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uttercup Chain (1970)
When two people are in love they're a couple. When four people are in love they're the Buttercup Chain.
장르 : 드라마, 로맨스
상영시간 : 1시간 35분
연출 : Robert Ellis Miller
시놉시스
Born to twin sisters on the same day in London, France and Margaret are more like brother and sister than cousins. The close relationship between the cousins is suspended when Margaret is sent abroad for schooling. Now a young woman, Margaret returns to London and resumes her intimate connection with France.
조엘은 아픈 기억만을 지워준다는 라쿠나사를 찾아가 헤어진 연인 클레멘타인의 기억을 지우기로 결심한다. 기억이 사라져 갈수록 조엘은 사랑이 시작되던 순간, 행복한 기억들, 가슴 속에 각인된 추억들을 지우기 싫어지기만 하는데... 당신을 지우면 이 아픔도 사라질까요? 사랑은 그렇게 다시 기억된다.
가난한 테니스 강사 크리스(조너선 리스 메이어스)는 상류층 친구 톰(매튜 구드)을 통해 그의 여동생 클로에(에밀리 모티머)와 그 가족들을 알게 된다. 신분 상승을 꿈꾸던 크리스는 클로에의 소개로 그녀의 아버지 회사에 취직하고, 클로에와 결혼하면서 꿈을 이뤄나간다. 그러나 그는 톰의 약혼녀였던 노라(스칼렛 요한슨)와 금지된 사랑에 빠져든다. 크리스를 향한 노라의 당연한 집착이 드러나면서 크리스의 이기적인 욕망은 점차 현실을 인식하게 된다. 이제 크리스는, 생각지도 못했던 결심을 실천에 옮기기에 이른다.
눈부신 만년설로 뒤덮인 봉우리와 맑고 깊은 계곡, 한없이 펼쳐진 푸른 초원 위에 노니는 수천 마리의 양떼가 장관을 이루고 있는 8월의 브로크백 마운틴. 이곳의 양떼 방목장에서 여름 한 철 함께 일하게 된 갓 스물의 두 청년 에니스와 잭은 마치 오랜 친구처럼 서로에게 마음을 터놓는 사이가 된다. 대자연의 품에서 깊어져 간 그들의 우정은 친구 사이의 친밀함 이상으로 발전해간다. 그들 앞에 놓인 낯선 감정의 실체가 무엇인지도 알지 못한 채 짧은 방목철이 끝나고 다시 만날 기약도 없이 두 사람은 각자의 삶으로 돌아간다. 결혼해 아이를 낳고 평범한 생활을 하다가 4년 만에 다시 만난 두 사람은 단번에 브로크백에서 서로에게 가졌던 그 낯선 감정이 일시적인 것이 아니었음을 알게 되는데...
일자리가 없어 도시를 배회하는 떠돌이는 어느날 아침 산책길에서 꽃 파는 눈먼 소녀(를 만난다. 떠돌이는 마지막 동전을 털어서 꽃을 사주고, 육중한 차문 닫히는 소리에 소녀는 그를 부자로 오인한다. 소녀에게 애정을 느낀 떠돌이는 부자 행세를 하며 가깝게 지내고, 그녀의 눈을 수술할 비용을 마련해 주기로 약속한다. 어느 날 술에 취해 물에 빠진 백만장자를 구해준 떠돌이는 그와 친구가 되는데, 백만장자는 술에 취했을 때만 그를 알아보고 술이 깨면 그를 도둑으로 오인한다. 백만장자가 술에 취했을 때 소녀의 수술비를 얻어낸 떠돌이는 그가 술이 깨기 전에 달아나 소녀에게 돈을 전해주고 사라지는데...
뉴욕의 하렘, 이탈리아인의 피자 가게에서 일하는 무키는 여자 친구와 아기를 위해 묵묵히 돈을 벌어야 한다. 브루클린의 다른 흑인들은 여름의 찌는 무더위 속에서 거리를 배회하며 자신들의 독특한 행동만 계속한다. 우연찮게 발생한 이탈리아인과 흑인들의 충돌, 조용하던 무키의 분노가 폭발하면서 피자 가게는 난장판이 되고 불이난다. 소방대원들은 물줄기를 불타는 가게가 아닌 흑인들에게 쏘고, 사건의 진상 조차 조사하지 않고 무조건 흑인들을 구타, 연행하는 경찰, 경찰의 폭력에 의해 라디오 하임은 사랑과 증오가 얽힌 눈으로 죽어가는데...
금광을 찾아 알래스카에 온 찰리는 살인범 블랙의 오두막에서 금광을 찾았다는 멕케이를 만난다. 산속에 갖힌 이들은 원조를 청하는 제비뽑기를 한다. 블랙이 길을 떠나지만 추격중이던 경찰을 만나 죽고,찰리와 맥케이는 너무 배가 고파 구두를 끓여 먹기도 한다. 간신히 마을에 도착한 찰리는 조지아라는 무희에게 반한다. 그녀는 추근거리는 남자들을 따돌리기 위해 찰리와 춤을 추지만, 어느날 그가 자신을 좋아하고 있음을 눈치챈다. 한편 자신이 발견한 금광의 위치를 잊어버린 멕케이는 찰리와 함께 구사일생으로 금광을 다시 찾고 이들은 백만 장자가 되는데...
클라크(Clark W. Griswold: 체비 체이스 분)는 가족들과 함께 휴가차 유럽 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사사건건 발생되는 소동으로 정신을 못차리고 낯선 고장에서 온 가족은 갈팡질팡한다. 가장으로써 가정도 지켜야 하고 관광도 하고싶은 클라크는 죽을 지경인데...
아버지와 단둘이 사는 고등학교 학생 앤디(Andie: 몰리 링왈드 분). 그녀는 매사에 성실하여 이따금씩 학교친구들의 시기를 받기도 하는 우등생이다. 더키(Duckie: 존 크라이어 분)는 앤디의 절친한 친구로 그녀에게 사랑을 느끼지만 그녀의 반응은 그저 친구 일뿐. 그런 그녀가 우연히 부유한 가정의 아들 브레인(Blane: 앤드류 맥카시 분)을 만나게 되면서 사랑이란 감정에 눈뜨게 되지만 둘사이 성장과정의 차이로 쉽게 융합될 수 없어 방황하게 된다. 한편 평소 앤디에게 열등감을 갖고있던 블레인의 친구 스테프(Steff: 제임스 스페이더 분)가 둘 사이를 방해하는데.
안젤리는 그녀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짝사랑 상대인 라훌이 티나와 사랑에 빠지자 슬픔에 잠긴다. 몇 년 후, 티나의 어린 딸은 라훌과 안젤리를 연결시키고자 하는 어머니의 마지막 소원을 이루려고 노력한다.
대학원의 석사과정 논문을 준비하던 핀은 결혼을 약속한 샘이 두 사람을 위해 집을 수리하기 시작하자 외할머니와 이모할머니가 계신 시골로 내려온다. 외할머니와 이모할머니는 그곳의 친구들과 퀼트를 만드는 모임을 갖고 있다. 그들은 서로 다른 부분의 퀼트를 맡아 하나의 퀼트 작품을 만들어 핀의 결혼 선물로 주려고 준비하고 있다. 어느 무더운 날 핀은 할머니와 수영장으로 놀러 갔다가 그곳에서 리온이라는 남자를 만난다. 핀은 그와 사랑을 나누게 되고 리온과 샘 사이에서 갈등한다. 그런 핀에게 퀼트모임의 할머니와 그 친구들은 그들의 사랑과 인생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리고 예상치 못했던 어머니와의 만남으로 더욱 혼란이 온다. 할머니들의 합동 퀼트가 완성되고, 퀼트를 선물받은 핀은 할머니들이 이야기해준 사랑이 있는곳으로 자신을 데려다준다는 까마귀를 따라가게 되는데...
성공한 변호사이자 능력있는 교수인 클레어(애쉴리 주드)는 사랑하는 남편 톰과 그 동안 꿈 꾸었던 이상적인 삶을 살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행복한 생활도 잠시... 갑자기 나타난 FBI수사관들은 남편 톰을 체포해 가버리는데... 남편의 본명은 로날드 채프먼. 비밀작전요원으로 엘살 바도르에서 민간인을 학살하고 지난 15년 동안 도망자 생활을 한 것이 바로 체포 이유. 예전에 군 비밀 작전을 수행하던 훈련 받은 킬러였던 것. 그 동안 누구보다도 남편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했던 클레어는 혼란에 빠지는데.... 남편은 정말 잔인하게 민간인들을 학살한 살인자란 말인가? 하지만 클레어는 이 모든 것이 착오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이제 그녀는 남편이 음모에 의해 죄를 뒤집어 썼음을 증명하기 위해 엄청난 권력의 힘과 싸워 이겨나가야만 한다. 군법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클레어는 와일드 카드로 전직 군 법무관이었던 찰리 그라임즈(모건 프리먼)를 고용한다. 클레어와 찰리는 군 역사상 가장 치욕스러운 스캔들의 전모를 하나씩 밝혀나가기 시작하고... 진실을 밝히기 위한 그녀의 강인한 도전은 계속 이어지는데.
계속 영화화되는 쥘 베른의 걸작 SF 소설 '지구속 여행'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지구속 탐험]이라는 제목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의대 입학을 앞둔 제프와 여자친구 에이미. 그리고 에이미의 친구 스테이시와 그녀의 남자친구인 에릭은 멕시코의 휴양지로 여행을 떠난다. 멕시코에서의 즐거운 휴가를 즐기던 어느날, 그들은 같은 호텔에 묵고 있는 독일인 마티아스와 그리스 여행자들을 만나게 된다. 제프 일행은 인근의 마야문명 고대유적지의 발굴에 참여한 뒤 소식이 끊긴 마티아스의 동생 하인리히를 찾는 일정에 흥미를 느껴 동참하게 된다. 마티아스와 제프 일행은 알려지지 않은 유적지에 도착하지만 그곳에서 그들을 위협하는 주민들을 만나고 유적지에 갇히게 된다. 시간이 흐를수록 뜨거운 열기와 알 수 없는 두려움에 지쳐가던 그들은 주위에 사악한 무엇인가가 자신들의 목숨을 노린다는 것을 알게 된다.
기억상실증에 걸린 청부살인업자 황지명은 창녀인 동업자 가흔 외엔 아무 연고가 없는 고독한 킬러였고 가흔은 동업자인 이 킬러에게 사랑을 느끼게 된다. 황지명은 완벽한 사업을 위해선 사적인 감정이 개입되어선 안된다는 생각에 가흔과 만나는 걸 철저히 피했다. 하지만 가흔은 그런 황지명을 그리며, 일방적인 사랑의 감정을 가슴에 묻어둔다. 다섯살때 말을 잃게 된 하지무는 하나뿐인 가족인 아버지를 모시고 친구도 직장도 없이 살아가던 중 남의 가게에 숨어들어가 폭력적인 방법으로 장사를 한다. 사랑이란 걸 몰랐던 그에게 어느 날 실연당한 여인 챨리를 만나 왠지 모를 사랑의 감정을 싹틔운다. 황지명은 의식적으로 가흔을 피하기 위해 낯선 창녀에게 몸을 맡기고 가흔과의 동업을 끝내려고 한다. 가흔은 사랑하는 이를 보내는 아쉬움에 마지막 일을 부탁하는데 그것은 가흔이 또 다른 살인청부업자에게 자신을 배신한 황지명을 살해하기 위한 앙갚음이었다. 하지무 역시 첫사랑인 챨리로부터 배신당한 아픔을 뒤로한 채 일본인이 경영하는 식당에서 일하면서 새로운 삶을 개척해 나가려 한다.
친절하고 상냥한 아릉다운 아가씨 신데렐라는 맘씨 나쁜 새 엄마와 시기심 많은 언니들의 구박을 받으면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다. 친구들이라고는 거스와 자크같은 생쥐뿐이지만 그들은 무슨 일이든 신데렐라를 도왔고, 왕자님의 무도회가 열리던 날에는 착한 요정이 나타나 신데렐라에게 아름다운 드레스와 호박으로 만든 마차를 준비해 주었을 때에도 말이 되어 신데렐라와 동행한다. 궁정의 무도회에 참석해서 멋진 왕자님을 만난 신데렐라. 하지만, 시계가 12시를 가리키자 마법은 풀려나고 신데렐라는 유리구두 한짝을 떨군 채 왕자님에게 인사도 못하고 도망치듯 궁전을 빠져나오는데...
가난한 10대 프랑스 소녀, 부유한 남자를 허락하고 처음으로 육체적 쾌락을 경험하게 된다. 불우한 가정 환경과 자신에 대한 혐오가 더해 갈수록 소녀는 욕망에 빠져들고 격정적인 관능에 몰입한다. 욕정일 뿐 사랑이 아니라고 부정하지만 평생 잊을 수 없는 운명으로 남게 되는데….
작은 섬 칼라 디소토에 오게 된 시인 네루다, 어부의 아들 마리오는 그의 도착으로 인해 불어난 우편물량을 소화하고자 우체부로 고용된다. 로맨틱 시인 네루다와 가까이 지내면서 섬마을 여자들의 관심을 끌고자 했던 마리오는 그와 우정을 쌓아가면서 시와 은유의 세계를 만나게 되고, 아름답지만 다가갈 수 없을 것만 같았던 베아트리체 루쏘와 사랑을 이루게 된다. 그리고 그의 내면에 자라고 있던 뜨거운 이성과 감성을 발견하게 되는데…
최초로 합성수지를 발명해낸 레오 베이클랜드의 손자이자 베이라이트사의 상속인인 브룩스와 결혼해 오랜 시간 꿈꾸던 부와 명예를 한꺼번에 얻게 된 바바라. 모든 것을 누린 듯 보이지만 자신을 조롱거리로 여기는 상류층 사람들과 계속되는 남편의 무관심으로 인해 그녀의 삶은 독한 술과 위험한 정사로 채워진다. 한편 부서질듯한 불안한 정서를 가진 그들의 유일한 아들, 안토니와 기댈 곳 없는 바바라는 점점 더 많은 것을 의지하게 되고 서로에게 연민을 느끼며 정상적인 모자관계 이상의 친밀한 유대감을 형성하게 되는데..
호주의 한 습지에서 여행 가이드를 하는 케이디는 작은배에 9명의 관광객들을 태우고 악어 서식지로 향한다. 하지만 투어가 거의 끝나갈때즘 상류쪽에서 조명탄이 터지는것을 보고 관광객들을 설득하여 상류쪽으로 이동한다. 성스러운 곳이라고 불리는 상류쪽에 도착한 케이디와 관광객들은 물에 가라 앉은 보트를 발견하게되고 뭔가 낌새가 좋지않은것을 눈치챈 케이디는 서둘러 돌아가려고 하지만 물속에서 무엇인가가 보트에 심하게 부딪힌다. 그때문에 갑작스럽게 30평 남짓한 작은 섬에 고립되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밀물로 서서히 물이 올라오기 시작한다. 구조 요청을 할수도 없고 바로 눈앞에 있는 땅으로 가기엔 물속의 악어가 두려운 상태에서 날이 서서시 저물기 시작하는데...
1881년 베이징의 자금성. 아름다운 공주 페이페이(루시 리우)는 바보 같은 12살 짜리 황제에게 시집 가기를 거부한다. 공주는 영국인(제이슨 코너리)에게 속아 유괴 당하고, 그는 그녀를 사악한 전(前)황실경비대원 로 퐁(로저 유안)에게 넘겨준다. 로는 중국인 강제노동자들을 착취해 네바다 광산을 운영하는 악당이다. 로는 공주의 몸값으로 금을 요구하고, 황실 경비대원 장웨인(성룡)은 몸값을 주고 공주를 데려오기 위해 카슨시로 급파되는 팀에 들어가게 된다. 황실팀을 태운 기차는 무법자 로이 오배넌(윌슨)에게 습격당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