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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거처 (1970)

First Truffaut gave us The 400 Blows. Then Stolen Kisses... and now Bed and Board.

장르 : 코미디, 드라마, 로맨스

상영시간 : 1시간 37분

연출 : François Truffaut
각본 : François Truffaut, Claude de Givray, Bernard Revon

시놉시스

꽃을 염색하는 앙투안은 크리스틴과 결혼하여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크리스틴의 출산이 가까워오자 앙투안은 더 나은 직업을 구하고자 한다. 그러던 중 앙투안은 일본여성 교코를 만나고, 둘은 급격히 사랑에 빠진다. 교코의 존재를 안 크리스틴은 앙투안을 떠난다.

출연진

Jean-Pierre Léaud
Jean-Pierre Léaud
Antoine Doinel
Claude Jade
Claude Jade
Christine Doinel
Daniel Ceccaldi
Daniel Ceccaldi
Lucien Darbon
Claire Duhamel
Claire Duhamel
Madame Darbon
Hiroko Berghauer
Hiroko Berghauer
Kyoko
Daniel Boulanger
Daniel Boulanger
Le Voisin Ténor
Silvana Blasi
Silvana Blasi
Silvana, la Femme du Ténor
Barbara Laage
Barbara Laage
Monique, la Secrétaire
Claude Véga
Claude Véga
Le Pseudo Étrangleur
Danièle Girard
Danièle Girard
Ginette, la Serveuse
Philippe Léotard
Philippe Léotard
L'homme Ivre (uncredited)
François Truffaut
François Truffaut
Le Marchand de Journaux (voice) (uncredited)
Jacques Robiolles
Jacques Robiolles
Jacques
Jacques Jouanneau
Jacques Jouanneau
Césarin
Christophe Vesque
Christophe Vesque
Le Petit Christophe
Pierre Maguelon
Pierre Maguelon
L'ami de Césarin
Guy Piérauld
Guy Piérauld
Le Réparateur TV
Yvon Lec
Yvon Lec
Le Contractuel
Pierre Fabre
Pierre Fabre
L'employé de Bureau Ricaneur
Billy Kearns
Billy Kearns
Mr. Max
Marianne Piketti
Marianne Piketti
Marianne
Marie Dedieu
Marie Dedieu
Marie, la Prostituée
Jacques Rispal
Jacques Rispal
Monsieur Desbois
Christian de Tillière
Christian de Tillière
Baumel
Anik Belaubre
Anik Belaubre
La Mère de Marianne
Marie Irakane
Marie Irakane
Madame Martin, la Concierge
Ernest Menzer
Ernest Menzer
Le Petit Homme
Emilie Barbault
Emilie Barbault
Alphonse Doinel (uncredited)
Marcel Berbert
Marcel Berbert
L'employé de M. Max (uncredited)
Jacques Cottin
Jacques Cottin
Monsieur Hulot (uncredited)
Frédérique Dolbert
Frédérique Dolbert
Alphonse Doinel (uncredited)
Nicole Félix
Nicole Félix
L'employée de M. Max (uncredited)
Miss Irakane
Miss Irakane
Alphonse Doinel (uncredited)
Iska Khan
Iska Khan
Le Père de Kyoko (uncredited)
Ada Lonati
Ada Lonati
Madame Claude (uncredited)
Marcel Mercier
Marcel Mercier
Un Homme dans la Cour (uncredited)
Joseph Mériau
Joseph Mériau
Un Homme dans la Cour (uncredited)
Jérôme Richard
Jérôme Richard
L'employé de M. Max (uncredited)
Serge Rousseau
Serge Rousseau
Petit Rôle (uncredited)
Helen Scott
Helen Scott
Dame au Restaurant (uncredited)

제작진

François Truffaut
François Truffaut
Director
François Truffaut
François Truffaut
Producer
Marcel Berbert
Marcel Berbert
Producer
Antoine Duhamel
Antoine Duhamel
Original Music Composer
Néstor Almendros
Néstor Almendros
Director of Photography
Agnès Guillemot
Agnès Guillemot
Editor
Jean Mandaroux
Jean Mandaroux
Production Design
Claude Miller
Claude Miller
Production Manager
François Truffaut
François Truffaut
Dialogue
Claude de Givray
Claude de Givray
Dialogue
Bernard Revon
Bernard Revon
Dialogue
André Mucchielli
André Mucchielli
Producer
Hercule Mucchielli
Hercule Mucchielli
Producer
Jean Mandaroux
Jean Mandaroux
Set Decoration
Françoise Tournafond
Françoise Tournafond
Costume Design
Nicole Félix
Nicole Félix
Makeup Artist
Roland Thénot
Roland Thénot
Unit Manager
Suzanne Schiffman
Suzanne Schiffman
First Assistant Director
Jean-François Stévenin
Jean-François Stévenin
Second Assistant Director
Jean-Claude Dolbert
Jean-Claude Dolbert
Property Master
René Levert
René Levert
Sound
Jacques Maumont
Jacques Maumont
Sound Mixer
Emmanuel Machuel
Emmanuel Machuel
Camera Operator
Pierre Zucca
Pierre Zucca
Still Photographer
Yann Dedet
Yann Dedet
Assistant Editor
Martine Kalfon
Martine Kalfon
Assistant Editor
Christine Pellé
Christine Pellé
Script Supervisor
Lucette Desmouceaux
Lucette Desmouceaux
Production Secretary
Christian Lentretien
Christian Lentretien
Administration
François Truffaut
François Truffaut
Screenplay
Claude de Givray
Claude de Givray
Screenplay
Bernard Revon
Bernard Revon
Screen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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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원 장은 룰렛에서 돈을 좀 딴 후 도박에 흥미를 느끼고, 최고의 휴양지 니스로 휴가를 가기로 한다. 니스의 카지노에서 장은 아슬아슬한 매력의 자키를 만나 함께 게임을 즐긴다. 자키는 줄곧 장에게 도박 자체가 돈보다 자신에겐 더 큰 의미라고 이야기하는데, 장은 그런 자키에게 이끌리는 동시에 묘한 질투를 느낀다. 아름다운 니스의 풍광을 배경으로, 벗어날 수 없는 강박, 집착과 공허 그리고 위험하고 불안한 사랑을 이야기한다.
비련의 신부
Julie Kohler is prevented from suicide by her mother. She leaves the town. She will track down, charm and kill five men who do not know her. What is her goal? What is her purpose?
여자들을 사랑한 남자
40대 초반에 세상을 떠난 베르트랑 모랑의 장례식이 거행된다. 장례식에는 베르트랑이 사랑했던 수많은 여인들이 참석한다. 놀라운 여성편력의 베르트랑은 어떤 여성을 만나든 그녀만의 매력을 찾아내고, 진심을 다해 사랑했다. 코믹한 터치의 현대판 카사노바 이야기.
부드러운 살결
저명한 학자 피에르는 ‘발자크와 돈’이라는 강연을 위해 리스본으로 향한다. 리스본행 비행기에서 그는 스튜어디스 니콜을 눈여겨본다. 피에르는 니콜과 우연히 호텔에서 재회하고, 둘은 곧 깊은 관계로 빠져든다. 결국 피에르는 아내와 딸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트뤼포 자신이 시나리오 작업을 위해 모아둔 흥미로운 사건들 중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한다. 카트린 드뇌브의 친자매로 트뤼포의 연인이기도 했지만, 불의의 사고로 요절한 프랑수아즈 도를레악이 니콜 역을 맡았다.
중국 여인
1967년 파리, 다섯 명의 대학생들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친구의 집에 모여 공동생활을 시작한다. 이들은 마오주의 등 급진적인 주제를 다룬 정치 서적을 읽고 토론을 나눈다.
아메리카의 밤
프랑스 니스에 자리한 라 빅토린느 스튜디오에서는 영화감독 페랑(프랑수아 트뤼포 자신)이 '파멜라를 찾아서'를 촬영중이다. 시아버지와 아들의 약혼녀가 그만 불륜의 사랑에 빠지자 아들이 아버지를 눈오는 저녁에 총으로 쏴 죽인다는 내용의 비극이다.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모여들고, 할리우드에서 스타 쥴리(재클린 비셋 분)가 비행기를 타고 와 합류한다. 감독 페랑은 한편의 영화를 만들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연민도 없고, 자비도 없다. 밤마다 영화관에 붙어있는 오슨 웰즈의 스틸 사진을 훔치는 꿈에 시달리며, 매일 전쟁터에 나서는 기분으로 현장에 나간다고 독백한다. 쥴리는 정신병을 앓는 도중 유부남을 가로챈 노이로제 환자이며, 상대역 주연인 알퐁스(장 피에르 레오 분)는 세상에 사랑밖에 없으며 여자는 신비한 존재라고 떠벌리고 다니다가 실연당한다. 시아버지 역의 알렉상드르(장 피에르 오몽 분)은 영화에서 은퇴할 생각을 하다가 교통사고로 죽고, 시어머니 역의 세브린느(발렌티나 코르테스 분)는 왕년의 인기에 연연하며 알코올중독에 빠져 있다. 페랑 감독은 촬영일수를 단축해가며 악전고투 끝에 영화를 완성하고, 한여름을 함께 보낸 이들은 서로 다른 영화를 찍기 위해 뿔뿔이 흩어진다.
경멸
애정없는 결혼 생활을 이어가던 까미유와 뽈 자벨은 사소한 말다툼 끝에 헤어지기로 결심한다. 뽈은 불화의 원인이 자신의 바람기에 대한 아내의 질투심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까미유가 예술가로서의 남편에 대한 존경심을 상실한 데에 있었다. 까미유는 자신의 모든 삶을, 특히 결혼생활과 남편을 경멸한다고 토로한다. 한편 소설가인 뽈은 대중적인 기호에 맞는 시나리오를 써 줄 젊은 작가를 찾던 헐리우드의 제작자 제레미 프로코슈에 발탁되어 프리츠 랑 감독이 연출을 맡기로 한 호메로스의 고전 <오디세이>의 시나리오를 쓰기로 한다. <경멸>은 장뤽 고다르 감독의 초기 대표작 중의 하나로, 인간관계를 다룬 드라마이며, 독일 영화의 거장 프리츠 랑 감독이 실명으로 출연해 호메로스의 <오디세이>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각색해 만드는 '영화 속의 영화'를 찍는 과정을 담고 있다. 나도 한 번 '유럽 예술 영화'를 제작해보겠다고 덤비는 거칠고 무식하고 야비한 헐리우드의 제작자 프로코슈와 '돈이냐 예술이냐' 사이에서 갈등하는 시나리오 작가 뽈 자벨이 덧붙여져, 영화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들 사이의 복잡한 인간관계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 영화는 '영화 속의 영화'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헐리우드 제작자들의 황금만능주의와 어리석음, 탐욕에 대한 풍자를 담아내며, 영화의 상업성과 예술적 표현 사이의 갈등을 정면으로 다루고 있다. 고다르는 '영화란 무엇이며, 사람들은 왜 영화를 만드는가'에 대해 관객들이 생각해 보도록 하려는 것이 <경멸>의 연출의도라고 밝힌 적이 있다. 그러나 그의 대부분의 영화가 그렇듯 시원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지는 않다. 해답을 찾아내는 것은 어디까지나 관객의 몫으로 남겨질 뿐이다.
개구쟁이들
여름날, 베르나데트를 여신처럼 숭배하던 5명의 소년들은 그녀와 그녀의 연인 제라르의 일상을 염탐하기 시작한다. 얼마 후, 제라르가 어디론가 떠나고, 소년들은 베르나데트에게 사랑의 엽서를 보내는데, 뜻밖에도 제라르의 사망 소식을 접한다. 자크 리베트, 알랭 레네와 함께한 첫 번째 실험 (1954) 이후에 만든 작품으로 모리스 퐁스의 단편을 각색. 트뤼포는 갖가지 영화적 효과를 활용하여 뜨거운 여름과 터질 듯한 젊음의 에너지를 심플한 흑백화면에 분출시켰다.
주말
주말에 여행을 떠나는 한 부르주아 커플을 통해 그들 계급이 지닌 허위의식을 적나라하게 비판한 작품, 식인, 변태적 성행위, 동물의 도살 등 카니발리즘과 포르노그라피적 요소가 가미되어 자본주의에 대한 경멸감을 심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