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위치 아카데미아 (2013)
장르 : 액션, 애니메이션, 코미디, 판타지
상영시간 : 26분
연출 : Yoh Yoshinari
각본 : Masahiko Otsuka
시놉시스
어릴 적에 본 마녀를 동경해 마녀 육성 학교인 루나 노바 마법학교에 입학한 카가리 앗코. 실수투성이이지만 의욕만은 최고인 앗코의 마법학교 생활이 시작된다.
새로운 포켓몬 조로아와 조로아크! 올 겨울, 숨겨졌던 미래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20년 전, 세레비가 가지고 있는 비밀의 힘을 얻어 엄청난 부와 권력을 쌓아온 나흐벨츠. 나흐벨츠는 다시 한 번 그 힘을 손에 넣고자 조로아크를 이용해 크라운시티를 혼란에 빠뜨린다. 마을의 수호신이라 불리는 전설의 포켓몬 라이코, 앤테이, 스이쿤이 갑자기 나타나 크라운시티를 파괴하기 시작하는데… 그들은 나흐벨츠에게 조종당한 조로아가 둔갑한 것이었다! 나흐벨츠에게서 가까스로 탈출한 조로아와 함께 크라운시티로 향하는 지우와 피카츄 일행은 과연 나흐벨츠의 야망을 저지하고 최대의 위기에 처한 크라운시티와세레비, 그리고 조로아크를 구해 낼 수 있을 것인가!
겉은 교사, 속은 된장녀! 교칙과 격식 따위 쏘쿨하게 무시해주는 마성의 막장 교사 엘리자베스 ! 존 아담스 중학교 교사인 엘리자베스(카메론 디아즈)는 돈 많은 남자친구와의 결혼을 앞두고 보기 좋게 차인 후 어쩔 수 없이 그만뒀던 학교로 다시 돌아온다. 첫 시간부터 영화 감상으로 수업시간을 떼우고, 매일 밤 돈 많은 남자를 낚으러 바를 전전하며, 대마초에 마리화나까지 즐기는 막장교사 엘리자베스. 그런 그녀에게도 희망이 생겼으니 바로 새로 부임한 교사 스콧(저스틴 팀버레이크)이다. 잘 생긴 외모에 돈 많고 좋은 집안인 엄친아 스콧을 찜한 엘리자베스는 그날부터 작업에 착수하지만, 스콧은 도발적인 엘리자베스 보단 다소 가식적이지만 순수해 보이는 동료 여교사 에이미에게 호감을 가진다. 그 와중에 동료 체육교사 러셀(제이슨 시걸)은 엘리자베스에게 호시탐탐 애정을 표하며 둘은 조금씩 마음을 터놓는 사이가 된다.
1940년 작 환타지아의 후속편으로, 월트 디즈니가 생전에 계획했던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월트 디즈니는 클래식 음악과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환타지아를 제작하면서 매년 다른 시퀀스를 추가해 새로 개봉한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개봉 당시 흥행의 실패로 계획을 수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후 조카 로이 에드워드 디즈니에 의하여 60년 만에 이 작품이 완성되었다. 8개의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는 이 작품은 1940년 작에 포함되었던 마법사의 제자를 디지털로 복원해 삽입했으며 7개의 단편은 새롭게 창작했다. 모든 시퀀스는 대사 없이 클래식 음악으로만 진행된다.
오자크 산골 마을의 열일곱 소녀 '리 돌리'(제니퍼 로렌스) 어느 날 갑자기 마약판매 혐의로 실형선고를 앞둔 아빠가 집을 담보로 보석금을 내고 종적을 감춘다. 경찰은 아빠를 찾지 못하면 집이 경매에 넘어가 쫓겨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엄마와 어린 두 동생까지 돌봐야 하는 '리'는 유일한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아빠를 찾아 나선다. 아빠의 행적을 쫓으면 쫓을수록 그녀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은 차갑기만 하고 친척들 마저 외면해 버린다. 경매일은 점점 다가오고, 시간이 흐를수록 마을 사람들의 위협은 더욱 커져만 가는데... 결국, 아빠의 실종에 얽힌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리 돌리'는 홀로 치열한 싸움을 시작한다.
수 천년간 잠들어 있던 환상의 포켓몬 아르세우스! 마침내 미케나에 전해지는 전설의 비밀이 밝혀진다! 지우와 피카츄 일행이 도착한 아름답고 풍요로운 마을 미케나에 내려오는 전설… 그것은 아주 먼 옛날 환상의 포켓몬 아르세우스가 마을로 떨어지는 거대한 운석에 몸을 부딪혀 많은 사람들과 포켓몬들을 구한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운석과의 충돌로 힘을 잃어버린 아르세우스에게 다모스라는 남자가 힘을 되찾아주고, 다모스의 도움으로 기운을 찾은 아르세우스는 자신의 생명의 근원 중 [물][풀][땅][우뢰][용]의 힘을 떼어내 “생명의 보옥”을 만들어 다모스에게 빌려준다. 생명의 보옥 덕분에 황폐했던 미케나는 녹색의 푸른 대지로 변하고, 다모스는 다음 개기일식이 일어나는 날 그 생명의 보옥을 아르세우스에게 돌려주기로 약속하는데… 마침내 약속의 날이 다가오지만 다모스는 다른 포켓몬스터들과 오히려 아르세우스를 공격한다. 생명의 보옥을 영원히 간직하기 위해 아르세우스를 배신한 것! 그 후, 긴 시간이 흘러 잠에서 깬 아르세우스는 무시무시한 분노와 함께 마을을 파괴하기 시작하고, 평화롭던 미케나는 한 순간에 폭음과 연기에 둘러싸이고 만다. 다모스의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오랜시간 아르세우스를 기다린 시나가 “생명의보옥”을 되돌려 주지만, 가짜임이 밝혀지며 아르세우스의 분노는 더해가기만 하고… 위기에 빠진 순간, 디아루가의 도움으로 지우 일행은 시간을 초월해 그 옛날 다모스가 아르세우스에게 ‘생명의 보옥’을 돌려주기로 약속했던 바로 그 날로 이동하는데 성공한다! 과연, 그들은 다모스의 배신에 얽힌 비밀을 밝히고 약속대로 아르세우스에게 생명의 보옥을 전달하는데 성공해 뒤틀어진 역사를 바로잡을 수 있을 것인가!!
50년 전, 트루마이트브리 산에서 연구를 하던 닥터 위로는 영구 빙벽에 묻히게 된다. 부하 닥터 코친은 드래곤볼에 소원을 빌어 영구 빙벽을 녹여서 닥터 위로를 부활시킨다. 그 후 뇌만 남은 닥터 위로라는 과학자가 지상 최강의 몸을 얻기 위해 암약한다는 내용이다. 닥터 위로는 오랫동안 빙하에 묻혀 있었던 관계로 처음에는 과거에 무술의 신으로 추앙받았던 무천도사의 몸을 노리지만, 무천도사는 옛날에 세계 최강 자리에서 은퇴했고 지금은 손오공이 최강이라는 말에 오공을 노리게 된다.
타레스라는 사이어인이 나타나 지구에 신정수를 심는다. 신정수는 별의 에너지를 고갈시켜 강력한 전투력을 주는 열매를 맺는 나무이다. 신정수의 영향으로 지구 환경이 순식간에 황폐화 돼버리자, 신정수를 제거하여 지구를 구하려는 Z전사들과 타레스 일당이 대결을 벌인다.
어느 날 하늘에서 거대한 우주선이 지구를 향해 내려오고, 오공과 크리링은 우주선에 생명반응이 있다는 말을 듣고 우주선의 궤도를 비껴내서 지구와 정면충돌하는 걸 막는다. 그러나 그 우주선에서 슬라그(혹은 슬러그)라는 사악한 나메크 성인이 지구를 자신들의 우주선으로 만들기 위해 쳐들어오고, 손오반이 가지고 있던 4성구를 보고 드래곤볼의 존재를 기억하고 전부 다 모아 영원한 젊음을 얻은 뒤에 지구를 어둠에 빠지게 만든다. 이에 Z전사들이 맞서 싸우는데...
프리저가 죽은 후 나메크 인들은 새로 정착한 신 나메크 성에서 평화롭게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빅 게티스타라는 거대한 기계 혹성이 신 나메크 성을 뒤덮어 버리고 이에 덴데는 동족을 구하기 위해 손오공 일행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우주선을 타고 신 나메크 성에 도착한 손오공 일행을 기다리는 것은 다름 아닌 빅 게티스타와 일체화된 메탈 쿠우라였고, 손오공 일행은 메탈 쿠우라와 빅 게티스타의 메카들과 승부를 벌이게 되는데
스스로를 인조인간 20호로 개조한 게로박사가 죽고, 아직 셀이 등장하지 않은 가운데 평화롭게 음식점에서 음식을 먹으며 쇼핑을 즐기던 어느날 갑자기 2명의 남자가 도시 한복판에 쳐들어와 난동을 부리며 손오공을 습격한다. 트랭크스와 손오공은 피해를 막기위해 사람이 빙하구역으로 후퇴하고 이들 둘과 교전하는 사이에 그들의 대장 격인 한 남자가 나타나서 "우리들은 게로 박사가 만든 인조인간 13,14,15호이며, 게로 박사가 죽은 후 그의 증오를 이어받은 컴퓨터가 만든 인조인간으로서 오로지 손오공을 죽이기 위해 왔다." 고 자신들에 대한 사실을 알린다 힘든 교전 중에도 수퍼 사이어인으로 각성한 트랭크스, 베지터의 활약으로 14호, 15호를 박살내고, 피콜로의 도움으로 손오공은 위기를 벗어나지만 13호가 그 둘을 흡수하여 슈퍼 13호가 돼서 더 강해진다. 슈퍼 13호는 피콜로, 트랭크스, 베지터를 가볍게 제압하고 손오공까지도 가볍게 제압하지만, 손오공은 초사이어인 상태에서 원기옥을 쓰지만, 사악한 마음으로는 원기옥을 사용할 수 없어서 원기옥의 힘을 스스로 흡수해 파워업 하여 13호를 쳐부순다.
계왕이 죽어버린 관계로 4대 계왕들이 결계를 이뤄서 지키고 있던 은하전사 보자크 일당들이 부활하여 지구로 침략해온다. 미스터 사탄은 대부호의 후원을 받아 그 아들의 생일잔치를 겸해서 천하제일 무도회를 벤치마킹한 무술 대회를 열고 당시 셀도 사라져서 별로 할 일이 없던(...) Z전사들이 출전하게 된다. 하지만 보자크 일당들이 대회에 난입하면서 대회는 엉망이 되는데...
자가버터 남작은 어렸을 때 사탄에게 패배한 것을 복수하기 위해, 유전공학 박사들을 고용해 바이오 전사들을 만든다. 그리고 사촌 멘멘을 시켜 사탄에게 도전장을 보낸다. 사탄은 멘멘의 협박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남작의 도전을 받아들인다. 한편, 사탄과 멘멘을 몰래 따라간 손오천과 트랭크스는 남작의 성에서 나타데 마을의 주술사와 캡슐 안에 들어 있는 브로리를 발견한다. 주술사가 나타네 마을에서 죽은 브로리의 혈액을 남작에게 팔고, 남작이 박사들을 시켜 다시 태어나게 한 것이었다. 다시 살아난 브로리는 사람들을 공격하고, 캡슐에서 흘러나온 무서운 배양액이 지구 전체로 퍼져나갈 위기에 처하는데...
지옥의 악한 영혼 정화통을 관리하는 붉은 오니가 음악에 심취해서 딴청피우다가 정화통이 폭주해서 그 안에 있던 악한영 혼의 엑기스를 뒤집어쓰고 쟈넨바라는 괴물이 되었다. 그리고 예전에 죽은 악당들이 전부 되살아나서 지구를 공격하는데...
그레이트 사이어맨으로 변신해 악당들을 물리치는 손오반과 비델. 어느 날 랜드 타워에 올라가 소동을 벌이던 호이를 만나 전설의 용사 타피온에 관한 얘기를 듣는다. 호이는 1천 년 전, 코나츠 별을 구한 전설의 용사 타피온이 오르골 속에 봉인되어 있는데, 신룡에게 부탁해 봉인을 풀어달라고 한다. 손오공 일행은 호이의 말을 믿고 신룡에게 부탁해서 전설의 용사 타피온을 부활시킨다. 하지만 호이는 타피온이 봉인하고 있는 환마인 힐데건을 부활시켜 우주를 지배하려고 했던 마도사였던 것. 결국 힐데건은 부활하여 사람들을 해치고, 손오공과 일행은 힐데건을 없애기 위해 맞서 싸우는데...
구루메스 왕국에서는 리치스톤이란 값비싼 보석을 얻기 위해 사람들의 집과 논밭을 파괴하고 있었다. 하지만 강력한 군대 앞에서 사람들은 손 쓸 도리가 없고, 이를 참지 못한 팬지는 세상에서 가장 강하다는 무술의 신, 무천도사를 찾아 간다. 한편, 구루메스 국왕은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 드래곤볼 7개를 전부 모으면 소원을 이뤄준다는 신룡을 만나려고 한다. 파스타와 봉고는 국왕의 명령에 따라 남은 2개의 드래곤볼을찾아 다니다, 손오공과 부르마가 갖고 있던 드래곤볼을 가져간다. 결국 구루메스 국왕은 드래곤볼을 모두 모아 신룡을 부르지만, 손오공의 도움을 받은 팬지는 마을을 원래대로 만들어 달라고 말하는데...
무술을 배우기 위해 무천도사를 찾아간 오공은 그곳에서 자신과 똑같이 무술을 배우고 싶어 하는 크리링을 만난다. 무천도사는 오공과 크리링에게 마신성에 갇혀 수천 년 동안 잠들어 있는 공주를 데려오면 제자로 받아주겠다고 한다. 잠자는 공주를 데려오기 위해 마신성으로 떠난 오공과 크리링. 크리링은 오공보다 먼저 잠자는 공주를 찾기 위해 처음엔 속임수를 쓰지만 위험에 처한 자신을 구해주는 오공을 본 뒤 진심으로 반성한다. 한편 부르마 일행은 놀이공원으로 놀러갔다는 무천도사의 거짓말에 속아 마신성으로 오공을 찾으러 가지만 마신성의 성주인 루시펠의 공격으로 위험에 처하는데...
7개를 다 모으면 신룡이 나타나 소원을 이루어준다고 하는 드래곤볼. 손오공은 할아버지의 유품인 4성구를 가지고 있는데, 그때 부르마가 나타난다. 부르마는 멋진 애인을 얻기 위해 드래곤볼을 모으는 중이었다. 부르마와 손오공은 나머지 드래곤볼을 찾기 위해 여행을 하던 중 오룡과 야무치, 무천도사 등을 만난다. 한편 레드리본군의 사령관인 레드도 소원을 이루기 위해 드래곤볼을 수집하고, 그런 와중에 그들이 만든 기계인간 8호와 손오공 사이에 우정이 싹튼다. 손오공은 광기에 물든 레드리본군에게서 8호를 지키려고 하는데...
애비 젠슨은 어린 소녀였을 때부터 그녀의 '달콤한 16살 생일'을 꿈꾸어 왔지만, 그것은 달콤함 외에는 아무 것도 시작하지 않는다. 그리고 나서 그녀는 요정으로부터 마법의 생일 촛불 한 상자를 받는다. 그리고 갑자기, 애비의 모든 소원은 바로 이루어진다. 빨간 스포츠카, 예쁜 옷, 학교에서의 인기 등등. 하지만 애비가 자신의 완벽한 새 삶을 완전히 뒤집는 소원을 빌 때, 그녀와 그녀의 가장 친한 친구 제이는 일을 바로잡을 수 있는 단 한 번의 기회를 갖게 되고, 마지막 소원을 빌게 되는데...
끝나지 않은 전설의 포켓몬들의 배틀로 위험에 빠진 반전 세계와 현실 세계를 구하기 위해 감사포켓몬 ‘쉐이미’와 ‘지우’, ‘피카츄’가 나서면서 시작되는 모험 이야기
제 501통합전투항공단이 본격적으로 해산되어, 마력을 상실한 요시카는 후소황국에서 의학교 입학을 목표로 공부에 열중하고 있었다. 로마냐 해방 후인 1945년, 후소황국의 위치인 핫토리 시즈카 중사가 나타나 유럽의 의사학교로부터의 초대장을 건네며, 요시카가 유학을 갈 때에는 자신이 유럽까지 호위로서 따라가도록 지시받았다고 이야기한다. 최첨단 의학을 배울 수 있다며 의욕을 불태우는 요시카는 유학을 결심하고 시즈카와 함께 유럽으로 향한다. 한편, 갈리아가 해방되어 베네치아 공국의 레가타 스토리카의 재개가 예정되는 등, 소강상태에 접어든 유럽이었지만, 국경에서 확인되지 않은 수상한 네우로이가 나타나고 있었다.
어린 시절에 본 마녀 샤이니 샤리오의 쇼에서 마법의 매력에 매료되어 유럽의 전통 있는 마녀 육성 명문교 루나 노바 마법학교에 입학한 앗코. 그러나 아직 빗자루조차 타지 못할 뿐더러 수업에서도 제멋대로 소동만을 일으키고 있다. 그런 앗코와 친구이자 뒷일 감당 전문 롯테, 빈정대길 좋아하는 수시 3명은 벌로써 마녀사냥의 역사를 재현한 퍼레이드에 참가할 수 밖에 없게 된다! 같은 문제아 그룹의 아만다, 콘스탄체, 야스민카 3명과 함께 퍼레이드를 성공시키지 않으면 낙제 결정. 그러나 정해야만 한다면 샤이니 샤리오의 쇼처럼 해피한 퍼레이드를 맘껏 즐기고 싶어!! 거리 전체를 휘말리게 하는 앗코 일행의 마법장치의 퍼레이드의 출발이다!
Death Billiards is one of the four anime works that each received 38 million yen (about US$480,000) from the "2012 Young Animator Training Project." Just like in 2010 and 2011, the animation labor group received 214.5 million yen (US$2.65 million) from the Japanese government's Agency for Cultural Affairs, and it distributed most of those funds to studios who train young animators on-the-job. An old and a young man find themselves in a mysterious bar where they have to play a game of billiard. The bet: their lives.
커다란 알을 품은 창백한 소녀가 거리를 헤매고 있다. 그녀에게 접근한 낯선 남자는 창세기에 나오는 홍수와 천사의 알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그리고 남자는 소녀가 잠든 사이 알을 깨어버리는데...
창립 70주년을 맞아 개축을 위해 촬영장을 철거하는 '은영' 영화사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전설적인 여배우 '후지와라 치요꼬'의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을 '타찌바나 겐야' 에게 맡긴다. 평소 그녀의 작품을 수십 번이나 봤을 정도로 열혈 팬이었던 그는 그녀를 찾아 나선다. 그녀는 전성기를 누리던 30년 전 갑자기 은막 뒤로 사라진 뒤, 신비에 둘러싸여 온 인물. 타찌바나는 어렵게 찾아낸 그녀에게 그녀가 잃어버린 추억의 열쇠를 내 놓으며 인터뷰를 시작한다. 그 열쇠는 소녀 시절 그녀가 한 남자에게 받았던 것이자 그녀의 평생을 이끌어온 운명이었다. 1923년 관동대지진과 함께 태어난 치요꼬. 한참 국가가 전쟁에 몰두하고 있던 때, 그녀는 경찰에 쫓기고 있는 한 남자를 만난다. 부상 입은 그를 집에 숨겨주던 그날 밤 처음 만난 그에게 첫사랑을 느끼지만, 의문의 남자는 치요꼬를 다시 보지 못한 채 경찰을 피해 만주로 떠나버린다. 진정한 평화가 오면 고향의 밤하늘을 보여주겠다는 약속과 함께 '가장 소중한 것을 여는 열쇠'만 남긴 채. 얼마 후 우연히 영화출연 제의가 들어오자 치요꼬는 그 제안에 순순히 응한다. 영화를 촬영하게 되는 만주에 그가 있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 이때부터 그녀의 영화인생이 시작된다. 전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에서는 군주 또는 무사를, 에도 시대에는 반역죄인을, 막말에는 반역자로 몰린 개혁운동가를, 그를 처음 만난 1930년대 말에는 민권운동가를 사랑하는 여인으로, 치요꼬는 열쇠의 남자를 향한 사랑을 영화를 통해 더욱 키워나가는데... 그녀가 갑자기 은막 뒤로 사라진 이유는 무엇이며, 그 열쇠의 남자와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구두 디자이너를 꿈꾸는 고등학생 다카오는 비오는 날 오전에는 학교 수업을 빼먹고 도심의 정원으로 구두 스케치를 하러 간다. 어느 날 그는 우연히 유키노라는 여인과 정원에서 만나게 된다. 그녀는 그보다 연상으로 보이지만 세상과 동떨어진 듯한 삶을 살고 있는 여인. 나이 차이가 나는 그들의 예상치 못한 우연한 만남은 비가 오는 날이면 그 정원에서 계속 이어진다. 이름도 나이도 알지 못하지만 걷는 법을 잊어버린 그녀를 위해 다카오는 구두를 만들어 주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장마가 끝나갈 무렵 그들 사이에는 뭔가 말하지 못한 것들이 남아 있는데... 과연 다카오는 그의 감정을 행동이나 말로 옮길 수 있을까?
깊은 산속 마을의 할아버지는 우연히 빛나는 대나무 속에서 여자 아이를 발견하고 집으로 데려온다. 손바닥 위에 올라갈 정도의 크기에서 금세 아기로, 그리고 또 반나절 만에 아름다운 소녀로 성장하는 신비로운 아이. 가구야라고 이름 지어진 그녀의 미모는 널리 소문이 퍼져, 장안의 내로라 하는 귀공자 5명이 청혼을 해 오는가 하면, 급기야 황제까지 가구야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다. 하지만 가구야는 산속 마을에서의 첫사랑 스테마루를 잊지 못하고 그를 찾아가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던 비밀을 털어놓는데... 과연 가구야는 그토록 원했던 꿈과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도쿄의 초등학교에 다니는 타카키와 아카리는 부모의 전근으로 막 이사왔다. 가정환경도, 적극성이 없다는 것도, 작은 체구에 병약한 부분도 같은 닮은 꼴이이었던 두 사람. 하지만 초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아카리의 이사가 결정된다. 뜻대로 되지 않는 사정을 이해하면서도 어린 아이이기에 쌓아올 수 있던 시간은 어린 아이이기에 무너지게 된다. 시간이 흘러 벚꽃의 계절을 눈앞에 둔 중학교 1학년 3학기, 이번에는 타카키가 카고시마로 전학을 가게 된다. 어린 시절의 후회와 아카리에게 줄 편지를 가슴에 품고 타카키는 그녀가 살고 있는 마을로 향하는데...
평범한 고등학생인 콘노 마코토는 어떤 사고를 계기로 시간을 이동하는 능력을 얻게 된다. 이모 요시야마 카즈코에게 상담을 해 본 결과, 그것은 타임 리프라 불리는 능력으로 또래의 여자아이들에게 자주 있는 일이라고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 것. 원하는 시간으로 돌아가 원하는 것은 모두 할 수 있게 된 마코토는 세상이 자기 것이 된 듯한 기분에 빠진다. 그러나 머지 않아 친구인 마미야 치아키와 츠다 코스케와의 관계에 미묘한 변화가 생긴다. 치아키로부터 생각지도 못한 고백을 받게 된 마코토는 당황한 나머지 타임 리프 능력을 이용해 그 고백을 없었던 것으로 만들어 버리는데...
최첨단 보안기술로 만들어진 ‘OZ’는 핸드폰, 컴퓨터, 게임기 등으로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는 사이버 가상 세계. 전 세계 누구나 개인 ‘아바타’를 통해 쇼핑, 영화나 음악 등 현실과 똑같은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교통, 의료, 소방 등 공공서비스 뿐만 아니라 각국의 군사, 행정까지 조절할 수 있는 ‘OZ’는 지구상에서 가장 안전한 세계였는데… 나 ‘고이소 겐지’ 17살. 특기는 수학이지만 수학올림픽 국가대표에 실패하고 지금은 ‘OZ’의 서버관리 아르바이트로 무료한 여름방학을 지내고 있다. 어느 날, 나의 짝사랑 ‘나츠키’ 선배로부터 약혼자 노릇을 해달라는 부탁을 받아 선배의 고향 나가노 우에다에 내려가게 된다. 시골마을에서 만난 90살의 할머니와 27명의 대가족과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나에게 날아온 한 통의 문자 메시지. 천재수학 소년의 명성을 걸어 수수께끼 숫자의 메시지를 하룻밤에 해석한다! 그것이 ‘세상의 위기’가 될지도 모르고… 다음 날, 모든 시스템이 마비가 된 ‘OZ’와 현실 세계. 심지어 내가 이 혼란을 일으킨 범인으로 지명수배되다니! ‘OZ’는 정체불명의 침입자로 붕괴되어 현실 세계의 위기로 이어지고 있다! 나 ‘고이소 겐지’ 17살, 그리고 27명의 대가족은 인류의 운명을 걸어 일생일대의 여름 전쟁에 나선다!
마녀 엄마와 인간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소녀 키키는 13살이 되던 만월의 어느 밤, 검은 고양이 지지와 함께 집을 나와 마녀 수업을 떠난다. 평소 바다를 동경하던 키키는 바다에 떠있는 커다란 마을에 정착하게 되고, 그 곳에서 갑자기 도로에 뛰어들게 되어 경찰에게 잡히지만 돔보라는 친구를 만나 도망을 치게 된다. 키키는 빵가게 앞을 지나가다 마음씨 좋은 아주머니를 만나게 되고 그 빵집에서 첫 배달이 시작된다. 어느날 비행선 사고가 일어나는데, 거기에 돔보가 포함되어있다는 것을 알고 급히 현장으로 가게 되고, 청소부의 대걸레를 빌려 마법을 사용, 돔보를 구출하려 하는데...
괴물의 손에 길러진 인간 소년 X 인간을 제자로 삼은 괴물 너무도 달랐던 그들이 만들어가는 하나의 세상! 갈 곳을 잃고 시부야의 뒷골목을 배회하던 9살 소년 ‘렌’은 인간 세계로 나온 괴물 ‘쿠마테츠’와 마주치게 되고, 그를 쫓다 우연히 괴물의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된다. ‘쿠마테츠’에게 ‘큐타’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게 된 소년은 그의 스승을 자처한 ‘쿠마테츠’와 함께 기묘한 동거를 시작하지만 너무도 다른 그들은 사사건건 부딪힌다. 함께하는 시간이 쌓여갈수록 둘은 서로를 진심으로 아끼며 변해가고, 진정한 가족의 정을 나누게 된다. 하지만 어느 새 훌쩍 커버린 ‘큐타’가 인간 세계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벌어지기 시작하는데……
교외에 위치한 오래된 저택의 마루 밑에는 인간들의 물건을 몰래 빌려 쓰며 살아가는 소인들이 살고 있다. 그들의 철칙은 인간에게 정체를 들키면 그 집을 당장 떠나야 한다는 것. 14살이 된 아리에티는 부모님의 도움 없이 홀로 인간 세상으로 뛰어든다. 첫 목표는 각설탕. 생쥐와 바퀴벌레의 방해 공작에도 무사히 각설탕을 손에 넣은 아리에티는 두 번째 목표인 티슈를 얻으러 간 방에서 요양을 온 소년 쇼우의 눈에 띄게 된다. 인간은 무서운 존재라고 생각했던 것과 달리 쇼우의 다정한 모습에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한 아리에티. 마루 밑 세계의 규칙을 어기고 쇼우에게 다가가던 어느 날, 아리에티 가족에게 예기치 않은 위험이 찾아오는데...
미도리카와 유키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숲에서 길을 잃은 주인공이 요술로 사람의 눈에 보이는 힘이 있는 요괴와 만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17살의 평범한 여고생 하루는 매일 따분하기만 하고 즐거운 일이 하나도 없다. 어느 날 우연히 트럭에 치일 뻔한 고양이를 구해주면서부터 그녀의 일상은 변화를 맞는다. 하루가 구해준 고양이가 고양이 왕국의 룬 왕자라는 것. 그날 밤 하루의 집에 찾아온 고양이 떼는 자신들의 왕자를 구해준 보답으로 룬 왕자와 결혼해달라는 요청과 함께 앞으로는 행복한 일들만 일어날 것이라는 이상한 말을 남긴 채 사라진다. 얼마 후 고양이 왕국으로 초대된 하루는 고민 바쁜 일도 없이 즐거운 일만 고양이 왕국에 점차 매료되지만, 고양이 왕국의 대왕이 하루를 며느리 감으로 생각하고 룬 왕자와 결혼시키겠다고 하자 고민에 빠지는데...
평범한 여대생 하나는 강의실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그에게 반하게 되고, 곧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그는 평범한 사람이 아닌 늑대인간이었다. 늑대인간과의 동화 같은 사랑 후에 남은 것은 두 아이뿐. 눈 내리는 날에 태어난 누이 유키, 비 내리는 날 태어난 동생 아메. 두 아이에게는 커다란 비밀이 있는데, 바로 흥분하면 귀가 쫑긋, 꼬리가 쏘옥 나오는 늑대아이라는 것. 남들과 조금 다른 육아, 남들과 살짝 다른 고민을 하며 신비로운 운명을 살아가는 남매와 특별한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호기심 많은 물고기 소녀 포뇨는 따분한 바다 생활에 싫증을 느끼고, 급기야 아빠 몰래 늘 동경하던 육지로 가출을 감행한다. 해파리를 타고 육지로 올라온 포뇨는 그물에 휩쓸려 유리병 속에 갇히는 위기에 처하게 된다. 때마침 해변가에 놀러 나온 소년 소스케의 도움으로 구출되는 포뇨. 이후 소스케가 마련해 준 초록 양동이에서 소스케와의 즐거운 육지 생활을 시작한다. 하지만 곧 바다의 주인이자 포뇨의 아빠인 후지모토에 의해 포뇨는 다시 바다로 끌려가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여동생들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한 포뇨는 거대한 파도와 함께 소스케에게로 향하는데...
60년대 초반 일본의 바닷가 마을, 항구가 보이는 언덕에서 코쿠리코 하숙집을 운영하는 열여섯 소녀 우미는 바다에서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며 매일 아침 안전한 항해를 기원하는 깃발을 올린다. 그 깃발을 매일 바다 위에서 바라보는 열일곱 소년 슌. 한편 낡은 것을 모두 부수고 새로운 것으로 바꾸자는 사회적인 움직임과 함께, 우미의 고등학교에서도 오래된 동아리 건물의 철거를 두고 갈등이 일어난다. 우미와 슌은 낡았지만 역사와 추억이 깃든 동아리 건물을 지키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보존운동을 시작하고, 두 사람은 이를 계기로 서로에게 서서히 끌리기 시작하는데...
아이돌 소녀 그룹인 Charm의 리더인 미마는 본격적인 연기를 시작하기 위해 아이돌의 그늘을 벗어나려고 하지만,첫 출연작부터 난관에 부딪힌다. 누드 등을 통한 과격적인 홍보로 그녀를 더욱 알리려는 소속사 대표와 미마를 지켜주려고 노력하는 그녀의 담당 매니저의 갈등. 그리고 아직까지도 아이돌로서의 그녀를 그리워하는 팬들. 그 모든 것의 중심에 선 미마는 비록 대사는 한마디에 불과한 단역이지만 그래도 주어진 역할에 충실히 하기 위해 노력한다. 드라마에서 광기어린 살인을 저지르고 다니는 소녀 역할을 맡은 미마는 현실과 허구의 경계선에서 자신을 쫓아다니던 스토커를 해친다. 그러나 그 일 역시 사실인지 허구인지는 불분명하다. 이제 미마의 눈에는 또 다른 미마가 보이기 시작한다. 아이돌 시절 그대로의 모습으로 미마의 눈 앞에 나타난 또 다른 미마는 그녀에게 과거 인기 스타로의 회귀를 강요한다. 니가 나고, 내가 너야. 라고 말하는 또 다른 자아 앞에서 미마는 혼란에 빠진다. 그러던 중, 미마의 주변을 둘러싼 사람들이 하나 둘 살해당하고 범인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극도의 불안감을 느끼는 미마는 누군가 끊임없이 자신을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느끼는데...
중학교 3학년 시즈쿠는 평소 책을 많이 읽는 소녀. 여름방학, 매번 도서카드에서 먼저 책을 빌려간 세이지란 이름을 발견하고 호기심을 갖는다. 어느 날 지하철 안에서 혼자 탄 고양이를 보게 된다. 신기하게 여긴 시즈쿠는 고양이를 따라가다 골동품 가게에 들어가게 되고, 그곳에서 주인 할아버지와 손자를 보게 된다. 그 손자는 다름 아닌 아마사와 세이지, 사춘기의 두 사람은 점차 서로의 사랑에 대해 알게 된다. 시즈쿠는 바이올린 장인을 자신의 장래로 확실히 정한 세이지를 보면서 자신의 꿈과 미래를 진지하게 고민하게 된다. 그 후 이탈리아 연수를 간 세이지가 돌아올 때 까지 작가가 되고자 도전해 보기로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