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Young Country (1970)
장르 : 서부, TV 영화
상영시간 : 1시간 14분
연출 : Roy Huggins
시놉시스
An adventurous young gambler searches for the owner of a mysterious fortune.
존 챈스는 텍사스 변방 마을의 보안관으로, 그가 오기전 보안관 대리로 있던 듀드는 계속 술독에 빠져 정신을 못자리고 있는 중이다. 그가 사랑했던 여인이 행실이 나쁜 여자임을 알고 상심했기 때문이다. 자포자기 상태인 듀드는 조롱하며 죠버뎃이 동전을 타구에 던져넣는다. 그러자 듀드는 그 돈으로 술을 마시고자 자존심도 버린 채 타구 곁으로 간다. 이 광경을 보다 못한 챈스가 그 타구를 발로 걷어차 버린다. 순간 모욕을 당했다고 생각한 죠는 부하들을 시켜 챈스를 붙잡게 한 후 그를 난폭하게 구타한다. 게다가 말리던 구경꾼 하나를 죽여버린다. 얼마후 챈스는 듀드의 도움으로 간신히 죠를 체포한다. 며칠 내에 리오 브라보를 지나는 미연방재판소 집행관에게 죠를 넘길 작정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때까지 죠를 붙잡아 놓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였는데...
범죄마저 대물림 되는 미국 최대 범죄도시 보스턴. 전직 아이스하키 선수였지만 지금은 막노동꾼으로 보이는 더그(벤 애플렉)의 진짜 본업은 은행 강도다. 실패를 모르는 최고 은행 강도단의 리더 더그는 우연히 자신이 인질로 잡았던 여자를 사랑하게 된다. 그녀를 사랑하게 되면서 더그는 보스턴을 벗어나 새로운 삶을 꿈꾸지만, 죽음이 아니고서는 절대 보스턴을 떠날 수 없다는 조직의 수칙이 그를 얽맨다. 결국 그는 거액이 걸린 마지막 한탕을 앞두고 조직에 대한 배신, 그리고 FBI까지 얽힌 피할 수 없는 전쟁을 선포하는데...
파트너의 복수를 위해 악명 높은 범죄 조직 두목을 쫓는 홍콩 경찰 베니 챈(성룡). 우연한 사건으로 파트너의 딸 사만다(판빙빙)가 범죄 조직의 함정에 빠지게 되고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는 미국에서 넘어온 전문 도박꾼 코너 왓츠(조니 녹스빌)를 러시아에서 생포해와야만 하는데… 대륙을 가로지르는 유쾌하고 화끈한 모험이 시작된다!
짐 베넷은 한때는 훌륭한 소설을 낸 소설가이자 현재는 대학교수로서 남부럽지 않은 생활을 하고 있다. 삶의 의욕을 잃어버린 그는 어느 날부터 도박에 빠지게 되고, 모든 재산을 탕진한다. 하지만 베넷은 도박의 굴레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채 결국은 돈까지 빌려 쓰게 되고 빌린 돈을 갚기 위해 또다시 도박을 하게 되어 상황은 점점 더 꼬여간다. 감당하기 어려운 빚더미에 앉게 되자 결국 그는 최후의 도박에 뛰어드는데...
슬레븐(조쉬 하트넷)의 인생은 단단히 꼬이기 시작한다. 회사에서 실직한 그 날, 그의 아파트는 폐기 처분되고 여자친구가 바람피는 장면까지 목격하게 된 슬레븐은 이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LA에서 친구인 닉 피셔가 있는 뉴욕으로 온다. 하지만 공항에서 나오자마자 만난 강도에게 지갑을 털리고 코까지 부러지고 만다. 겨우 친구의 아파트에 도착한 슬레븐, 그러나 자신을 친구로 오인하는 두 마피아 조직 사이에 끼게 된 그는 지갑을 털리면서 자신을 증명할 신분증조차 없다. 닉의 아파트에 머무르던 슬레븐에게 설탕을 빌리러 온 앞집에 사는 린지(루시 리우). 그녀의 엉뚱함과 유머 감각은 슬레븐을 설레게하고 급속히 서로에게 빠져들기 시작하는데... 뉴욕에서 일어난 네 번의 살인사건에 연루된 시체를 검사하는 활발한 성격을 가진 미모의 검시관 린지와 어리숙한 슬레븐, 그들은 통한다는 걸 느끼면서 순식간에 친해지고 순수한 사랑을 느끼게 된다. 도둑 맞은 신분증과 때마침 사라진 친구 때문에 자신의 신분을 확인시켜줄 방법이 아무것도 없는 지금, 자신을 위로하고 믿어주는 단 한 사람은 린지뿐이다. 슬레븐과 함께 닉의 행방을 끈질기게 쫓기 시작한다. 어느날, 슬레븐은 닉의 집으로 들이닥친 두 남자에 의해 막무가내로 뉴욕의 양대 마피아 조직의 하나인 보스(모건 프리먼) 앞으로 끌려가게 된다. 그를 닉 피셔로 착각하는 보스는 도박 빚 탕감을 조건으로 그의 적인 랍비(벤 킹슬리)의 아들 이삭의 암살을 제안한다. 한편, 랍비에게도 빚을 졌던 닉으로 오인받은 슬레븐은 보스를 살인하라는 청부를 맡게 된다. 냉혈형사 브리코우스키와 악명높은 암살자 굿캣(브루스 윌리스)이 자신에게 감시의 눈을 떼지 않는 가운데, 슬레븐은 살아남기 위해서 살인을 해야함을 깨닫는데....
펌프킨와 허니 버니가 레스토랑에서 강도 행각을 벌이기 시작한다. 빈센트와 그 동료 쥴스는 두목의 금가방을 찾기 위해 다른 건달이 사는 아파트를 찾아간다. 마르셀러스는 부치에게 돈을 주며 상대 선수에게 져 주라고 하지만 부치는 상대 선수를 때려 눕히고 도망치다, 어릴 때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시계를 찾기 위해 아파트로 향한다. 아무런 상관 없이 보이는 이 사건들이 서로 얽히고 섥히면서 예상치 못한 인과관계가 만들어지는데...
FBI 비밀요원인 사샤(스티븐 시걸)는 국제 자동차 도둑으로 위장, '킹핀'이란 조직에 잠입한다. 킹핀의 중간보스 닉(자 룰)에게 접근, 신뢰를 쌓아갈 무렵 FBI가 조직을 급습한다. 위험에 처한 닉을 구하다가 7방에 달하는 총상을 입은 사샤의 심장은 22분간이나 멈춰버리는데. 죽음의 문턱에서 벗어난 사샤가 깨어난 곳은 역사상 가장 악명높은 감옥 알카트라즈를 최신식 설비와 방어벽으로 재정비한 '뉴 알카트라즈'. 이곳에 설치된 최신식 사형 집행 시스템 "슬로터 하우스 5 (Slaughter House 5)"의 첫번째 사형수는 2억달러의 금괴를 훔친 전설적인 범죄자 레스터. 그러나 미연방법원 판사와 최고위층이 참석한 가운데 레스터의 사형이 집행되려는 찰나, 이곳의 보안 시스템을 꿰뚫고 있는 교도관 도니는 "49ERS"로 불리는 전투 용병들을 동원하여 고위층을 인질 삼아 순식간에 뉴 알카트라즈를 장악한다. 이제 사샤는 그의 신분을 알게된 닉과 함께 금괴를 강탈하려는 도니와 49ERS의 음모를 막고 인질을 구해내야만 하는데.
남북 전쟁 뒤의 서부는 새로운 삶을 꿈꾸며 모여드는 사람들로 인해 어수선하고 혼란스럽다. 전설적인 보안관 와이어트는 은퇴 후 흩어져 있던 두 형 버질, 모건과 함께 툼스톤에 정착한다. 그들은 새로운 사업을 하며 돈을 벌고자 하는 데 극심하게 혼란한 툼스톤 거리를 외면하지 못한 형 버질은 보안관직을 맡고 거리에서 총을 들고 다니지 못하게 한다. 이로 인해 그곳에서 이권을 갖고 있던 악당 링고 패거리와의 사이에 긴장감이 감돈다. 치과 의사에서 노름꾼으로 전락한 닥 할리데이는 와이어트와 각별한 사이인데 자신의 지병인 결핵을 치료하고자 툼스톤으로 오게 되고 와이어트 형제와 행동을 함께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링고 패거리들이 와이어트 형제들을 습격한다는 소문이 돌고 드디어 OK목장에서 역사적인 결투가 벌어지게 되는데...
1998년 12월 피닉스의 어느 모텔 룸. 마리온 크레인(앤 허쉬 분)은 점심시간에 애인 샘(비고 모텐슨 분)과 짧은 정사를 나눈다. 그녀는 그와의 결혼을 원하나 샘은 아버지의 빚과 매달 전부인에게 지불해야만 하는 별거 수당 때문에 경제적으로 결혼할 여유가 없다고 거절한다. 착잡해진 마리온은 서둘러 사무실로 돌아오고, 때마침 사장은 고객의 돈 40만불을 은행에 입금시켜 놓을 것을 그녀에게 부탁한다. 그러나 마리온은 돈의 유혹에 이끌려 40만불을 들고 은행이 아닌 애인에게로 향한다. 이틀을 꼬박 운전한 마리온은 피로에 지쳐 길을 잃고 헤메이던 중 인적이 드문 베이츠 모텔에 묵게 된다. 모텔 주인인 노만 베이츠(빈스 본 분)는 그녀에게 성적 호기심을 갖고서 저녁을 제공하는 등 호의를 베풀고, 그녀도 그의 호의에 긴장을 풀고 밤늦게 이야기를 나눈 후 그녀의 방으로 돌아간다. 잠자리에 들기 위해 샤워를 하던 중 그녀는 누군가에 의해 칼로 무자비하게 살해당하는데...
남편이 실직했다는 것을 알게 된 ‘브리짓(다이안 키튼)’은 미연방 은행 청소부로 취직을 하게 된다. 우연히 은행에서 낡은 돈들은 폐기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그녀는 그 눈 먼 돈을 탈취하기로 결심한다. 같은 직장 동료인 ‘니나 브류스터(퀸 라티파)’, ‘잭키 트루먼(케이티 홈즈)’ 를 포섭하여 막강(?) 3인조를 결성하고 감시카메라의 위치와 은행의 도면을 분석하는 등 완벽하고 확실한 범죄를 계획하는데…
문명화와 자본주의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광산촌에서 벼락출세를 꿈꾸었던 주인공이 낙담한 실패자가 되는 과정을 다룬 영화.
CIA는 전문 절도범을 고용해 베일에 쌓인 멕시코의 한 감옥 내에서 숨겨진 비밀 정보를 빼오려 한다. 하지만, 감옥 내에 몰수한 현금을 보관해 놓았던 멕시코 마약 범죄 조직(카르텔) 보스가 이 사실을 알게 되면서 그곳으로 조직폭력배와 그의 부하들을 보내 감옥을 포위하고, 모든 것이 아수라장이 되고 만다.
코엔 형제의 독창적인 세계에서 탄생한 개척 시대 이야기가 펼쳐진다. 미국의 서부 개척 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연작 서부극. 한 편 한 편, 서로 다른 개성으로 빚은 여섯 편의 이야기 속에서, 코언 형제의 진가가 빛을 발한다.
도박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전직 군인 출신 남자가 한 청년을 만난다. 그 후 남자는 과거의 악몽에 시달리고, 둘에겐 공통의 적이 있음을 알게 된다.
독일에 있는 그랜드호텔을 무대로 한 인간군상극(人間群像劇)이다. 무대는 각계 각층의 투숙객이 머무는 그랜드호텔. 거물사업가 브레징거는 회사의 합병공작에 실패하자 여자 속기사를 유혹하고, 인기가 떨어진 것을 비관하여 자살하려던 댄서는 자신의 보석을 탐내 잠입한 공작의 고백을 믿고 새로운 생활을 위하여 호텔을 떠나기로 한다.
도박에 빠져 살다 조직의 검은돈 5만 달러를 날린 도박 중독자 에디. 뒤늣게 새 삶을 찾아 나서지만 그의 뜻과는 상관없이 상황은 그를 이전의 삶으로 내몬다. 과연 그는 도박의 늪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
바람둥이에 뛰어난 언변, 총솜씨를 지닌 폴 리그렛. 그는 결투로 당당하게 승리하지만 그 상대가 판사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살인혐의로 쫓기는 몸이 된다. 유람선 안에서 아름다운 여인 멜린다의 유혹을 받고 사랑에 빠지지만 그도 잠시, 그는 보안관 제이크에게 붙잡히는 신세가 되고 만다. 그러나 리그렛은 제이크가 방심하는 순간 도망치고, 최고의 텍사스 레이저 제이크는 말도 없이 걸어서 초소로 돌아온다. 그는 무법자 코만치 족을 잡기 위해 무기상으로 위장하고 패거리들에게 접근하는데 그 와중에 포커판에서 리그렛과 다시 마주친 다. 리그렛은 뛰어난 총솜씨와 순발력으로 제이크를 돕고, 초소로 돌아가던 중 또다시 코만치족의 습격을 받지만 도망친줄 알았던 리그렛이 지원부대를 데리고 와 위기를 모면한다. 결국 제이크는 그가 무죄로 풀려날 수 있도록 힘을 쓰고 리그렛은 텍사스 레인저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에게 남은 과제는 무법의 코만치 족을 소탕하는 것. 그들은 무기상으로 위장한 채 그들의 소굴로 찾아 들어가고, 침입자로 낙인 찍혀 처형의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코만치족 우두머리의 딸이 바로 리그렛이 배에서 만나 사랑에 빠졌던 여인 멜린다였고 그녀 또한 리그렛을 잊지 못하고 있었던 것인데...
어두운 과거를 가진 떠돌이 서퍼 잭이 하와이의 휴양지 오아후에 도착한다. 한편 지역 부동산업계의 큰손 레이는 휴양지 개발을 반발하는 지역주민들을 돈으로 매수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잭은 크게 한탕할 건수를 찾아 레이에게 접근하는데, 지역주민이면서 레이의 정부이기도 한 미모의 여인 낸시가 잭에게 자신을 도와 레이로부터 20만 달러를 빼돌리자고 제안한다.
삼촌 고니의 승부욕과 손재주를 닮은 대길은 노름판에서 미나를 보고 첫눈에 사랑에 빠지지만 바로 그 다음날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어 동네를 떠나게 된다. 강남의 하우스에 입성하게 된 대길은 타고난 기술과 매력을 활용해 선수로 급성장한다. 배신과 음모가 판을 치는 노름판에서 우 사장을 만나 사랑에 빠지지만 순진했던 그의 마음은 이용만 당한 채 버려진다. 황당한 액수의 채무와 장기 탈취 등으로 노름판 밑바닥까지 내려가게 된 대길은 우연히 고광렬을 만나고 노름판의 패가 아닌 노름꾼의 눈을 읽는 기술을 터득하게 되면서 재기의 발판을 다지게 된다.
악당 찰리 배릭과 그의 친구들 4인조는 뉴멕시코 작은 마을의 은행을 터는데 성공한다. 이들은 엄청난 거액을 기대하고 가방을 열지만, 그들이 훔친 돈에는 마피아의 거금 75만 달러가 포함되어 있다. 그들은 졸지에 경찰 뿐 아니라 마피아의 추적을 받게 된다.