 프린즈 주니어), 배리(라이언 필립)은 7월 4일 축제의 여흥을 즐기며 고속도로를 질주한다. 하지만, 음주운전 중 사람을 치어 죽인 이들은 시체를 물속에 빠뜨리고, 무덤 속까지 비밀에 붙이기로 약속한다. 그러나 그들의 공모는 1년 후 끔찍한 악몽으로 다가오는데...
줄리(제니퍼 러브 휴잇)는 고통스런 기억들을 고향에 남겨두고 보스톤의 학교로 돌아왔다. 그러나 일상생활로 돌아가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과거는 아직도 그녀를 사로잡아 죄의식에 시달리고 편집증에 빠져 끔찍한 환상으로 고통받고 있다. 줄리의 룸메이트 칼라(브랜디 노우드)는 명랑하고 낙천적인 성격으로 줄리를 달래주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어느 날 그들이 즐겨듣는 지방 방송국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7월4일 휴가기간동안 4명이 함께갈 수 있는 바하마 행 무료 여행권을 당첨받아 여행을 떠나는데...
소말리아 인근 해상, 리차드 필립스 선장이 이끄는 화물선 앨라배마 호가 해적의 공격을 받는 사건이 발생한다. 필립스 선장은 순간의 기지로 해적들의 1차 공격을 막는데 성공하지만 해적들은 곧 앨라배마 호를 점령한다. 선원들을 대피시킨 채 홀로 해적들과 대치하는 필립스 선장. 숨막히는 경계와 팽팽한 심리전 속 필립스 선장은 19인 선원들을 대신하여 홀로 해적들의 인질이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