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뉴 파트너 3 (2003)
장르 : 코미디
상영시간 : 1시간 45분
연출 : Claude Zidi
시놉시스
Voilà dix ans que les chemins de René et de François se sont séparés. De l'époque glorieuse où, flics, ils écumaient le quartier Montmartre, il ne leur reste qu'une poignée de souvenirs, l'argent de leurs ripouseries s'étant évaporé avec le temps. Tout à une fin. Jusqu'à ce que ça recommence. René, à la limite de la clochardisation, survit avec pour domicile un bateau déglingué...
샌프란시스코 강력게 형사 해리 컬러핸은 루 제네로라는 범죄계의 거물을 잡아서 투옥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다. 제네로는 옥중에서 부하들을 조종, 해리는 해치려고 시도하나 번번히 실패한다. 이에 해리도 감옥으로 직접가서 자신이 죽으면 그도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고 겁을 줘, 도리어 그의 부하에 의해 원치 않는 보호까지 받게 된다. TV 기자 사만타 워커도 다른 기자들과 마찬가지로 특종을 노려 귀찮아하는 해리에게 자주 접근한다. 그 무렵 유명한 가수 자니 스퀘어즈와 몰리 피셔라는 TV 해설가 등이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수사관이나 기자들은 그러한 유명인 피살 사건의 용의자로 영화 감독인 피터 스완을 지목하고 있다. 죽은 사람을 알아 맞히는 '데드풀'이라는 내기 놀이를 하고 있는 스완은 죽은 그 유명인들을 죽을 사람으로 점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스완은 결백을 주장하고 해리는 누군가 스완에게 누명을 씌우려고 살인 행각을 하고 있다고 판단한다. 이때 해리가 탄 차가 범인이 원격 조종하는 폭탄장치가 되어있는 고성능의 미니카의 추적을 받는다. 필사적으로 해리를 쫓던 미니카에 의해 결국 함께 타고 있던 중국계 파트너 형사인 쿠안이 부상을 당하는데...
엘레나는 부자 남편을 만나 화려하지만 권태롭게 살아가고 있는 젊은 부인이다. 어느 날, 그녀는 자신의 짐을 들어준 계기로 이방인 같은 남자 프레드를 알게 된다. 사회의 모든 속박과 가식을 거부하는 자유로운 영혼 프레드는 엘레나의 생일 파티에 초대된다. 하지만 프레드는 마치 자신의 자유로움을 증명이라도 하듯 엘레나의 집에 있던 금고를 폭파시켜 버린다. 설상가상으로 그런 그의 모습에 반해버린 헬레나! 이제 파리의 미로 같은 지하철에서 경찰과 프레드, 그리고 엘레나와 그녀의 남편이 추격전을 벌인다. 과연 비상을 꿈꾸던 프레드의 탈출 시도는 성공하게 될까?...
흉부외과 의사인 리차드 워커 박사(해리슨 포드 분)는 20년전 파리에서 자신의 아내(베티 버클리 분)를 처음 만나 사랑에 빠져 결혼했다. 의학회의 참석차 다시 파리를 찾아 호텔에서 샤워를 하는데 아내가 이상한 전화를 받고 사라진다. 샤워 후 아내가 없어진 것을 알게된 워커는 아내를 찾아나서지만 찾을 수 없고 경찰과 호텔 지배인을 만나보지만 별 소득이 없다. 호텔로 다시 돌아온 워커는 자신의 방이 엉망이 된것을 보고 놀란다. 그는 방안에 떨어져 있는 성냥갑을 찾아내고 그 위에 적힌 나이트 클럽을 찾아가 미쉘(엠마뉴엘 세이그너 분)이라는 여자를 만나 아내가 없어진 이유가 바뀐 가방 때문임을 알게 된다. 워커가 바뀐 가방을 찾아오면서 국제적인 산업스파이 조직에 쫓기게 되는데.
부인과 이혼하고 일에 치여 사는 인생에 아무런 재미가 없는 이혼 법률 전문 변호사 피터는 인터넷 채팅으로 샬린이라는 여성과 알게 된다. 드디어 번개팅으로 샬린을 만날 기대에 부푼 피터. 그러나 샬린은 상상과는 다르게 교도소에서 탈출한 거구의 흑인 여죄수!! 아무리 내쫓으려 해도 피터 곁을 맴도는 샬린은 갖은 방법으로 피터를 괴롭히며, 자신의 무죄를 증명해 달라고 조른다. 게다가 피터가 맡은 사건의 의뢰인은 흑인을 혐오하는 돈 많은 할머니. 샬린을 내쫓으려 하는 피터는 오히려 샬린에게 당하기만 하고, 샬린은 개인주의 성향이 짙은 피터의 가정사까지 깊숙이 관여한다. 정돈되어 있지만 지루한 삶을 살던 피터에게 샬린은 작은 파장을 일으키고, 피터는 문득 샬린 덕분에 삶의 중요한 부분을 잃어버렸다는 생각이 드는데… 과연 피터는 샬린을 내쫓을 수 있을까?
그렘(Grimm: 빌 머레이 분)은 광대로 변장하여 은행을 턴다. 인질들을 잡아 놓고 공범인 루머스(Loomis: 랜디 퀘이드 분)와 자기의 애인인 필라스(Phyllis: 지나 데이비스 분)와 함께 석방된 인질인 것처럼 가장하여 무사히 탈출하는데, 공항으로 가는 길을 몰라서 차를 타고 헤매다가 강도를 만나 은행 턴 돈을 다 털린다. 그러나, 옷 속에 숨긴 돈은 남아 있었고 경찰의 추적을 피하려고 옷을 바꿔 입으려 아파트로 들어간 사이 차를 견인당하고 만다. 고생 끝에 택시를 탔지만 사고가 생겨 경찰의 추적이 이들에게로 집중되는데 도망하다가 도박판에 우연히 말려들게 되어 상황이 더 얽혀 버린다. 경찰이 도박꾼들을 체포하는 사이, 간신히 버스를 잡아 타고 공항 근처에서 내린 이들은 경찰이 남자 2명과 여자 1명의 은행 강도단들을 찾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The last wish of the dying "Monk" is for his foster child, Harald, to find his real son, Ludvig. But the latter is currently in a Swedish prison cell...
주디 벤자민(Private Judy Benjamin : 골디 혼 분)은 28년간 해온 것이 하나도 없다. 부모님(Teddy Benjamin : 샘 워너메이커 분 / Harriet Benjamin : 바바라 배리 분)들은 그녀를 공주처럼 키우고 애지중지해 왔지만 세상 물정이라고는 하나도 모르는 철부지로 키웠을 뿐이다. 성공한 변호사와 결혼하여 행복을 꿈꾸는 주디, 그러나 결혼식날 남편이 죽어버려서 그녀는 좌절하게 되고 다시 부모의 품으로 돌아간다. 그러한 그녀에게 그녀를 이용하려는 한 사나이가 접근해 오는데 그는 군징집 담당관으로서 그녀에게 입대를 강력히 권한다. 특별한 재주도, 마땅한 할일도 없는 주디는 그의 권유를 받아들이게 되는데...
6월 6일 6시, 악마의 사주를 받고 태어난 데미안. 그는 자신의 악마적 능력을 자신도 그 누구도 모른 채 숨기고 성장한다. 13세가 된 데미안은 천재로 알려져 있다. 시카고의 실업가인 백부의 양자로서 육군 사관 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데미안은 이제 자신의 악마적 재능을 분출할 시기가 되었음을 직감한다. 이에 그의 악마적 비밀을 눈치챈 여기자는 무서운 새에 의해 온통 피범벅이 된 채 죽고 데미안의 친구와 백부모 마저도 죽음을 당한다. {"저런 사람들은 거짓 사도요, 궤휼의 역군이니,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니라
(For Such Are False Apostles, Deceitful Workers, Transforming Themsklves Into The Apostles Of Christ) - 고후11:13(II Cor.11:13)".}
정체 불명의 괴한이 폐허가 된 건물에 임산부를 끌고 와 출산을 시키고, 아이를 빼앗아 아이의 배에 '할로윈' 문양을 새긴다. 가까스로 아이를 되찾아 필사의 탈주를 시작하는 산모 베스. 단 한 명의 목격자였던 간호사는 시체가 되어 벽에 걸리고... 두 남자가 산모의 뒤를 쫓는다. 그 중 한 명은 무시무시한 살인마 마이클 마이어스. 6살 때, 동생을 잔인하게 살해하고 정신 병동에 감금되지만, 어느 할로윈 데이에 병원을 탈출하고, 가족을 차례로 살해,이후 그는 살인마 마이클 마이어스로 기억되고 있었다. 마이어스 집안의 마지막 생존자 카라가 다시 마을에 돌아오면서 잊혀졌던 마이클 마이어스의 공포가 재현되는데...
뉴욕의 차이나타운에 중국계 마피아 보스와 식료품 상이 잇달아 살해된다. 차이나타운에는 월남전 참전용사인 스탠리가 반장으로 부임한다. 그는 철저하게 악을 뿌리뽑겠다는 정신으로 새로 등장한 마피아의 보스 조이 타이에게 경고한다. 그러나 스탠리의 경고를 무시하고 조이타이가 계속 마약 거래를 하자 스탠리는 여기자 트래이 시추에게 도움을 얻어 조이타이의 음모를 폭로한다. 이에 조이타이는 스탠리의 집을 습격 그의 아내를 살해하고는 대규모의 마약 밀매를 위해 태국으로 가서 계약을 맺고 돌아온 이들의 음모를 추적하던 트레이시 추는 오히려 그들에게 협박당하고 난행을 당한다. 불타는 집념의 스탠리는 이에 굴복당하지 않고 집요하게 추적하여 조이타이를 죽이고 차이나타운에 평화가 깃들게 한다.
남부 도시 뉴올리언즈는 마약 밀매의 성행으로 범죄가 끊이지 않는다. 사건을 맡은 수사반장 레미(데니스 퀘이드 분)에게 경찰 내사를 위해 여검사인 앤 오스본(Anne Osborne: 엘렌 바킨)이 파견되면서 두 사람 사이에는 기묘한 신경전이 벌어지지만 둘은 또한 서로에게 이끌리는데.
뚱뚱한 사람을 만나면 뚱뚱해지고 중국인 옆에 가면 중국말을 하는 인간 카멜레온 젤리그에 관한 의사 다큐멘터리. 우디 앨런의 어떤 영화에서든 주인공은 항상 삶에 대한 불안감과 두려움으로 가득차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극단적 캐릭터가 바로 이 영화의 주인공 레오나르 젤리그이다. 미디어를 통해서는 많은 사람들의 바램 - 변신이라는 - 을 실현시켜 주는 영웅이 되지만 실제로는 자신의 정체성을 부인하고 딴 사람이 되어야 안심이 되고 사랑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소심한 실패자인 것이다. 이 기발하면서도 내면적 깊이가 있는 컨셉을 가지고 우디 앨런은 테크놀로지 실험에 도전한다. 소울 벨로우나 수잔 손탁이 젤리그에 대한 기억을 진지하게 회상하거나, 젤리그 주변사람들에 대한 인터뷰가 간간히 들어가는가 하면, 방대한 뉴스 릴과 우디 앨런을 편집으로 합성하여 재즈 시대에서 파시즘 초기 시대까지의 유명인들과 함께 대화하는 것처럼 만들어 놓고서 다큐멘타리를 패러디한다. 재즈 음악과 어울려 화면은 재치와 속도감을 가지고 지나가지만 그 당시의 혼란과 불안감에 대한 고찰이 숨어있다. 그러나 결국 젤리그는 유도라 플레처와의 사랑에 안주해 버린다. 미국의 중산층의 가치를 받아들이면서 유순하고 평범한 미국인으로 전락해버린 것이다.
벨르(퀸 라티파 분)는 스피드 광이다. 그녀는 레이싱카처럼 개조된 택시로 뉴욕 거리를 질주하며, 뉴욕에서 가장 빠른 택시기사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하지만 그녀의 진짜 꿈은 레이싱카 챔피온이 되는 것이다. 꿈을 이루기 위해 하루하루 준비를 해나가고 있던 어느날, 그녀는 운전이라면 잼병인 엉뚱한 형사 워시본(지미 팔론 분)을 태우고, 냉정하고 치밀하며 섹시한 4인조 여성 강도단을 쫓게 되면서 인생이 꼬이기 시작한다. 마약 밀거래 현장에 위장 투입됐다가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들통나 버린 것도 모자라, 말도 안되는 운전실력으로 범인까지 놓치고 완전 웃음거리가 되어버린 뉴욕 경찰 와시본은 교통순경으로 강등 당한다. 말썽이라고는 끊일 날이 없는 와시본이 순경으로 출근하는 첫날, 아니나 다를까 눈 앞에서 은행을 털고 나오는 강도들과 맞딱뜨리게 된다. 와시본은 때마침 옆에 서 있던 벨르의 택시를 잡아타게 되고, 와시본을 태운 벨르의 개조한 택시는 거리를 난장판을 만들며 범인을 뒤쫓다가 결국 막다른 골목에서 보기 좋게 당한다. 이 사건으로 애인에게 채이고 집에서 쫓겨나기까지 한 벨르와, 거리를 난장판으로 만든 책임으로 정직을 당한 와시본은 사면초가에 몰리고 사사건건 개와 고양이처럼 으르렁거린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 와시본과 벨르는 은행털이 강도단의 정체와 계획을 알게 되고, 공동의 적을 가진 그들은 서서히 공조 체제에 들어간다. 뉴욕 최고의 레이서임을 자처하는 벨르를 따돌리고 번번히 유유히 사라지는 4인조 강도단… 사라지는 순간 비웃음을 날리던 여강도 리더(지젤 번천 분)의 얼굴에 승부욕이 불끈 솟은 벨르와, 최악의 운전 실력을 가졌지만 최고의 경찰을 꿈꾸는 워시본은 이제 서로 손을 잡고 강도단과의 쫓고 쫓기는 스피드 게임을 벌이는데...
레이먼드 아빌라는 LA 경찰국의 내부 조사과로 승진 전보된 형사다. 그는 동료 활발한 여형사 에이미 윌런스와 함께 경찰들의 직권 남용 불법행위를 조사하던 중 외근 전문 경관 데니스 펙이 범죄 조직과 연루되어 있음을 눈치채고 이를 추적한다. 데니스는 경찰 신분을 이용하여 거리의 검은 돈을 받아가며 암흑 세계를 지켜주는 야비한 형사였다. 또한 동료인 벤 스트렉츠의 아내 페니와 간통을 저지르면서 살인 청부업자를 고용해 자신의 치부를 알고 있는 벤마저 없앤다. 레이먼드가 자신을 수사한다는 것을 안 데니스는 레이먼드의 아내 캐서린을 유혹함으로서 그를 더욱 분노하게 한다. 내부 조사관인 동료 여경찰 에이미와 손잡고 데니스의 비리를 벗겨나가던 레이먼드는 청부살해의 현장 목격자를 찾아낸다. 위기에 몰린 데니스는 결국 레이먼드의 집으로 가 캐서린을 농락, 이때 찾아온 레이먼드는 마침내 그에게 총탄을 발사한다.
실수투성이 야구단 클리블랜드 인디언즈는 기적적인 승리로 아메리칸 동부 리그에서의 단 한차례 우승을 한 후, 뿔뿔이 흩어진다. 그들은 얼마 후 예전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다시 뭉친다. 릭(Rick "Wild Thing" Vaughn: 찰리 쉰 분)은 CF 등에 출연하면서 명사 행세를 하느라 예전의 강속구가 맥을 못추고, 팀의 포수였던 레이크 테일러(Jake Taylor: 톰 베린저 분)는 무릎부상이 심해서 코치로 밀려난다. 앵그리 영맨이었던 페르노(Pedro Cerrano: 데니스 헤이스버트 분)는 불교에 심취했고, 윌리(Willie Mays Hayes: 오마 에프스 분)는 오픈 시즌을 이용해 영화배우로 활약하는 바람에 주특기인 도루 실력은 형편 없어져 버린다. 새 얼굴은 잭(Jack Parkman: 데이비드 키스 분)과 다나카(Isuro Tanaka: 다카키 이시바시 분). 잭은 유일하게 제대로 된 선수였지만, 그의 자만과 이기심은 팀을 배반하기에 이르고, 다나카는 수시로 펜스를 들이받아 정신을 잃을 때가 더 많다. 여기에 신인 포수인 루브 베이커(Rube Baker: 에릭 브루스코터 분). 그 선수의 문제는 투수에게 공을 던질 수 없다는 것인데.
지금으로부터 50년 전, ‘꿈의 공장’ 할리우드에는 중절모를 쓴 바바리 코트의 사나이들이 스튜디오 곳곳을 휘젓고 다녔다. 80년대 한국 대학가에 진을 친 블루진의 전경들처럼 이들은 정부가 ‘악의 축’이라고 규정한 빨갱이 딴따라들을 색출하는 일로 눈이 뻘개져 있었다. [사하라의 도둑]이라는 B급 영화로 이제 막 경력을 쌓기 시작한 시나리오 작가 피터 애플턴은 대학시절 짝사랑하던 여학생을 따라 좌익 학생회 주최 시낭송회에 참석했다는 이유로 FBI의 표적이 된다. 그들은 전작의 피터의 두번째 시나리오 [흙에서 흙으로]를 압수해 ‘창의적인 독해’를 하기 시작하고 “내 칼을 받아라. 이 저주받을 악당들아”같은 유치하기 짝이 없는 대사를 쓰는 이 한심한 작가는 어느새 FBI의 천재적인 추리력과 구성력으로 소련 공산당이 뒤를 봐주는 블랙리스트의 핵심 인물로 지목 된다.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게 된 피터는 “FBI 자식들, 시나리오를 가져갔으면 맞춤법이나 봐줄 것이지”라며 술을 벌컥 벌컥 들이키다 폭풍우가 몰아치던 밤 교통사고를 당해 기억상실증에 걸린다.
A history of the French Revolution from the decision of the king to convene the Etats-Generaux in 1789 in order to deal with France's debt problem. The first part of the movie tells the story from 1789 until August 10, 1792 (when the King Louis XVI lost all his authority and was put in prison). The second part carries the story through the end of the terror in 1794, including the deaths by guillotine of Louis XVI, Marie-Antoinette, Danton, and Desmoulins.
2년전, 우즈보로를 피로 물들였던 사건을 다룬 게일의 책이 베스트셀러에 진입하면서 시드니 엄마의 살인범으로 기소된 카튼이 석방된다. 게다가 게일의 책이 영화로 만들어져, 첫 시사회를 갖던 중 두명의 대학생이 무참히 살해된다. 또다시 찾아온 공포, 비명소리는 극장에서 다시 시작된다. 끔찍한 악몽을 딛고 이제 대학생으로 평범한 삶을 찾아가던 시드니에게 또다시 전화벨이 울린다. 그녀의 곁에는 공포영화광 랜디, 다정한 남자친구 데릭, 더 큰 특종을 노리며 다가온 리포터 게일, 절룩거리며 끝없이 주위를 배회하는 듀이, 엄마의 살인범으로 기소됐다 풀려난 카튼, 그리고 호기심으로 몰려든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시드니를 도우려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비명소리는 커져만 간다. 그들 모두는 희생자일수도 있고, 동시에 용의자일수도 있다. 자신외에는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시드니, 과연 이 살인극을 벌이는 진범은 누구이며 도대체 무슨 이유로?
The encounters of two people who run into each other on several occasions under circumstances ranging from friendly to hostile to loving. Along many years and countless run-ins, the two despise each other, befriend each other, and fall in love with each other—in no particular order.
죽은 형의 아이들을 맡게 된 댄과 아내 조디는 한 연구기관에서 제공한 새집으로 이사를 한다. 방마다 설치된 수많은 카메라가 24시간 그들의 생활을 관찰하는데, 수상한 새집에서 조디는 섬뜩한 기운을 느낀다. 어느 순간 집안에서 정체 모를 소리와 사람의 기척이 들리고 심지어 물건까지 움직이기 시작한 것. 게다가 아이들이 ‘마마’라 부르는 존재가 점차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악마의 책에 의해 저주를 받은 ‘마마’, 좁혀오는 그녀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