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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세폴리스 (2007)

"어쩌면 아무것도 몰라서 아무 걱정도 없었던 그때가 행복했다!"

장르 : 애니메이션, 드라마

상영시간 : 1시간 35분

연출 : Vincent Paronnaud, Marjane Satrapi
각본 : Vincent Paronnaud

시놉시스

테헤란, 펑크록에 심취한 차도르 소녀 '마르잔'. 마이클 잭슨과 아바를 좋아하는 마르잔은 정의감에 불타는 용감한 소녀다. 하지만 보수적인 이란 사회에서 마르잔의 대담함은 종종 그녀를 곤경에 처하게 하고 고민 끝에 마르잔의 부모는 그녀의 안전을 위해 오스트리아로 보내기로 결심한다. 비엔나, 청춘을 즐기는 자유 소녀 '마르잔'. 고국을 떠나 낯선 땅에서 살게 된 마르잔은 술, 담배, 쇼핑과 함께 자유를 만끽한다.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첫사랑도 경험하며 꿈같은 하루 하루를 보내는 마르잔. 하지만 달콤한 행복도 잠시, 가족의 사랑이 그리운 마르잔은 지독한 향수병을 앓게 되는데... 과연, 비범한 소녀 마르잔의 평범한 어른되기 프로젝트는 성공할 수 있을까?

출연진

Chiara Mastroianni
Chiara Mastroianni
Marjane (voice)
Danielle Darrieux
Danielle Darrieux
Marjane's Grandmother (voice)
Catherine Deneuve
Catherine Deneuve
Marjane's Mother (voice)
Simon Abkarian
Simon Abkarian
Marjane's Father (voice)
Gabrielle Lopes Benites
Gabrielle Lopes Benites
Young Marjane (voice)
François Jerosme
François Jerosme
Uncle Anouche (voice)
Tilly Mandelbrot
Tilly Mandelbrot
Lali (voice)
Sophie Arthuys
Sophie Arthuys
Walla (voice)
Arié Elmaleh
Arié Elmaleh
Walla (voice)
Mathias Mlekuz
Mathias Mlekuz
Walla (voice)

제작진

Vincent Paronnaud
Vincent Paronnaud
Director
Marjane Satrapi
Marjane Satrapi
Director
Vincent Paronnaud
Vincent Paronnaud
Screenplay
Xavier Rigault
Xavier Rigault
Producer
Marc-Antoine Robert
Marc-Antoine Robert
Producer
Olivier Bernet
Olivier Bernet
Original Music Composer
Marc Jousset
Marc Jousset
Art Direction
Stéphane Roche
Stéphane Roche
Editor
Hicham Kadiri
Hicham Kadiri
Art Direction
Zaza
Zaza
Production Design
Éric Chevallier
Éric Chevallier
Dialogue Editor
Michel Monier
Michel Monier
Dolby Consultant
Jean-Alexandre Villemer
Jean-Alexandre Villemer
Sound Recordist
Jacques Defrance
Jacques Defrance
Foley
Philippe Penot
Philippe Penot
Foley
Johann Nallet
Johann Nallet
Sound Recordist
Samy Bardet
Samy Bardet
Sound Re-Recording Mixer
Thierry Lebon
Thierry Lebon
Sound Re-Recording Mixer
Ahmidou Lyazidi
Ahmidou Lyazidi
3D Supervisor
Christian Desmares
Christian Desmares
Animation Department Coordinator
Florian Fiebig
Florian Fiebig
Animation
Marjane Satrapi
Marjane Satrapi
Story
Marjane Satrapi
Marjane Satrapi
Comic Book
Marjane Satrapi
Marjane Satrapi
Author
Vincent Paronnaud
Vincent Paronnaud
Writer
Marc Jousset
Marc Jousset
Executive Producer
Vitaliy Versace
Vitaliy Versace
Executive Producer
Kathleen Kennedy
Kathleen Kennedy
Executive Producer
Zaza
Zaza
Compositing Artist
Olivier Bernet
Olivier Bernet
Production Designer
Thierry Million
Thierry Million
Art Direction
Antoine Delesvaux
Antoine Delesvaux
Animation Director
Olivier Bernet
Olivier Bernet
Music Director

포스터 및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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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사춘기 소녀의 엉뚱한 상상에서 시작된 22년간의 우정! 오스트레일리아에 사는 8세 소녀 메리는 알코올 중독에 도벽까지 있는 엄마와 가정에 소홀한 아빠 밑에서 제대로 된 애정을 받지 못하고 자란 소녀이다. 어느 날 아스퍼거 증후군을 갖고 있는 뉴욕에 사는 중년남자 맥스와 펜팔 친구를 하게 되면서 그들은 22년이 넘는 세월 동안 거리와 나이를 초월한 우정을 쌓아가는데...
굿바이, 레닌
동독의 열혈 공산당원이자 교사인 크리스티아네는 베를린 장벽 제거를 주장하는 시위대에서 아들이 끌려가는 모습을 보고 그 충격에 쓰러져 혼수 상태에 빠진다 . 그 후 8개월 후... 그녀는 사회주의 동독이 이미 사라진 통일 독일하에서 의식을 되찾게 된다.. 아들 알렉스는 기뻤지만 그 기쁨도 잠시, 엄마는 심장이 약해져 조금의 충격이라도 받으면 목숨이 위험하다는 의사의 경고를 받게 된다. 이때부터 엄마를 위한 아들의 지상최대 거짓말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우선 엄마가 사는 아파트를 과거 동독 시절의 모습으로 되돌려 놓는 것은 물론, 쓰레기통을 뒤져가며 엄마가 찾는 구 동독 시절 오이피클 병을 구하고, 급기야는 엄마를 위해 동독의 발전과 서방의 붕괴를 담은 TV 뉴스까지 친구와 함께 제작하기에 이른다. 알렉스의 거짓말 시리즈가 매일 부풀어가는 무렵 엄마는 심장마비에 걸리게 되고 알렉스에게 소원을 부탁 하는데...
테헤란 타부
이란 출신으로 독일에서 활동하는 알리 수잔데가 각본을 쓰고 연출한 애니메이션으로, 테헤란의 밤을 배경으로 상처 입은 어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영화는 엄격한 종교적 도덕률과 사회적 규범의 베일을 걷으면 드러나는 어둠의 세계를 그린다. 캐릭터들은 실사로 촬영된 연기자의 움직임을 한장 한장 선을 주워 그리는 기법으로 표현되어, 이란영화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충격적인 장면을 담는다. 마약중독자 남편과 이혼을 준비하고 청각 장애아 아들을 데리고 다니며 일하는 성매매 여성, 남편의 허락없이 취업하려는 임산부, 지하클럽에서 일하는 음악가와 원나잇을 하는 결혼식을 앞둔 젊은 여성 등은 각자의 사연으로 서로 만나고 얽힌다. 사회적으로 엄격한 이란에서 여성은 어떤 모습으로든 희생자가 됨을 고발한다. 금기에 맞서 도전하는 개인의 슬픈 서사가 화려한 색감과 모던한 사운드로 이뤄진 스타일 위로 반짝거린다. (2017년 22회 부산국제영화제/정민아)
반딧불이의 묘
2차 세계대전, 일본의 한 마을에 폭격기로 인한 대공습이 일어난다. 마을이 화염으로 휩싸이자, 14살인 세이타는 부모님과 따로 만나기로 약속한 채 4살짜리 여동생 세츠코를 업고 피신한다. 결국 집과 어머니를 잃고 먼 친척아주머니의 집으로 향하는 세이타와 세츠코.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오빠 세이타는 천진하고 착한 여동생 세츠코를 보면서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친척아주머니의 남매에 대한 냉대는 더욱 심해지고, 세이타는 어머니가 남겨주었던 마지막 여비를 챙겨 세츠코와 함께 산 속에 있는 방공호로 거처를 옮긴다. 두 남매는 산 속 동굴에서 반딧불이를 잡아 불을 밝히고, 물고기와 개구리를 잡아먹으며 살아가는데...
주둥이들
단순무식하기 그지없는 단짝 쟝갑과 마누는 어느 날, 자동차 트렁크에서 거대한 파리 한 마리를 발견하고 원대한 꿈을 꾼다. 파리를 훈련해 드론처럼 이용해서 돈을 벌자는 계획이다. 쿠엔틴 듀피유 작품들의 엉뚱한 시발점은 늘 서늘한 부조리 코미디극으로 변하고, 한 편 한 편이 깨어있는 채 꾸는 꿈을 닮았다.
일루셔니스트
세월이 흘러갈수록 설 자리를 잃어가는 일루셔니스트는 자신이 설 수 있는 무대를 찾아 이곳 저곳을 떠다닌다. 그러던 어느 날 스코트랜드의 한 선술집에 머물며 공연을 하다 그곳에서 앨리스라는 한 소녀를 만나게 된다. 일루셔니스트의 무대에 반한 어린 소녀 앨리스는 다음 무대를 찾아 떠나는 일루셔니스트와 함께 여행을 나서고 뒤이은 그들의 모험은 그들의 삶을 완전히 바꾸어 놓는다.
파프리카
29살의 정신과 치료사 치바 아츠코에게는 또 하나의 자아가 있다. 바로 18살의 대담무쌍한 꿈 탐정 파프리카이다. 파프리카는 사람들의 꿈속에 들어가 그들의 무의식에 동조함으로써 환자의 불안과 신경증의 원인을 밝혀내고 치료한다. 어느 날, 치바의 연구소에서 개발 중이던 혁명적인 정신치료장치 DC-MINI의 프로토타입이 도난 당하고 조수마저 실종된다. 장치를 찾아나선 치바는 무서운 음모가 진행되고 있음을 알게 된다.
타인의 삶
1980년대 중반 동독에서는 9만명이 넘는 비밀경찰(슈타지)과 약 17만명의 정보원이 활동했다. 만인에 대한 만인의 밀고로 유지되는 세계에서는 더 끈덕지게 의심하는 자가 유능한 멤버다. 주인공 게르트 비즐러(울리히 뮈헤)는 탁월한 감시 및 심문 실력과 정치적 신념으로 무장한 비밀경찰. 비즐러는 동독 최고의 극작가 드라이만과 그의 애인이자 인기 여배우 크리스타를 감시하는 중대 임무를 맡는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드라이만을 체포할 만한 단서는 찾을 수 없다. 비즐러는 오히려 드라이만과 크리스타의 삶으로 인해 감동받고 사랑을 느끼며 이전의 삶과는 달리 인간적인 모습으로 변화하기 시작하는데...
모노노케 히메
북쪽의 끝, 에미시족의 마을에 어느 날 갑자기 재앙신이 나타나 마을을 위협한다. 이에 강한 힘을 소유한 에미시족의 후계자인 아시타카는 결투 끝에 포악해진 재앙신을 쓰러트리지만 싸움 도중 오른팔에 저주의 상처를 받고 죽어야 할 운명에 처하게 된다. 결국 재앙신의 탄생 원인을 밝혀 자신의 저주를 없애기 위해 서쪽으로 길을 떠난 아시카타는 여행 중에 지코라는 미스테리한 수도승을 만나 재앙 신이 생겨나게 된 이유가 서쪽 끝에 있는 시시신의 숲과 관련이 깊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한시 바삐 서쪽으로 향한다.
벼랑 위의 포뇨
호기심 많은 물고기 소녀 포뇨는 따분한 바다 생활에 싫증을 느끼고, 급기야 아빠 몰래 늘 동경하던 육지로 가출을 감행한다. 해파리를 타고 육지로 올라온 포뇨는 그물에 휩쓸려 유리병 속에 갇히는 위기에 처하게 된다. 때마침 해변가에 놀러 나온 소년 소스케의 도움으로 구출되는 포뇨. 이후 소스케가 마련해 준 초록 양동이에서 소스케와의 즐거운 육지 생활을 시작한다. 하지만 곧 바다의 주인이자 포뇨의 아빠인 후지모토에 의해 포뇨는 다시 바다로 끌려가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여동생들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한 포뇨는 거대한 파도와 함께 소스케에게로 향하는데...
경찰들
아동 성추행범 검거, 미성년 소매치기범 적발, 점심 시간에 다른 사람들 씹기, 학대하는 부모 조사, 아이들에게서 진술 받기, 도를 넘은 십 대들의 성 실태 직면하기, 동료들과 유대 를 즐기며, 생각지도 못한 순간에 참지 못하고 웃음 터뜨리 기 등등 모두가 아동보호팀에게는 일상적인 일들이다. 최악 의 경우가 존재하는 것을 알고, 그것을 견디며 살아가는 이 경찰관들은 자신의 사적인 삶과 그들이 매일 일하는 동안 접 하는 현실 사이에서 어떻게 균형을 잡는 것일까? 아동보호 팀 소속인 럭비공 같은 프레드는 내무부에서 보호팀의 활동 을 기록하기 위해 파견된 사진작가 멜리사의 집요함을 견디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