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페르 (2005)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1시간 38분
연출 : Danis Tanović
시놉시스
흩어져 각자의 삶을 살아가던 세 자매 소피, 셀린느, 안느에게 어느날 낯선 한 남자가 찾아오고, 세 자매는 그들의 운명을 결정지었던 과거의 비밀과 대면하게 된다. 벗어날 수 없는 운명, 반복되는 비극에 사로잡힌 세 자매와 그들의 사랑! 삶의 심연에 감추어져있던 그들 마음의 ‘지옥’이 서서히 드러난다
인습에 구애받지 않는 자매 마가렛과 헬렌은 부유하지만 보수적인 윌콕스 가문과 교류를 가지게 된다. 헬렌은 윌콕스의 아들과 사랑에 빠지지만 좋지 않게 끝이 나고, 이 일로 인해 두 가문은 반목하게 되지만, 마가렛은 여전히 윌콕스 부인과 친분 관계를 유지한다. 윌콕스 부인이 죽은 후 공개된 유서에는 하워즈 엔드라는 집을 마가렛에게 남긴다는 내용이 있었고, 윌콕스의 자녀들은 이에 분노한다. 그러나 마가렛은 여전히 윌콕스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데...
블랑쉬는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를 타고 미국 남부 항구도시인 뉴올리언스에 도착한다. 명문 가문 출신인 그녀는 이 퇴락한 도시와는 어울리지 않는 차림새를 하고 여동생의 좁고 허름한 아파트를 수소문해 찾아간다. 여동생의 남편, 스탠리는 폴란드 출생의 노동자로 다혈질에다 거침없는 성격의 소유자이며 음주와 도박을 일삼는 난폭한 사내이다. 그는 뭔가 환상을 쫓고 있는듯하고 자신이 경멸하는 것같은 블랜치에게 처음부터 적개심을 갖게 되었다. 확실히 블랜치는 이 도시가 어울리지 않다. 현실을 쉽게 받아들여 현실에 녹아들 수 없었던 그녀는 자꾸 자신의 내부로 도피 하려고만 했고 이러한 블랜치를 스탠리는 도저히 참을 수 없다. 그래도 스탠리의 친구 미치는 블랜치에게 관심이 간다. 그녀와 데이트도 하고 그녀를 자기의 어머니에게 소개하려고도 한다. 그러나 스탠리의 방해로 미치는 불랜치의 곁을 떠나고, 스텔라가 아이를 출산하러 병원에 간 사이, 스탠리는 블랜치를 능멸한다. 스텔라의 집앞에 의사와 간호원이 기다리고 있다. 블랜치를 정신병원으로 데려가려고 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따라나서기를 거부하던 블렌치는 의사의 친절한 말에 이끌려 결국 따라나선다.
Blanche Dubois goes to visit her pregnant sister and husband Stanley in New Orleans. Stanley doesn't like her, and starts pushing her for information on some property he know was left to the sisters. He discovers she has mortgaged the place and spent all the money, and wants to find out all he can about her. Even more friction develops between the two while they are in the apartment together...
Blanche Dubois goes to visit her pregnant sister and husband Stanley in New Orleans. Stanley doesn't like her, and starts pushing her for information on some property he know was left to the sisters. He discovers she has mortgaged the place and spent all the money, and wants to find out all he can about her. Even more friction develops between the two while they are in the apartment together...
A story about three sisters and their very different marriages.
When their abusive parents are killed in a car crash, twin sisters Rosie and Violet vow to run away to Kentucky in search of a better life. While on the road, the girls meet up with Pete, a drifter working as a grounds keeper on a derelict army base, who takes them in. While Violet falls for him, Rosie becomes increasingly angry and hostile, and the sisters' childhood bond is eventually destroyed forever.
A seemingly "normal" office worker Hiroko has a secret. At home she lives with a prosthetic torso - no head, arms or feet, just body and penis. Hiroko bathes with the torso and she also makes love with the torso at night. Hiroko's secret life is interrupted when her outgoing sister Mina rings her doorbell. Mina is running away from her abusive boyfriend and wants to stay at Hiroko's home
서로가 최고의 친구였던 자매 엘사와 안나. 하지만 언니 엘사에게는 하나뿐인 동생에게조차 말 못할 비밀이 있다. 모든 것을 얼려버리는 신비로운 힘이 바로 그 것. 엘사는 통제할 수 없는 자신의 힘이 두려워 왕국을 떠나 북쪽 산으로 도망치고, 홀로 그곳에서 얼음 궁전을 지어 지내게 된다. 한편 얼어버린 왕국의 저주를 풀기 위해 안나는 언니를 찾아 나서고, 그 과정에서 안나는 까칠한 매력의 얼음장수 크리스토프와 만나 영원히 얼어붙은 왕국을 구해내기 위해 함께 고군분투한다.
The plot is built around two charming sisters — a strict, wayward Galina, an assistant professor of mathematics, and a windy, frivolous student Shurochka. Despite the fact that the girls are so different, they are looking, of course, for one thing — love. The events take place in the summer pre-war Moscow and in the country where both sisters go: one in order to prepare for the re-examination, the other — to conduct math classes with the military from the Yuryev Camps located near the dacha village.
Funny and difficult situations, intrigues, tears, joy — all this will be experienced by young girls on the way to their happiness.
조지아는 어린 시절부터 언니 조지아와 함께 음악에 대한 열정을 공유해 왔다.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조지아는 컨트리 포크 가수로 성공해 고향집에서 자상한 남편과 두 아이들과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반면, 새디는 알콜중독자가 되어 싸구려 술집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며 근근히 살아간다. 어느날 조지아의 대형 콘서트장에서 언니의 배려로 무대에 오른 새디는 정상적인 리듬을 무시하고 절규하듯 노래를 불러 관객들에게 외면당하고, 조지아와 다투게 된다. 남편과도 이별한 채 모든 것에 실패하고 심각한 마약중독증세에 시달리는 새디는 조지아를 찾아간다.
Julian Berniers returns from Illinois with his young bride Lily Prine to the family in New Orleans. His spinster sisters Carrie and Anna welcome the couple, who arrive with expensive gifts. The sisters hope Julian will help with their expenses, and he tells them that while his profitable factory went out of business, he did manage to save money.
It turns out that Julian pulled off a real estate scam and took off with the money. Carrie is obsessed with her brother. Her jealousy of Lily pushes her to discover the shady land deal for herself and she does everything she can to wreck their marriage.
소년의 시점으로 보이는 기묘한 호텔 방의 분위기와 사람들로 북적대는 낮거리, 탱크소리가 요란한 밤거리로 나뉘는 세상은 부조리 그 자체이다. 피를 토하며 죽어 가는 언니는 소외와 고통으로 붕괴되고 있고 남자를 찾아 밖을 헤매는 동생 안나는 고독과 욕망으로 붕괴된다. 하지만 그들을 구원해 줄 절대존재는 없고 그들은 또다시 어디론가 떠난다.
고등학교 시절 치어걸 리더로 풋볼팀 쿼터백과 연애하며, 친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던 로즈. 하지만 지금은 아들 오스카를 혼자 키우며, 호텔과 집 청소로 생계를 유지하는 싱글맘이 되어 있다. 잘 풀리지 않기는 여동생 노라 역시 마찬가지. 툭하면 회사에서 짤리고, 독립도 못한 채 아버지에게 얹혀 살고 있다. 그런 어느 날, 아들 오스카를 사립학교에 보내기 위해 큰돈이 필요한 로즈는 새로운 직업을 택한다. 그것은 바로 피비린내 나는 범죄현장 청소! 백수 동생 노라를 끌어들여 ‘선샤인 클리닝’이라는 청소대행사를 차린 로즈는 각종 범죄현장들을 청소하며 사업을 확장해 간다. 하지만 동생 노라는 로즈가 없는 사이 범죄현장을 화재현장으로 만들어 버리고 마는데…
A Manhattan family's Christmas season turns topsy-turvy when 13-year-old Judy Graves mistakenly thinks her newly-arrived visiting uncle has just been released from prison.
엄마는 인간, 아빠는 뱀파이어인 가족에서 태어난 하프뱀파이어 자매 실바니아와 다카리아는 12살이 되던 해, 드라큘라의 도시 ‘트란실바니아’에서 엄마의 고향인 ‘독일’로 이사 온다. 그곳에서 자매는 하프뱀파이어임을 숨기고 낮에는 평범한 인간으로 학교에 가야 하고 밤에는 뱀파이어로 하늘을 날아다닐 수 있어야 한다. 그런 어중간한 생활에 속상해 하던 중, 소원을 이뤄준다는 마법사의 집을 발견하게 되고 실바니아와 다카리아는 각각 순도 100%의 인간과 뱀파이어가 되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지만 마법사의 실수로 둘의 소원이 뒤바뀌게 된다. 한편, 이웃 남자 ‘더그 반 콤바스트’는 페레즈가족이 뱀파이어임을 알아채고 그들을 없애기 위한 작전에 돌입하게 되는데… 두 자매는 과연 인간세상에서 무사히 지낼 수 있을까?
How should you spend your time if your days are numbered? This is the question facing Linda, a young woman suffering from a congenital heart defect. Contrary to her doctors’ expectations she has managed to survive to celebrate her thirtieth birthday, but with an operation looming, Linda nonetheless feels a deep need to spend what might be her last weekend with her two sisters: Katharina who is older, and Clara who is younger than her. Linda must use their journey, which begins at their family’s weekend house and ends in Paris, to examine the ways in which her family has been fundamentally affected by her illness; she must also consider how much she can expect from herself and her sisters – faced as they are with the possibility of her death.
Biographer Margaret Lea travels to the isolated rural mansion of the famous writer Vida Winter, who asks her to write her biography. Although initially she is reluctant, as Vida is known for constantly distorting the facts of her life, Margaret soon becomes fascinated with the story of a dark childhood, a disturbing tale that leads her to finally confront the traumas of her own past.
시련의 상처로 우울한 나날을 보내던 지고지순, 순정남 ‘월레스’(다니엘 래드클리프) 사랑스럽고 유쾌한 성격으로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매력녀 ‘샨트리’(조 카잔) 어느 날 파티에서 ‘샨트리’를 만나 첫눈에 반한 ‘월레스’ 하지만 5년이나 사귄 번듯한 애인이 있었던 샨트리는 그에게 친구로 지낼 것을 제안하고 월레스는 애써 쿨하게 동의한다. 친구로 지내며 모든 순간을 함께 공유하고 추억을 쌓아가던 두 사람은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를 향해 커져가는 마음을 숨길 수가 없는데... 아슬아슬한 썸타기! 진짜 연애는 시작될 수 있을까?
소도시의 소녀 제시카(오브리 피플스, 내쉬빌)는 그녀 자신의 음악에서 영감을 받은 비밀 아이덴티티를 갖게 되기 전 까지는 평범한 삶을 살았다. 당돌하고 멋진, 두려움 엎는 글로벌 슈퍼스타 젬이 된 그녀! 하지만 그녀의 삶에서 정말 중요한 것들과의 교감을 놓친 것만 같은 순간들이 찾아오면서, 제시카와 그녀의 밴드는 어떤 능력들은 감춰만 두기엔 너무 특별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아주 특별한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즐거운 여름캠프의 추억을 만들기 위해 몰려든 소녀들로 붐비는 캠프 월든에는 멀리 캘리포니아에서 이곳까지 날아온 할리 파커도 있다. 드넓은 포도 농장에서 아빠와 함께 살고 있는 할리는 함께 말타기도 즐기고, 비밀도 나눌 수 있는 최고의 아빠를 두었지만, 대신 엄마가 없었다. 할리가 캠프장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 있을 무렵. 의리의리한 리무진 한 대가 캠프장 안으로 미끄러져 들어온다. 그 안에서 사뿐히 내려선 소녀는 애니 제임스. 바다 건너 런던에서 온 애니는 웨딩 드레스 디자이너인 멋쟁이 엄마와 함께 살고 있다. 말쑥한 옷 맵시에 프랑스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며, 카드 놀이까지 잘하는 완벽한 꼬마 숙녀지만, 아버지에 대해서는 하나도 아는 것이 없다. 갓난 아기였을 때부터 가족이라곤 엄마와 애니, 그리고 할아버지 이렇게 셋 뿐이었으며, 엄마는 아빠 이야기도 거의 해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캠프 월든에서 할리와 애니, 두 소녀가 만났을 때, 친구들과 선생님들은 놀란 입을 다물 수 없었다.두 소녀가 너무나 꼭 닮아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누구보다고 놀란것은 본인들이었다. 알고보니 이들은 쌍둥이 자매였던 것이다. 꿈에도 그리던 엄마, 아빠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된 할리와 애니는 깜찍한 계획을 세운다. 캠프가 끝나는 날. 서로가 상대방으로 가장하여 생활하고, 결국에는 두 분이 재결합하도록 일을 꾸미기로 한 것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