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mbo's Initiation (1931)
장르 : 코미디, 애니메이션, 음악, 공포
상영시간 : 6분
연출 : Dave Fleischer
시놉시스
Bimbo finds himself surrounded by a mysterious group of robed figures who invite him to become a member of their secret organisation. When he refuses, they fling him through a nightmarish sequence of terror and torture devices. Will our hapless hero make it out alive?
재난의 신 로키는 자신이 인간계에 던진 마스크를 찾기 위해 직접 인간 세상에 내려온다. 그것을 쓴 대상에게 초자연적인 에너지를 제공하는 그 마스크가 새로이 흘러들어간 곳은 만화가 팀 에이버리의 집이었다. 할로윈 파티 때 자신의 애견 오티스가 물고 온 마스크를 우연히 착용하게 되고 파티의 분위기를 주도하면서 상사의 눈에 띄었을 뿐만 아니라 아내와의 사이에 아이까지 갖게 되는데, 이 아기가 마스크로 인해 이상한 기운을 가지고 태어나게 된다.
소심한 이 남자,
인생 최고의 기회를 만나다!
평범한 샐러리맨 밥 맥코넬은 소심한 성격 탓에 이웃은 물론 직장 동료들과도 전혀 어울리지 못하고 늘 무시와 괴롭힘을 당한다. 소심한 밥은 매일 회사 서랍 속에 숨겨 놓은 총알을 장전하며 동료들을 쏘는 위험한 상상을 한다. 첫 번째 총알은 사무실 마스코트에게, 두 번째 총알은 미스 왕가슴, 세 번째는 아부하는 놈… 어느 날 실수로 떨어뜨린 총알을 줍기 위해 책상 밑을 뒤지던 밥. 그때 조용한 사무실 안에서 총성이 들려오고 한 순간에 사무실은 아수라장이 되고 만다. 밥의 동료 콜맨이 자신보다 먼저 계획을 실행에 옮긴 것! 사건 현장에서 평소 짝사랑하던 바네사의 생명을 구한 밥은 하루 아침에 회사는 물론 사회에서도 대접받는 영웅이 된다. 바네사를 간호하며 생애 처음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되는 밥. 과연 소심한 이 남자의 꿈 같은 인생역전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Sir Guy Grand, the richest man in the world, adopts a homeless man, Youngman. Together, they set out to prove that anyone--and anything--can be bought.
한 남자가 좁고 꽉 막힌 방에서 눈을 뜬다. 그곳은 대체 어디인가? 그는 왜 방에 누워있는 것일까? 도무지 이유를 알 수 없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지금 그는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며 피를 흘리고 있다는 것이다. 의식이 조금씩 또렷해질수록 방은 점점 그를 죄어오고, 남자는 탈출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몸부림친다.
소수의 사람들이 새로운 문명을 찾기 위해 지구를 떠난다. 그러나 이 여정은 그들을 고난으로 밀어넣고 사람들은 하나 둘 씩 세상을 떠난다. 한편 여정 도중 새롭게 태어난 아이들은 부모들의 뜻과는 다른 그들만의 새로운 문명을 만들려고 한다. (2018년 제12회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
Mr. Freedom, a bellowing good-ol'-boy superhero decked out in copious football padding, jets to France to cut off a Commie invasion from Switzerland. A destructive, arrogant patriot in tight pants, Freedom joins forces with Marie Madeleine to combat lefty freethinkers, as well as the insidious evildoers Moujik Man and inflatable Red China Man, culminating in a star-spangled showdown.
A young girl innocently attends a satanic coven's rituals, and is thrown in jail, where she is beaten, abused and raped.
어느 무더운 여름날, 토모요와 함께 하교하던 사쿠라는 우연히 문구점의 경품추첨에 응모한다. 그런데 알 수 없는 어떤 힘에 의해 사쿠라가 1등에 당첨되고 홍콩 여행권을 받게 된다. 홍콩에 가기 전부터 밤마다 이상한 꿈을 꾸던 사쿠라는 홍콩에서 꿈이 현실로 나타난다. 꿈속에 나타난 이상한 새를 쫓아가던 사쿠라는 방학이라 홍콩에 여행을 온 샤오란과 메이린을 만나고, 이들도 사쿠라와 함께 하기로 한다. 추적을 계속하다 우연히 낡은 서점으로 들어간 사쿠라 일행은 물을 이용해서 상대방을 공격하는 여자를 만나게 된다. 케로의 말에 따르면 이 여자는 크로우리드의 라이벌로 과거에 크로우리드와 싸움을 했지만 패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광적으로 크로우리드에 집착하는 그녀를 본 사쿠라는 여성특유의 직감으로 그녀가 과거에 크로우리드를 좋아했다는 것을 눈치채게 되는데...
언제나 로맨스를 꿈꾸는 오리지널 장화신은 고양이와
방앗간 집 막내아들의 좌충우돌 모험이 펼쳐진다! 아버지에게 유산으로 ‘장화신은 고양이’를 받은 피터.
공주를 사랑하지만 무일푼인 그를 위해 장화신은 고양이는 피터를 ‘카라바스 후작’으로 만들기로 결심하고, 성으로 들어가 왕과 왕비에게 선물을 바치며 호감을 얻는다.
왕비의 산책길을 미리 파악해 피터를 자연스럽게(?) 왕비에게 소개시키는데 성공한 고양이와 피터.
성으로 초대된 피터에게 반한 왕과 왕비는 피터의 성을 방문하기를 원하고,
피터를 시기하는 챔블란은 피터가 후작이 아닌, 보잘 것 없는 방앗간 집 막내아들이라는 사실을 알아내는데… 과연 피터는 위기를 극복하고 무사히 공주와의 결혼에 성공할 수 있을것인가?!
소년 플로리아는 나치 독일의 침공을 받고 있는 벨라루스에 살고 있다. 그런데 첫 장면에서 그는 모래밭의 흙을 파고 있는 중이다. 제대로 매장되지 못한 죽은 병사들의 시체들이 나오지만, 어떻게든 쓸 만한 총을 찾아낸다. 플로리아는 독일군과의 전투에 참여하길 원하지만 어른들은 그를 무시한다. 더 경험 많은 군인에게 그의 총은 인계되고, 그는 군인들의 행진을 지켜볼 뿐이다. 이윽고 플로리아는 글로샤라는 독특한 매력의 소녀와 함께 뒤에 처져 있음을 깨닫는다. 이들은 숲으로 가지만 거기서 나치 독일의 엄청난 폭격을 당하고, 그 바람에 플로리아의 청력에 문제가 생긴다. 정신이 혼미해진 플로리아는 마을로 돌아가는데, 거기서 엄청난 대량 학살의 흔적과 널부러진 시신들을 보고 경악한다. 문득 어머니의 생사가 궁금해져 필사적으로 찾아다니던 그는 비극적인 장면을 목격하게 되는데..
10명의 감독에 의해 만들어진 옴니버스 영화로 각각의 오페라의 아리아를 선택하여 만든 영화이다. 로그 감독이 제일 먼저 베르디의 가면 무도회를 선택하였다.
도널드 캠멜과 공동으로 연출한 로그의 감독 데뷔작으로 본인이 촬영을 맡았다. 60년 말 런던을 배경으로 조직의 위협을 피해 록스타 터너(믹 재거)의 집에 숨은 악당 채스(제임스 폭스)가 겪는 기이한 이야기로 1967년 완성되었으나 난해하고 퇴폐적인 내용 때문에 영화사 창고에 쳐 박혀 있다 1970년 개봉되었다. 1960년대 섹스, 마약, 록큰롤 음악의 히피문화를 조롱하는 이 영화는 제임스 폭스의 뛰어난 연기와 더불어 섹스와 마약에 찌든 록스타 터너, 믹 재거- 마흔 살이 되었을 때도 매혹적이었던 - 의 퍼포먼스를 보는 즐거움이 크다. (한국영상자료원 - 니콜라스 뢰그 감독전)
1992년 이집트 카이로. 고고학자 대니 프리몬트는 대학으로 부터 이집트 문학을 재조명하는 일을 맡게 된다. 대니 프리몬트는 이집트 문명 중 고대 이집트를 다스렸던 기록만 유일하게 남아 있을 뿐, 생과 죽음에 대해선 거의 알려지지 않은 인물 투탕크하멘 왕의 생애 및 죽음에 관해 조사하던 중 그의 무덤에 묻혀 있는 에머랄드 현판이 세계를 지배하는 힘을 신비한 지닌 유물임을 알게 된다. 한편, 이러한 생각을 믿는 또 한 사람이 있으니, 악마 숭배집단의 일원인 고고학자 모간 싱클레어이다. 싱클레어는 악마를 불러내는 힘을 얻는 이 현판을 얻기 위해 프리몬트를 집요하게 추적하며 그것을 빼앗으려 한다. 프리몬트는 반신반의 하는 바라켓 박사와 두 친구를 비롯한 최정예의 발굴팀을 조직하여 왕의 무덤과 신비한 힘을 지닌 현판을 찾아 나서는데..
화가 요한과 그의 아내 알마는 암벽 섬에서 살고 있다. 요한은 악몽에 시달리며 이를 자신의 스케치북에 그려 넣는다. 요한은 알마와 함께 섬의 폰 메르켄스 남작의 성에 초대되어 악마와 같은 일군의 무리들과 자신이 이전에 사랑했던 베로니카 보글러를 만나게 된다. 이들 앞에서 요한은 베로니카와 사랑의 행위를 하고 무리를 피해 도망친다. 알마는 그를 쫓아가는데...
Based upon Tyler Perry's acclaimed stage production, Madea's Family Reunion continues the adventures of Southern matriarch Madea. She has just been court ordered to be in charge of Nikki, a rebellious runaway, her nieces, Lisa and Vanessa, are suffering relationship trouble, and through it all, she has to organize her family reunion.
헝가리 평원의 한 작은 마을에서 일어나는 이야기. 온통 서리로 둘러싸여 있는 이 마을에는 눈이 내리지 않지만 날씨는 살을 에는 듯 춥다. 이렇게 당혹스러운 추위에도 수백명의 사람들이 박제된 고래를 보기 위해 서커스 천막 주위에 서 있다. 외지인들의 출현과 혹독한 서리 등으로 평화로운 마을의 질서는 깨지는데...
145분이라는 긴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단 39개의 숏으로 구성된 영화는 긴 호흡 속에서 독특한 긴장감을 유지한다. 10분 20초에 달하는 오프닝. 춤추는 듯이 좌우로 움직이는 카메라, 타이트한 클로즈업. 스테디 캠으로 촬영된 롱테이크, 여러 문 사이틀 드나드는 자유로운 카메라 워크 등이 돋보인다. <사탄탱고>의 작가인 라즐로 크라스나호르카이가 시나리오를, 벨라타르의 아내인 아녜스 흐라니츠키가 편집을 맡았다. 제2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The year is 2163. Starship Ikaria XB 1 embarks on a mission deep into space in search of alien life. During their perilous journey the crew confront the effects of a malignant dark star, the destructive legacy of the 20th century and, ultimately, the limits of their own sanity.
변호사 마이클 러만과 사귀고 있는 패션 모델 앨리슨 파커는 자신만의 공간을 원해 뉴욕 브룩클린의 한 고풍스러운 아파트로 이사한다. 이 아파트의 맨 위층에는 눈이 먼 신부가 창가에 앉아 끊임없이 밖을 응시하고 있다. 잉꼬와 고양이를 기르는 노인과 발레복을 입은 레즈비언 커플 등 이상한 이웃들을 만난 앨리슨은 한밤중에 위층에서 누군가가 돌아다니며 바닥을 두드리는 소리에 잠을 이루지 못한다. 이 이야기를 듣고 있던 부동산 중개업자는 아파트에 신부 외에는 아무도 살고 있지 않다고 말하는데...
이기적인 망상에 사로잡힌 불치병에 걸린 매력적인 정신과의사 사만다는 한적한 시골 별장에 여동생,남편과의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 뇌종양이 급속히 커지면서 사만다는 혼란과 공포를 느끼고 안정을 구하려고 한다. 하지만 그녀가 별장에서 맞닥뜨린것은 진실과 죄책감 그리고 죽음에 대한 공포이다. 오랜만에 휴가를 함께 하려는 이들의 계획은 도움을 요청하는 이방인으로 인해 무서운 진실게임의 장이 되어 버린다. 이 진실게임의 주재자는 사만다가 자신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불법적인 실험과 투약을 했던 사회부적응자인 할란. 할란은 자신을 담당했던 사만다의 부적절한 처사에 분노하여 자신이 당했던 것을 그대로 돌려주려고 한다. 이 공포의 게임에서 드러나는 각자의 추악한 진실들, 병마와 싸우고 있는 자신의 뒤에서 불륜을 행하고 있는 동생과 남편, 죽음의 공포에 환자를 병균취급하며 자신을 위한 실함을 해대는 추악한 자신.
일곱 살 난 주디는 아빠와 새엄마와 함께 여름 휴가를 위해 여행 중이었는데, 숲 속에서 폭풍우를 만나 쉴 곳을 찾다가 비를 피해서 숲 속의 한 저택을 찾게 된다. 저택에는 한 노부부가 살고 있었고, 이들은 수공예 인형을 만들어서 아이들의 벗을 만들어 주는 일을 낙으로 살면서 사는 노인들이다. 저택에는 여자 둘과 랄프라는 남자까지 폭우를 피해 오게 되고 여행객들은 하룻밤을 묵게 된다. 저녁 식사 후 저택의 골동품을 훔치려 하던 여자 한 사람이 살아 움직이는 인형들에게 죽임을 당하고, 여자가 끌려가는 걸 목격한 주디는 아빠와 새엄마에게 말하지만 그들은 믿지 않는다. 인형들은 아이를 사랑할 줄 모르는 주디의 못된 새엄마와, 친구를 잃고 분노하는 다른 여자를 차례로 죽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