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Exists (1960)
장르 :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20분
연출 : Maurice Pialat
시놉시스
An essay film critiquing post-war France's urban developments- Pialat states that modernity and suburban convenience have limited Parisian freedom and widened class gaps.
One day Tord accidentally walks in to the apartment next to his own. Another person named Tord lives there, he has just moved in. Tord and Tord start to spend time with each other.
In this recreated public access television show, Ripa the Grim Reaper teaches black kids about the day they'll die.
소년은 다정했던 아버지가 정신질환으로 인해 점점 폭력적으로 변해 가는 모습을 보게 된다. 소년과 아버지 둘 사이에는 뒷마당에 사는 매미들과 낯선 생물들이 존재한다. 이 모든 것들이 사라지면 아버지는 예전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이 작품은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더듬으며 아버지를 이해하려는 소년에 대한 이야기로 상징적 이미지와 시적인 표현을 통해 영화가 가진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바르다가 실제로 자신의 첫째 딸을 임신하고 있을 때 만들어진 것으로서 그녀는 파리의 ‘라 무페’ 거리를 매일 방문하여 그때 그때 찍은 자료들을 통해서 영화를 구성해 나간다. ‘연인들’, ‘술취함’, ‘휴일’, ‘노인’, ‘열망’과 같은 단위들로 나누어진 영화는 은유적인 이미지나 부조리한 상징들을 통해서 삶의 과정 자체와 일상적 행위들의 부조리성에 대한 다양한 성찰을 담아 낸다. 그 결과 새 생명의 탄생에 대한 기대감에 차 있던 여성이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희망없는 일상과, 삶이 단지 가난함과 나이 들어 감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주유신)
영화는 노동자인 프레드와 그의 부인 에밀리가 그들이 살아있는 동안 평생 뭐든지 할 수 있는 거대한 돈을 그들에게 남기고 죽은 친척의 편지를 받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단조롭고 지루한 일상에 염증을 느끼고 있던 두 사람은 크게 기뻐하며 크루즈 세계일주를 하기로 한다. 그러나 세계 여행길에 오르면서부터 이들의 관계는 서서히 금이 가기 시작하고, 두 사람은 작은 일탈에 빠져든다. 에밀리는 갑부 사령관인 고든과 사랑의 감정을 나누고, 프레드는 공주행세를 하는 사기꾼 여자에게 빠져들게 된다. 결국 프레드는 그의 돈 모두를 사기로 날려버리고, 비참해진 두 사람은 허름한 화물선을 타고 집으로 돌아오던 중에 빗나간 사랑처럼 위험하게 배가 난파를 당하게 된다. 가까스로 중국인들에 의해 구출되어 초라한 시 외곽 지역의 셋방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한층 성숙해져 있는 자신들을 발견하게 된다.
At the royal court, a prince is presenting the princess whom he is pledged to marry when a witch suddenly appears. Though driven off, the witch soon returns, summons some of her servants, and carries off the princess. A rescue party is quickly organized, but the unfortunate captive has been taken to a strange, forbidding realm, from where it will be impossible to rescue her without some special help.
미야자키 하야오가 만든 단편 애니메이션. 일본 유명 록그룹의 동명곡을 바탕으로 뮤직 비디오로 만들었다. 배경이 불확실한 어느 미래. 사이비 종교 집회가 열리고 있는 건물에 경찰들이 들이닥치자 유혈 사태가 벌어진다. 두 명의 경찰은 그 집회에서 제물이 될 위기에 처한 날개 달린 소녀를 구해낸다. 그들은 그 소녀를 보호소로 안내한 후 술집에서 술잔을 기울이는데 자꾸만 이상한 기분이 든다. 결국, 그들은 자신들이 구해낸 소녀가 실험 대상이 될거란 사실을 알게 된 후 다시 그녀를 구출하기 위해 실험실에 침입하는데..
단순한 대화는 인간관계에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잔느는 프랑스 고등학교의 철학 선생님이다. 그녀의 약혼자는 멀리 떠났고, 그녀는 그의 아파트에 머물고 싶지 않았다. 그녀는 혼자지내기가 적적하여 그녀의 사촌의 집에 방문하기도 하다가 파티에서 만난 음악을 배우는 학생 나타샤와 함께 살기로 한다. 나타샤는 잔느의 아버지 이고르의 방에 머물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나타샤는 잔느에게 목걸이를 잃어버렸다는 말을 하고 이브가 의심스럽다고 한다. 마침내 그들이 모두 모인 저녁 식사 시간, 나타샤는 드이어 입을 열려고 하는데...
Lāhainā Noon interweaves three separate short stories that occur during the yearly tropical solar phenomenon in which the sun passes directly overhead at noon so that upright objects do not cast a shadow.
Solar Walk follows the journey of individuals and their creations in space.
Set in 1980s Toronto, a young boy shuffles between the homes of his recently divorced parents.
A foreign woman in a burqa brings her young son to a Copenhagen police station to file a complaint against her abusive husband, but the translator assigned to her seems unwilling to convey the true meaning of her words. A tense, diamond-hard film about cultural isolation and bureaucratic ignorance.
Billops’ examination of slavery and cultural theft.
Robert Drew shows the sights and sounds from the funeral of President John F. Kennedy in November, 1963.
Emeteria is visited by a ghost she believes has come to take her to the afterlife. But he has more devastating news.
한 방송국에서 질문을 던진다. “여자로 사는 느낌은 어떤가요?“ 이 ‘영화-전단’은 여자의 몸(우리 몸)에 관련된 가능한 대답이다. 여성스러운 조건에 대한 여자의 대답. 물체로서의 우리의 몸, 금기로서의 우리의 몸, 아이들이 있거나 없는 우리의 몸, 우리의 성 등등. 우리는 어떻게 우리의 몸을 살고 있나? 우리는 어떻게 우리의 성을 살고 있나?
헬레니즘 신화의 명쾌한 해석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작품. 인물들의 고백을 통해서 구성되어지는 이야기는 사이몬 도나뒤유의 신의 은총에 대한 육감적인 의도를 드러내고 있다.
TV 방송국의 기상 예보 아나운서인 가브리엘은 전도유망한 매력적인 여성이다. 가브리엘은 두 명의 남성을 만나는데 한 명은 중년의 작가인 샤를이고 또 한 명은 큰 유산을 상속받은 폴이다. 가브리엘은 두 남자의 구애 사이에서 고민하기 시작하고, 두 남자 역시 가브리엘을 차지하기 위해 머리를 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